연합왕국
united kingdom(영어)
聯合王國(한자)
복수의 왕국, 제후국 내지는 국가가 모여서 하나의 군주국가를 이루는 연방국가의 형태. 각각의 왕국/제후국/국가는 내치에 있어서는 거의 독립적인 자치권을 행사하며, 연합을 구성하는 각 국가에는 연합을 대표하는 왕이 있다. 연합은 외교와 군사, 도량형 및 화폐의 통일 등 대내외적으로 통일된 행동이 필요한 경우에 각 연합 구성원의 권한을 뛰어넘는 권한을 보유한다.
현존하는 유일한 '연합왕국'은 우리가 보통 '영국'이라고 부르는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 있다. 영국의 국력과 인지도에 의해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는) 많은 언어에서는 그 언어에 해당하는 연합왕국을 뜻하는 단어에 머릿글자만 대문자 처리를 해도 영국을 뜻한다. 가령 영어 United Kingdom, 독일어 Vereinigtes Königreich, 프랑스어 Royaume-Uni 등. UN에서도 영국의 가입명은 그냥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다.
과거에는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1814~1905), 네덜란드 연합왕국(1815~1839), 리비아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Libya, 1951~1963)[1] 등도 있었다.
자주 독립국이나 마찬가지인 20여 개의 제후국이 모여서 구성한 느슨한 영방국가이며 미테란트 공화국의 모태가 되었다. 멸망한 지 500년이 넘은 나라라서 현재는 연합왕국이라 하면 98% 확률로 '대 에린 섬과 결속국가 연합왕국'을 가리킨다.
정식 명칭은 "대 에린 섬과 결속국가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Erin Island and Commonwealth States)" 누가봐도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패러디이다.
에쉬르 제국, 라스니아 왕국, 아타만 제국과 연합하여 미테란트 연합왕국에 광역성비조절마법을 걸었다. 이후 미테란트 공화국과는 가장 덜 대립하긴 하지만 여전히 적성국가. 크리스틴 루이델은 연합왕국에 항공기술 관련으로 유학을 갔다온 적이 있다.
그냥 섬나라 하나에 일본 하나가 더한 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기도 하지만 실제론 '''서부연방을 포위할 정도'''의 영토가 있다고 한다.[3]
또한 대륙전쟁법협약이 체결될 까지만 해도 연합왕국 구성국들은 모두 독자적인 외교권을 가지고 있는 느슨한 연방체계였으며, 이들 대부분이 대륙전쟁법협약 의정서들의 해전 관련 규정으로 인한 해상 무역 문제 때문에 대륙전쟁법협약에 가입했다고 한다.
일본군과 영국군을 짬뽕한 스타일. 세계 제1의 해군(아타만+라스니아+서부연방 해군 모두를 합친 것 X 1.5배 규모의 전력이다. 그것도 대규모 감축을 해서!)과 대규모 공군을 갖추고 있다. 제작자에 따르면 미국급의 진정한 치트키를 친 나라라고 한다.
섬나라 특성 상[4] 대립의 와중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조화를 중시한다. 외국인 입장에서 본다면 연합왕국, 특히 맹주국인 에린 왕국은 사람들이 이상할 정도로 스스로를 속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공식적으로는 최대한 금도를 지키는 나라라고 한다.
그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책잡힐 일을 하지도 않고 실례도 저지르지 않으며 체면을 극단적으로 중시하기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여 엉뚱한 방향으로 분출되기 쉬운데, 이러한 스트레스의 분출 역시 드러내놓고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따라서 분출 방향 역시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음습한 방향'''으로 향하기 쉽다고 한다.[5]
그나마 건전한 게 축구[6]나 권투, 링캄프[7]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고 스포츠 도박은 예사이며, 그 이외에 동성애[8], SM, 자진삭제 등 미테란트 공화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윤락이 기승을 부리는 문란한 밤 문화를 자랑한다고 한다. 여성을 위한 남성 동성애 포르노 문학도 보편화되어 있다는 듯하다. 게다가 해군은 함정이 대파되면 일치단결해서 자폭을 시도하는 듯 하다. 과연 신사와 기행의 나라 영국과 이하생략의 나라 일본에서 모티브를 따 온 곳 답다.[9] 한얼은 영국의 신사정신과 일본의 광기가 반반 섞였다고 평했다.
그외에 스쿠미즈나 모에, 버거, 메이드 카페도 있다고 한다.[10] 메이드는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을 발급한다. 미테란트 공화국에 홍차맛 나는 녹차같은 음료가 있듯이, 여긴 일본식 말차를 마시는 모양. 작중 연합왕국 토속요리로 스키야키가 나오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영국과 유사하나 정치체제는 1940년대 일본과 비슷하다. 내각총리대신은 군정에 일절 개입이 불가능하며, 국왕은 실권없이 책임을 지는 해당 신하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식이며 군부도 육군성, 해군성, 공군성이 갈라져 있다.
다만 입헌군주제와 달리 국왕에게 철저하게 군권이 있고, 헌법도 영국의 마그나카르타와 달리 왕이 마음만 먹으면 전제군주정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일종의 입헌전제정. 물론 국왕이 실제 군권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고 육해공군성이 평상시의 군정을 맡고 왕은 의장이 돠어 3대 국방부처의 수장과, 발언권은 있지만 투표권이 없는 내각총리대신, 외무대신, 내무대신이 모여 구성하는 왕국국방회의가 군령을 행사한다.
하지만 현 국왕인 헨리 5세의 '''차마 밝히기 어려운 가벼운 정신상의 문제'''를 이용해서, 국가 통치권을 현 내각에 위임한다는 결의안이 비밀회의를 통과.[11] 현 의장은 해군대신이 겸임하며 군권을 잃은 상태. 이후 제1위 왕위계승자 카린 드 세일리언 공주가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과 함께 쿠데타 정권을 타도하고 국왕을 복권시켰다.
聯合王國(한자)
1. 국가의 형태
복수의 왕국, 제후국 내지는 국가가 모여서 하나의 군주국가를 이루는 연방국가의 형태. 각각의 왕국/제후국/국가는 내치에 있어서는 거의 독립적인 자치권을 행사하며, 연합을 구성하는 각 국가에는 연합을 대표하는 왕이 있다. 연합은 외교와 군사, 도량형 및 화폐의 통일 등 대내외적으로 통일된 행동이 필요한 경우에 각 연합 구성원의 권한을 뛰어넘는 권한을 보유한다.
현존하는 유일한 '연합왕국'은 우리가 보통 '영국'이라고 부르는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 있다. 영국의 국력과 인지도에 의해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는) 많은 언어에서는 그 언어에 해당하는 연합왕국을 뜻하는 단어에 머릿글자만 대문자 처리를 해도 영국을 뜻한다. 가령 영어 United Kingdom, 독일어 Vereinigtes Königreich, 프랑스어 Royaume-Uni 등. UN에서도 영국의 가입명은 그냥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다.
과거에는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1814~1905), 네덜란드 연합왕국(1815~1839), 리비아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Libya, 1951~1963)[1] 등도 있었다.
1.1. 목록
-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흔히 연합왕국하면 떠오르는 연합왕국의 대명사이다.[2]
-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포르투갈-브라질-알가르브 연합왕국: 나폴레옹 침공에 따른 포르투갈 왕실의 브라질 천도에 따라 형성된 연합왕국. 이후 브라질 제국이 독립하며 와해된다.
- 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 - 루마니아 왕국의 전신
1.2. 관련 문서
2. 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옛 국가
자주 독립국이나 마찬가지인 20여 개의 제후국이 모여서 구성한 느슨한 영방국가이며 미테란트 공화국의 모태가 되었다. 멸망한 지 500년이 넘은 나라라서 현재는 연합왕국이라 하면 98% 확률로 '대 에린 섬과 결속국가 연합왕국'을 가리킨다.
3. 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국가
정식 명칭은 "대 에린 섬과 결속국가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Erin Island and Commonwealth States)" 누가봐도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패러디이다.
3.1. 개요
에쉬르 제국, 라스니아 왕국, 아타만 제국과 연합하여 미테란트 연합왕국에 광역성비조절마법을 걸었다. 이후 미테란트 공화국과는 가장 덜 대립하긴 하지만 여전히 적성국가. 크리스틴 루이델은 연합왕국에 항공기술 관련으로 유학을 갔다온 적이 있다.
그냥 섬나라 하나에 일본 하나가 더한 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기도 하지만 실제론 '''서부연방을 포위할 정도'''의 영토가 있다고 한다.[3]
또한 대륙전쟁법협약이 체결될 까지만 해도 연합왕국 구성국들은 모두 독자적인 외교권을 가지고 있는 느슨한 연방체계였으며, 이들 대부분이 대륙전쟁법협약 의정서들의 해전 관련 규정으로 인한 해상 무역 문제 때문에 대륙전쟁법협약에 가입했다고 한다.
3.2. 군사력
일본군과 영국군을 짬뽕한 스타일. 세계 제1의 해군(아타만+라스니아+서부연방 해군 모두를 합친 것 X 1.5배 규모의 전력이다. 그것도 대규모 감축을 해서!)과 대규모 공군을 갖추고 있다. 제작자에 따르면 미국급의 진정한 치트키를 친 나라라고 한다.
3.3. 문화
섬나라 특성 상[4] 대립의 와중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조화를 중시한다. 외국인 입장에서 본다면 연합왕국, 특히 맹주국인 에린 왕국은 사람들이 이상할 정도로 스스로를 속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공식적으로는 최대한 금도를 지키는 나라라고 한다.
그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책잡힐 일을 하지도 않고 실례도 저지르지 않으며 체면을 극단적으로 중시하기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여 엉뚱한 방향으로 분출되기 쉬운데, 이러한 스트레스의 분출 역시 드러내놓고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따라서 분출 방향 역시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음습한 방향'''으로 향하기 쉽다고 한다.[5]
그나마 건전한 게 축구[6]나 권투, 링캄프[7]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고 스포츠 도박은 예사이며, 그 이외에 동성애[8], SM, 자진삭제 등 미테란트 공화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윤락이 기승을 부리는 문란한 밤 문화를 자랑한다고 한다. 여성을 위한 남성 동성애 포르노 문학도 보편화되어 있다는 듯하다. 게다가 해군은 함정이 대파되면 일치단결해서 자폭을 시도하는 듯 하다. 과연 신사와 기행의 나라 영국과 이하생략의 나라 일본에서 모티브를 따 온 곳 답다.[9] 한얼은 영국의 신사정신과 일본의 광기가 반반 섞였다고 평했다.
그외에 스쿠미즈나 모에, 버거, 메이드 카페도 있다고 한다.[10] 메이드는 국가고시를 통해 자격을 발급한다. 미테란트 공화국에 홍차맛 나는 녹차같은 음료가 있듯이, 여긴 일본식 말차를 마시는 모양. 작중 연합왕국 토속요리로 스키야키가 나오기도 했다.
3.4. 정치체제
기본적으로 영국과 유사하나 정치체제는 1940년대 일본과 비슷하다. 내각총리대신은 군정에 일절 개입이 불가능하며, 국왕은 실권없이 책임을 지는 해당 신하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식이며 군부도 육군성, 해군성, 공군성이 갈라져 있다.
다만 입헌군주제와 달리 국왕에게 철저하게 군권이 있고, 헌법도 영국의 마그나카르타와 달리 왕이 마음만 먹으면 전제군주정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일종의 입헌전제정. 물론 국왕이 실제 군권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고 육해공군성이 평상시의 군정을 맡고 왕은 의장이 돠어 3대 국방부처의 수장과, 발언권은 있지만 투표권이 없는 내각총리대신, 외무대신, 내무대신이 모여 구성하는 왕국국방회의가 군령을 행사한다.
하지만 현 국왕인 헨리 5세의 '''차마 밝히기 어려운 가벼운 정신상의 문제'''를 이용해서, 국가 통치권을 현 내각에 위임한다는 결의안이 비밀회의를 통과.[11] 현 의장은 해군대신이 겸임하며 군권을 잃은 상태. 이후 제1위 왕위계승자 카린 드 세일리언 공주가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과 함께 쿠데타 정권을 타도하고 국왕을 복권시켰다.
[1] 구성국은 트리폴리타니아, 키레나이카, 페잔. 1963년 리비아 왕국으로 변경[2] 실제로 구글에 연합왕국이라 치면 영국이 뜨고, 영국인들도 자국을 연합왕국이라고 부른다.[3] 1919년 시점의 러시아 국경선 주변을 보라. 영일동맹과 영국의 정치적 영향력 아래 있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일본에게 사실상 포위돼 있다. 서부공화국연방은 그나마 러시아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일본이 아예 연합왕국 구성국인 상황이다 라고 작가가 밝혔다.[4] 외부와 고립되어 있어서 큰 난리가 나면 도망갈 곳이 없다는 지리적 특성.[5]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의 오타쿠에 대한 설명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6] 중세식 축구인지 현대식인지 여부는 불명...이나, 다른 스포츠들로 볼때 중세식 세기말 축구로 추정된다.[7] Ringkampf, 레슬링...이 아니고 도시전설 급 이종격투기라는 추측이 있다.[8] 그 때문인지 Cafe Panzerschwestern 행사 당시 한얼에게 낚였다가 패닉에 빠진 연합왕국 공군 장교들이 한얼을 교살하려는 와중에 '''바지를 벗기려 했다.'''[9] 항공기술 관련 유학 갔다 온 크리스 왈, '''"동성애자도 많은 것들이 여자까지 밝히고, 축구도 못 하는 것들이 축구 타령은 죽어라고 한다".''' 게다가 연합왕국인을 비하하는 호칭은 원숭이.[10] 그런데 메이드 카페는 저글리쉬 아니었나?[11] 이의 모티프는 일본의 다이쇼 천황이 즉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집무 불가능 상태가 되어 내각이 천황의 직무이행 불능을 공개하지 않고 임의로 통치행위를 했던 사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