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네덜란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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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네덜란드'''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네덜란드의 관계. 네덜란드는 러시아에 대해 반러성향이 있는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네덜란드와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교류했던 시기는 표트르 대제부터였다. 표트르 대제는 루스 차르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럽 국가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이때 당시 표트르 대제는 네덜란드로 건너가 조선업을 배우는 등 네덜란드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러시아 제국의 왕족들이 네덜란드 왕실과 결혼한 사례도 있었다. 러시아 제국의 재무부 장관으로 유명했던 세르게이 비테도 조상이 네덜란드계였다.
루스 차르국이 점점 발전하고 러시아 제국이 된 뒤에도 네덜란드는 러시아 제국과 수교하고 교류도 활발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이 커짐과 동시에 네덜란드측도 러시아 제국을 견제하기도 했다.

2.2. 20세기


러시아 제국이 몰락한 이후, 소련이 출범하면서 소련은 네덜란드와 수교했다. 하지만 소련에 대해서도 네덜란드는 경계를 했다. 소련이 출범한 당시, 로마노프 왕조의 귀족들과 왕족들이 소련 정권에 의해 학살당한 소식이 네덜란드에서도 알려지자 소련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냉전시절에는 소련과 네덜란드의 사이가 좋지 못했고 소련이 공산주의를 퍼뜨리면서 네덜란드는 소련을 견제했다.

2.3. 21세기


현재에도 네덜란드와 러시아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2014년에 돈바스 전쟁네덜란드인 193명이 탄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당한 사건으로 인해 반러 감정이 심해졌다. 러시아 제재에도 찬성하는 등 러시아에 대해선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러시아도 네덜란드에 대해 맞불 제재를 했다.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때에는 영국과 연대하면서 러시아 외교관 추방 정책에 참여했다.
2020년에 나발니가 암살 미수 사건을 겪으면서 네덜란드와 영국은 러시아를 제재한다고 밝혔다.#(러시아어)
소수지만, 네덜란드에는 일부 러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3. 문화 교류


네덜란드는 반러감정이 있지만, 네덜란드내에도 일부 러시아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러시아어 시험인 토르플은 네덜란드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