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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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학교판 GTA이자 본격 일진이 되어보는 게임. 소재가 소재인지라 맨헌트와 함께 락스타가 발매한 게임들 중 유독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게임이다. 상기 학교 문양의 라틴어 'Canis Canem Edit' 은 해석하면 '개가 개를 먹는다'(Dog Eats the Dog)라는 뜻으로, 약육강식을 뜻하는 관용구다.Rockstar의 전통인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방식과 유머러스한 이야기 전개가 완벽히 새로운 무대인 학교 운동장을 침범합니다.
여러분은 사고뭉치 남학생이 되어 깡패한테 대항하고, 선생님한테 미움받고, 장난치고, 여학생의 마음을 사거나 잃고, 궁극적으로는 근처 최악의 학교이자 부패하고 몰락해 가는 자의식이 강한 외관의 기숙사 학교인 불워스 학원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에서 유통하는 게임이며 미국 ESRB 연령등급은 '만 13세 이상(teen)'[8]GTA처럼 장르의 구분이 애매모호한 샌드박스형 게임이지만 굳이 장르를 설명하자면 액션 어드벤처라고 할 수 있다.
팀 왈도에서 한글패치를 만들었는데 군데군데 오역이 좀 있다.
한국에도 불리 카페가 존재한다. 원래 8000명이였는데 매니저가 카페를 팔아버려서 마니아들이 다시 만들었다.
자세한건 카페 참조
2. 출시
초기판은 2006년 10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 2로 출시되었다. 2년 후인 2008년 3월 3일에는 'Bully: Scholarship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확장판을 제작하여 XBOX360과 Wii로 출시되었다. 확장판에는 미션, 캐릭터, 수업 과목, 도전과제 등이 추가되었고 엔진도 교체되었다. 2008년 10월 21일에는 이 확장판을 베이스로 하여 PC로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XBOX360, Wii 버전만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스팀에서도 지역락이 걸려 있었으나 웬일인지 2012년 3월 28일 부로 맥스 페인 시리즈와 함께 지역락이 해제되었다. 3월 16일에 Scholarship Edition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 내역이 존재한다. 의뢰사가 테이크투 인터렉티브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유통사에서 직접 심의를 받고 지역락을 푼 듯 하다.(테이크 투는 락스타의 모회사이고, 락스타 게임은 이 회사에서 유통한다.)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 fuck같은 단어가 못 나오게 되는 둥 락스타 게임즈의 작품치고 상당히 언어순화(?)가 된 편.
근데 2013년 3월 13일에 PS2판도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걸로 나와 있다. 이쪽은 의뢰사가 SCEK이며, 등급이 '''15세 이용가'''다.
2.1. 모바일
2016년 12월 8일, 10주년 기념작이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되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GTA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출시하지 못해 해외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계정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Bully: Anniversary Edition에는 오리지널 버전의 모든 요소 뿐만 아니라 Bully: Scholarship Edition에 추가된 수업, 임무, 캐릭터도 포함됩니다. 또한 고해상도 그래픽 업데이트, 개선된 체크포인트 시스템, 1080p 지원 같은 모바일에 특화된 다양한 요소가 향상되었습니다. App Store 및 Google Play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전체적인 품질이 보통이며 옷의 주름, 광택 효과, 그림자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루팅 후 GLTools를 쓰거나 설정 파일을 편집하면 품질이 향상되고 그림자 설정이 활성화된다.
2018년 12월 5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1.0.0.18로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은 안드로이드 9.0 지원, 버그 수정 및 개선.
Taptic Engine을 장착한 아이폰 모델들의 경우 버튼을 누를 때의 진동을 표현해줘서 조작감이 좋다.
아이폰 6s 기종부터 그림자 옵션이 있으며 그전 기종들은 옷의 주름, 광택 등이 나타나도 그림자는 생기지 않는다.
2018년 12월 현재 iOS 버전의 락스타 게임들은 GTA 산 안드레아스와 맥스 페인을 제외한 모든 게임들이 아이폰X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으므로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8월 26일 네이버 블로그 닉네임 'umim'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모바일에 한글을 출력하는 데 성공하였다. 한글패치 파일 수정이 필요한지라 아이폰의 경우 탈옥이 필수.
3. 트레일러
4. 특징
어떻게 봐도 GTA의 학교판 혹은 GTA의 청소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GTA랑 엄연히 다른 게임. GTA처럼 총을 쓸 수 없고[9], 당연히 사람을 죽일 수도 없다.[10] 그리고 주인공이 미성년자라서 자동차를 훔치거나 타는 것도 당연히 할 수가 없다.[11] 게다가 학교가 배경인지라 수업도 들어야 하고, 새벽 2시가 되면 강제로 취침해야 한다.[12] 특히 기존 GTA 시리즈에서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시간이 큰 의미가 없었던 것에 비해 일상에서도 시간이 상당히 빡빡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시간 체크를 잘 해야 한다. 즉, '''자유도가 GTA에 비하면 어느 정도는 제한되는 수준.'''[13]
맵 상에 노란색 별로 뜨는 미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작되는 미션과, 오후 수업 시작할 무렵 부터 맵에 뜨기 시작하는 주간 미션, 저녁 7시가 되면 뜨기 시작하는 야간 미션이 있는데, 아침부터 시작하는 미션이나 주간미션의 경우 야간까지 해도 되므로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을 땡땡이 치지 않고 수업을 다 받은 후에 진행해도 시간적 여유가 넉넉한 반면, 야간미션의 경우 저녁 7시에 나타났다가 통금시간이 시작되는 11시가 되면 미션이 맵상에서 사라지므로 시간이 촉박할 수 있다.[14]
미션을 수행하면서 돈을 버는 것, 각 세력의 존경심을 얻는것,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15] 등...여러 가지 흥미요소를 구석구석 배치를 시킨다는 점은 제한된 자유도를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미국의 학교 생활을 담아서인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소재로 한 미션이 있을 정도. 이쯤이면 정말 학교판 GTA라고 들어도 부족함이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을 죽일 수 없다보니 GTA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총기류는 새총, 병 로켓, 감자총 등으로 바뀌었고 수류탄이나 화염병 등 투척류 무기는 근질근질 가루, 악취 폭탄, 계란, 폭죽 등으로 바뀌었지만... 결국엔 고연령층이라는 마수에는 별 수 없었다. 순수 무기만으로 놓고 봤을 때 각목이나 쇠파이프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결정타였다.
범죄는 그야말로 살인과 강간 등의 심각한 범죄 등을 제외한 청소년 범죄가 주를 이루는데 무단침입, 자물쇠 따기[16], 절도, 장난, 괴롭히기, 교칙 위반[17], 무단결석, 복장 규정[18] '''무례한 행동'''[19], 통금시간 위반[20], 폭행[21], 거기다가 반달리즘이라는 죄까지 갖춰져 있다. 웃긴 것은 아무리 심각한 죄라도 경찰에게 잡히면 학교 정문까지만 데려다주거나 경찰서로 연행했다가 풀어주는 것으로 끝나지만[22] 선생들에게 잡히면 잔디깎기나 눈 치우기[23]의 징계를 받는다.
5. 게임 관련 정보
5.1. 불워스 타운(게임 배경)
5.2. 미션
5.3. 등장인물
5.4. 수업
5.5. 무기 및 장비
5.6. 이동 수단
- 스케이트 보드
이동 수단은 맞지만 이동 수단이라고 하기엔 별로 실속은 없다. 다른 이동 수단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패시브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다. 마우스 스크롤 키를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 알트를 눌러서 이동 가능하다.
도로에서는 지나가는 차 뒤에 붙으면 범퍼를 잡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로 갈 지는 자동차 마음이다(...)
도로에서는 지나가는 차 뒤에 붙으면 범퍼를 잡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로 갈 지는 자동차 마음이다(...)
- 자전거
기술 수업으로도 얻을 수 있고 올드 불워스 베일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술 수업으로 얻은 것과 구매한 것은 각각 하나씩만 차고에 넣어둘 수 있으며 마을 어디에서든 차고로 가면 리젠이 된다. 리젠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차고와 자전거의 거리가 가까울 때 리젠이 안되는 듯 하다. 자전거를 탔을 때 W를 연타할 경우 속도가 빨라지며 A나 D로 다른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 막대기 같은 것을 들고 있을땐 마우스로 공격 가능.
- 스쿠터
카니발 놀이공원에서 경품 티켓을 75개 모아서 가면 얻을 수 있다. 자전거보다 더 빠르고 자전거처럼 연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장점이다. 스쿠터를 사면 차고에서 원래 샀던 자전거는 사라지며 그 자리를 스쿠터가 대신한다. 자전거 시합 때 스쿠터를 끌고 가면 스쿠터로 경주도 가능한데, 경주가 매우 쉬워진다. 단점이라고 하면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타면 수배가 최소 1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헬멧을 끼고 다녀야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런데 헬멧을 끼면 딥키스가 불가능한게 문제점. 물론 이 부분을 신경 안쓴다면 상관없긴 하다. 헬멧은 사도 되고 자전거 경주로 얻을 수 있다.
- 고카트
카니발 놀이공원에서 고카트 경주를 깨고나서 각 마을을 돌며 3까지 깨면 얻게 된다. 학교 정비소의 차고 옆에서 스폰된다. 조작은 스쿠터보다 어렵지만 장점들이 더 많은게, 가속이 붙어서 스쿠터보다 속도가 몇배는 더 빠르고, 헬멧을 쓰지 않아도 되며, 퇴학생들이 고카트를 훔치려고 하지도 않으며, 벽에 부딪혀도 플레이어가 튕겨나가지 않아서 사실상 심한 사고만 아니면 막 박으면서 달려도 스쿠터보다 훨씬 빠르다. 먼 곳 까지 갈 때는 선택이 아닌 필수.
5.7. 수배
GTA 시리즈처럼 수배가 되면 학교 내에서는 선도부와 선생들이, 밖에서는 경찰들이 쫓아 온다. 3칸까지 있다. 다이렉트로 3칸이 되는 조건은 선생, 선도부, 경찰, 소학년, 여학생, 일반 성인들을 폭행했을 때이다. 이동 수단으로 치었을 때는 치이는 강도에 따라서 2칸이나 3칸이 적용된다.
1칸은 사실상 별로 상관이 없고 2칸도 눈에만 안띄면 되니 크게 상관없는데 3칸은 좀 무서워진다. 눈에 띄지 않아도 모든 경찰들(교내에선 선도부나 선생들)이 추격을 해오고 오토바이 경찰도 나타나서 쫓아온다. 평상시면 그냥 없어질 때까지 뛰면 되지만 스쿠터(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미션 도중이면 정말 난감해진다. 스쿠터(자전거)로 경찰차나 오토바이를 따돌리는게 상당히 어렵기 때문.
5.8. 미니게임
오픈월드 게임답게 불리에도 어느 정도의 미니게임들이 존재한다.
5.8.1. 오락기
기숙사에도 하나가 있고 주로 세이브 포인트에 하나씩 놓여져 있다. 모든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놀이공원에 가면 모든 오락기가 배치되어 있다.
- 콘스모: 세이브 포인트로 시내의 찌질이들의 아지트를 얻을 수 있는 '찌질이들에게 도전하기' 미션의 경우 이 게임을 통해서 기존의 최고 득점인 1010점 기록을 갱신해야 한다. 게임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고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하는데, 아래는 그 이유들.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버전은 최근 업데이트로 콘스모 점수가 1010점에서 800점으로 내려가 한결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여 점수를 올리는 한편, 플레이어 캐릭터와 닿으면 밀치는 "스모선수"와, 먹으면 피통과 함께 점수가 깎이는 "상한음식", 닿으면 아예 목숨 하나 즉사인 "복어"를 피해야 한다. 건강한 음식과 스모선수, 복어, 상한음식은 상하좌우에서 나타나는데 일단 닿기만 해도 밀쳐지는 "스모선수"의 경우 그냥 스친것도 아니고 가까이 접근하기만 해도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쭉 밀려난다. 스모선수에 의해 밀쳐져 화면 밖으로 나간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다시 정중앙에서 리젠이 된다. 다행히 밀쳐지는 것만으로 피통이 깎이거나 점수가 깎이거나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스모선수가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미는 방향에 복어가 다가오고 있다면? 복어는 그냥 한번 닿기만 해도 즉사다. 상한음식 역시 많이 먹으면 피통이 깎여 죽는다. 참고로 처음에 피통이 없이 시작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점점 피통을 채워가는 형식이라 시작하자마자 상한 음식 먹으면 즉사한다. 캐릭터의 피통이 꽉 차면 레벨업되면서 다시 피통이 리젠되는데, 이때 상한음식을 먹어도 즉사한다. 다행히 개발자에게 조금의 양심은 있는지 한번만 닿아도 즉사하는 복어의 경우 완전히 닿지 않고 살짝 스치면 안닿은것으로 간주되어 죽지 않는다. 문제는 스모선수나 상한음식의 경우 아예 닿지않고 근접하기만 해도 밀쳐지거나 상한음식을 먹은것으로 간주되어 피통이 깎인다는 것이다.
- 또 하나 이 게임이 짜증을 유발하는 점이 있는데, 600점까지는 점수가 잘 안오른다. 목표량인 1010점을 쌓으려면 음식 하나당 점수가 몇십점씩 올라도 까마득한데, 1점, 2점 이렇게 단자리수로 깨작깨작 오른다. 말 그대로 600점까지는 그냥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점수쌓기 보다는 안죽는것을 목표로 움직여야 한다. 초반엔 적들의 움직임도 굉장히 빠르다.[24] 600점만 넘기면 플레이어의 캐릭터도 커지고, 음식과 적들도 커짐과 동시에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단, 플레이어도 느려지니 주의.), 건강한 음식을 먹을 시 점수도 뭉텅뭉텅 올라가므로 여유롭게 할 수 있다. 단, 덩치가 커진 만큼 방심하다가 스모들에게 닿는다면 커진 복어로 튕겨나가서 말짱 도로묵(...)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
- 그리고 이 게임의 난이도가 극악인 원인 중 하나가 게임 자체가 더럽게 재미가 없다. 그냥 이 게임 존재 자체가 인내심 테스트다. 점수가 조금씩 올라서 시간도 오래걸린다.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불리를 깨기 위해 이걸 하는건지 아니면 이 게임을 깨기 위해 불리를 하는건지..." 대략 정신이 혼미해짐과 동시에 건강한 음식과 상한 음식, 스모선수, 복어의 모양이 혼동이 오면서 건강한 음식을 상한음식으로 착각하고 피하거나, 상한 음식이나 복어를 보고 먹으려고 달려드는 자살 플레이까지 하게 된다.(이게 앞에서 거론한 대략 300점~400점 정도 달성했을때의 고비이다.)
5.8.2. 알바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을 수 있다. 셋 모두 부자 동네에서 이루어진다.
- 공원 잔디깎기 아르바이트: 쉬운대신 저택 잔디깎기 알바보다 돈을 적게받는다.
- 저택 잔디깎기 알바: 공원 잔디깎기보다 돈을 많이 받는 대신 위험 요소가 많다. 공원의 경우 잔디밭 바깥에 있는 꽃들만 조심하면 되는 반면, 저택의 경우 잔디밭 바깥에 있는 꽃들은 물론이고 잔디밭 중간중간에 있는 분수대를 건드리면 안된다. 그러나 잔디들이 분수대 근처까지 빽빽하게 나있고(100% 달성하려면 어쩔수 없이 분수대 근처로 가야 한다.), 분수대는 근처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깨져버릴정도로 내구성이 최악이다. 저택 잔디깎기 알바 최종단계에서 100%를 달성하면 알바비로 40달러를 주는데, 꽃 하나 뽑고 분수대 하나 깰 때마다 소지금에서 6달러씩 빠져나간다. 분수대는 4개가 있으므로 4개 다깨면 -24달러. 거기에 추가로 꽃 3송이만 뽑혀도 알바비를 벌기는 커녕 오히려 적자가 난다. 그래서 보통 위험 부담이 큰 저택 잔디깎기 알바보다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많이 벌수 있는 신문배달 알바를 추천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버그가 있는지 미리 분수대를 다 깨놓고 시작하면 분수대가 스폰이 안되기도 한다.
- 신문배달 알바: 최종 단계에서는 무려 48달러를 받을 수 있다.[25] 방해 요소로 잡으러 뛰어오는 조깅 아저씨와 달걀을 던지는 부잣집 도련님들이 있는데, 달걀에 맞으면 체력이 줄어드지는 않지만, 우체통에 신문을 조준하던 중 달걀에 맞으면 조준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꽤 성가신 존재이다. 뭐 자전거만 잘 달려준다면 조깅 아저씨에게 잡힐 확률은 거의 없고, 개에게 물릴 확률은 더더욱 없고, 도련님들이 던지는 달걀만 잘 피해준다면 무리없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불리계의 꿀알바라 할 수 있다.
5.8.3. 심부름
친구들 또는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돈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마을 사람들의 부탁 중에는 아내의 불륜 장면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여준다던지, 범행 현장(낙서 등)을 사진 찍어 경찰에게 보여준다던지 하는 것들도 있다.
5.8.4. 기타
- 페널티 샷: 콘스탄티노스라는 남학생과 최대 20달러를 걸고 내기를 하는 게임인데 총 5번의 기회 안에 콘스탄티노스를 조준하여 그의 체력을 모조리 빼면 이기고, 그렇지 못하면 지는 미니게임. 콘스탄티노스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약올리는 것이 짜증나서 그렇지 은근히 맞추기 쉬운 편. 참고로 맞추는 부위마다 데미지가 다르게 들어가는데 머리를 맞추면 무조건 한 방이고, 배가 그 다음으로 데미지가 세고, 엉덩이도 제법 센 편. 하지만 다리나 무릎을 맞추면 그다지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콘스탄티노스는 돈은 많은데 할 짓 없는 마조히스트 같다. 안 그러면 굳이 20달러씩이나 주고 누가 봐도 질게 뻔한 저런 내기를 할 리가...
6. 버그 및 기술적 오류, 한계
게임의 출시시기가 출시 시기인지라... 최신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가끔, 때로는 심하게 튕기는 현상이 있다. 불리의 권장 운영체제는 Windows XP, Windows Vista로, 이후에 출시된 운영체제에서는 상당히 시스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다. 특히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 더욱 심하게 튕기며, 그래픽이 깨지고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수준이다. 우선 해결 방법으로는 호환성을 Windows XP SP3으로 바꾸어 주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튕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Silent Patch를 해주면 된다.[26] 불리 포럼, 구글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7. 베타 및 더미 데이터
베타 영상 모음
베타시절에는 다양한 요소도 많았고 더미 데이터도 많은 편이다.
- 다트나 보드게임도 할 수 있었으며 아케이드 게임뿐만 아니라 lunar lander라는 고전 컴퓨터 게임이나 missile command라는 아타리풍 게임이나 desert fighter라는 슈팅 게임도 있었다.
- 자전거 묘기도 있었으며 자동차나 경찰 바이크로 운전할 수 있었다.
- 멀티플레이도 존재했었다.
- 게리와 피트의 등장도 많았었다.
8. 후속작?
최근에 락스타는 트럼프의 정치상황 때문에 지금 GTA6를 출시하기는 곤란하며, GTA6는 당분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을 하였다.[27]
그리고 이후 다수의 웹진에서 락스타의 레데리2 이후 출시작은 불리 2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7년 8월 28일, 락스타의 또 다른 개발작인 에이전트의 컨셉 아트 유출 이후, 불리 후속작의 컨셉 아트가 유출되었다.
2018년 10월 10일, 락스타에서 신 게임 캐스팅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다. 런던 내 Spotlight라는 회사에서 오디션을 본 후, 10월 26일에 007 시리즈로 유명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해 시작한다고 한다. 많은 팬들이 불리 2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으나, 본 프로젝트 캐스팅 감독 제시카 제프리스 (Jessica Jefferies)가 불리 속편이 아니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해당 신게임은 영국 스튜디오에서 영국계 배우들 중심으로 캐스팅을 했다는 점에서 스핀오프가 아닌 이상 이미 미국 배경인 불리 시리즈의 속편과는 관련이 거의 없다.
2019년엔 본격적으로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8월 7일에 다수의 해외 게임 매체들에선 불리 2가 2020년에 나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임 전문 유튜버가 락스타 게임즈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얻었으며, 불리 2의 발매는 2020년 10월이나 11월이 될 것이고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스칼렛을 통해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불리2의 웹사이트가 한달 전인 7월 11일 업데이트 되었다고한다. 계속되는 루머 때문인지 몰라도 락스타 게임즈의 차기작으로 가장 유력하다.
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2 에서 불리 관련 이스터에그가 꽤나 많다. 생드니 살롱의 쥐를 잡는 미션은 불리의 Rats in the library 미션과 비슷하다. 또한 짐 보이 캘러웨이[28]의 총에 Canis Canem Edit(개가 개를 먹는다)[29]가 적혀있는데다가 레데리 2 도전과제중 마지막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Endless Summer(끝없는 여름)은 불리의 마지막 챕터인 챕터 6와 똑같은 이름이다. 그리고 메인 미션 중 등장하는 생드니 부랑아 대장이 지미 홉킨스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GTA 온라인 카지노 DLC에서 불리의 게임 표지 로고가 나왔다. #
유출된 불리 2 사진들은 트위터유저가 만든 가짜 사진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10월 5일 정작 락스타의 차기 프로젝트가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PC판이 발표나고 그 후에 나온 루머로는 불리2 프로토타입 게임들이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기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불리2 개발팀은 다른 프로젝트로 옮겼다고 알려졌다, 그 이후 락스타의 차기 게임은 불리 2가 나올 것이다 했던 게임 웹진들이 전부 조용해져 버렸다.
물론 위 루머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9. 기타
- 게임성은 훌륭하지만 역시 GTA처럼 끊임없는 모방범죄 논란에 휩싸이는 게임이기도 하다.
-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2008년부터 불리 공식카페가 존재했다. 하지만 매니저 허브가 8,000명이 넘는 카페를 팔아버려서(...) 전 회원들이 결국 카페를 다시 만들었으나 상황은 좋지 못하다.. 가입하려면 여기로.
- GTA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30]주변에 돌아다니는 차량이 GTA세계관에도 있는 브랜드로 나온다 다만 그 세계관이 3D인지 HD인지는 불명. GTA 4에서 이스터 에그로 나온 적 있다. 그러나 3D, HD 세계관 양쪽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에 양쪽의 세계관에 함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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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관련 문서
[1] 팬덤에서는 저 엠블럼에 있는것들이 각 파벌, 혹은 등장인물들을 뜻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주먹은 불리스, 뱀은 프렙스, 해골은 그리저스, 황소는 적스, 쥐는 너즈, 월계수 잎은 타우니즈, 그리고 방패는 문제아들을 막는 선도부를 상징한다는게 주 의견.[2] PS 버전 개발. 사실상 여기가 개발사이고 나머진 포팅이다.[3] XBOX 360, Windows 버전 개발.[4] Wii 버전 개발.[5] Windows 10은 실행 버그로 인해 패치파일을 적용해야 실행된다.[6]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7] iOS에 비하면 최적화가 좋지 못하다. [8] 국내에서는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일단 애들 욕부터 GTA 바이스 시티와 엇비슷하다.[9] 대신 폭죽이나 새총 등을 쓸 수 있다.[10] 끽해야 뻗어서 전투 불능...[11] 폭주족들이 등장하는데 오토바이는 타지 않고 '''"역시 자전거가 짱이지."''' 하고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단체로 레이스를 하거나 자전거를 뺏고 하는 등 상당히 건전한 면도 있다. 하지만 오직 자전거만 탈 수 있는건 아니고 학교 외부로 나가면 도로에 스쿠터를 타고 가는 성인들이 있는데 성인들을 밀쳐내고 스쿠터를 뺏을 수가 있다! 대신 타고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경찰들과 스쿠터 주인이 쫓아온다.[12] 새벽 2시가 되기 전에는 그래픽이 휘청거린다. 이는 주인공인 지미가 졸린다는 의미. 만약 새벽 2시까지 침대에 가지 못한다면 길거리에서 자게 된다(...).[13] 하지만 의외로 밑에서 나오다시피 할 수 있는 세세한 행동이 많다. 자유도 대신 세세한 미션, 행동, 디테일 등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듯. 마치 용과 같이 시리즈가 연상된다.[14] 아침부터 하는 미션, 주간미션, 야간미션 모두 밤 11시면 맵상에서 사라진다.[15] 동성애도 가능하다. 키스신도 은근히 강도가 높은데, ESRB에서는 "게임에 동성애가 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도전과제 중 하나는 25명의 남학생과 키스하기.[16] 학교 내의 다른 캐릭터의 사물함 자물쇠를 몰래 열어서 물건을 훔치는 행위.[17] 주로 학교 실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탔을 때.[18] 학교 매점 옷이 아닌 외부 가게 옷을 입었을 때.[19] 선도부나 교사에게 나쁜 말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경우.[20] 밤 11시 이후에 기숙사 밖에 있으면 안 된다. 이건 '''학교 밖에서도 적용된다.'''[21] 폭행죄에도 종류가 가지가지인데 무기사용 폭행에 아동 폭행, 여성 폭행까지 있고, 심지어는 선도부와 교사를 포함한 학교 외부 성인과 경찰 폭행까지 있다.[22] 표면적으로는 그냥 잡았다 풀어주는 것처럼 보이나, 여학생과 키스로 얻은 추가 에너지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벤토리 만땅으로 채워넣은 아이템들 중 몇몇이 사라져있다. 주로 폭죽이나 악취폭탄, 계란, 감자총, 로켓총, 근질근질가루 등 무기류. 이는 지미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경찰이 무기가 될만한 아이템들을 압수한 것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23]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겨울 학기가 존재한다. 미국 학교의 학기 순인 가을→겨울→봄→여름 순서대로 진행되는 듯.[24] 300점~400점 이때가 최대 고비다.[25] 시간 제한이 있고 매 단계마다 고객이 늘어나서 점점 힘들어지지만, 중간중간 잡으러 뛰어오는 조깅 아저씨에게 잡히는 등의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손쉽게 부자동네 의상실에서 가장 비싼 옷으로 풀세팅 할 수 있는 목돈을 만질 수 있다.[26] 이 패치가 나온 시기는 2018년 4월 경인데, 윈도우 10의 출시년도는 2015년이다.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 특히 튕기는 현상이 잦아, 유저들이 하나같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하지만 이 패치 출시로 인해, 불리가 튕길 걱정은 사라졌다.[27] 말로는, 현재 정치상황에서 정치묘사를 과감히 하는 GTA를 만들다가 뺀지를 먹거나 귀찮은 상황에 휘말리기 싫다는 것인데 그것 보다는 GTA 온라인이 상당히 잘되고 있으니 미루는 것 같기도 하다.[28] 이 이름이 게임 내 여럿에게 지미 보이라고 불리는 지미 홉킨스와 불워스의 영어 교사 갤로웨이가 혼합된 것이라는 말도 있다.[29] 불리 게임 표지에 적혀있는 라틴어.[30] 즉, 이 말은 맨헌트와도 같은 세계관이란 것이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