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월드 워 2

 

'''RAID:''' '''World War II'''
[image]
개발사
라이온 게임 라이온
유통사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505 게임즈
출시일
2017년 9월 26일
장르
코옵 FPS
플랫폼
PC, PS4, Xbox One
엔진
디젤엔진 2.0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2.1. 미션 성공 시 히틀러의 기행
2.2. 미션 실패 시
3. 하위문서
3.1. 등장무기
3.1.1. 업그레이드
4. 평가


1. 개요



라이온 게임 라이온[1]에서 개발한 4인 코옵 FPS.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을 배경으로 하며 게슈타포의 감옥에서 빠져나온 4명의 전쟁 포로들이 영국군의 지시를 받아 나치 독일에 맞서 싸우면서 겸사겸사 한몫 두둑히 챙긴다는 설정이다.
스팀에서 20,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31,000원에 판매 중이다. 예약 구매시 금장 M1 개런드와 금괴 50개, 특수 의상이 지급된다.[2]
게임이 발표된 이후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페이데이 2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페이데이 2를 가지고 있다면 베타 버전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여기서 독일은 제외되었다.[3]

2. 특징


플레이어는 레이드 갱 중 1명을 골라 플레이하게 되며 타 플레이어 혹은 AI 동료와 함께 협동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스킬트리는 전부 4가지가 존재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코옵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면 각 항목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사람을 보여준다. 반대로 미션을 실패할 경우 가장 뒤떨어지는 사람을 보여준다.

2.1. 미션 성공 시 히틀러의 기행



미션 성공 시, 그러니까 나치 입장으로는 완전 털린 것이기 때문에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히틀러의 코믹한 리액션을 볼 수 있다. 게임 끝나고 나서 이걸 보는 맛이 참으로 쏠쏠하다.
현재 히틀러의 기행은 공개된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도장으로 용무를 보던 중 보고서를 받더니 화를 참지 못하여 부하에게 권총을 갈긴다. 근데 한발도 못맞춘다.
  • 체스를 가지고 전쟁흉내를 내던 중 보고서를 받고는 화를 참지 못하여 보고서를 가져온 장교에게 체스 말을 몽땅 집어던져버린다.
  • 장교가 가져온 보고서를 갖고 활짝 웃으며 장교와 악수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부하가 보고서가 뒤집혔다며 똑바로 보여주자 악수하고 있던 장교의 손을 우득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잡는다.
  • 충격을 금치 못하여 입을 부여막고 비명을 지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수염을 몽땅 뽑아버린다. 옆에서 눈을 휘등그레 뜨며 놀라는 부하는 덤.
  • 화를 참지 못하고 권총으로 자살을 하려다 결국 비명을 지르며 천장에 갈기고 만다. 근데 위에서 에바
  • 여러가지 색연필로 말을 열심히 그리고 있었는데, 부하가 보고서를 보여주자 화를 참지 못하여 부하에게 색연필을 죄다 집어던져버린다.
  • 열심히 써가며 완성한 수필을 만족스럽게 쳐다보던 중, 보고서를 받자 화를 참지 못하여 방금전까지 애지중지했던 수필 종이를 입안으로 구겨넣고 물어뜯는다.
  • 군인 모형으로 전쟁놀이를 하던 중 보고서를 받자 화를 참지 못하여 책상쓸기로 군인 모형들을 죄다 날려버린다. 그러고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부서진 군인 모형들을 쳐다본다.
  • 빨간펜을 잡고 무언가 용무를 보던 중 보고서를 받고는 화를 참지 못하여 빨간펜을 역수로 잡고 부하를 공격하려다 제자리에서 넘어져버린다. 그런 히틀러를 냅두고 도망가버리는 부하는 덤.
  • 괜히 쓸데없이 막대 수류탄을 이리저리 돌리며 용무를 보던 중, 보고서를 받자 화를 참지 못하고 막대 수류탄을 던져버린다. 그러고는 본인도 아차 싶었는지 상당히 과장된 몸짓으로 몸을 숨긴다.
  • 부하가 보고서를 줄려고 하는데 옆에서 자꾸 하일 히틀러 자세로 부하를 방해한다. 부하가 쩔쩔매며 겨우 보고서를 줬는데, 보고서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한 히틀러가 그 자세 그대로 본의아니게 부하의 싸대기를 쳐버린다. 그리고는 책상을 내리치며 분노한다.
  • 보고서를 받고는 화를 참지 못하여 배신자 라며 책상에 있던 자신의 황동 머리 동상을 집어던져버린다.
  • 보고서를 받고는 화를 참지 못하여 책상을 강하게 한번 내려친 뒤 보고서가 담긴 서류철을 슬라이스로 던져버린다.
  • 황홀한 표정으로 자신이 세계를 제패하는 상상을 한창 하던 중 부하가 보고서를 갖다주자 크게 절망한다.

2.2. 미션 실패 시



미션을 실패할 때도 히틀러의 행동을 보여주는데, 나치 입장에선 골칫거리들을 완전히 작살내버린 것이기 때문에 히틀러가 크게 기뻐하는 것 말곤 그리 큰 특징은 없다. 히틀러가 웃을 때마다 옆에서 부하가 살짝 살짝 웃으며 애써 안웃으려하는 모습이나, 히틀러가 너무 기쁜 나머지 별의별 기행을 벌일 때 옆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부하의 모습은 나름 재밌다.
미션 실패 시 영상은 현재 공개된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장교에게 이것저것 얘기를 하던 중 옆에서 부하가 보고서를 갖다주자 크게 웃는다. 그러다 소리를 한번 빽 질러서 장교와 부하를 잠시 긴장상태로 만들더니 다시 크게 웃는다.
  • 보고서를 받자 매우 기쁜 표정을 짓더니 책상 위에 있던 네 개의 군인모형에게 총을 쏘는 행위를 한 뒤 하나하나 쓰러뜨린다. 레이드 갱이 정확히 네명이니 아마 이를 표현한 듯.
  • 보고서를 받았지만 여전히 무표정. 그러나 부하에게 나가라고 한 뒤 부하가 나가자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른다.
  • 보고서를 받자 크게 웃으며 뭐라뭐라 말한다.
  • 크게 웃으며 자신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던 중 너무 기쁜 나머지 옆에 있던 부하의 엉덩이를 한대 친다. 이에 부하는 몹시 놀란다.
  • 장교에게 보고서를 받자 기뻐하며 장교와 악수한다. 그리곤 옆에서 부하가 가져온 와인잔을 장교에게 건네며 건배한다. 참고로 와인잔의 내용물이 그냥 물인데, 아마 히틀러가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았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히틀러가 "Come, come, come"을 마구 반복하며 부하에게 보고서를 재촉한다. 보고서를 받더니 크게 웃으며, 왜인지 플레이어가 보고있는 화면을 향해 엿먹으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 손가락을 입에 갖다댄 뒤 그 손가락을 다시 엉덩이에 갖다대며 "치-익" 소리를 낸다.
  • 기쁜 표정을 지으며 보고서에 키스한다.
  • 지구본을 돌려보던 중 부하가 갖다준 보고서를 보자 크게 웃는다. 그리곤 지구본에 키스한다. 히틀러가 웃을 때 옆에 부하도 같이 크게 웃었지만 히틀러가 갑자기 지구본에 키스하자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장교의 목을 죽일 기세로 조르던 중 옆에 부하가 다급하게 달려와 보고서를 보여주자 이내 표정이 싹 바뀌면서 장교를 똑바로 세운 뒤 옷을 탈탈 털어주고는 이마에 키스한다. 장교는 부들부들 떨면서 얼른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3. 하위문서



3.1. 등장무기



당연하게도 게임 배경상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무기들이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이 게임에서는 다른 2차대전물에 필수요소급으로 등장하는 MP40은 나오지 않고 그 전신격 물건인 MP38이 대신 등장한다. 그런데 MP38이 아무래도 후속작인 MP40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MP38이 라이센스때문에 창작해낸 장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한데[4] MP38은 실제 존재하는 총기 맞다.실물 사진[* 뒤 링크의 그림은 좌우가 반전되는 등 잘못된 부분이 많다.] 참조
참고로 플레이어는 아무 무기나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스킬트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정해져 있다. 참고로 탄약은 상자를 까서 줍거나 사살한 적이 드랍하는 탄약을 주워서 보충하는 방식인데 그냥 지나가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방식이 아니라 바닥을 보고 F키를 눌러 일일이 줍는 방식이니 주의.

3.1.1. 업그레이드


이 게임도 무기 업그레이드 기능이 존재하는데 부품을 얻어서 마음대로 총에 갖다 붙이는 방식은 아니고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와 동일하게 주어진 도전과제를 깨서 부품을 언락하는 방식이다. 각각의 도전과제는 총마다 따로 존재한다. 주된 도전과제는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처럼 '해당 무기를 어떠한 방식으로 적을 몇명 처치하라'식이다. 즉, 노가다다. 다만,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에는 무기 업그레이드가 초기화 되지만, 진행 현황은 보존돼 업그래이드 적용만 해주면 된다.

4.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53/100'''
''' 4.2/10'''

''' 46/100'''
''' 6.1/10'''

''' 46/100'''
''' 3.5/10'''
''' '''
''' 43/100
WEAK
'''
2018년 11월 기준으로 스팀 평가에서 긍정률 54%(복합적)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점을 요약한 영상
평가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페이데이 2와 너무나도 판박이인 게임 특징 때문인데, 일단 페이데이 2에 사용된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그 영향으로 매우 조잡한 그래픽과 그다지 좋다도 말할 수 없는 최적화, 거의 비슷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는 데에 비해 레이드 WW2만의 고유한 특징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게임성을 가졌다. 이는 오버킬의 워킹 데드에서도 거의 그대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을 달성하였다. 흥행면에서도 당연히 대참패를 했기 때문에 오버킬의 워킹 데드와 함께 스타브리즈 스튜디오가 파산 신청을 한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Update 19.2 이후 6월부터 업데이트가 없다. 제작사도 이미 포기한듯...
최근에는 동시 접속자가 5~10명 대로 떨어졌다. 100명도 아닌 10명이다!
2020년 기준으로 동접자가 표시되지 않는다. 즉, '''아무도 안한다.'''

[1] 페이데이 2의 폭탄 하이스트와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 BBQ 팩, 운전 시스템을 제작한 회사이다. 회사의 설립자가 오버킬 직원이었다.[2] 초기 가격은 각각 41,000원과 67,000원이었다.[3] 독일연방공화국 형법 86, 86a조인 <역사적 교훈을 목적으로 한 매체 이외의 매체에 하켄크로이츠 표시 엄금,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엄금 등 나치 관련 검열>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같은 플랫폼에 출시 예정인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역시 독일어판은 별도의 검열판을 내놓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식출시때 검열판을 출시할 것으로 추정된다.[4] 이미 2차대전 당시 장비들의 저작권은 종료된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