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루 카스탄
1. 개요
로마의 수비라인을 이끌었지만, 최고의 기량일때 불행이 찾아온 안타까운 선수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
2. 클럽 경력
2003년부터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5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07년 헬싱보리 IF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4경기 출장에 그쳤다. 2008년 그레미우 바루에리로 임대되어 브라질에 복귀하면서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2010년 코린치안스로 이적,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첫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2년 7월 18일, 이탈리아의 AS 로마에 이적료 500만 유로, 4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같은 해 8월 26일 세리에 A 개막전 카타니아 전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2012-2013 시즌 마르퀴뇨스와, 13-14시즌 메드히 베나티아와 짝을 이루며 로마 수비 안정화에 크게 공헌하였고,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두 선수가 거액에 팔려나가는 와중에도 꿋꿋이 로마를 지키며 리그 탑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로마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4-15 시즌 첫 경기를 치른 후 뇌에 종양이 발견되어 절제 수술을 받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 했다. 복귀 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로마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재활에 전념하여 결국 15-16 시즌 그라운드에 복귀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이전에 비해 크게 굼떠진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현재 방출이 유력하며, 제노아 등의 팀과 연결되고 있다.
2016년 7월 10일 삼프도리아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6년 8월 18일 토리노 FC로 임대되었다. 2018년 1월 11일 칼리아리 칼초로 임대되었다.
2018년 8월 2일, 6년간 함께했던 로마와 상호해지를 하고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9월 27일 이라크와 일본과의 친선 경기를 위한 멤버로 첫 소집을 받았으며 10월 16일 일본 전에서 풀타임 출전해 A대표로 데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