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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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락스타 게임즈가 자사 PC 게임 판매,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내놓은 소프트웨어로 기존 락스타 소셜 클럽의 기능을 일부 계승한다. 자사 게임만을 위해 출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 유비소프트의 유비소프트 커넥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베데스다 넷과 비슷한 플랫폼.
2. 특징
클라우드 저장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런처 출시 기념으로 GTA 산 안드레아스를 10월 9일까지 무료 배포했다.
3. 게임 목록
- Bully: Scholarship Edition
- Grand Theft Auto V: Premium Online Edition[1]
- Grand Theft Auto IV: Complete Edition[2]
- Grand Theft Auto III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Grand Theft Auto: Vice City
- L.A. Noire: The Complete Edition
- Max Payne 3: The Complete Edition
- Red Dead Redemption 2 / Red Dead Online[3]
4. 문제점
야심차게 내놓은 것 같지만 문제가 많은 런처이다. 우선 락스타 런처는 스팀, 오리진도 지원하는 최소화된 상태에서 시작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락스타 런처가 백그라운드에 실행되어 있을 경우 락스타 런처 실행파일을 누르면 다른 프로그램은 그냥 실행이 되는게 정상인데, 락스타 런처는 이미 실행 중 이라며 에러를 띄워서 사람을 귀찮게 군다. 그리고 락스타 게임 런처의 결제 방식은 악명 높은 DCC 인건 덤이다.
5. 여담
갑작스러운 락스타 게임즈 런처의 등장에 유저들은 상당히 의아해하는데 그도 그럴게 GTA 5를 비롯한 다른 게임들은 이미 다른 스팀에 올라와있고 락스타 소셜 클럽 다운로드를 통해 자사 플랫폼으로도 이미 다운로드를 제공중인 상태였다. 여기서 최고 흥행을 자랑한 GTA 5는 이미 출시한지 오래됐음에도 스팀 판매량에서 아직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만큼 많이 판매되고 있고 거기에 그동안 락스타가 PC보단 콘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GTA 5의 경우도 PC는 콘솔보다 출시가 늦었던 만큼 PC에서만 되는 런처를 새로 출시했다는 뜻은 앞으로 PC에도 주력해 자사 게임들의 콘솔과 동시 출시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의견이 있다.
앞으로 등장할 게임들을 타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지 말고 자신들이 직접 판매하여 수익을 더 올리려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에 이전부터 이야기 해온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PC판으로 그것도 자신들이 직접 판매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풍문이 퍼지고 있었고 결국 PC판으로 출시하여 풍문이 사실로 밝혀졌다. 런처 출시 이후에도 런처 단독 출시가 아닌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도 출시를 결정했다. 다만 락스타 게임즈 런처에서 기간독점으로 선행 출시한다. 예약 구매 페이지가 열렸으며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스페셜 에디션 가격으로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시 게임에서 사용가능한 특전과 함께 락스타 게임 2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소셜 클럽에서 구매한 유저들은 소셜 클럽의 느린 다운로드 속도에 그동안 고통받았는데 런처에서 이 문제가 해결됐다.
런처에서 지원하는 게임 중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이 설치되어 있으면 런처 게임 목록에도 표시된다. 애당초 락스타 게임즈 런처는 소셜 클럽의 연장선이고, 소셜 클럽 기반 스팀 게임은 소셜 클럽 계정을 연동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목록에는 표시가 되는 듯. 대신 게임 실행은 스팀에서 된다.
가끔가다가 "Rockstar Games Launcher 업데이트 중..." 이란 말과 함께 무한로딩될때도 있다.
이 때는 %userprofile%/Documents/Rockstar Games/ 경로 하위에 있는 Launcher, Social Club 폴더를 삭제 후 재실행하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