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베네노

 

[image]
[image]
'''Lamborghini Veneno'''
1. 개요
2. 파생 모델
3. 제원
4. 둘러보기


1. 개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창립 50주년으로 선보인 한정판 모델. 전시용 레플리카 1대[1] + 회색의 차체에 이탈리아 국기에 들어가는 적/녹/백 컬러의 포인트가 들어간 모델 3대만 제작되었다.[2] 베네노는 스페인어로 '''독극물'''이라는 뜻이며 영어 단어 베놈과 같은 의미이다.[3][4]
람보르기니 차량 이름의 전통을 따라 1914년 '호세 산체스 로드리게스'라는 투우사에게 상처를 입힌 용맹한 황소의 이름을 따왔다. 대형의 리어윙과 엔진룸 위의 루버같은 에어로파츠도 특징인데 워낙 직선적인 디자인이기에 실제 공력성능은 미지수다. 여기에 카본파이버와 플라스틱이 혼합된 복합소재가 사용되어 기존 아벤타도르 모델보다 가벼운 1,450kg의 중량을 자랑한다. 동력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V12 6.5L 엔진을 튜닝한 버전이 들어가는데 최대출력 750마력, 제로백 2.8초, 최고속도는 355km/h를 낸다. 사실상 아벤타도르 LP-750 SV(슈퍼 벨로체)와 동등한 사양으로 이후 출시된 아벤타도르 LP-750 SV는 베네노의 대시보드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있다. 도어는 람보르기니답게 시저 도어를 채택하고 있다. 가격은 약 390만 달러로 한화로 따지면 '''약 44억 원'''이다.

2. 파생 모델


2013년 10월경엔 로드스터 버전의 9대 한정생산이 결정되었다. 로드스터는 전장만 5,020mm로 역대 람보르기니 모델중에 2번째로 길며, 가격은 '''약 380만 유로'''로 한화로 51억원이다. 일본에서 중고차 매물이 나온 적이 있는데, 가격이 무려 129억원이었다고 한다. 이 9대의 로드스터 중 하얀색 한 대는 적도 기니의 부통령 테오도로 느비마 오비앙 망게에게 팔렸으며[5], 중화민국의 배우 주걸륜도 이 차의 구매를 인증했으며, 검정색 한 대는 홍콩으로 팔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베벌리 힐스에서도 운행중인 베네노 로드스터가 포착되었다.

3. 제원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최초생산년도'''
2013년
'''차량가격'''
약 44억 원[6]
'''엔진'''
V12 6.5L 자연흡기
'''배기량'''
6,498cc
'''연료'''
휘발유
'''최고출력'''
750마력
'''미션형식'''
싱글 클러치 자동 7단
'''구동방식'''
AWD (항시 4륜구동)
'''전륜타이어'''
255/30/20
'''후륜타이어'''
355/25/21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0→100km/h 가속'''
2.8초[7]
'''최고속도'''
355.8km/h
'''승차인원'''
2명
'''전장'''
5,020mm
'''전폭'''
2,075mm
'''전고'''
1,165mm
'''축거'''
2,700mm
'''공차중량 (Dry Weight)'''
1,450kg[8]
'''생산모델'''
쿠페, 로드스터

4. 둘러보기




[1] 다른 베네노에 사용된 휠과 다른 디자인의 휠을 장착하고 있으며, 헤드램프의 형상도 상당히 다르다.[2] 초록색 베네노는 미국의 자동차 컬렉터인 크리스 싱이 소유중이며, 붉은색 베네노는 초반에 박물관에 있다가 현재 미국에 있는 딜러사에 전시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술된 레플리카가 대신 전시되었다) 하얀 베네노는 중동으로 갔다고 한다.[3] 헤네시 베놈 GT의 베놈과 뜻이 같다.[4] 람보르기니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투우소의 이름이나 과격하고 극단적인 뉘앙스의 단어들을 차의 이름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5] 나중에 압류당했다.[6] 로드스터 모델 약 51억 원[7] 로드스터 모델 2.9초[8] 로드스터 모델 1,49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