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

 





'''레드 데드 리뎀션 2'''
''Red Dead Redemption 2''

'''개발'''
락스타 스튜디오[1]
'''유통'''

'''장르'''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발매일'''
[image] [image]
2018년 10월 26일
[image] [image]
2019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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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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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
'''플랫폼'''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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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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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

'''심의등급'''
'''ES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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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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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
[image][4]
'''CERO'''
[image]
'''한국어화 여부'''
자막 한국어화
'''공식 사이트'''
1. 개요
3. 콘솔 그래픽
4. 게임플레이
4.1. 캠프
4.2. 마을
4.3. 현상금 수배
4.4. 미니 게임
4.5. 사냥과 낚시
4.6. 채집
4.8. 데드아이와 이글아이
4.9. 명예
4.10. 일지
5. PC판
13. 출시 에디션
13.1. 스탠다드 에디션 (Standard Edition)
13.2. [5]
13.3. 얼티밋 에디션 (Ultimate Edition)
14. 평가
14.1. 조작감
14.2. 오픈 월드
14.3. 미션
15. 버그
16. 흥행
17. 기타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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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원한 무법자'''

'''OUTLAWS FOR LIFE'''

1899년,[6] 미국. 보안관들이 얼마 안 남은 무법자 갱들을 사냥하면서 거친 서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항복하지 않은 무법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서부 마을 블랙워터에서 강도 사건을 벌이다 크게 실패한 아서 모건반 더 린드 갱단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부 요원과 일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추격당하는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도질과 도둑질, 싸움을 거듭하며 미국의 험난한 심장부를 달려나갑니다. 심해져 가는 내부 갈등으로 갱이 해체될 위기 속에서, 아서는 자기를 키워 준 갱에 대한 의리와 자신의 이상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2010년에 발매되었던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의 후속작이자 락스타 게임즈의 창립 20주년 기념작.[7]
명작으로 회자되는 작품의 후속작인만큼 정식 공개되기 전까지 수많은 루머가 돌았다. 2010년에 발매되었던 전작 이후 무려 6년간의 공백기를 거치다가 2016년 10월에 공식 발표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3. 콘솔 그래픽



'''해상도'''
'''4K 근접비율'''
'''XBOX ONE X'''
'''3840×2160'''
'''100%'''
'''PS4 Pro'''
'''1920×2160'''
'''50%'''[8]
'''PS4'''
'''1920×1080'''
'''25%'''
'''XBOX ONE'''
'''1536×864'''
'''16%'''
유로 게이머 분석글
요약 번역
콘솔판 해상도는 고정 해상도이다. 전 기종이 30fps으로 렌더링된다.
많은 웹진이 장점으로 꼽는 요소는 매우 뛰어난 그래픽이다. 기본적인 그래픽 품질이 높고 오픈 월드 게임인데도 세부적인 요소들의 디테일이 충실하게 구현되어있다. PS4 버전은 1920×1080로 구동되며 최적화 또한 준수하다.
다만 도시 부근으로 가게 되면 노멀 플스와 엑박은 프레임 드랍이 있고 PS4 Pro에서도 약간의 드랍이 발생한다. 마을에 다양한 오브젝트와 물리 작용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콘솔 기준으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기종은 당연히 XBOX ONE X 버전으로, 네이티브 4K로 구동되며 텍스쳐 품질이 독보적이다.[9] PS4 Pro는 1920×2160로 렌더링 후, 체커보드 렌더링으로 4K 업스케일링을 진행하는데, 락스타의 체커보드 알고리즘이 영 이상한건지 4K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1080p 디스플레이에서도 상대적으로 뿌옇게 보인다. 만일 PS4 Pro를 1080p 모니터와 쓴다면 옵션에서 출력 모니터를 1080p로 바꾸어 플레이 하는것이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한때 버그로 인해 HDR옵션을 켜도 제대로 출력되지 않고, SDR로 출력되며 화면이 뿌옇게 보였으나, 2019년 5월 14일 1.09 패치로 사용자 디스플레이에 맞게 HDR효과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4. 게임플레이





4.1. 캠프


2장부터 갱단의 캠프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존의 집에서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스포일러1]
  • 기부함: 갱단의 모금함에 현금이나 아이템을 기부할 수 있다. 가끔 다른 갱단원들이 현금이나 물품을 기부하며, 기부자 명단은 장부에 기록된다. 기부한 현금과 아이템은 캠프 업그레이드에 쓰인다.
  • 피어슨의 마차: 식료품을 기부하고 가죽 공예를 하여 각종 가방을 제작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종 식료품을 보급받을 수 있다.
  • 스트라우스의 마차: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종 의약품을 보급받을 수 있다.
  • 아서의 마차: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차 뒤편에서 각종 탄약을 보급받을 수 있으며, 숙소를 최종 업그레이드 할시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캠프 내 동료들의 부탁을 들어 주면 보상품이 이 쪽에 습득 가능 아이템 형식으로 리젠되며, 그 외 부가 가구로 여러 기능이 나뉘어져 있다.
    • 침대: 잠을 자서 체력과 기력을 채울 수 있다. 일지를 쓰는 조건이 되면 수면후 일지가 갱신된다.
    • 거울: 면도를 할 수 있다. 다만 모양을 바꾸거나 머리를 깎으려면 얄짤없이 미용실에 가야한다.
    • 의류함: 옷을 갈아입을 수 있고, 안장가방에 어떤 옷을 챙길 지 정할 수 있다.
  • 더치의 캠프: 업그레이드 시 다른 갱단원들이 기부를 하는 확률을 늘리며 아서의 마차에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스튜: 게임 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체력과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스튜를 먹을 수 있다. 캠프 업그레이드로 닭장을 만들 시 스튜로 데드아이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스튜 말고 커피도 끓여 마실 수 있다.[10]
  • 보트: 3장부터 이용 가능. 업그레이드 시 배를 타고 낚시를 갈 수 있게 된다.
  • 미니 게임: 다른 갱단원들과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다.
  • 음주: 캠프 곳곳에 맥주와 위스키 상자가 있으며 무한대로 꺼내 마실 수 있다. 취해서 화면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걷는 모션과 갱단 멤버들에게 거는 대사가 깨알같이 바뀐다.. 특정 미션이 끝나고 캠프가 파티중일때는 위치가 표시된다.

4.2. 마을


각 마을마다 여러가지 시설들이 존재한다.
  • 마구간: 말의 구매, 판매, 보관, 커스터마이징, 안장의 구매 및 커스터마이징, 말 관련 제품 판매를 담당한다.
  • 잡화점: 각종 잡화를 판매한다.[11]
  • 정육점: 각종 고기 관련 음식류를 판매한다.
  • 병원: 각종 의약품을 판매한다.
  • 총포상: 무기 및 탄약의 구매, 정비, 개조를 담당한다.[12]
  • 양복점: 각종 의상을 판매한다. 양복점이 있는 마을에서는 잡화점에서 의상을 판매하지 않는다.
  • 장물아비: 적에게 얻은 전리품이나 훔친 물건 등을 판매할 수 있으며, 복면과 일부 잡화, 문서 등도 판매한다. 전설의 동물을 사냥한 후 고유 재료를 이용한 악세사리나 부적을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일부 장물아비에 한해 훔친 말이나 마차를 판매할 수 있다.[13]
  • 호텔: 숙박 및 목욕을 할 수 있다. 숙박은 캠프와 동일하게 체력과 기력을 채워 주며, 목욕은 몸이 더러울 때 더러움 상태를 회복한다. 머리+양팔+양다리를 모두 씻을 경우 기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목욕비를 내고 목욕탕에 들어가면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며 '고급 목욕 수락' 이라는 창이 뜨는데, 수락하면 50센트를 내고 여성 세신사에게 목욕을 받을 수 있다.
  • 살롱: 음료(맥주, 위스키) 및 음식 주문(3달러짜리 음식은 체력 회복, 5달러짜리 음식은 체력 완전 회복 및 한동안 유지)이 가능하며, 일부 살롱에서는 호텔처럼 숙박 및 목욕을 할 수 있다. 음식은 마을마다 메뉴가 다르나 3달러 짜리 스프와 5달러짜리 식사류로 고정되어 있는 것은 동일하다.
  • 이발소: 머리카락 및 수염을 다듬거나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 덫 사냥꾼: 사냥한 동물의 가죽이나 고기를 팔 수 있으며, 일부 사냥 용품을 판매한다. 전설의 동물을 사냥한 후 고유 재료를 이용한 의상을 만들 수도 있다.
  • 보안관 사무소: 현상금이 없을 시 가면 현상금 사냥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지명 수배 중일 시 보안관에게 체포되면 일정 금액이 차감된 채 이 곳에 수감된다.
  • 역마차: 돈을 내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빠른 이동 기능을 한다.
  • 우체국: 편지를 받거나 기차표를 사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역마차에 비해 이동 가능한 지역이 조금 제한된다) 자신에게 현상금이 걸렸을 경우 현상금을 스스로 납부할 수 있다.
  • 공연장: 영화나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은 각 마을마다 다르다.
  • 미니 게임: 각종 미니 게임을 통해 도박을 할 수 있다. 주로 살롱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다.
  • 은행: 인게임 내에서 기능을 하진 않지만 메인 미션 중 은행강도를 벌이는 미션이 여럿 있다.

4.3. 현상금 수배


Grand Theft Auto 시리즈와의 차이점이라면 GTA의 경우 범죄 행위의 대가가 사망시 흘리는 돈, 병원 퇴원비 정도이고 추가로 흘리거나 지불하는 금액이 없다. 즉, 수배 레벨에 비례해 경찰의 방해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질 뿐 범죄를 저지르고 죽는다고 하여도 거의 고정된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경우 공공기물 파손이나 시민을 말로 들이받는 것 같은 사소한 경우에도 목격자가 발생하여 보안관에게 신고가 들어가면 이유 불문 기본 10달러 이상 현상금이 붙는다. 현상금이 발생한 지역 내에서 보안관에게 사망하는 경우 현상금만큼의 금액을 강제로 빼앗기며, 멀리 도망가든, 멀리 도망가서 죽든 한 번 신고가 되면 귀신같이 현상금이 붙고, 현상금이 붙은 지역에서는 현상금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거나, 빼앗기거나 둘중 하나가 아니면 현상금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
현상금이 붙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범죄 행위 전 두건이나 반다나로 얼굴을 가리는 게 필수이다. 이 상태에서는 '''일반 시민에 한해''' 목격당해도 '미확인 용의자'로 처리되어, 실제 보안관이나 수사관이 현장에서 주인공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현상금이 붙지 않는다. 다만 보안관이나 수사관에게 발각되는 순간 주인공의 신원이 바로 확인되어 현상금이 붙으므로, 얼굴을 가리고 범죄를 저지른 후에는 범죄 현장을 빨리 뜨는 게 필수이다. 미니맵에 붉게 마킹된 영역을 벗어나면 '지명 수배' 폰트에서 붉은 색이 서서히 제거되고, 완전히 사라지면 지명 수배가 풀리게 된다.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현상금이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게임내에서 벌어들이는 돈의 양에 비해 현상금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돈을 최대한 잃지 않고 현상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소지금을 최대한 0원에 가깝게 만든 후 현상금 발생 지역 내부에 보안관을 조롱하여 항복 후 감방 복역을 하는것과 보안관과 전투 후 사망하는 것이다.[14] 현상금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패널티는 없으나 이유가 어쨌든 악행을 많이 저질러 현상금이 높으면 있는돈 없는돈 다털리는 일도 허다하고, 도시 하나 포기하고 다른곳에서 착하게 살더라도 현상금이 높으면 도시가 아닌 외부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이 더 자주 몰려든다.
상당히 악평을 듣는 이유 중 하나인게 너무 지나치게 빡빡하고, 플레이어에게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플레이어는 조심조심히 움직이는데 갑자기 개가 달려와서 치여놓고 동물 학대라던가 상대가 먼저 공격했음에도 '''비무장 폭행'''이라고 수배령이 내려진다. 생 드니에서 발생하는 소매치기 인카운트에서는 소매치기를 태클 등으로 붙잡아서 돈을 되돌려 받기만 해야하며 경찰서에 넘기겠다고 들쳐메는 순간 납치죄가 성립된다. 가장 억울한 경우는 총격전. 상대가 총을 먼저 쏘았음에도, 심지어 보안관 앞임에도 불구하고 NPC는 처벌하지 않으나 거기에 유저가 대응사격하는 순간 범죄가 성립된다. 제 아무리 외부인들에게 적대적이거나, 부패 수사관이라 눈감아준다 쳐도 도가 지나친 수준. 문제는 이 인카운트가 피하고 싶다 해서 매번 피할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낮아지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돈이 넉넉치 않은 초반에는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NPC가 적대행위를 잘 구분하는 편이라서 귓가 바로 옆에서 총을 쏘더래도 치안단체나 반격하는 사람을 쏘는게 아닌 이상 욕한바가지만 날리지 신고하지 않는다. 단, 마을이나 시내는 제외. 여기서 총을 쏘면 치안 교란으로 신고가 들어온다.
발렌타인 같은 보안관의 수가 적은 소규모 마을은 보안관들외에도 총을 차고 있는 총잡이들이 마을 곳곳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들은 평소엔 가만히 있으며 죄를 저지른 플레이어를 체포하진 못하지만 지명 수배 당하면 맵에 적을 나타내는 붉은 점으로 표시되며 보안관들을 도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15] 앤즈버그 같은 탄광촌에서는 경비가 득실대며 범죄를 저지를시 이들도 합세해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으로 변한다. 예외적으로 반혼 교역소는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보안관 사무소가 없는 무법지대라 다른 지역에서 수배당해서 보안관이 쫒아와도 이들만 처치하면 수배가 사라지며 대신 범죄를 저지르면 수배는 안 뜨고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 적대적으로 변한다.

죄목에 따라 보안관이 어느정도 봐주는 경우도 있는데, 일정 액수 미만의 죄목은 일정 확률로 보안관을 진정시키고 물러서기가 가능하다.
현상금 최대치는 챕터가 진행 할수록 오르게 된다. 챕터 2에선 300달러, 챕터 3에서 500달러, 챕터 4부터는 최대 1500달러까지 오른다.
여담으로 보안관 사무소 직원들의 직급체계는 대략 이렇다.
● Sheriff - 보안관
● Deputy - 부보안관 혹은 보안관보
● Lawman - 수사관[16]

4.4. 미니 게임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미니 게임이 존재한다.
손을 펴고 손가락 사이 빈 공간을 연속해서 칼로 찌르는 게임. 학교에서 한번 쯤 샤프나 연필로 해봤을 그 게임이다. 발렌타인, 스트로베리, 반 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룰이 지역마다 다르다.[17] 갱단 캠프에서는 레니, 세이디, 하비에르, 마이카와 대결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3명의 NPC와 대결할 수 있으며, 가장 낮은 난이도의 상대부터 시작하여 3라운드 중 2라운드를 이기면 판돈이 올라가면서 더 강한 상대와 맞붙을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버튼 누르는 순서가 복잡해지지만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만 외운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골패와 유사하게 생긴 도미노 타일을 사용하는 게임. 2~4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도미노 타일을 나눠가진 후, 첫번째 플레이어가 먼저 타일 하나를 내려놓으면, 다음 플레이어가 이어서 바닥에 놓인 타일의 양쪽 끗수 중 같은 숫자로 이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자기가 가진 타일을 놓아 잇는다.(ex. 바닥에 4-1 타일이 놓여 있으면 그 타일의 옆에 4나 1이 들어간 타일을 놓을 수 있음) 이 과정을 반복하여 먼저 빈손이 되는 쪽이 승리하며, 승자는 상대가 보유한 타일의 끗수를 모두 더한 수만큼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ex. 패배한 상대가 6-3, 5-0 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승자는 14점을 획득) 에메랄드 목장, 생 드니, 블랙워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판돈과 룰이 다르다. 갱단 캠프에서는 호제아, 메리베스, 틸리, 아비게일과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 룰이 랜덤하게 결정된다.[18]
플레잉 카드를 가지고 하는 도박. 커뮤니티 카드 포커 중 텍사스 홀덤 룰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흔히 하는 7포커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2장과 테이블에 깔아서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하는 카드 5장, 총 7장 중 5장을 골라 카드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의 서열에 따라 승패를 겨룬다. 블러핑으로 상대를 폴드(기권)하게 만들거나, 좋은 패를 숨긴 채 상대의 베팅을 유도하여 판돈을 크게 불릴 수도 있다. 다만 싱글 기준으로 바이인 금액이 많아야 5달러(생 드니 기준)이기 때문에 획득 가능한 돈이 생각보다 낮으며, AI가 상당히 소극적인 편이므로 초반에 올인을 하면 상대가 기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발렌타인과 플랫넥 역, 생 드니, 블랙워터와 텀블위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갱단 캠프에서는 레니, 피어슨, 엉클, 스트라우스, 존, 수잔과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룰은 텍사스 홀덤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플레잉 카드를 가지고 하는 또 다른 도박. 딜러에게 받은 카드들의 숫자를 더하여 21이나 그 이하의 숫자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딜러보다 더 높은 숫자를 갖고 있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여러 명이 참여하지만 참여자들끼리 대결하지 않고 각자 딜러와 1:1로 붙게 된다. 포커보다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게임이다. 로도스와 반 혼, 블랙워터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갱단 캠프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다. 자세한 룰은 블랙잭 문서를 통해 알 수 있다.

4.5. 사냥과 낚시


'''사냥과 낚시는 황야에서 음식을 마련하고 필요한 재료를 찾거나 수입을 얻기 위한 필수 기술입니다. 다양한 종의 물고기가 강, 연못, 개울에서 헤엄치며 어떤 미끼나 꼬임미끼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날 획득한 사냥감의 양이 달라집니다. 사냥감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집중과 인내가 필수입니다. 성급하게 움직이거나 바람의 방향을 무시하다가는 사냥감이 놀라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 어디를 맞추냐에 따라 사냥감의 고기와 가죽의 품질에 영향이 가고, 품질에 따라 상점에서 받을 수 있는 값도 달라집니다. 사냥하는 동물에 따라 적합한 구경의 라이플을 사용하거나 신속하고 깔끔한 사냥을 위해 활을 다루는 방법을 숙달하십시오.'''

사냥하기전에 무기로 조준하거나 쌍안경,[19] 스코프 등으로 동물을 조사를 하면 그 동물의 품질을 알 수 있다. ☆은 나쁨, ☆☆은 좋음, ☆☆☆은 완벽함이다. 공예의 재료로 완벽한 가죽이나 사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2성 이하는 조합이나 요리용 고기를 구할 때 쓰게 된다. 한 번 조사한 동물은 이후에 조준만 해도 등급이 보인다.
너무 강한 화력은 가죽과 사체를 손상시킨다. 첫 사냥 후, 혹은 시야 내에서 해당 동물을 조사한 후 도감에서 확인하면 사냥에 적합한 무기를 알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맵에 단 1개체씩 존재하는 전설의 동물('전설의 비버' '전설의 숫사슴'처럼 '전설의~' 수식어가 붙는다)은 가죽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샷건을 난사하거나 다이너마이트로 폭사시켜도 문제 없다.
가방에 바로 넣을 수 있을만큼 작은 동물들은 바민트 라이플을 써도 품질이 깎이는데, 이런 경우엔 작은 동물용 화살을 쓰면 된다. 에메랄드 목장의 장물아비에게서 조합법을 살 수 있다. 조합식은 날개깃+화살+산탄총 총알. 다만 전설의 수사슴 장신구를 만든 뒤에는 바민트 라이플로도 원샷 원킬에 성공하면 완전한 가죽을 얻을 수 있다.
사슴류와 멧돼지 등 일부 동물들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말을 타고 쫓아가서 올가미로 붙잡아 자유를 빼앗은 후 접근해 나이프로 찔러 죽이는 사냥법을 쓸 수 있다. 이렇게 사냥한 동물은 가죽 손상이 없다.
사냥에 성공하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가죽을 벗기면 재료와 식재는 가방에 들어간다. 가죽은 작으면 가방에 즉시 넣고 크면 말 뒤에 실어야 한다. 이 경우 사체는 바닥에 남는데 이 또한 실어서 팔 수 있지만 무게에 비해 값은 영 시원찮으므로 공예의 재료가 아닐 경우엔 대부분 버려두게 된다. 사체를 버리지 않고 챙긴다면 영양이나 돼지같은 동물은 말 뒤에, 새나 토끼같은 동물은 말 옆에 걸게 된다. 말 1마리당 큰 동물 1마리, 작은 동물을 2마리 실을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넘어지면 사체는 다 떨어지니 다시 주워서 실어야 한다. 늑대나 영양같이 일부 동물의 경우 사체를 온전히 챙길 경우 캠프 장식에 사용할 수 있다. 곰과 같이 너무 큰 동물들은 불가능하지만 가죽을 벗기지 않고 집어들 수도 있다. 바로 요리를 할 수도 있고 사체째로 싣는 것도 가능하다. 바로 요리를 할 경우 자동으로 캠프를 만들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식재만 얻을 수 있고 가죽은 없어지게 되므로 보통은 쓸 일이 없다. 다만 낚시로 낚을 수 있는 대형 물고기에서 식재를 얻기 위해서는 바로 요리하는 방식이 필수이다. (가죽을 벗길 수 없기 때문)
가죽을 확보해 말에 실어서 다닐 경우 현상금 사냥꾼 등과 마주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현상금 사냥꾼에게 재수없게 당하면 재시작 때 가죽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게 호제아와의 고정 이벤트로 얻는 전설의 곰 가죽인데, 근처에 현상금 사냥꾼 스폰 장소가 여럿 존재해 얘네들 상대하겠다고 객기 부리다가 가죽 날려먹는 경우가 매우 많다.[20][21]
다만 전설의 동물을 사냥할 때에는 주의점이 있다. 만약 '''해당 동물이 전설의 동물 구역을 벗어난 상황에서 죽었을 경우, 가죽을 얻을 수 있고 시체도 표시되는데도 죽인 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해당 전설의 동물이 아직 구역에 오지 않은 상태로 처리된다.''' 열심히 노력하며 잡았는데도 지도에 죽였다는 표시가 되지 않았을 경우 이런 상황이니, 플레이어들은 주의하자. 특히 시체를 들어서 옮길 수도 없는 전설의 무스 같은 큰 동물일 경우 정말 곤란하다.

4.6. 채집


마을 외 야외, 황야 등에서는 공예에 사용 가능한 약초를 찾을 수 있다. 챕터 1에서 호제아 매튜스의 대사를 통해 처음 관련 정보가 언급되며, 이후 플레이어가 자력으로 찾거나 무작위로 조우하는 NPC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22]
약초들은 모닥불 주변에서 공예를 통해 다양한 강장제로 조합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 외에도, 말을 위한 강장제를 만드는 것도 가능. 보이는 대로 채집해 두는 편이 좋다. 조합용 약초 외에도 요리에 첨가하는 허브가 3종류 존재하며, 요리에 첨가하여 특정 부분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다. 그 외, 단순히 귀중품으로 취급되어 높은 가격에 판매 가능한 식물도 있다.
약초라는 특성상 대부분 풀숲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이글아이를 사용하면 하이라이트 되기 때문에 한결 찾기 쉽다.
채집 가능한 식물은 맵 전체에 총 43종이 존재한다.[23]
  • 아쿠아나 별 난초
  • 알래스카 인삼
  • 아메리카 인삼[24]
  • 갈색 그물 버섯
  • 블랙베리
  • 블랙 커런트
  • 우엉 뿌리
  • 살구버섯
  • 시가 난초
  • 조가비 난초
  • 흔한 골풀
  • 백리향
  • 데저트 세이지
  • 드래곤 입 난초
  • 잉글리시 메이스
  • 에버그린 허클베리
  • 유령 난초
  • 골든 커런트
  • 허밍버드 세이지
  • 인디언 타바코
  • 밤의 숙녀 난초
  • 레이디 슬리퍼 난초[25][26]
  • 새박덩굴
  • 모카신 꽃 난초
  • 밤의 향기 난초
  • 올리앤더 세이지
  • 오레가노
  • 갓버섯
  • 초원 양귀비
  • 여왕 난초
  • 잎새버섯
  • 쥐꼬리 난초
  • 레드 라즈베리
  • 레드 세이지
  • 참새 알 난초
  • 거미 난초
  • 바닐라 꽃
  • 보라색 스노우드롭
  • 야생 당근
  • 야생 화란국화
  • 야생 박하
  • 윈터그린 베리
  • 톱풀

4.7.




4.8. 데드아이와 이글아이


'''데드아이는 전투 중에 시간을 느리게 해서 적을 더 정확하게 노리게 해주는 아주 강력한 능력입니다. 새로운 데드아이 시스템은 조금씩 확장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정교해집니다. 처음에는 십자선으로 표적을 자동으로 지정해주다가 나중에는 여러 표적을 수동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고, 단순히 슬로 모션으로 자유롭게 사격하는 것으로부터 더 치명적인 사격을 할 수 있게 적의 약점을 노출시키는 걸로 발전합니다. 데드아이 시스템은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경험은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남을 판단력을 줄 겁니다.'''

총을 꺼내든 상태에서 R3, RS로 발동 가능한 특수 기능. 상기 설명처럼 초기에는 시간을 느리게 하기 + 조준선에 따라 사격 포인트가 자동 마킹되는 형식으로만 쓸 수 있으며, '''기름을 퍼부어라 - IV를 클리어하면''' (레벨과는 무관) 그때부터 수동(R1, RB)으로 사격 포인트를 수동 마킹할 수 있게 된다. (데드아이 레벨과는 관계없다) 총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이글아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글아이에 대해서는 하단 참조.
또한 데드아이 레벨이 일정 이상 오르면 데드아이 상태에서 인간이나 야생동물의 약점이 붉게 표시되며 머리와 심장 두군데만 표시되지만 진행도에 따라 폐, 척추, 콩팥, 고환등 다른 약점이 추가되며 이 약점들을 정확히 맞추면 머리는 즉사 머리를 제외한 약점들은 평소와 다른 검붉은 히트박스가 뜨며 한방에 무력화 된 뒤 피를 흘리다 도주하다가 죽는다. 동물은 무력화 시키면 도망가다가 쓰러져서 이럴경우에는 가까이 가면 죽이는 상호작용 키가 생기며 칼로 심장을 찔러서 직접 숨통을 끊는다.
미션 진행도에 따라 데드아이 중 마킹을 하지 않고 사격(R2, RT)했을 때 데드아이가 풀리지 않게 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다만 이렇게 쏘면 마킹후 한번에 쏘는 것과 달리 장전모션이 생략되지 않는다. GTA 5의 마이클 드 산타의 능력과 비슷한 기능.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데드아이를 사용하면 즉시 재장전되기 때문에 장전 시간이 긴 무기들에게 유용하다.
그리고 배경이 서부극인 만큼 데드아이를 이용한 기술인 총뽑기 역시 존재한다. 사격버튼을 살짝 누른상태를 유지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자세를 취하면서 총뽑기 게이지가 채워지게 되는데, 이때 깊게 버튼을 눌러주면 데드아이가 활성화된다.[27] 그런데 기존 데드아이는 시간을 최대로 느리게 해주는 반면 총뽑기로 활성된 데드아이는 채워진 게이지량에 따라 달라진다. 살짝 채우자마자 바로 활성화시키면 데드아이를 활성화 시키기전 속도와 별차이가 없는반면 어느정도 채우면 느려지고 풀로 채우면 기존 데드아이와 같은 속도가 된다. 일반적으론 사용할 일은 별로 없지만 전설의 총잡이 서브 퀘스트나 마을에서 결투 인카운터가 발생하여 자연스럽게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패드의 아날로그 트리거 조작이 키마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PC판에서는 마우스 왼쪽 버튼 더블클릭을 하면 게이지가 다 차지 않아도 뽑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사냥에도 쓸 수 있다. 전설 동물은 품질을 따지지 않으니 마구 갈겨버리고 일반 동물은 적절한 무기를 들고 머리에 1발 쏘아주면 대부분 즉사한다. 말 위에서 처치, 나는 새를 처치 등의 까다로운 과제도 데드아이를 쓰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전투 중에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씹는 타바코, 엉터리 약, 기적의 강장제 등으로 채울 수 있으며 기본 게이지의 경우 주로 담배나 시가, 술 등의 기호품으로 채울 수 있다. 씹는 타바코는 특징상 루팅시 4개가 한꺼번에 들어오므로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써주자.
총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발동하면 이글아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글아이는 데드아이와 달리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으며 맵내에 있는 루팅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약초, 총등이 하이라이트 된다. 또한 이글아이 상태에서는 바람의 방향이 플레이어 주위에 표시되며 동물이 지나간 흔적을 마킹해서 추적할 수 있다.

4.9. 명예


전작과 마찬가지로 명예 시스템이 존재한다. 명예 시스템 정리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높은 명예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명예가 낮은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총포상 커스터마이징을 제외한다면 낮은 명예에서 얻을 수 있는 게임 내의 이점은 전혀 없다. 반면 명예가 높은 경우 마찬가지로 총포상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해 상점에서 할인[28]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복장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명예가 높아야만 진행 가능한 퀘스트도 있다. 중간 중간 챕터가 바뀔때 마다 사슴이나 늑대가 나오는 연출이 있는데 각각 높은 명예와 낮은 명예를 상징한다.[29]
다만 명예가 오르는 조건 중 납득하기 애매한 것들(낚시 중 물고기를 풀어준다거나, 심지어 마을 사람들 혹은 동네 똥개에게 인사를 돌린다거나) 이 있어서, 일각에서는 '아서 모건의 자기 합리화 그래프'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고의적인 살인으로 떨어뜨린 그래프를 곧바로 낚은 물고기 방생으로 올렸더니 상점 NPC들이 가격을 할인해준다거나 하는 선행의 보답이 즉시 베풀어지는 비상식적이고 몰입이 확 깨는 상황도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예도가 게임 내내 꽤나 유동적인 성격이라는 것과 -8~0~+8의 총 17단의 단계적 구성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이라는 매체의 시스템에 따른 것일 뿐, 스토리상의 분기에 따르면 유의미한 것은 아서가 그동안 외면해온 자신의 선한 본성에 합치되는 정체성을 회복하였느냐, 혹은 악한 정서에 물들어 끝내 돌이킬 수 없었느냐의 그저 단 두가지 갈래일 뿐이며 그 표현 방식을 보면 결국 명예도란 아서가 어떤 사람인가를 내적으로 규정하는 것이고 그로부터 타인들이 바라보는 아서라는 인물상과 그에 대한 각자의 태도와 반응이 자연스레 자아내진 것으로 파악함이 마땅하다. 상술한 것처럼 명예도가 오를 때마다 상대의 태도가 유동적으로 바뀌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 시스템에 따른 것이고, 이 게임이 나름대로 현실적 묘사에 집요하게 매달렸지만 도리어 그로부터 비현실적인 해프닝과 결과물이 자주 빚어지는데다 눈감아주기 어려운 불편성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결함이 지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4.10. 일지


주인공인 아서가 인게임내 한 활동들이 작성되는 기록이다. 기본적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있으나 단축키를 눌러서[30] 바로 꺼내 볼 수도 있다. 첫장에서는 아서가 갱과 함께한 미션에서 얻은 수익이 기록되고 스토리 미션을 클리어할때나 낯선 사람 이벤트를 진행, 인 게임내 동물을 새롭게 발견할때와 맵내 곳곳에 있는 특정 지점을 발견하면 작성하게 된다. 챕터별로 미션에 대한 감상과, 간단한 그림들이 기록하게 되며 미션을 진행하는 순서에 따라 기록되는 순서도 바뀌기 때문에 플레이어 각각의 자취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진행도와는 상관이 없지만 특정 시점에서만 진행하는 미션이나 특정 챕터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등은 그 때 진행하거나 조사하지 않으면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동물을 조사하고 모든 사이드 미션과 낯선 사람 미션을 진행하고 완전하게 100%를 채우기는 쉽지 않다.
미션에서 선택을 다르게 하면 다른 선택과 내용이 다르게 작성되기도 하며 다른 오픈 월드 게임들과 달리 아서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밝히지 않는 감성적인 내용이나 내면의 생각이나 심리에 대해 적어놓기 때문에 특정 미션을 진행한 후 아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대략적이나마 알 수 있어 플레이어가 더욱 더 주인공과 게임 속 세계에 대해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일지는 아서가 수면을 취하면 일어나서 썼다는 설정인지 수면 후에 갱신된다. 다만 인게임내에서도 큰 사건을 겪게되거나 하면 아서가 독백을 하면서 미션이 끝난후 독백한 내용이 적혀있기도 하고[31] 마차등을 타고 이동할 때도 적기도 한다.
그외에 관심 지역이라는 맵내에 있는 구조물, 혹은 몇몇 특이한 자연환경들은 조사하면 조사 즉시 일지를 꺼내 적는 모션과 함께 감상에 대해 작성한다. 이러한 조사할 수 있는 구조물은 약 50여가지 정도가 맵 곳곳에 퍼져있으며 조사한 구조물들은 특이하게도 인 게임 기능인 지도에도 간략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길 찾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스포일러2] 100% 완료에도 포함되지만 하나만 작성하면 되고 필수는 아니지만 일지의 내용이 훨씬 풍부해진다. 몇몇 관심 지역에는 레어 무기나 팔 수 있는 특이한 아이템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5. PC판


콘솔로 게임이 발매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PC판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고 GTA 5처럼 1년뒤에 나올것이란 의견과 전편이 콘솔로만 나왔으니 이번에도 PC판은 나오지 않을거란 의견이 있었다. 수 많은 루머가 오가던 중 9월 18일경에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출시하자 PC판이 락스타 독점으로 나오는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호주 심의기관에서 심의가 통과되면서 거의 확정됐다.
그리고 2019년 10월 4일,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의 뉴스와이어를 통해 PC판이 11월 5일 발매를 정식 발표했다. 플랫폼의 경우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32] 락스타 게임즈 런처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0일, 그리고 스팀을 제외한 나머지 플랫폼에 대해서는 10월 23일부터 예약구매가 가능해지며 이에 따른 예약 구매 특전 또한 존재한다고 밝혔다. 단 스팀은 12월에 출시가 된다.
그리고 10월 9일(한국시간 10월 10일)에 추가정보, PC판 사양 공개와 함께 락스타 게임즈 런처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스토리 모드에 새로운 컨텐츠와 온라인에만 있었던 몇몇 요소들도 추가되었다.
시스템 최소사양
OS
윈도우 7
CPU
인텔 코어 i5-2500K
AMD FX-6300
메모리
8GB
그래픽 카드
GTX 770 2GB
AMD 라데온 R9 280 3GB
HDD
150GB
사운드 카드
DirectX 호환
시스템 권장사양
OS
윈도우 10 2018년 4월 업데이트 (v1803)
CPU
인텔 코어 i7-4770K
AMD 라이젠 5 1500X
메모리
12GB
그래픽 카드
GTX 1060 6GB
AMD 라데온 RX 480 4GB
HDD
150GB
사운드 카드
DirectX 호환

2019년 10월 18일에 4K 60프레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19년 11월 1일에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PC판은 한국 시간으로 5일 밤 10시에 해금이 되었다.
PC판에 사진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다.
성능쪽에선 오픈월드 치고는 CPU에는 어느정도 관대하지만 그래픽카드에는 매우 가혹하다. CPU의 경우 DirectX 12 기반이라 4코어 8스레드나 6코어 6스레드 사양 정도면 60프레임까지는 병목없이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지만 4코어 4스레드 이하부터는 하위 0.1% 프레임 레이트가 크게 떨어져서 스터터링 현상이 뚜렷해진다.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1080p 해상도에서 발매 당일 기준 최강의 그래픽카드인 TITAN RTX마저도 옵션타협이 불가피할 정도로 매우 가혹하다. 멀티스레딩 효율이 개선된 DirectX 12 기반답게 쓰레드 수로 승부하는 라이젠이 동가격 대비 유리한 면이 있으며, 최저 프레임 방어도 동체급 인텔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그래픽 쪽은 1080p 상옵도 가성비군 GPU로는 버겁다.
또한 기본 그래픽 사양 자체가 매우 높고 구간별 프레임 편차가 워낙에 들쭉날쭉해서 30프레임 고정이 아닌 이상 가변 주사율 모니터 없이는 플레이가 힘들다. 특히 그림자 투사 거리가 옵션에 상관없이 매우 멀기 때문에 옵션타협 상관없이 최소사양 커트가 현세대 가성비급으로 매우 높은 편. 1080p 기준으로 지포스 GTX 1070, GTX 1660 Ti 이하는 렌더 해상도에서 타협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중옵 60fps 혹은 상옵 30fps)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 반사, 물, 광원과 안개/구름효과가 특히 GPU에 무리를 줘서 지역에 따라 프레임 편차도 크고 사양에 상관없이 옵션타협이 불가피하니 텍스쳐 울트라, 그림자 높음,[33] 나머지는 중간으로 맞추고 하나씩 올리면서 벤치마크를 돌려보는걸 추천한다. 의외로 오브젝트 디테일은 털을 제외하면 AAA 상위권인 정도고, 오브젝의 수도 사실 별로 없고 순전히 아티스트들을 갈아넣은 텍스쳐, 광원과 AO등 포스트 효과의 궁합에 의지하는 그래픽이기 때문에[34] 설정 타협을 해도 효과만 간소화 될 뿐 상당히 볼만하다는게 그나마 위안점이다.
다만 유저들이 짚어야 하는게 본작의 "낮음"설정은 사실상 "콘솔" 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타 게임의 중간-높음 수준이다. "높음"은 타 작품들의 울트라, "울트라"는 일부 작들의 익스트림/차세대 옵션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텍스쳐와 그림자는 그래픽 카드 세대간의 성능격차가 커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낮음"에 더 부합하고, 나머지는 상당수가 "낮음" 설정의 디테일이 Xbox One X 보다도 더 많다(...). Digital Foundry의 분석에 의하면 PC 대비 엑원X의 품질이 텍스쳐와 오브젝트는 울트라, 그림자 높음, 물, 광원, 볼류메트릭 이 중간이고 나머지 수풀, 나무, 안개/연기, 물 물리 시뮬레이션등은 "낮음", 혹은 "낮음 보다도 낮음" 이다. 이 설정대로 플레이 하면 2080Ti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4k 최저 60fps 방어가 가능하다.
최적화의 문제인지 최상위 그래픽 카드에서도 프레임이 격하게 떨어지고 프리징이 일어나거나 런처 자체가 실행이 안되는 문제등 다양한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서 레딧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출시 첫날에는 복호화 및 추가 다운 속도도 극히 떨어지는등 유저마다 천차만별이었는데다가 특히 라이젠 3세대 CPU를 사용중인 유저들 대부분이 이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고 한다.[35][36]
그뿐만이 아닌 하이엔드급 PC에서 텍스쳐 매우 높음 설정에서도 최하옵 이하의 찰흙 텍스쳐가 나오는 등의 심각한 최적화와 그래픽 오류가 있다. 특히 눈 내리는 첫 챕터는 레데리 1편은 커녕 유저들이 자조적으로 패트와 매트와 비교할 정도로 GTA 3 이하로 그래픽이 떨어지는 유저나 나무가 빛나는등의 기괴한 버그까지 락스타에서 출시 하루만에 긴급 패치를 실시하였으나 최소 사양은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권장사양 기준으로도 중하옵 수준인데 거기서도 그래픽과 프레임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실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까지 빈번한지라 락스타 런처 선행 발매까지 해놓고 1년 동안 뭘했냐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PC의 메인 화면은 바탕화면의 경고창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11월 14일 실행불가 및 프리징 관련 패치를 진행했으며, 차후 최적화 관련 패치를 배포할 것이며, 레드 데드 온라인에 보상을 주겠다고 한다.
11월 20일 Stadia에서도 이용가능하다.#
11월 28일 최적화 관련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었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차후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온라인 캐릭터에 선물도 지급해주었다.#
12월 6일 스팀에서 이용가능하다. # 스팀 출시 이후에도 상기한 문제점 때문에 비추천 폭격을 맞았지만 12월 23일 현재는 패치를 통해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어 게임 실행이 안되거나, 게임 도중 튕기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다만 자잘한 버그나 그래픽 최적화 관련해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이 남아있기에 앞으로 이 부분을 중점으로 패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현재로써는 권장사항을 충족하면 하옵 1080p 60프레임이 나온다. GTA5와 달리 자연환경이 풍부한 게임이라 초목들이 팝인되는 티는 나지만 쾌적한 게임은 가능하다.
전체화면으로 스토리를 진행중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이 때는 창 모드 등으로 바꾸면 진행된다. (마가렛의 얼룩말 길들이기와 엉클을 쌍안경으로 찾는 부분)

6. 줄거리




7. 등장인물




8. 지역




9. 야생 동물




10. 무기




11. 인카운터




12. 도전과제




13. 출시 에디션



13.1. 스탠다드 에디션 (Standard Edition)


[image]
[image]
게임 본편
• 예약 특전
전투마
무법자 생존 도구
Red Dead Redemption 2 스토리 모드용 현금 보너스
Grand Theft Auto 온라인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보너스 500,000 GTA 달러

13.2. [37]


[image]

'''Red Dead Redemption 2: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스토리 모드용 특별 한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스토리 모드의 은행 강도 임무와 갱 은신처''': 아서와 몇몇 동료 갱단원이 과감한 계획을 세워 로도스 남부 마을에 있는 은행에 침입해서 강도질을 벌이는 은행 강도 임무를 특별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다른 곳에서는 델 로보 갱단이 농장을 차지했습니다. 이 갱단의 은신처를 청소하고 은닉한 재산을 훔쳐 수익을 거두십시오.

'''대플 블랙 서러브레드(말)''': 이 서러브레드 경주마는 아름다운 반전 대플 블랙 코트를 지녔으며 놀라운 속도와 가속력으로 무리에서 선두를 지키게 해 줍니다. 그리고 진한 초콜릿색 가죽과 은색 메달로 장식된 특별 한정 누에보 파라이소 수제 안장도 획득하십시오. 이 말과 안장은 Red Dead Redemption 2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적 및 메달 게임 플레이 보너스''': 이 특별한 스토리 모드용 아이템은 아서가 착용하고 있으면 도움을 받습니다. 독수리 발톱 부적을 아서의 신발에 장착하면, 아서의 주변 경계 기술을 더 오래 지속하게 합니다. 가방에 이구아나 비늘을 가지고 있으면, 아서가 말에 타고 있을 때 피해를 덜 받게 합니다.

'''게임 플레이 부스트, 현금 보너스 & 할인''': 다양한 특별 한정 스토리 모드 부스트, 보너스, 할인 등으로 아서가 거친 황무지에서 살아남아 갱단원과 캠프를 돕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기본 상태 부스트는 아서의 기력, 체력, 데드아이 기본 게이지에 유용합니다. 반 더 린드 갱단과 함께 하는 강도 임무, 사냥과 동물 사체 판매 등에서 더 많은 현금을 받으십시오. 반 더 린드 갱단의 캠프에 적용되는 모든 업그레이드를 할인받으십시오.

'''누에보 파라이소 총잡이 복장''': 아서가 착용하는 이 특별 한정 스토리 모드 복장은 국경 남쪽의 카우보이와 강도가 입던 복장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복장은 챙이 넓은 검은색 카우보이 모자, 진한 인디고 코트, 낡은 챕스 청바지, 가죽 장갑과 부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 무기 무료 이용''': 옛날 서부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양하고 좋은 무기는 필수입니다. 스토리 모드의 게임 내 총포상에서 다음의 무기 3개를 무료로 이용하십시오: 강력한 '''볼캐닉 피스톨''', 파괴적인 '''펌프 액션 샷건''', 다용도의 '''랭카스터 바민트 라이플'''.

• 예약 특전
전투마
무법자 생존 도구
Red Dead Redemption 2 스토리 모드용 현금 보너스
Grand Theft Auto 온라인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보너스 1,000,000 GTA 달러

13.3. 얼티밋 에디션 (Ultimate Edition)


[image]

'''Red Dead Redemption 2: 얼티밋 에디션'''은 스페셜 에디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스토리 모드 콘텐츠는 물론, 다음과 같은 온라인용 추가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보너스 복장''': 2개의 온라인 캐릭터용 특별 한정 복장을 획득하십시오. '''블랙로즈 현상금 사냥꾼 복장'''은 진한 빨간색 롱 코트와 금색 회중시계 줄이 달린 조끼, 초콜릿색 가죽 부츠 안으로 넣어 입은 짙은 색 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퍼헤드 해결사 복장'''은 모피가 들어간 새들브라운 가죽 조끼, 투톤 장갑, 검은색 가죽 부츠 안으로 넣어 입은 가는 세로줄 무늬의 검은색 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 체스넛 서러브레드(말)''': 인상적인 블랙 체스넛 코트를 지닌 이 인상적인 서러브레드 경주마를 타고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제트블랙 가죽과 금색 메탈 장식이 들어간 특별 한정 '''하이 플레인 커팅 안장'''도 받으십시오. 이 말과 안장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존자 캠프 테마 무료 이용''': 생존자 테마를 무료로 이용하고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개인 캠프를 커스터마이즈하십시오.

'''추가 무기 무료 이용''': 온라인의 총포상에서 볼캐닉 피스톨, 펌프 액션 샷건, 랭카스터 바민트 라이플을 무료로 이용하십시오.

'''랭크 보너스''': 모든 얼티밋 에디션 플레이어들은 온라인에서 최대 25 랭크까지 더 빠르게 랭크를 올릴 수 있습니다. ||

• 예약 특전
전투마
무법자 생존 도구
Red Dead Redemption 2 스토리 모드용 현금 보너스
Grand Theft Auto 온라인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보너스 2,000,000 GTA 달러
또한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입한 경우 레드 데드 온라인을 타 유저보다 며칠 먼저 접할 수 있다.

1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Red Dead Redemption 2 is an excellent prequel, but it's also an emotional, thought-provoking story in its own right, and it's a world that is hard to leave when it's done.'''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훌륭한 프리퀄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감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지녔다. 그리고 게임을 끝냈을 때, 떠나기 힘든 세상이기도 하다. '''

- '''게임스팟 #'''

'''Red Dead Redemption 2 is a game of rare quality; a meticulously polished open world ode to the outlaw era.'''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훌륭한 퀄리티로 무법 시대를 세심하게 표현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 '''IGN #'''

웹진에서는 역대급 게임이 나왔다고 호평과 극찬을 하고 있다. 오픈크리틱에서는 97점을 달성하여 2018년도 발매된 게임들 중 가장 평가가 좋은 게임이며, 메타크리틱 또한 각 기종마다 97점을 기록 중이다.
주로 웹진들이 장점으로 삼는 점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성격이 강한 세세한 디테일들을 잘 살렸다는 점이며, 기술적으로도 큰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38]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요소가 되기도 했으나 오픈월드 맵만큼은 누구든 만장일치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이유로 살린 여러 현실적인 디테일들이 게임을 늘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 여전히 임무들은 GTA 5와 비슷하게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은 지적을 받고 있다.
굉장히 높은 웹진의 평가와 반대로, 유저 평점은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것도 눈여겨 볼 점인데, 유저 입장에선 조작감이나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답답하면 이를 가차없이 평점에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다만 PS4판의 유저 점수는 그닥 낮지 않은 편이고 XBOX ONE과 PC버전은 각각 독점 문제[39]와 최적화 문제로 인한 유저 점수 하락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스토리와 플롯은 호평을 보내는 웹진이 다수이다. 일단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의 프리퀄로서 아서 모건존 마스턴을 능가하는 주연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거의 해소가 되었으며 많은 경우 아서 모건이 더 애착이 많이가는 캐릭터로 꼽는다. 또한 무법자의 시대가 가고 신대륙의 서부까지 문명의 영향력이 미치기 시작하는 시대적 상황을 매우 잘 묘사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컨텐츠의 분량에 비해 스토리 분기의 갯수가 다소 부족한 점, 특정 시점 이후 게이머 입장에서 예상하기 힘든 변화를 강제하는 점은 비판을 받는다.[40]
그리고 더 게임 어워드 2018 에서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음악,최고의 오디오 디렉션 부문을 수상하였다.

14.1. 조작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호평하는 측은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모션들과 상호작용들이 몰입감을 높여준다고 말하지만, 비판하는 측은 지나치게 무겁고 쓸데없는 모션들이 많으며, 인풋랙이 여타 게임에 비해 길고, 작은 입력엔 잘 반응하지 않아 캐릭터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전작과 같이 돈이나 물건을 획득하려면 적들의 시체를 하나하나 뒤져야 하는 파밍 방식, 제작 시에 반복적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오지만 스킵이 불가능한 점, 관성이 크게 반영되는 캐릭터의 움직임 등도 주된 비판점으로 꼽히고 있다. 혹자는 느린 조작감이 최대한 현실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라고 역설하지만 자세히 볼수록 게임 상 움직임 속도는 현실보다 훨씬 느린 경우가 많다.[41]
또한 모션이나 조작감이 정말로 사실적이냐에 대해선 또 논란이 많다. 테크 매체 벤처비트는 사설(한국어 번역)을 통해 오히려 사실적인 디테일에 대한 집착이 게임을 비현실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단적인 예로, 무릎 아래 높이에 서랍장이 있고 그 안에 다수의 물품이 있는 경우 현실에선 그 누구도 하나하나 앉아서 집었다가 다시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지 않지만 이 게임은 그러한 번거로움을 강요한다. 물론 더 정교하게 애니메이션을 설계하였다면 다수의 물품을 동시에 집거나 발 밑 높이의 물품은 여러 개를 다 집기 전엔 일어서지 않는 움직임 등을 구현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했고 이는 현실감을 떨어뜨리고 게이머 입장에선 답답함이 배가된다. 실제로 일부 미션에서는 돈 뭉치를 한꺼번에 쓸어담는데 이외 같은 금고를 터는 상황에서는 하나하나 집는 이질감을 느낄수 있다. 이는 또한 아이템 루팅 대상이 다른 대상과 겹쳐있을경우 표기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 살살 밀어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액션 조작감도 데드아이 시스템을 이용한 일망타진 액션은 불호 의견이 없는 편이지만, 기본적인 액션의 경우 락스타 게임즈 특유의 "락온 시스템" 때문에 단조롭다는 평이 많다. 적들 역시 다양성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초반만 넘어가면 전투가 지루해진다는 평 역시 존재한다.[42] 다른 게임과 비유하자면 보통 콘솔에서의 FPS/TPS의 경우 조준 보정(에임 어시스트)가 존재해 조금 더 쉽게 적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지만, 레데리 2의 경우 조준 보정이 아니라 적에게 "락온" 되어 조준 상태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조준을 해야 해당 락온이 풀리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락온 시스템의 경우 옵션으로 락온 감도 및 on/off를 조정할 수 있지만, 전투 템포가 느린 편이 아닌데다 조준점을 하나하나 움직여가며 쏘는 게 어려운 탓에, 락온 시스템을 끄고 전투를 하는 건 데드아이 시스템을 풀로 활용하지 않는 한 상당히 어렵다. 물론 콘솔 FPS 계열 게임이 대부분 그런 감이 있지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처럼 조작감에 불호 의견이 있었던 게임들도 추후 패치를 해주거나 조작감에 대한 상향 업데이트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레데리2의 조작감에 불호 의견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또한 현재로써는 일부 게이머들이 몇몇 게임 내 옵션을 건드려 더 편한 조작감을 만드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하기에 이러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43]
락스타도 이를 인지, 9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조작감을 상당히 개선했다.

14.2. 오픈 월드


여러 웹진에서 가장 극찬하는 요소 중 하나. 역대 락스타 게임즈의 오픈 월드 게임 중 가장 뛰어난 게임이라며 극찬하는 웹진이 많다.
자연 생태계에서의 동물들 간의 먹이사슬이 구현되어 있으며 동물들끼리 싸우고 잡아먹고 먹히는 것까지 세세하게 구현해놨다. 독수리나 매가 지나가는 토끼나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발톱으로 낚아채 가거나 사슴끼리 뿔싸움을 하여 서로 죽이려 들고 간혹 서로 뿔이 엉켜서 빼내려고 발버둥 치는가 하면 곰과 늑대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경계를 한다든가 죽은 동물 시체나 사람 시체를 야생 동물들이나 까마귀가 먹기도하며 시간이 지나면 썩기도 하는등 섬세하게 많은 걸 구현해놨다.

좌표를 찍은 위치로 이동하는 일반적인 빠른 이동이 없어[44]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가 많아 지루하지 않다는 사람도 많다. 또 낯선 사람을 위시한 사이드 미션은 근처를 지나갈 때만 표시되기 때문에 빠른 이동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놓치는 컨텐츠가 많아져 게임을 절반밖에 즐길 수 없게 된다.

게임 내에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가 존재하는데, 몇가지 예를 들자면 잡혀가는 수배자가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항변하는 걸 보고, 현상금 사냥꾼을 죽여서 풀어주거나, 그냥 현상금 사냥꾼을 죽이고 해당 수배자를 자기가 보안관에게 데려가서 돈을 받아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데려가는 걸 무시해도 상관없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 자유.

또한 랜덤 인카운터 말고도 여러 이벤트가 다양한게 구현되어 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보면 누군가 와서 "이 근처에서 암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귀띔을 해준다거나, 지하실에 납치당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을 발견하는 이벤트처럼 다양하고 퀘스트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유기적인 오픈 월드는 웹진뿐만 아니라 유저들 역시도 매우 호평을 내리는 편. 다른 오픈 월드 게임처럼 엔딩 이후에도 맵 탐험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뛰어난 그래픽에 힘입어 오픈 월드의 다양한 맵도 구현도가 뛰어난 편. 문명화된 생 드니, 한적한 시골 마을인 스트로베리, 광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앤즈버그, 황량한 황무지인 텀블위드, 눈 덮인 설원인 앰버리노 등 매우 다양한 풍광을 보여주고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들어지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구현도 역시 뛰어나지만 사소한 디테일 역시 살려낸 것 역시 특징으로 마차가 많이 다니는 구간의 땅과 별로 안 다니는 구간의 땅의 자국 정도가 다르다거나, 비버 출몰 지역에 비버 군락을 그대로 재현해 놓는다든가, 설산 지대에서 눈이 파이는 효과, 불의 연기 이펙트와 같은 소소한 구현도 뛰어나게 되어 있다. 서부 개척 시대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맵과 황량한 마을, 그 시대의 도시 등 고증 역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14.3. 미션


오픈 월드의 강점인 높은 자유도와는 반대로 정작 메인과 사이드 미션들은 GTA 5 때처럼 일자 진행이며, 짜여진 가이드라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미션 실패가 뜨기 일수이다. 게임에서 정해진 행동, 즉 '정답'이 아니면 항상 미션 실패가 뜨는 점이 특히 유저들의 화를 돋우는 부분. 예를 들어, 동료를 지키려고 적에게 다가가 죽이려고 하면 갱단에서 너무 멀어졌다며 미션 실패로 간주, 재시작 메세지가 뜬다. 일부 미션에선 멀리서 조준경이 달린 라이플로 저격수를 먼저 처치 후 싸우려고 해도 어느 정도 전진 후 '저격수를 처치하십시오'라는 메세지가 뜨기 전에는 죽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45] 하다못해 포식동물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를 정위치에 놓지 않았다고 미션 실패가 뜨기도 한다.[46] 미션의 체크포인트마다 간격이 매우 먼데다 중간중간 말을 타고 특정 위치까지 이동하는 부분은 스킵도 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원성을 듣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 외, 대부분의 미션 진행 방식이 '목적지로 달린다 → 총 좀 쏜다 → 사이사이에 컷신 본다' 정도의 틀을 거의 벗어나지 않아 다양성이 없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다. 가끔 돼지 똥을 치우거나 소 젖을 짜거나 하는 행동도 하기야 하지만, 이 또한 재미가 없다며 GTA 5의 요가 미션이 까였을 때처럼 까이고 있다.
미션 진행시 선택의 자유 역시 거의 없는데, 본 작품에서의 '미션 중 선택지'란 가령 습격시 동료를 먼저 보낼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 선봉에 설지 정도를 고르는 게 대부분이다. 스토리의 커다란 줄기를 간섭하는 선택지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예를 들어, (임무로 돈을 천 달러가량 두둑히 챙겼다 가정할 경우) 병에 걸린 농부가 빚진 돈을 수금하러 가는 미션에서 자신의 주머니돈으로 빚을 청산한다던가 하는 선택지가 나올 법도 하지만, 본 작품에선 나오지 않는다. 이는 본 작품의 스토리에서 아서가 스트라우스의 고리대금업에 결정적인 의문을 품는 게 해당 미션 이후이기 때문이다.[스포일러3] 본 작품의 미션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크게 간섭할 수 없으며 본 작품의 미션은 단순히 인터렉티브 무비를 보는 것에 더 가깝다. 발매 전 광고해왔던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 및 거대한 오픈 월드 맵에서 벌어지는 여러 인카운터와 비교할 시, 이러한 간섭이 불가능한 스토리 중시 일자 진행 일변도의 미션은 물과 기름마냥 오픈 월드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위화감이 느껴질 수준이다.
이러한 미션 방식은 유저들로 하여금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자유도 논쟁에 불을 지폈다. 다만 이건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게,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은 원래부터 비선형적 네러티브라는 의미로 자유도가 높았던적이 없다.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의 '자유도' 라는 의미는 공간적 자유나 상호작용 요소에 대한 자유도였다. 당장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홍보도 '오픈 월드를 탐험' 하는 공간적 자유도를 얘기한거지 다양한 분기를 선택하는 자유도를 얘기한 적은 없다. 결국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마다 자유도라는 단어를 받아들이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오픈 월드 어드벤처로 보자면 레데리2의 일자식 스토리 미션 진행은 그닥 큰 문제가 있는 방식이 아니다. 당장 위에 있는 '미션 진행시 선택의 자유가 없다' 라는 비판도 GTA식 게임 플레이나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 한 유저들한테는 그닥 비판거리가 아니다.
또한 파고들기 요소인 미션 금메달 획득 조건도 다른 작품인 GTA 5의 한번 달성한 조건이 누적되는 방식이 아닌 '''한번의 플레이에서 모든 조건을 달성'''해야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방식에다 임무 다시하기로 재도전할 경우 현재 소지중인 장비/아이템으로 재도전 하는게 아니라 미션용 장비와 얼마 없는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난이도가 높고[47] 재도전이 매우 껄끄러워서 불만을 가지는 유저가 많다. 그나마 관련 도전과제 달성의 경우 총 104개의 미션 중 70개만 금메달을 달성하면 되기 때문에, 전투가 없거나 쉬운 편인 미션만 잘 골라서 금메달을 달성한다면 트로피 난이도 자체는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이다.

15. 버그


현재 인게임 내에 버그가 꽤 있는데 캠프 내의 등장인물이 증발하거나, 전설 동물의 가죽이 덫 사냥꾼에게 가지 않고 그대로 증발하거나, 무기가 증발하는 등으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상당하다. 이중 등장인물 증발버그는 치명적인게 스토리 진행자체가 막히게된다. 이 외에도 자질구레한 물리엔진 버그가 있다.
일단은 락스타가 레드 데드 온라인을 패치하면서 치명적인 버그들을 다수 수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버그수정을 진행하여 치명적인 부분들은 대부분 개선되었으나 2회차 이상 플레이하는 유저들사이에선 아서상태로는 블랙워터 인근을 가지못하다 보니 동부전설복장을 얻을수 없기되었기에 이를 입혀주고자 1.00버전으로 롤백시키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래픽 설정에서 '''설정을 하나라도 건드리면 프레임이 바로 1로 떨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내 문서의 레데리 2 파일을 삭제해면 해결된다.

16. 흥행


기세가 좋다. PS4 버전의 경우 소매상에서는 과거 GTA5 때보다 판매량이 더 높은거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흥행이 부진한 엑스박스 원이 레데리2를 플레이하기 위해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3일 만에 7억 2500만 달러(8200억원)'''를 벌어서, GTA 5를 이은 역대 2위를 달성했다. 2019년도 2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세계 출하량(패키지 버전, 디지털 버전 포함)이 1,7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출시된 지 8일만에 전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이 8년간 기록했던 실적을 넘어섰다.
2019년 2월 6일, 230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이 중 18%는 스페셜과 얼티메이트 라고 한다. 참고로 GTA5는 2018년 후반에 1억 장 이상을 판매하였고 GTA 온라인과 레드 데드 온라인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판매량은 265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
2021년 2월 기준으로는 3600만장을 돌파했다.

17. 기타


  • 2018년 5월 3일 국내 유통사인 H2 인터렉티브의 페이스북#캡처을 통해 한국어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전작은 영문판이었기에 팬들은 이제야 제대로 서부 시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흥분 중. 더욱이 락스타의 전작 GTA 5가 상당히 찰진 번역 퀄리티를 보여줘 기대가 높았는데, 본작도 몇몇 인물들의 대사는 사투리로 초월번역하거나 찰진 섹드립이나 욕설들도 가감없이 나와준다. 참고로 전작이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에서 출시되었을 때 번역기 대충 돌려서 내놓은 듯한 대사집 하나 던져주고 한국어판이라고 내놔서 유통사에 엿을 먹었던 구매자들은 이번 소식에 매우 기뻐하였다는 후문.
  • 이미지컷이나 예고편에도 나왔듯 7명의 주인공을 내세운 영화 황야의 7인, 그리고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매그니피센트 7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 반 더 린드 갱단의 모티브는 와일드 번치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실제로 와일드 번치는 게임 내용처럼 서부 시대의 막바지에 있었던 마지막 갱단으로 결국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에게 아작이 나버린 바 있다. 락스타 게임즈도 영감을 얻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를 보면 시대 배경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이미지 컷의 맨 왼쪽부터 첫 번째, 세 번째, 다섯 번째 이렇게 3인은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의 존 마스턴, 더치 반 더 린드, 빌 윌리엄슨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그리고 2편이 1편의 프리퀄로 확정되면서 3인의 등장도 확정되었다.
  • 락스타 게임즈의 전작인 GTA 5에서 처음 선보인 실시간 캐릭터 변경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데, 서부의 구조와 내러티브에 이것이 더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락스타 게임즈의 전작인 GTA 5처럼 3인칭뿐만 아니라 1인칭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작이 차세대 기종을 지원하면서 1인칭 모션을 개발해야했기에 모션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1인칭도 함께 개발해서 모션이 확실히 좋아졌다. 다만 1인칭으로 했다가 다시 3인칭으로 돌아오면 바케로 디럭스 박차(도전과제 올 클리어 하면 동부의 전설 복장과 세트로 획득가능)가 검게 변한다.
  • OST는 레드 데드 리뎀션GTA 5의 OST를 담당했던 우디 잭슨이 다시 담당하며.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는 192개의 OST를 제작했다고한다.
  • 모션 캡처는 2200일이 소모되고. 출연 배우들은 약 1200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중 700명이 더빙 작업에 참여했다고한다.
  • 락스타 게임즈의 부사장인 댄 하우저에 의하면 메인 미션의 플레이타임은 60시간 정도라고 하며 원래는 65시간이었지만 5시간은 불필요하거나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고 한다. 메인 미션의 스크립트는 2000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실제 유저들의 메인 미션 플레이타임은 평균 55시간 30분으로 집계되었다.[48]
  • 댄 하우저 부사장은 게임에서 급증하는 여성 참정권 운동이 이 게임에 등장한다며 여성들이 게임의 다양한 지위에서 힘을 발휘하며 많은 여성들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들 자신의 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댄 하우저 부사장이 인터뷰 중에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완성하기 위해 2018년 주 100시간씩 일을 했으며 30만 개 이상의 애니메이션과 50만 개 이상의 다이얼로그, 수많은 코드가 있다. 예고편과 TV 광고를 위해 데모만 70여 가지를 만들었으며 에디터로는 100여가지가 넘는 버전이 나왔을 것이다. 나와 나의 형인 샘은 다른 락스타 게임즈의 직원들처럼 데모들을 보고 어떤 데모가 가장 좋을지 제안한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의 대목은 다름아닌 주 100시간씩의 근로 시간을 가졌다는거. 소위 크런치 모드라는 과도한 근로 시간을 거쳐 게임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논란이 확산되자 댄 하우저는 부랴부랴 "주 100시간씩의 근로는 게임 완성 직전의 3주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며 우리 락스타 게임즈에는 크런치 모드를 강요하는 근로문화가 없다"라고 해명했으나 이런 댄 하우저의 해명에 락스타 게임즈의 이전 작품들에 참여한 스태프 출신들이 우리가 크런치 모드의 희생자들이라면서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며 락스타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사들의 과도한 근로 시간과 프로젝트 성과에만 집착하는 분위기들에 대한 경험담과 폭로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물론 이런 논란이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지는 출시이후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게임 제작자들의 과도한 업무량과 근로 시간 등에 대한 논란과 비판은 당분간 지속될 걸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또 다른 말로 이 크런치 사태 때문에 레드 데드 리뎀션2를 보이콧하지 말아 달라고 하였기 때문에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다. 이미 레드 데드 리뎀션2의 게임 퀄리티 자체가 수준급이기도 하고...
    • 이후 락스타 현직 직원들의 증언[49]이 나왔는데, 주당 100시간 이상 일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으며 오히려 주당 70시간씩 일했던 GTA 5때보다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는 증언도 했다.
  • 인터뷰에서 댄 하우저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에 GTA 6가 아닌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어느 때 보다도 정치 성향에 따른 갈등이 심해진 상황이라 GTA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풍자에 양쪽다 크게 화를 낼것이 보인다는 이유를 말했다.
  • 작중 배경이 되는 19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컨트리 음악이나 래그타임 곡들이 게임 내에 자주 등장하며, 루니 툰의 단편 One Froggy Evening에 삽입되어 유명해진 Hello Ma Baby 등 실제로 당시 유행했던 곡들도 여럿 나온다.

수록곡 중 하나인 '서쪽에서 온 무법자들'(Outlaws From The West)
  • 일본의 코미디언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이 게임을 해보고 기대해보고 샀는데 초반이 너무 길다, 귀찮게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혹평을 해서 전반적인 반응이 부정적으로 전환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유재석이 레데리 2를 해보고 방송에서 욕을 퍼부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하지만 트위터를 통해서 오소리를 잡기 위해 4시간을 찾아 해매고 장작불을 몇십분이고 지켜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서 이런게 레데리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보아 초반부를 넘기듯하다.
  • 특전 예약 아이템을 바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무기의 경우는 마을에서 총포상이 활성화되어야 무료로 구입이 가능하고, 말은 마굿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 인게임에서 소비 아이템을 사용할 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지나치게 짧다. 전투 중에 아이템을 사용할 것을 상정해서 애니메이션을 짧게 만든 것으로 보이나, 담배를 피우면 담배를 한 모금만 빨고 버리고 태우는 데 한참 걸리는 시가도 마찬가지이며, 술을 마시면 술을 한 모금 먹고 그대로 병째로 버리고 씹는 타바코도 그냥 입에 머금고 퉤 하고 뱉고[50] 완두콩이나 과일 통조림이면 모를까 콘비프 통조림을 씹지도 않고 쭉 들이키는 등 평상시에도 지나치게 짧은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평상시와 전투 중 애니메이션을 획일화한 것은 디테일이 아쉽다.
  • 중반부 이후에는 도시에서 투표권을 주장하는 여성 참정권자도 볼 수 있는데, 한 유투버가 이 NPC를 페미니스트라며 학살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정지당하고, 이후에 정지가 번복되는 일이 있어 이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참고로 영상을 올린 유투버가 게임 내 KKK들을 죽이는 영상은 대상이 대상인지라 별탈없이 있는중. 이후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자 해당 채널은 복구됐다. 다만 실제 상황과 한국에 퍼진 상황은 많이 다른데 해외기사에 의하면 해당 채널에서 이미 비무장 NPC에 대한 잔혹한 살해를 다루고 자극적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 8개나 삭제된 경고 누적 상태였고, 그나마 남은 폭행 영상이 가장 수위가 낮은 영상이었단 점이다. 어찌보자면 유튜브/문제점에서 다루는 문제에 가까운 것. 특히 KKK는 미션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하는 적대 캐릭터들이고, 여성 참정권자들은 도심에서 비적대적이고 미션에 따라 공격하면 미션을 실패하는 비무장 캐릭터라는 차이점이 크다.
  • 여러 이스터에그들이 있다. 예를 들어 GTA 5에서 트레버 필립스를 연기한 스티븐 오그는 트레버를 셀프 오마쥬한 것 같은 역할의 악당 두목으로 나오고, 자신을 흡혈귀라고 자칭하는 괴한도 만날 수 있다. 전작의 확장팩에 가까운 DLC인 언데드 나이트메어처럼 좀비도 나온다.
  • 사우스 파크 시즌 22 에피소드 6 및 7편에 이 게임이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한다!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이해할 수 있는 소소한 유머 포인트가 많다.
  • PC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설이 있다. 게임 코드 중 PC가 붙어 있는 코드가 발견 된 점, 쓰이지 않는 설정 중에 PC용 설정으로 보이는(콘솔로는 소화 할 수 없는 고품질 설정, 의미가 없는 설정 등) 이 발견되는 것 등등을 근거로 삼았다. 거기에 락스타 게임즈가 뜬금없이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개발하여 PC판 출시의 신빙성이 더더욱 생겼으며 2019년 11월 5일 PC판 출시 발표로 인해 결국 풍문이 사실화 되었다.
  • 결국 호주 심의기관인 ACD에서 PC판 심의 통과가 발표되었다. 이로써 발매 확정되었고, 락스타 게임 런처에서 10월 9일부터 예약 구매 할수 있다.
  • 플레이스테이션 기종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게임을 클리어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아이디와 연동된 이메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클리어를 축하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온다. 딱히 특전은 없지만, 엑스박스 기종에는 제공되지 않는것이 의문.
  • 콘솔판의 경우 패키지로 구입하면 설치용 디스크와 플레이용 디스크, 총 2장으로 구성된다.
  • 여담으로 캠프에서 먹을 수 있는 피어슨 스튜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 PC판에서 GTA 5처럼 Script Hook RDR2같은 여러 모드들이 나오고있으며, 그중에선 조커모드도 있다.
  • PC 출시 반년째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크랙이 나오지 않은걸로 보아서는 락스타의 DRM 크랙 방지가 굉장히 좋다는 점이기도 하다. 크랙 상황 확인 하지만 PC출시 1년까지 2주 남은 상태에서 결국엔 크랙이 뚫렸다.
  • 저번에 업데이트를 한 후로 볼륨이 낮아지는 버그가 있었으나[51], 업데이트가 되어 2021년 2월 15일 자로 밤에 해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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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락스타 노스, 락스타 샌디에이고, 락스타 리즈, 락스타 토론토, 락스타 런던, 락스타 뉴잉글랜드, 락스타 인디아 제작[2] PS4 Pro 대응[3] Xbox One X 대응[4] PS4, XBOX ONE, PC[5] 콘솔과 PC를 포함한 모든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이젠 기존 스페셜 에디션 보유자를 제외하곤 PC나 콘솔 스토어에선 스탠다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만 판매한다. 그 대신 레드 데드 온라인 스탠드 얼론 버전이 발매되었다.[6] 전작보다 12년전[7] 게임 실행 후 나오는 인트로씬의 샷건 탄환에 ROCKSTAR GAMES 20이 적혀 있다.[8] 만일 출력 디스플레이를 1080p로 설정한다면 1080p로 렌더링된다. [9] PC 옵션 기준으로 텍스처는 울트라, 나머지는 중~상옵.[스포일러1] 갱단이 파국으로 치닫는 6장에서부터 기능이 하나씩 잠기고 최후에는 기본적인 휴식 기능도 사라져버린다.[10] 단, 잡화점에서 커피 포트를 사야 한다.[11] 양복점이 없는 마을에서는 의상도 일부 판매하고있으며 탄약도 일부 취급한다.[12] 앤즈버그 총포상 한정으로 호텔도 겸업한다.[13] 말 장물아비에게는 말만 판매할수있고 장물은 판매할수없다.[14] 다만 잡혀서 감옥에 들어갔을 경우 '''갱단원들이 구해주러 올 경우가 있다.''' 잡힌 아서는 싸나이들의 우정이 참으로 기쁜 상황이지만, 플레이어로썬 애석하기만 하다.(...)[15] 시체를 루팅할때는 보안관이라고 뜬다.[16] 영문명을 직역하면 법집행자 혹은 법집행관이다.[17] 발렌타인은 정해진 시도 수 안에 상대보다 빠르게 정해진 랩을 완료해야 하는 클래식 룰을 적용하며, 스트로베리는 20초 안에 많은 랩을 기록해야 하는 거츠, 반 혼은 30초 안에 실수 없이 많은 랩을 기록해야 하는 번아웃 룰을 적용한다.[18] 에메랄드 목장은 놓을 수 있는 타일이 없을 경우 패산에서 추가 타일을 뽑는 것이 가능한 드로우 룰, 생 드니는 바닥에 놓인 타일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끗수들의 합이 5의 배수일 때마다 추가점을 가산하는 올 파이브, 블랙워터는 3의 배수일 때 가산하는 올 쓰리를 적용한다. 패산에서 추가 타일을 뽑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블록 룰은 갱단 캠프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19]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뱀이나 하늘을 나는 새들을 찾을때 유용하게 쓸수있다.[20] 또 이근처에서 말이 죽어 길을 잃은 여자를 돕는 인카운터가 존재해서 도울수도 없고 가죽을 버릴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21] 다만, 전설의 동물을 죽인 후 가죽을 분실하더라도 화면 왼쪽 상단에 '''전설의 동물을 두고 떠났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가죽을 팔아서 받는 돈만 없어질 뿐이고 덫 사냥꾼, 장물아비의 공예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22] 인디언 타바코의 유용성을 설파하면서 굳이 담배를 사서 피울 필요를 못 느끼겠다고 하는 NPC가 있는 반면, 복통으로 괴로워하는 NPC에게 치료제를 건네서 도와주면 '분홍색 꽃(올리앤더 세이지)을 먹었더니 배가 너무 아파 죽는 줄 알았다'라며 주의를 촉구하는 경우도 있다.[23] 이 중 블랙 커런트, 데저트 세이지, 초원 양귀비, 레드 세이지, 야생 화란국화는 에필로그 이후 출입이 용이한 웨스트 엘리자베스 남부와 뉴 오스틴 지역에서만 채집할 수 있다.[24] 인삼은 아시아만 아니라 북아메리카에서도 자생하고 있던 걸 원주민들이 약초로 쓴 적이 있다. 특히 록키 산맥은 한국의 인삼 재배 최적지역과 비슷한 환경을 갖췄다. 다만, 원주민들이 가끔 약초로 쓰는 것 이외에는 개척자들은 관심도 거의 안 가진지라 수백년짜리 인삼도 나온 기록이 존재한다.[25] 얻는 과정이 좀 괴이한데, 늪지대에서 거대한 뱀이 미니맵에 표시된 지역(대략 지도에서 'BLU' 글자가 적인 곳)에 가면 어디선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 목소리를 대략 14번 정도 찾아내면 이 목소리가 유령의 목소리임을 알 수 있는데,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내면 하얀 형상의 여성이 보이다가 다가가면 사라진다. 정황상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으나 배신당하고 버림받자 자살한 여자의 유령이다. 실제로 약초의 이름도 그렇고, 약초를 입수하는 장소에 나무 한그루와 발 받침대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이 장소로 다가갈 때 목을 메서 자살하는 환영이 나온다.[26] 물론 스트로베리 인근에 자생지가 있다.[27] 꾹 눌러줘도 총뽑기가 안생기고 바로 총이 조준되는 사람도 있을텐데, npc를 보고 조준하기를 꾹 누르면 된다.[28] 최대 50%까지 할인된다.[29] 사슴의 경우에는 세피아톤의 따듯한 분위기로 연출되는 반면, 늑대는 흑백톤의 음침한 분위기로 연출된다.[30] PC판 기준 J[31] 명예 높낮이에 따라 연출이 달라진다.[스포일러2] 이상하게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서가 뉴 오스틴에 갈 수 없지만 트레이너나 치트를 통해 가게되면 뉴 오스틴에 있는 일지 작성 지점에 대해서도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32]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the Game Stop, 험블번들, 그린맨 게이밍 및 여러 디지털 소매업체[33] 높음 이하는 특정 구간을 제외하면 성능 편차가 낮다.[34] 이걸 체감해려면 실내에서, 특히 광원이 적은 곳을 보면 된다. 워낙에 밋밋해져서 심하면 전세대 게임처럼 보일수도 있다.[35] 메인보드의 바이오스가 AGESA 1.0.0.3을 사용중인 유저들을 중심으로 실행 불가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임시 해결책으로 AEGSA 1.0.0.4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이마저도 안될 경우 어쩔수 없이 AGESA 1.0.0.2로 낮추는 방법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36] 프리징 같은 경우에는 Battle Encoder Shirase 같은 걸로 CPU 사용량에 제한을 걸거나, 작업 관리자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37] 콘솔과 PC를 포함한 모든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이젠 기존 스페셜 에디션 보유자를 제외하곤 PC나 콘솔 스토어에선 스탠다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만 판매한다. 그 대신 레드 데드 온라인 스탠드 얼론 버전이 발매되었다.[38] 원경 그래픽부터가 그 어느 게임보다도 자연스럽고 아름답다.[39] PS4 버전의 경우 일부 컨텐츠의 선행 기간 독점이 존재한다.[40] 특정 챕터나 특정 미션 직후 저장을 해두라는 조언이 많은 이유이다.[41] 해당 부분이 이질적이라 일부 게이머의 경우 일명 3D 멀미를 표하기도 한다.[42] 다만 레데리 2가 중점으로 삼는 요소는 오픈월드 안에서의 시뮬레이션에 가깝기 때문에, 전투가 중심인 게임이 아니란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단조로운 전투에 면죄부를 줄 수 있느냐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43]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데드존' 옵션인데, 일정 강도 이하의 입력은 무시하는 기능인지라 가뜩이나 느릿느릿한 게임 템포에 입력 지연까지 만드는 문제를 일으켰다. 다행히도 옵션인지라 최저로 내리는 설정으로 완화가 가능하며, 가장 체감되는 설정 조정이라고 한다.[44] 갱단 캠프 업그레이드를 하면 방문한 지역에 한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황야에서 캠핑을 할 경우 갱단 캠프 포함 다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45] 대표적인 예시는 에필로그 파트 2의 피날레 미션.[46]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정반대로 동물이나 다른 NPC를 끌어들여 표적을 처치하거나 추락사를 시키는 등 다양한 클리어 방식을 인정한다.[스포일러3] 차후 아서가 폐결핵에 걸린 이후에 진행하게 되는 고리대금업 수금 미션에선 자신의 돈으로 빚을 무마시켜 주거나, 채무자에게 돈을 챙겨주는 일이 가능해진다.[47] 챕터 1을 예를 들면, '기억에 쫓기며 등장' 미션에서는 '''체크포인트 없이 늑대 무리에게 노 대미지 + 80% 명중률을 달성'''해야하고, '레버티커스 콘월이 누구?' 미션에서는 '''헤드샷 10명 + 노 대미지 + 열차 정지 후 1분 30초 내에 경비원 모두 처치'''라는 정신나간 조건을 달성해야한다. 여기에 '체력 아이템 쓰지 않기' 조건도 붙어있는데 대개는 노 대미지에 신경써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실수로 아이템 루팅을 위해 체력 회복 아이템(체력 회복제, 강장제 등)을 마실 경우 금메달에 실패한다. 그리고 만약 이 미션을 나중에 달성하려 할 경우, 꼴랑 체력회복제 두 개만 주어지므로 사실상 데드아이는 거의 쓸수가 없다.[48] 단, 빠르게 스토리만 보면서 넘기는 플레이는 35~40시간 전후로 집계되었다.[49] 아마 회사 측에서 직원들이 SNS에 근무환경 이야기를 하는 걸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50] 씹는 담배는 원래 처럼 입 안에서 어느 정도 음미한 뒤 벹는다.[51] 볼륨 믹서 열기로 가면 레데리2 볼륨만 낮춰져 있다. 이걸 그냥 올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일일이 하기엔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