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amborghini Aventador LP 700-4 아벤타도르'''
'''Lamborghini Aventador LP 720-4 아벤타도르 50th Anniversario'''
'''Lamborghini Aventador LP 740-4 아벤타도르 S'''
'''Lamborghini Aventador LP 750-4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SV)'''
'''Lamborghini Aventador LP 770-4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 요타(SVJ)'''[2]
'''Lamborghini SC18 알스톤(Alston)'''
1. 개요
람보르기니의 슈퍼카.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로[3][4] 2011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참고로 아벤타도르(Aventador)는 스페인어로 '''풍구[5] '''라는 뜻이다. 그간 '폭발적이다', '이기적이다', '독극물', '악마'와 같이 과격하고 남성미 넘치는 이름을 써오던 걸 생각하면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사실은 '풍구'를 떠올리고 붙인 이름이 아니라 '아벤타도르'라는 투우 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아벤타도르는 스페인 투우사 돈 셀레스티노 콰드리 비데스(Don Celestino Cuadri Vides)의 아들이 키우던 소였는데, 1993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 참여하여 투우사와 맹렬한 경기를 벌인 것으로 유명했다.
2011년 나온 이래 2020년 5월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약 8,000대가 넘게 생산되었다.
2020년 9월 18일 10,000번째 아벤타도르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 아벤타도르는 SVJ 로드스터 모델이며, 아체소 매트 그레이 외관 컬러에 로쏘 미미르 레드 컬러가 하이라이트 되었다. 이 차량은 태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2. 제원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보는 순간 핸드폰을 꺼내 사진 찍게 만드는 미래지향적, 공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곡선 라인을 대거 적용하였던 이전 모델에 비해 날카로운 맞물림과 직선이 많아진 점에 있다.
특히 프론트 그릴은 레벤톤과 마찬가지로, 전투기인 F-22 랩터를 모티브로 삼았다. 따라서 레벤톤과 공유하는 디자인 코드가 구석구석 많이 존재한다.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의 디자인은 초음속 영역에서 충격파를 줄이기 위해 채택된 공기역학적 설계인데, 이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은 후면 또한 이전 모델들처럼 평평한 면이 아닌, 날카롭게 각이 져 튀어나와 있다. 옆 창문 뒤쪽으로도 인테이크가 존재한다. 엔진룸 덮개 또한 람보르기니 특유의 미래지향적 스타일링을 이어받았다. 전체적으로 무르시엘라고가 선이 굵은 심플한 디자인인데 반해, 아벤타도르는 다양한 엣지와 라인을 사용해 화려해진 인상을 보여준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레벤톤과 최근 하이퍼카의 추세에 따라 TFT 디지털 패널이 장착되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21대만 생산되었던 레벤톤보다 한결 세련되고 화려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시동버튼은 전투기의 미사일 버튼처럼 덮개를 올려서 누르도록 되어있다.[7]
람보르기니의 12기통 차량의 상징이 된 시저 도어를 계승하고 있으며, 엔진과열, 고속주행 등으로 생기는 열기가 가변 스포일러 밑 통로로 빠져나온다. 아벤타도르를 처음 사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고속주행이 아닌데 왜 스포일러가 올라가냐고 묻는데, 열기 배출 때문이다. 이전 모델과는 달리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어 고속주행 시 3단계로 구분되어 움직여 다운포스를 늘려준다.
3. 퍼포먼스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탄생부터 무르시엘라고까지 함께한, 원래 처녀작 350GT를 위해 처음 만들어진 구형 V12 설계에 기반하지 않고 완전히 백지상태부터 새로 설계된 신형 람보르기니 V12 엔진을 처음 탑재한 모델이다.
기본형 기준 모델 명인 LP 700-4 라는 이름대로, 미드쉽 6.5L 자연흡기 V12 엔진을 세로로 장착했고, 출력은 무려 700마력[8] 에 달하며, 구동방식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인 할덱스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고, 3가지 서로 다른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 세 가지는 스트라다 (Strada) 모드, 스포트 (Sport) 모드, 코르사 (Corsa) 모드[9] . 뛰어난 엔진 성능과 고성능의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0-100km/h는 '''2.9초'''[10] 에 끊고 0-200km/h는 8.6초를 기록[11] 하며 최고 속력은 350km/h에 달한다.
과거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차종을 개발 할 때부터 밝혔던 바, 차체는 양산차 최초로 탄소섬유 재질의 모노코크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전 모델보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폴리머 등의 고강도 경량소재의 사용비를 늘려서 철저하게 감량한 결과, 무르시엘라고대비, 무려 230kg의 중량을 덜어낸 1,575kg를 달성했다. 새로이 적용된 소재들로 인하여 차체강성과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낮은 무게와 높은 마력에 힘입어 마력당 무게비는 2.25kg/ps에 달한다. 이는 낮을수록 좋다.
AutoCar에서 포르쉐 997 GT2 RS,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와 함께 테스트한 영상에 의하면 가격차를 생각하더라도 이 둘을 제치는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 줬다.[12]
경량화의 일환으로 무거운 DCT 대신 가벼운 7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ISR(Idenpendent Shifting Rod)를 사용했다. 변속 시간은 50ms로 기존의 DCT보다 변속 반응이 50% 빠르다고 한다.[13] 또, 무르시엘라고보다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줄였다고 한다.
람보르기니답게 패들쉬프트가 아닌 변속기 레버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데, 센터페시아 끄트머리에 변속기 버튼 3개만 있다. 다만 운전자가 알아서 전부 변속하지는 않는다.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패들쉬프트+를 당겨서 1단에 넣고,중립(N)에 넣을땐 패들쉬프트 2개를 동시에 당기면 된다. 후진은 파킹브레이크 옆에 있는 R버튼이다.
아벤타도르에는 위에 써져 있듯이 기본형 기준 세가지 주행모드가 있다. 스트라다와 스포트 모드를 선택하면 계기판에 A라고 떠있게 되는데 그 A는 AUTO를 의미한다. 즉 자동변속기인 상태인것. 하지만 코르사모드에선 A가 사라진다. 그 말은 코르사모드에선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로 변속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상태에서는 다시 스포트모드나 스트라다 모드로 바꿔도 A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즉 코르사모드가 아니지만 아직 수동인 것이다. 이때 M버튼을 사용하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 다시 A가 뜬다. 그때부터는 다시 자동으로 전환되어 운전자가 일일이 패들쉬프트를 당기지 않아도 저절로 변속된다.
엔진과 서스펜션이 세로로 배치되는 기존 양산차의 서스펜션과 달리, F1에 적용되는 기술인 엔진과 서스펜션이 가로로 배치되는 푸쉬로드 서스펜션을 양산차 최초로 채택하였다. 이러한 아벤타도르의 서스펜션은 코너링시 무게중심을 차체의 중앙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여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단순히 파워트레인의 향상뿐만이 아니라 핸들링을 최우선으로 개발했다는 말과 같이 아벤타도르는 과거 모델에 비하여 극단적으로 트랙 주행성능이 개선되었는데, 탑기어 트랙에서의 랩타임 결과가 이전 세대 고성능 한정판모델인 LP 670-4 SV의 랩타임인 1:19를 무려 2초 이상 단축한 1:16.5를 기록했다.
4. 폭발적인 인기
정식 판매에 들어간 이후 한동안은 '''없어서 못 팔 수준'''으로 인기를 누렸다.[14] 대중매체 등에서도 완전히 '''슈퍼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정도이다. 아벤타도르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 차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15] 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으며, 2013년에 정식판매에 들어간 우라칸까지 대박을 치면서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CEO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차의 존재로 람보르기니는 2010년대에 라이벌 페라리와의 경쟁에서 플래그십 모델에 있어서만큼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평할만하다. 페라리는 V8 모델에서 458과 488을 성공시켰지만 V12에서는 동시대에 아벤타도르만큼 인기있는 모델을 선보이지 못했다.
5. 파생 모델
5.1. 아벤타도르 J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원-오프 스피드스터 모델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16] . 미우라도 요타가 있었는데 사고로 차량이 손실되었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파츠들이 여기저기 장착되어있으며 독특하게도 윈드실드와 루프 없이 오픈휠 형태로 제작되었다. '''단 한대'''만이 제작되었고, 이마저도 박물관 소장용이 아니다.[17]
5.2.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2012년 11월 말에 열린 미국 LA 모터쇼에선 아벤타도르의 양산형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하였다. 공차중량은 쿠페형에서 겨우 50kg 증가한 1,625kg.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수동 탈부착식 루프는 무게가 6kg이며, 리어 필러 부분을 탑승자 보호 및 엔진룸 통풍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트렁크에 수납하여 고정시킬 수 있다.
5.3. 아벤타도르 50주년 애니버서리오
2013년에는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쿠페 100대 로드스터 100대 총 2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Lamborghini Aventador LP 720-4 50th Anniversario'''가 공개 되었다. 전면과 후면을 기존 모델과 다르게 디자인하였으며,[18] 한정판용 색상을 사용했다. 여기에 엔진 성능은 720마력으로 끌어올렸고, 제로백 2.9초 & 최고속력은 350km/h로 기존 아벤타도르와 제로백과 최고속력는 동일하다. 국내에 레몬색 쿠페 모델 단 1대가 있으며 강남 도산대로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몬색이 아닌 다른 색상은 전부 바디킷을 장착한 700-4 모델들이다.
5.4. 아벤타도르 SV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 슈퍼벨로체(Super Veloce)가 공개되었다. 이 모델은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에서 무려 6분 59초의 기록 달성, 기존의 아벤타도르보다 50마력이 증가한 '''750마력'''[19] 의 힘을 자랑한다. 경량화를 위하여 기존 모델보다 카본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였고, 프론트 범퍼나 디퓨저등 전체적인 디자인도 훨씬 더 공격적으로 설계했는데, 일반모델 대비 다운포스가 무려 '''150%'''나 증가하였다. 기존 가변형 스포일러 대신 고정식 대형 리어윙으로 변경되었다.[20] 국내에는 총 8대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쿠페와 로드스터 각각 4대씩 있다.[21] 이 중 빨간색 쿠페 1대는 가장 먼저 생산된 프로토타입 차량이자 아벤타도르 SV 쿠페의 런칭행사에 사용된 차량이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015년에 생산된 차량이다.[22]
위 영상은 뉘르부르크링 2위를 기록하던 때의 영상이다. 자연흡기 차량으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었으나 얼마 뒤 동생격인 우라칸 퍼포만테가 타이틀을 뺏어갔다.
람보르기니 베네노에 사용된 대시보드를 그대로 적용 시켰는데 이전의 레벤톤이 무르시엘라고 SV와 동급 스펙이었던 것처럼 사실상 베네노가 아벤타도르 SV 사양의 선발매판인 셈이다.
5.5. 아벤타도르 S
2016년 12월에 아벤타도르의 성능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아벤타도르 S가 공개되었다. 기존의 6.5 V12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을 높인 모델로 최고 출력은 700마력에서 더욱 증가된 '''740마력'''[23] , 최대 토크는 70.4kg.m, 0-100km/h 가속은 2.9초로 동일하다. 최고속력도 350km/h로 동일.
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 전면, 측면 흡기구 면적을 넓히고 리어 디퓨저의 크기를 키우면서 다운포스가 약 140% 향상되고, 그에 따라 머플러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배기 시스템 개선으로 무게 감량, 신규 스티어링 시스템 'LDS(Lamborghini Dynamic Steering)', 상황에 따라 후륜을 조향하는 'LRS(Lamborghini Rear-Wheel Steering)' 적용, 서스펜션 개선 등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설정이 가능한 개별 설정 주행 모드인 'EGO'모드도 추가되었다.
5.6. 아벤타도르 SVJ
2018년 7월 26일 람보르기니 공식 채널에서 아벤타도르 SVJ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공개되었다. 양산차의 기록중 가장 빨랐지만 얼마 후 포르쉐 911 GT2 RS MR[24] 에게 다시 빼앗겼다. 하지만 포르쉐와 달리 전문 튜너가 튜닝하지 않았고, [25] 터보가 없음을 고려하면 [26] 이 2위기록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침내, 2018년 8월 24일 정식 공개되었다. 최대 출력은 '''770마력'''으로 센테나리오와 동일하지만 최대 토크는 73.4kg.m로 더 높다. 또한 공차 중량이 1,525kg에 불과해 1.98kg당 1마력의 경이로운 수치를 보여준다.'''Real Emotions shape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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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정들은 미래를 실현한다. '''
SVJ는 최고속도 350km/h 이상을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h로 주행중 정지 상태에 이르는데 필요한 제동 거리는 단 30m다. 다운포스를 개선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한 결과, SV모델에 비해 40%정도가 향상되었고, 항력 계수는 -1%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통합형 사이드 핀이 장착된 프론트 범퍼는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를 갖췄으며, 람보르기니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 기술인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모든 전자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향상된 관성 센서를 갖춘 LDVA 2.0(Lamborghini Dinamica Veicolo Attiva 2.0)을 기반으로, ALA 시스템의 플랩은 500 밀리초 이내로 활성화되어 모든 주행에서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셋업을 제공한다. 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기술을 개량한 것이다. 현재 한국에는 쿠페 모델들이 직수입으로 5대 이상이 들어와 있으며, 로드스터 모델은 정식수입으로 판매중이다.
5.7. SC18 알스톤
2018년 11월 17일 람보르기니의 레이싱팀인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에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기반의 원오프 모델인 SC18 알스톤이 공개되었다. 우라칸 슈퍼트로페오 EVO 에서 사용된 공기흡입구가 사용되었으며, 후드의 에어 스쿱과 리어 핀 역시 우라칸 슈퍼트로페오 EVO 에 사용되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V12 6.5 엔진에 770마력, 73.4kg.m의 토크, 제로백은 2.8초, 최고속력은 350km/h로 베이스 모델인 SVJ와 같다.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레이스카와 닮았지만 트랙용이 아닌 공도용이다.
6. 미디어
6.1. 게임
-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 더 런 : 후반부 시카고 추격전 이후 주인공인 잭이 조력자이자 안내인인 샘의 지인을 통해 차를 바꾸는 3차량들 중에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아틀라스 색상의 2012년형 모델. 이 차를 선택한 이후 마지막화인 뉴욕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다. 단 리미티드 에디션판을 구입했을때 한정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 모스트 원티드(2012) : 모스트 원티드 4위 차량으로 LP700-4 쿠페가 등장하며 경기에서 이 차를 이긴 이후 자신의 차량으로 격파를 하면 해금이 된다. 성능은 차가 슈퍼카인지라 무난히 좋은편. 그리고 풀튜닝 하면 매우 빨라진다. DLC 패키지인 얼티밋 스피드 팩을 구매하면 아벤타도르 J도 사용할 수 있다.
- 라이벌 : LP700-4 쿠페와 LP720-4 50주년 쿠페 모델이 등장하는데, LP700-4는 경찰 진영에서만, LP720-4는 레이서 진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노 리미트 : LP700-4 쿠페와 LP750-4 슈퍼벨로체가 하이퍼카로 등장한다.
-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 더 크루 시리즈
-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 5 디럭스 플러스에 추가
6.2. 영화
전작인 무르시엘라고가 배트맨 비긴즈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다크 나이트에서 멋진 자태를 뽐낸 것에 이어 후속 차종인 아벤타도르 역시 다크 나이트의 후속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브루스 웨인의 자가용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인상적인 장면은 없고 영화 초중반부에 캣우먼이 훔쳐고 다시 찾았는데 웨인타워와 같이 압류되었다.
악역인 제이슨 스타뎀이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와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분)가 탄 라이칸 하이퍼 스포츠에 총을 난사한뒤 건물을 빠져나갈때 선글라스 끼고 검은색 아벤타도르 를 타고 무인공장으로 빠져나가는 씬이 압권.
초반에 중고차시장에서 매물로 주황색이 잠깐 등장.
6.3.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이자 히로인인 테레사 바그너의 약혼자인 샤를 드 루아르가 모는 차량으로 나온다. 가장 기본형인 LP 700-4 버전이며 색상은 아틀라스 오렌지.
2018년에 방영된 6기에 나온다. 색상은 파란색이며 모델명은 2017년형 아벤타도르 S.
빨간색상의 슈퍼카로 나온다. 모델은 아벤타도르 SV이며 색상은 빨간 색상.
7. 기타
2014년 자유 도로랠리인 검볼 3000에 참가하는 운전자가 퍼포먼스성 공회전을 몇 번 밟았는데 배기구 후면에 위치한 정원수에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 오르며 불이 날 뻔 했다.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람보르기니의 이념에 기반한 자연흡기 V12 6.5L 대배기량 엔진으로 700~770마력이라는 괴력을 자랑하는 엔진으로 인해 배기음 소리가 엄청난데, 꽤 먼 거리에서도 잘 들리며 이건 페라리도 마찬가지 이다.
다이캐스트 모델도 많은 데다가 1:18사이즈가 제일 잘팔린다고 한다. 1:12사이즈도 있으며 '''1:8사이즈도 있다(!)'''[27]
오토아트 시그네처 등급으로도 출시했다. LP700-4 쿠페부터 해서 LP700-4 로드스터, LP720-4 50주년 기념모델, LP750-4 SV 슈퍼벨로체, LP740-4 S 모델까지 현존 다이캐스트 생산 회사들 중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보여준다.
오토아트 LP700-4 쿠페의 경우 비안코 이시스(하얀색), 지알로 오리온(노란색), 네로 네메시스(무광검정) 등 절판되어 레어템 반열에 오른 색상들도 더러 있으며, 오토아트 LP700-4 로드스터 또한 화이트 색상과 아주르세티스(옅은 하늘색) 색상이 연이어 절판이 되면서 레어템 반열에 올랐다. LP700-4 로드스터 블루 헤라(남색) 색상과 LP720-4 50주년 모델은 마지막 오토아트제 다이캐스트 아벤타도르라는 이유모를 뽕빨까지 찬 나머지 없어서 못 구할 정도. 그 뒤에 출시한 슈퍼벨로체부터는 컴포짓 모델이다.
중고 구매시 오토아트 LP720-4 50주년 기념모델을 구할 때는 2차 생산분 모델의 도어 힌지(경첩)가 잘 부러지는 고질병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차가 갖고 있는 명성과는 별개로, 국내 슈퍼카 직수입 딜러의 방송에 의하면 롤스로이스와 더불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나 사기꾼 등의 범죄자들이 많이 타는 차라는 오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8분 40초부터 이 방송에 등장하는 딜러와 유명 슈퍼카 오너와 함께 드라이빙을 다녔던 어떤 아벤타도르 오너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적발되어 뉴스에 나왔고, 또한 이 딜러는 아벤타도르 오너이자 주식 사기꾼이었던 이희진에게 속아 그의 집까지 초대되어 홍보까지 해 주었다고 한다.[28] 또한 이 방송에 등장하는 구형 아벤타도르의 실내 옵션은 갑질 논란 및 갖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진호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한다..
해외에선 대표적으로 호날두, 저스틴 비버, 플로이드 메이웨더, 릴 웨인, 오프셋[29] , 드웨인 존슨, 니키 미나즈,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벤자민 멘디[30] , 크리스 브라운, 칸예 웨스트[31] , 코너 맥그리거[32] 가 오너이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K3가 미국에서 광고를 할 때 비교대상으로 삼았으며 물론 북미 감성으로 웃자고 만든 광고이다.
최근에 새로운 스파이샷이 공개되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우라칸 에보처럼 에보 모델이 출시될지도 모른다.
2011년 출시한 이후로 별다른 변경 없이 꾸준히 싱글 클러치 트랜스미션만을 고집해온지라 변속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2011년 당시에는 상당히 빨랐지만 그동안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요즘 나오는 슈퍼카들에 비해 많이 밀린다. 엔진 자체의 성능은 아직까지 타사 슈퍼카에게 꿀리지 않은데 그놈의 변속기가 발목을 잡는다. 해외 드래그 레이스 영상을 보면 750마력에 걸맞지 않게 타사 5-600마력대 슈퍼카, 심지어는 자사의 엔트리급 슈퍼카에게도 양학당하는 걸 볼 수 있다. 직빨이 다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750마력짜리가 5-600마력대 슈퍼카들에게 지는걸 보면 아쉬운 부분이다.
8. 경쟁차량
9. 둘러보기
[1] 아마 슈퍼카 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대개 이런 모습일 것이다.[2] 스페인식이 아닌 이탈리아 발음으로 요타라고 읽는다.[3] 간혹 가야르도의 후속 차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가야르도의 후속은 같은 V10 엔진을 사용하는 엔트리 모델 우라칸이다.[4] 아벤타도르는 '''미우라'''를 시작으로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에 이어 내려오는 람보르기니의 V12 엔진을 사용한 모델이자 기함이다.[5] 쌀겨나 쭉정이를 날려버리기 위해 돌리는 커다란 선풍기 같은 물건이다.[6] 저 과격하고 우락부락한 디자인이 2021년 기준으로 4~5년도 아니고 무려 '''10년이나 된''' 디자인이다. 근데도 '''제대로 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지금까지 단 하나'''만 나온 걸 보면 얼마나 디자인에 관한 호평이 많은지 알 수 있다.[7] 이 방식은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에서 먼저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SLR의 경우에는 기어레버에 달려있는 반면, 아벤타도르는 센터페시아에 장착되어 있다.[8] LP 700-4의 700은 PS단위 이므로 690마력이 정확하다[9] 코르사는 이탈리아어로 '달리다'라는 뜻이다. 즉 서킷을 달리는 것을 감안하여 모든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모드. 당연하지만 이 모드로는 공도 주행을 하기가 어렵다.[10] 실측 '''2.7초(!!!)'''[11] THRUST 모드[12] 참고로 GT2 RS의 제로백은 3.4초, 벤츠 SLS AMG는 3.8초로 기록되었다. 게다가 SLS AMG의 무게는 1,620kg이다. 물론 기통 차이도 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3] 하지만 이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요즘에는 왠만한 듀얼클러치가 싱글클러치보다 훨씬 더 빠르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싱글클러치가 가속하는 데 발목을 잡는 걸 볼 수 있다. (변속할 때 마다 속도계가 뚝 뚝 끊긴다.) 드래그 레이스에서 싱글클러치를 장착한 '''750마력'''짜리 아벤타도르 SV가 듀얼클러치를 장착한 동생뻘 차량인 '''610마력'''짜리 우라칸에게 발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14] 물론 정식 판매 이후의 일로, F/L 버전이 출시된 지금은 다량의 직수입 매물 유입 등으로 인해 돈만 있다면 초기형 LP 700-4를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15] 2019년 현재는 부가티 CEO로 있다.[16] 영어 J는 이탈리아식으로 "'''요타'''"라고 읽는다. 그리스 문자 이오타, 또는 스페인에서 호타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스페인에서 J는 H로 발음한다.)[17] 최근 독일의 대형 슈퍼카 딜러인 Dorr 그룹이 소유중인것이 알려졌다[18] 이 디자인은 후에 SV에서 제활용한다.[19] 베네노와 출력이 같다.[20] 수동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었다.[21] 쿠페는 빨간색 2대, 노란색 1대, 주황색 1대가 있으며, 로드스터는 빨간색, 파란색 (현재 무광 검정색으로 랩핑), 노란색, 하얀색 각각 1대씩 있는걸로 추정된다.[22] 공식적인 SV의 생산년도는 2016년부터이다.[23] F12베를리네타와 같다.[24] 포르쉐 전문 튜너 만타이 레이싱의 개량형 GT2 RS. 많은 사람들이 양산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만타이 레이싱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딜러에 의해 양산 및 판매가 되고 있고 한정판도 아니어서 뉘르부르크링 1위 기준에 적합.[25] 거의 대부분의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차량들은 엔지니어들이 최상의 상태로 맞춰 놓는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MR은 차량 자체로 튜닝이 되어 있다. [26] MR은 복서형 6기통에 트윈터보, SVJ는 자연흡기 V12라서 이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27] Posher에서 나오는 다이캐스트인데 우라칸과 아벤타도르 두카티 바이크 세가지만 만들며 아벤타도르 1:8사이즈는 59.7cm로 꽤 크며 가격은 60~90만원인데 이 '''다이캐스트는 본인이 직접 조립해야 한다.'''[28] 딜러가 이들에게 차를 판 것인지는 방송에서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당연하지만 딜러는 당시에 이들이 사기꾼인지 전혀 몰랐다고.[29] 파란색과 녹색 S모델 및 SVJ모델도 소유함[30] SVJ의 오너다.[31] 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줬다고 한다.[32] 로드스터를 몰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