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안트 디펜스
1. 개요
래디안트 디펜스는 HEXAGE가 개발한 디펜스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저용량 게임' 항목에 있는만큼 용량이 매우 작다. 그러나 그 용량에 비해 그래픽과 게임 방식등은 괜찮은 편.
이 게임에는 다른 디펜스 게임과 약간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모듈'을 놓아 외계인들의 이동 경로를 더 길고 방어에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필드형 타워 디펜스의 요소인 길막 시스템을 모듈이 대신하는 것.
2. 홈
홈에는 '시작', '점수', '옵션', 업그레이드', 정보'버튼이 있다.
● 시작 - 스테이지 즉, 게임을 시작한다.
● 점수 - 월드랭킹이라고 보면 된다. 전세계 플레이어의 점수 순위를 알려준다.
● 옵션 - 옵션 이라고는 하지만 음악, 사운드, 구매내역복구밖에 없다...
● 업그레이드 - 무기등을 업그레이드... 라기보다는 무기를 더 사용할수있게 된다. 이 말은 즉, 게임 내에서 배치할 수 있는 무기의 수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질이다(...).
● 정보 - '래디안트 디펜스'의 Facebook페이지, Twitter가 있다. 그뿐이다(...).
홈에는 외계인이 떠다니는데, 이는 100,000점마다 한마리씩 추가된다.
3. 무기
3.1. 무기
■ 벨리아 총포탑
가격 : 70$응용된 고온 키네틱 볼트를 발사하는 총포탑이며, 알려진 모든 유형의
우주 생명체 세포조직을 불태워버릴 정도의 화력을 갖추었습니다.
- 강화하면 중거리 속사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괴무기가 됩니다.
단계[1] : 5(번)
그냥 연사력이 좋아 쓰는 무기.초반에 단일 데미지를 넣기 좋다. '''반 키네틱 포스필드를 가진 적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 행성파괴포
가격 :85$장갑을 찢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포탄을 발사하는데, 이 포탄에는
고폭발성 물질이 채워져 있습니다. <중략> 반 키네틱 포스필드에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단계 : 5(번)
스플레시 데미지가 있어 물량전에 쓰이는 무기. 마찬가지로 '''반 키네틱 포스필드에는 잘 통하지 않는다.'''
■ 태양광 디스럽터 레이저
가격:85$태양광 디스럽터가 고밀도 레이저로 된 집중형 광선으로 표적을 추적하는 에너지 무기입니다.
<중략>포스필드에 대단히 큰 효과를 보입니다.
레이저 광선끼리는 서로 간섭하므로 여러 광선이 같은 대상을 노리면 효율이 감소합니다.
단계: 5(번)
더도말고 덜도말고 초반 타워. 사거리를 겹쳐 짓지 말자.
■ 타키온 워프 생성기
가격:100$워프 생성기에서 나오는 파장은 빛보다 빠른 타키온 입자를 대량으로 방출하여
이러한 입자에 걸린 적 주변의 시공을 뒤틀어버립니다.
적 외계인의 이동 속도를 늦춥니다.
단계: 5(번)-범위와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적들을 뭉쳐지게 하는 효과가 존재하므로 스플래시 속성을 가진 타워들과 궁합이 좋고 이속이 빠른 적들을 상대할 때도 이 타워의 진가가 발휘된다. 보통 유저라면 한 게임에 하나 이상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별한 전략을 쓸 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보스 잡을 때 필수.
■ 폭풍방호 테슬라 웨폰
가격:80$강력한 전기장 파동을 생성하여 주변의 모든 적에게 심각한 전기 충격을 일으키는
에너지 무기입니다.
감전된 표적에 대한 테슬라 웨폰 이외의 모든 무기 데미지가 25% 증가합니다.<생략>
단계: 5(번)
은근히 물량에 데미지를 잘 넣고 탐조등과 병행하여 적을 약화시키는데 쓰면 좋다.
다만 데미지는 끔찍하게 약하므로 서포트용으로 쓰자.포스필드 대항마로서 하나씩은 있어야할 준 필수 타워.
'''■ 심판광선 코일건'''[2]
가격:'''175$'''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이는 고도 충전 입자로 된 장거리 광선을 방출하여,
어떠한 장갑도 버티거나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파워로 적을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모든 유형의 대상에 효과적이며 정확합니다.'''발사 속도가 떨어지며,최소 사거리가 존재합니다.
단계: 5(번)
떨어지는 연사속도와 최소 사거리,스플래시의 부재를 '''엄청난 딜링'''으로 커버하는 타천사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무기타입 최강 타워
단독으로도 도배만 하면 큰 효율을 뽑아내며,다른 타워(특히 타천사 미사일 발사기,'''분석 탐조등''')와 병행할 시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타워
과연 이게 노현질 타워가 맞나 싶은 효율.
■ 판도라 생화학산 분출기
가격:90$외계 생명체에 대적할 목적으로만 개발된 독특한 유형의 화학 무기로,
인류 거주지 에서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중략>'''포스필드를 가진 적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장갑을 무시하며 '''지속적인''' 독소 데미지를 일으킵니다.
단계: 5(번)
명백한 화염방사기의 하위호환.물론 이게 더 좋을 때도 있다.화염방사기와 달리 단독으로 사용하면 필패를 부른다. 다른 타워를 서포트하는 용도로 쓰자.
■ 고대분노 화염 방사기
가격:120$표적을 향해 초고열 터모니움 줄기를 거칠게 뿜어내며,이것을 맞은 적은 즉시 불이 붙습니다.
'''지속적인''' 화염 데미지를 일으킵니다.또,불타는 동안 '''반 키네틱 포스필드가 약화합니다.'''
단계: 5(번)
'''초반 버티기,후반 다른 타워 서포트,포스필드 대항마 등등 다방면으로 써먹을 수 있는 타워'''
이 타워만의 장점이자 단점인 느린 회전 속도.[3]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많은 대상에게 불을 붙일 수 있다.
'''■ 타천사 미사일 발사기'''
가격:120$고폭발성 추적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기로,'''사거리가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미사일은 충돌과 동시에 폭발하여 적 유닛 단체와 장갑을 갖춘 단일 유닛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
단계: 5(번)
'''심판광선 코일건과 양대산맥을 이루는,초장거리 화력 딜러,구석진곳 때우기의 최강자'''
사거리가 충공깽스럽게 길기 때문에,구석에 쳐박아둬도 효율이 좋다.
그러나 '''포스필드에 약하기에''' 다른타워와의 병행은 필수.
3.2. 기술
■ 연구 유닛
가격:200$고급 무기 시스템을 가동하는데 필요한 처리장치입니다.
다음 무기를 건설할 수 있게 됩니다.
-폭풍방호 테슬라 웨폰
-판도라 생화학산 분출기
-타키온 워프 생성기
-심판광선 코일건
-중성자핵 메가블래스트
-타천사 미사일 발사기
-사이오닉 공포 유발기
-오메가 캐논
-수거 장치
1채만 건설 가능
좋든싫든 지어야 하는 타워[4] .이걸 지어야 코일건,미사일,'''오메가 캐논''' 등등 메이저한 타워를 지을 수 있다.
'''■ 분석 탐조등'''
가격:100$표적을 밝게 비추어 정확한 위치를 노출하고,다른 무기가 해당 표적의 약점을 노릴 수 있게 해줍니다.탐조등으로 비춘 적은 모든 무기로부터 훨씬 더 큰 데미지를 입습니다.<중략>
'''폭풍방호 테슬라 웨폰의 약화 효과와 중첩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현질 타워 중 가장 중요한 타워'''
대상 한명을 잡아서,그 대상이 추가데미지를 입게 한다.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지만,워낙 데미지 증가폭[5] 이 커서 보스,중보스 처리에 정말 중요한 타워.다만 최소 사거리가 있다.
'''탐조등 없이 공격타워만 써서 체력높은 보스를 잡는건 무리수에 가깝다.'''또 한가지 무시무시한 점은,'''사거리가 노업 타천사와 동급이다!'''
'''■ 수거 장치'''[6]
가격:'''60$'''[7]근처에 떠다니는 외계인의 유해를 흡수하여 처치한 외계인 하나당 자금 보상을 2배로 늘려줍니다.
재사용 가능 자원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녹색 수입을 제공합니다.
'''현질러의 어마어마한 달러벌이 속도의 원천'''
'''현질 타워 중 3번째로 중요한 타워'''
수거 장치 근처에서 죽은 외계인은 원래 처치 보상의 2배를 준다.이 2배가 뭐라고 할 수 있겠으나,'''명심하자.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것을.1의 차이도 쌓이다 보면 어마어마한 차이다.'''
■ 사이오닉 공포 유발기
가격:400$어떤 이들은 '''절대자의 눈'''으로도 부르는 무기입니다.모든 유형의 적에게 공포 효과를 줍니다.
모든 외계 생명체의 고대 선조로 생각되는 무시무시한 외계인 표본에서
적출한 안구를 시험관에서 배양하여 안정화한 이 안구의
복제에 필요한 유전 물질은 전설적인 영웅 맥스 블래스터 상사가
과거에서 복귀한 직후에 그가 탑승한 전투용 우주선 '래디안트'에서
벗겨내었습니다.
1채만 건설 가능
첫 발동기 타워.필드에 있는 적들에게 잠깐동안 슬로우를 건다.이 슬로우는 타키온의 슬로우보다 훨씬 길다.
하지만 쓸일이 많진 않다.고로 수거 장치를 사면 딸려 나오는 덤.타키온이 훨씬 유용하다.
■ 중성자핵 메가블래스트
가격:'''600$'''분열융합 열핵 장치로, 모든 적에게 심각한 화상을 입히거나 죽음을 선사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극초 방사선을 내뿜는 고섬광 발생탄을 발사합니다.아군의 모듈식 건물과 무기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습니다.
<중략>
적 소형 유닛 단체,반 키네틱 포스필드 및 장갑을 갖춘 적 유닛에 특히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1채만 건설 가능
두번째 발동기 타워이자 무과금의 유일한 발동기 타워.
포스필드 제거에 테슬라보다 강하며 전범위 데미지는 크나큰 메리트다.
중반에 물량과 포스필드 제거용으로 꼭 깔아주자.다만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서 무턱대고 지었다간 망하기 십상이니 상황 봐가면서,최소 1000$ 정도가 모일 것 같을 때 짓도록 하자.
■ '''오메가 캐논'''
가격:500$선택한 장소에 파괴적인 분해 광선을 발사합니다.이주 강력한 외계인 외에는 섬멸시킬 수 있습니다.짧은 충전 시간이 필요합니다.<생략>
1채만 건설 가능
'''래디안트 디펜스 내에서 가장 높은 순간 DPS를 지닌, 궁극의 최종병기이자 초강력 광선'''
'''현질 타워 중 2번째로 중요한 타워'''
마지막 발동기 타워.다만 다른 발동기와 달리 전범위가 아닌,한 타일만을 타겟으로 삼는다.
초록색 과녁 모양의 표식이 타겟 지점이며, 발동하면 해당 지점에 광선을 발사한다.
3.3. 설치
■ 모듈
가격:1모듈[8]모듈
그냥 모듈이다.모듈의 배치에 따라 게임을 유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위에 타워를 건설 가능하다.
■ 우주지뢰
가격:15$기폭 장치가 달린 고폭발성 근접 지뢰입니다.
폭발이 일어나면 모든 표적이 큰 데미지를 입습니다.
반(反) 키네틱 포스필드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타천사 사면 덤으로 딸려오는 지뢰.회전톱날이 가성비가 훨씬 좋기에, 물량공세를 상대할 때 가끔 사용된다.
■ 회전톱날
가격:20$자체 동력을 갖춘 초진동 칼날이며 중력으로 고정됩니다.
회전톱날을 지나는 모든 유형의 외계인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반 키네틱 포스필드 대응책으로 훌륭하며, 부상당한 도망자에 대한 예방책으로도 좋습니다.
동력을 최대로 사용하므로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힌 후 파괴됩니다.
날카로운 칼날 때문인지 포스필드를 파괴할 수 있다.
딜로스가 발생하지 않으나 단일 대상 타겟으로는 화력이 조금 떨어진다.
포스필드 대응책으로 쓰거나, 보험용으로 쓰는것이 좋다.쨋든 가성비 하나만큼은 최고다.
4. 적 속성
공식이 아니라 임의로 지은 이름이다.
반 키네틱 포스필드 - 물리 무기를 무시하는 '포스필드'를 장착하고 나온다. 에너지 무기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포스필드가 유지되는 동안은 하얀 거품이 씌어져 있다.
에너지 내성 - 에너지 무기의 데미지를 줄여서 받는다. 설명에 '에너지 무기를 잘 견뎌냅니다.'라고 나온다.
재생 -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중장갑 - 방사 피해의 데미지를 줄여서 받는다. 직격 데미지는 동일. 설명에 '장갑을 갖추었습니다.'라고 나온다.
초강력 - 아군의 나선 소용돌이에 도착 시 바로 게임오버된다. 설명에 '매우 위험하니 조심하세요!'라고 나온다.
5. 스테이지 일람
5.1. 튜토리얼-통제 상황
5.2. 1-거부된 침공
첫 스테이지. 총포탑과 탐조등을 중심으로 지뢰와 톱날만 잘 써주면 날로 먹을 수 있다.
5.3. 2-델타 시그마
역시 총포탑과 탐조등으로 날로 먹자. 미사일 발사기 몇대 덤으로 준비해두면 중반 절름벌레 러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5.4. 3-괴물들의 위협
여기서부터 슬슬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쾌적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8가지 유료 무기들을 구매하자.
5.5. 4-굶주린 외계인
한 곳에 집중포화망을 구성해서 녹여버리자. 보스는 자체 체력이 부실해서 금방 녹고, 보스 처치시 나오는 대규모 졸개들은 지뢰로 전부 터트려 주면 된다.
5.6. 5-동시 공격
'''1차 난관.''' 여기서부터 '''두 경로 하나로 합치기''' 전략이 중요해진다.
5.7. 6-외계 양자 효과
쉬어가는 스테이지. 그냥 하고싶은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5.8. 7-밀려오는 위협
'''2차 난관.''' 보스의 체력이 좀 벅차다 싶을 정도로 높다. 미사일 포격을 준비하자.
5.9. 8-영장류 대 영장류
'''3차 난관. 지형이 매우 불친절해서 수거장치 플레이가 봉쇄되어 효율성 보너스를 쥐어짜 내야 한다.''' 그렇다고 미사일 포격을 어중간하게 준비했다간 '''마지막의 초초대규모 화난닭 러시[9] '''를 감당하지 못해서 최적화가 훨씬 빡빡하다.
5.10. 9-파괴로봇 등장
한곳에 집중 포화망을 구성하다가, 보스를 잡을 때는 경로를 빙 둘러주자. 처음부터 빙 두르기에는 지형이 의외로 불친절해서 차라리 한곳에 집중포화망을 구성하는게 좋다.
5.11. 10-트리올라 작전
'''4차 난관. 3개의 소용돌이 진로를 하나로 합칠 수 없다면 매우 힘들어진다.''' 의외로 행성파괴포를 쓰기 좋은 스테이지로, 특성상 필연적으로 긴 직선구간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적 체력이 적절하게 행성파괴포를 쓰기 좋아서 행성파괴포를 몇대 배치하면 좋다.
5.12. 11-포식로봇
'''5차 난관. 래디안트 디펜스의 불친절한 어그로 시스템이 뼈아프게 다가오는 스테이지. '''미사일 발사기가 쏘라는 데는 안쏘고 저 멀리 쏘고 있으면''' 속과 게임이 터진다.초반에 박사가 하는말을 무시하고 2개의 라인을 합쳐야 클리어가쉽다
5.13. 12-끔찍한 공포
'''6차 난관. 지형이 상당히 불친절한데다 보스의 체력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높다.'''
5.14. 13-압박 작전
행성파괴포보다는 벨리아 총포탑과 탐조등으로 초반을 째는 것이 좋다. 설치 무기들의 효율적인 사용이 포인트. 미사일 포격을 빠르게 준비하자.
5.15. 14-절대자의 힘
'''7차 난관이자 대망의 최종 스테이지.''' 지금까지 익힌 전략을 총동원해야 한다. 어중간한 화망으로는 후반의 '''포스필드 무쓸모충 러시를 절대 감당해낼 수 없다.''' 때문에 최적화를 다르게 해야 하며 오메가 캐논도 빠르게 확보해야 하고, 설치 무기들을 맘놓고 쓸 수 없다.
6. 기타
● 재밌게도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의 다른 작품 Robotek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외계인이 플레이어에게 "너희는 로봇을 무서워하지. 안그런가?"라고 묻자 박사가 "혹시 로보텍 사건을 알고 있는 걸까요?"하고 놀란다. 물론 외계인은 그냥 뱉은 말이었다. 이 내용으로 따져볼 때 Robotek 캠페인에서 전 세계를 탈환한 뒤의 이야기가 래디안트 디펜스가 된다.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슈팅게임 래디안트와도 연관이 있는데 래디안트의 조종사가 본게임의 사령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