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베놈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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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nessey Venom GT'''
1. 개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튜닝 메이커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PE)'가 생산하는 하이퍼카.
본래 헤네시는 쉐보레 전문 튜너로 영국제 로터스 엑시지(로터스 엘리스의 하드탑 버전)의 차체를 개조하고 쉐보레 콜벳 엔진을 튜닝해 올린 차량이다. 드라이버의 감각을 중시하기에 ABS, TCS 등의 전자장비가 없다고 한다.
7.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1,244마력'''에 최고 토크 '''163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단 '''2.7초''', 제로삼백은 '''13.2초''' 만에 도달한다.
로드스터 1호차는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에게 인도되었다.
2. 세계 기록
케네디 우주 센터에 있는 NASA 셔틀 착륙시설인 5.2km의 활주로에서 이루어진 최고속도측정에서는 최고 속도 435.31km/h(270.49mile/h)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단방향 주행이며[1] 기네스 기록 조건인 최소 양산대수 20대를 만족시키지 못했기에[2] 기네스 기록의 가장 빠른 양산차로 인정받지 못했다.
3. 미디어에서
-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에서 DLC차량으로 등장했다. 얼티밋 스피드 팩을 구입하면 추가되며, 인게임 최강자리를 꿰찬 괴랄한 차량.
-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에서 경찰차량 중 하나로 등장했다. 성능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앞에 등장하는 모든 레이서들을 다 따라잡아서 체포하고도 남는다.
-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에서 이벤트 차량으로 등장했다.
- 모바일 레이싱게임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 등장한다.
- 개발이 중단된 얼티밋 레이스에서 SS클래스로 등장했다.
-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 등장했다.
4. 기타
로터스 엘리스의 GT1버젼과 외관이 상당히 흡사하다. 엘리스 GT1은 1997년에 출시되었지만, 베놈 GT는 2011년에 출시되었다가 2017년에 단종되었다. 오른쪽 사진의 베놈 GT는 베놈 GT 파이널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