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1. 사전적 의미
중간 부분을 생략한다.
보통 문장에서 중략을 표시할 때는 이렇게 '''(중략)'''으로 쓰는 듯하다.
논문을 쓸 때에는 '''...'''을 사용한다.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전통적으로 마나 유실같은 쓸만한 2마나 카운터가 없는 환경에서는 X발비 카운터도 쓰였다. 1U로 써도 상대가 칼패턴으로 더 이상 마나를 남기지 않고 쓴 주문은 카운터할 수 있다. (로윈-알라라 당시 T2에서 같은 XU인 Broken Ambitions를 페어리덱과 5CC덱에서 썼다) 게다가 이렇게 무효화된 주문은 무덤으로 가는게 아니라 추방이 되기 때문에 무효화된 주문을 발동한 대상이 찰나의 마도사를 쓰더라도 재활용할 수 없다.
컨트롤덱에서 같이 쓸 수 있는 카운터도 주문해제, 재판관의 소환수, 되감기 이렇게 ISD-M13-RTR T2 환경에서 꽤 있다.
다만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에는 최고 판결이나 갑작스런 부패같이 무효화되지 않는 주문이 여러개 있는데다가 ISD가 있었을 때까진 T2에 영혼의 동굴이 건재했고, 실제로 별로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다. T2에서 이니스트라드가 짤리고 영혼의 동굴이 빠지면서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도미나리아에서 커먼으로 재판. 2018년 시즌은 아몬케트 블록이 스탠다드에 포함되있는데 이 블록에는 무덤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이 많아 추방 안시키면 귀찮은 카드가 너무 많기 때문에 UW 컨트롤 덱에서 가끔 쓰인다.
카드 자체의 이름은 성능과 마찬가지로 Power Sink+Dissipate.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카드 배경담'''
3. 변형 카드
3.1. Condescend
미로딘 블록에서 나온 변형판. 해당 주문을 추방하는 효과는 사라졌지만 대신 점술 2를 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원본에 비해서 한 가지 특이한 활용법이 생겼다면, 위급한 상황에 X=0을 지불해서 카운터치는 걸 포기하고 그냥 1발비 점술 2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 이러면 그냥 Serum Visions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래도 당장 패가 요상해서 점술이 급한 상황이라면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3.2. Overrule
Ravnica 블록에 나온 아조리우스 컬러 버전의 중략. 그러나 마나도 유색 마나로 하나 더 먹는데 부가 효과가 좋지 않아 카운터로서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 후술할 정신 할퀴기와 달리 X점 회복만으로는 번덱 상대가 아니면 큰 위협을 줄 수 없고, 카운터 + 힐도 차라리 Invasion에 등장한 흡수 쪽이 더 효용성이 있다.
3.3. Logic Knot
Time Spiral 블록에서 나온 변형판. 중략에 비해 청색 마나를 하나 더 먹고 주문 추방 기능도 없지만, '''파헤치기'''가 달려있어 내 무덤의 카드를 추방하는 것으로 X를 지불할 수 있다. 페치 랜드나 저발비 캔트립으로 무덤에 카드 왕창 쌓아 놓고 파헤치기로만 X를 지불하면 유사 Counterspell을 날릴 수도 있다.
3.4. 정신 할퀴기
해당 항목 참조.
3.5. 의지의 충돌
중략의 하위 호환. Odyssey에서 커먼이던 중략이 RTR에서 언커먼으로 돌아왔으며, 하위호환인 이 카드가 같은 희귀도인 언커먼으로 Magic Origins에 나옴으로써 갈수록 성능이 안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