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영화)
1. 개요
2018년 5월 9일 개봉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등장인물
- 유해진: 귀보 역
- 김민재: 성웅 역
- 이성경: 가영 역
- 나문희: 귀보 엄마 역
- 성동일: 성수 역
- 진경: 미라 역
- 황우슬혜: 도나 역
- 김태훈: 승혁 역
- 박규영: 소영 역
- 이한서: 지영 역
- 현봉식: 성웅 코치 역
- 김강현: 돌싱 역
- 고수희: 귀보체육관 회원 역 (우정출연)
- 오정세: 도나 스토커 역 (우정출연)
- 최유화: 엄혜정 역 (특별출연)
- 차미경: 놀이동산 손님역
5. 평가
'''두 편의 지겨운 영화를 한 편으로 대충 엮었다'''
- 이동진 (★☆)
'''의도와 소재, 접근방식이 모두 따로 놀 때 빚어지는 사태'''
- 송경원 (★★☆)
'''기술이 부족하다'''
- 정시우 (★★)
'''나의 아버지를 빙자한 고약한 나의 아저씨'''
- 허남웅 (★★)
'''깍지 끼고 뒹구는 난센스와 재롱'''
- 박평식 (★☆)
'''한마디로 총제적인 난국''''''가족영화 강박증'''
- 김형석 (★★☆)
평론가들은 말할것도 없고 영화를 직접 본 관객들마저도 혹평 일색이다. 전체적인 총평을 따르면 럭키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히트작을 보유한 유해진을 믿고갔다가 실망했다는 평이 대다수. 무엇보다도 메인소재인 레슬링에 대한 내용은 전체 상영시간의 10여분 남짓에 불과하다는 것과[1] 20대 아가씨가 오랜세월을 함께해온 소꿉친구의 아빠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했다.
특히 결말은 해소도 뚜렷한 무언가도 없이 양쪽 다 '마음을 털어놨더니 3개월 뒤에 알아서 해결됐더라' 같이 얼렁뚱땅 내버린다.[스포일러] 그야말로 용두사미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6.48 / 10.0
다음 네티즌 평점 5.8 / 10.0
왓챠 평균 평점 2.3 / 5.0
CGV 86% / 100 %
YES24 영화예매 8.2 / 10.0
6. 흥행
5월 9일 개봉하여 개봉 첫 주 365,590명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뒤를 이어 2위에 안착했다.
개봉 2주차에 신작 영화들에게 스크린을 뺏기며 5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724,544명.
개봉 3주차에 10위로 추락하면서 최종 관객수는 77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실제 하는 장면이 10분 남짓인 거지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 설정 상 언급 자체는 꾸준히 된다. 멜로 드라마에 레슬링 요소를 넣은 느낌.[스포일러] 소꿉친구 쪽 연심은 주인공의 폭로로 분위기가 험악해졌으나, 어떠한 사과도 없다가 3개월 뒤 소꿉친구는 연심을 접었고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팰 기세로 덤벼들던 소꿉친구의 아버지는 '이제 괜찮다' 식으로 정리됐고 부자 갈등도 주인공이 경기 도중 갑자기 욱해서 아빠를 그 자리에서 레슬링 기술로 내던진 뒤 3개월 뒤 관계 회복한 부자 사이를 보여준다. 어느 쪽도 중간에 있어야 할 화해 장면이 부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