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떤

 


'''묘호'''
'''덕종(德宗)'''
'''시호'''
배천후성온양광명문철관홍창신수휴목효건황제
(配天詡聖溫良光明文哲寬弘彰信綏休穆孝建皇帝)
'''능묘'''
수절릉(受節陵)
''''''
레(Lê / 黎 / 여)
''''''
떤(鑌 / Tân / 빈)
'''배우자'''
휘자황태후(徽慈皇太后) 정씨(鄭氏)
'''아버지'''
성종(聖宗)
'''어머니'''
유휘황후(柔徽皇后)
'''생몰기간'''
1466년 ~ 1503년 1월 5일
1. 개요
2. 생애
3.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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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월 후여조의 추존 황제. 묘호는 덕종(德宗), 시호는 건황제(建皇帝). 휘는 여빈(黎鑌). 레 성종의 5남이며 헌종(憲宗)의 동생이자, 명종(明宗)의 형. 양익제의 아버지. 유휘황후 소생이다. 생전 등극하지 못했으나 이후 등극하는 황제들의 직계 조상이라는 점에서 같은 묘호로 추존된 조선덕종(德宗)과 공통점이 있다.

2. 생애


홍덕(洪德) 2년(1471년), 건왕(建王)에 봉해졌으며, 경통(景統) 5년(1503년), 사망하였다. 당시 황제이자 여빈의 형 헌종은 조정을 3일간 철조(輟朝)하고 그에게 정정(貞靖)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경왕은 태초부터 학구적으로 총명했다고 전해지며 반휘주(潘輝注) 라는 자가 그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건왕(덕종)은 심오하고 학구적, 문학에 해박했으며 성종 어구의 시화에는 좋은 구절이 많이 있었다. 청순하면서도 힘찬 어조가 당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그리고 1509년, 그의 아들인 양익제가 황제로 즉위한 후에 여빈에게 배천후성온양광명문철관홍창신수휴목효건황제(配天詡聖溫良光明文哲寬弘彰信綏休穆孝建皇帝)의 시호를 내려받았다. 1517년, 조카 소종(昭宗)에 의해서 덕종(德宗)이란 묘호를 받았고, 능호도 수절릉(受節陵)이 되었다.

3. 가계


  • 부황: 성종(聖宗)
  • 모후: 유희황태후(柔徽皇太后)
    • 5남 덕종 여빈(黎鑌)
    • 황후: 휘자황태후(徽慈皇太后)
      • 장자 명종(明宗) - 소종(昭宗)과 공황(恭皇)의 부친. 소종 즉위후 황제로 추존됨.
      • 차자 양익제(襄翼帝)
      • 3남 목의왕(穆懿王) - 중폐제(中廢帝)의 부친.
      • 4남 덕공왕(德恭王)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