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Apex 레전드)

 




'''레이스[1]
Wraith'''

칭호
차원이동 전사
(Interdimensional Skirmisher)
본명
리니 블레이지
(Renee Blasey)
나이
32세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저자세 (Low Profile)
3.2. 패시브 - 공허의 목소리 (Voices from the Void)
3.3. 전술 - 공허 속으로 (Into the Void)
3.4. 얼티밋 스킬 - 차원 균열 (Dimensional Rift)
4. 성능
5. 대사
5.1. 선택시
5.2. 인트로
5.3. 처치
6. 팁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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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이스는 시공간을 조종하여 차원 균열을 만들며 싸우는 매서운 전사입니다. 그녀는 잃어버린 과거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Apex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There’s a thin line between life and death. You’ll find me there.”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지. 그곳에서 날 만나게 될 거야.

'''레이스'''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성우는 샨텔 반샌튼(Shantel VanSantan)/강시현/코지마 사치코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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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ith is a whirlwind fighter, able to execute swift and deadly attacks and manipulate spacetime by opening rifts in the fabric of reality — but she has no idea how she got that way. Years ago, she woke up in an IMC Detention Facility for the Mentally Ill with no memory of her life before. She also began hearing a distant voice whispering in her mind that would keep her awake for days on end. Despite nearly driving her insane, once she started to listen and trust it, the voice helped her harness her newfound power of void manipulation and escape the facility.

레이스는 신속하고 치명적인 공격으로 적들을 처형하고 현실 구조의 균열을 열어서 시공간을 조작하는 난투가다. 그녀가 어떻게 그런 능력을 얻었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몇 년 전에, 그녀는 IMC 정신계 III 구금시설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동시에 멀리서 들리는 속삭이는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이 목소리는 그녀를 며칠이나 잠 못 이루게 했다. 목소리는 그녀를 거의 미치게 만들 뻔한 대신에, 일단 그녀가 목소리를 듣고, 믿기 시작하자 그녀가 이 새로 알게 된 공허를 조작하는 힘을 이용하고,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을 도와줬다.

Determined to uncover her true identity, Wraith began a quest to find out more about the experiments. Many of the old research facilities, however, are buried beneath heavily guarded arenas used for the Apex Games. Now Wraith has joined the competition, and with every match she gets closer to the truth.

그녀의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해서, 레이스는 실험에 대해 더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폐연구 시설들이 에이펙스 게임을 위해 엄격히 지켜지고 있는 경기장들 밑에 묻혀있었다. 이제, 레이스는 에이팩스 경기에 참여했고, 매 경기마다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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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방랑자' 이벤트에서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슈트를 입은 미래의 레이스가 과거로 돌아가 연구소에 침입하여 정보를 얻던 중에 용병들이 정보를 없애기 위해 불로 태우면서 포탈을 열고 도망가던 중에 과거의 자신을 만나 같이 포탈로 미래로 돌아갈 도중에 총괄 과학자인 아메르 싱(Amer Singh)과 용병들이 나타나 잡으려 들어가자 미래의 레이스는 과거의 자신에게 포탈을 이용해 먼저 돌아가라고 하면서 용병들을 상대로 싸우게 되고[2] 과거의 자신은 포탈로 들어가 미래이자 Apex 경기장인 킹스 캐년으로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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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레이스의 본명과 나이, 타이폰 행성[3] 출신이라는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업데이트 된 프로필의 나이가 32세로 된 것으로 보아 5년 전에 벌어졌던 일로 유추해볼 수 있다. 또한 영상에서 나온것과 같이 패시브인 "공허의 목소리"는 미래나 과거의 자기 자신이라는 것 또한 알수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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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Science Piliot Renee Blasey, first repot. The grant to test our new Phase Shit tech has been apporved by the IMC's ARES Division. My colleague, Dr. Singh, has his suspicions abust them... But honestly, all I care about is wheter or not it's true... That our dimension is not the only one. Now we hust need some volunteers... Or, I'll have to do this thing myself. There are a lot of roads out there - who knows where they lead? Project Wraith... Active."

"수석 사이언스 파일럿 리니 블레이지, 첫 번째 보고 드립니다. 새로운 차원 전환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지원금이 IMC의 ARES 부서 쪽에서 허가되었다고 합니다. 제 동료 싱 박사는 이들이 수상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에겐, 우리가 존재하는 차원이 오직 하나가 아니라는 것...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가 중요할 뿐입니다. 이제 지원자만 좀 있으면 되는데, 없으면 제가 직접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길이 있지만, 어떤 결과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 레이스... 활성화."


또한 새로 추가된 지형인 연구소의 숨겨진 구역으로 들어가 보면[5] 오디오 로그에 접속을 할 수 있는데, 해당 로그에 따르면 레이스는 원래 IMC의 산하 회사인 아레스 디비전의 수석 타이탄 파일럿이었고, 프로젝트의 지원자가 없어 자기 스스로가 실험체가 되었다는 충공깽스러운 뒷설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탈의 경우 영상에서의 연출을 보면 인게임처럼 순간이동하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다중 차원을 다 실시간으로 경험하면서 동시에 그걸 겪은 자신에게 조언을 받으며(이건 포탈과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게임에서 겨냥당할 때 나오는 경고음과 같은 맥락) 최적의 루트를 따라가는 느낌에 가깝다.[6] 영상에서는 그러다가 과거의 자신을 만나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에게 조언을 하다 위기에서 구해주기 위해 직접 나서는데, 아무튼 순간이동은 아니고 직접 발로 뛰고 물건들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굳게 닫힌 문을 뛰어넘지는 못하고 다른 출구를 찾다가 조언을 받고 그 길로 향하며, 유리창을 넘을 경우 실제로 그 유리창이 깨진다. 그리고 포탈을 이용해 다른 세계선의 과거의 자신을 도우러 오고 반대로 해당 세계선의 레이스가 미래의 다른 세계선으로 여행하기도 하는 걸 봐서 시간은 실제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 공허의 목소리의 경우 "포탈을 타고 있는" 레이스가 어떤 레이스에게 조언을 해주면 들리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때문에 해당 조언들은 모두 다른 차원의 레이스가 경험한 후에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영상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려하자 오른쪽으로 가라고 조언을 하는데, 이건 단순히 주변을 살피고 있다던가로는 좋은 방법을 파악하는게 불가능하고, 직접 양쪽 길을 가봐야 알 수 있는 문제다.
또한 그녀가 쓰는 공허의 힘은 전작인 타이탄폴2에서 폭파된 고대 병기의 잔해에서 이끌어낸 힘이라는것 또한 공허의 방랑자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아마도 전작에서 해당 연구를 하던 아레스 디비전이 여전히 건재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레이스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서 아는바가 전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로바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알수 있으며 시즌 6 스토리 후일담 만화에서는 자기 생일마저 모르고 있던걸로 나온다.
이후 패스파인더 관련 설정집에서 타이탄폴2의 사건에 대해서 말하는데 마더 장군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는 투로 언급하는데 꼬꼬마 시절의 사건을 기억할리는 없으니[7] 사건 이후에 아레스 부서에 근무하면서 해당 사태에서 살아남은 마더를 만나본적이 있는듯.

3. 기술



3.1. 패시브 - 저자세 (Low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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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히기가 더 어려워지지만,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합니다.'''
시즌 2부터 추가된 패시브로 '''레이스''', 라이프라인, 패스파인더와 왓슨 등 피격 판정이 작거나 얇아 총알을 회피하기 쉬운 레전드들에게 달린 패널티.
기본적으로 다른 레전드들보다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며, 설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다리의 피격 판정도 몸통과 동일한 판정이 뜬다.
다만 해당 패널티를 갖고 있는 레전드들 다수가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좋아[8] 평상시에는 크게 체감이 되지 않으나, 포커싱이나 순간 화력이 강한 무기들에 순식간에 무력화될 위험성이 있다.[9]
시즌 2 출시 직후에는 레이스, 라이프라인, 패스파인더에게만 적용되어 있었지만 공허의 방랑자 업데이트로 왓슨도 해당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시즌 4에 출시된 레버넌트 또한 저자세 패시브를 달고 있었으나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상향을 받으며 저자세 패시브가 삭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레버넌트는 코스틱 다음으로 히트박스가 큰 레전드였는데도 말이다(...)[10]

3.2. 패시브 - 공허의 목소리 (Voices from the V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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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이 다가올 때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무래도 이 목소리는 당신 편인 것 같습니다.)'''

적이 레이스를 조준할 때, 근처에 데드 박스가 있을 때[11], 근처에 함정(코스틱의 가스트랩, 왓슨의 전기울타리)이 설치되어 있을 때 등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공허의 목소리[12]가 경고해 준다. 이 패시브가 발동됐을 때, H키를 눌러 팀원에게 그 사실을 경고해 줄 수 있다. 추가로 공허의 목소리가 적의 조준을 경고해 줄 때에 만약 조준한 무기가 저격총(롱보우, G7 스카우트, 크레이버, 트리플 테이크)이라면 저격수라고 알려 준다.
레이스가 생존성이 좋은 레전드인 첫 번째 이유, 해당 패시브의 존재로 인하여 상대방의 선공을 방지하는 동시에 반격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일단 적이 근처에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기에 색적에도 은근히 도움이 된다.

3.3. 전술 - 공허 속으로 (Into the V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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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공허'에 들어가 모든 대미지를 피하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1.25초 동안 정신을 집중한 뒤,[13] 4초 동안 공허라는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 어떤 공격도 받지 않는 대신 공격도 할 수 없는, 이동만 가능한 상태가 된다. 타이탄폴 2의 페이즈 시프트 전술 능력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약 30% 증가하며, 총이나 투척무기로 인한 데미지는 물론, 녹스 가스와 지브롤터의 폭격 등 스킬로 인한 데미지 및 디버프, 링 밖에 있음으로 입게 되는 소위 '자기장 데미지'조차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패널티로 미니맵 확인이 불가능하고,[14] 파밍은 물론 문을 열 수조차 없다. 공허에 들어간다고 완전히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 푸른 빛으로 이동 경로는 보이니 상대가 얼마든지 추적해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이 상태가 되면 노이즈가 있는 화면으로 전환되며, 말 그대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고 보는게 좋다. 발동 도중에 사람 형태의 잔상이 나타나는데, 실제 캐릭터의 위치와는 상관 없는 단순 연출이니 낚이면 안 된다.
겉보기에는 단순 무적기라 어그로핑퐁 개념으로 써먹어볼 법 하지만, 선딜 타이밍이 워낙에 취약해[15] 전술 스킬 하나만 믿고 나대면 위험하다. 어느 정도 전열을 유지한 상태에서 돌격을 감행하거나, 엄폐물을 끼고 스킬을 발동하는 등 어느 정도 포지션을 갖추고 싸워야 한다. 그나마 얼티밋 스킬 발동 중에는 선딜레이가 0.3초로 크게 줄어 다행인 부분.
무적기란 요소 덕분에 아예 처음부터 쓰고 위험 지대를 회피하는 방법도 있다. 공습이 떨어지는 지역이나 코스틱의 녹스 가스 등 적진 한가운데를 지나가야 할 때 미리 스킬을 발동하고 지나가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적군 레이스가 공허로 들어갈 때 자신 또한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공허 속에서 상대 레이스를 볼 수 있다. 물론 공격은 할 수 없고 상대나 자신중에 한명이라도 공허에서 나오면 공허에서 보이지 않게된다.
레이스가 생존력이 뛰어난 두 번째 이유. 이 스킬 덕에 푸시를 하다가 위험해지더라도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으며 어그로 관리로 인해 아군들의 편안한 화력 투사를 유도할 수도 있다. 이속 증가와 링 피해를 무시한다는 점 덕분에 후반 자기장에서도 궁극기와 연계하여 잠시 링 바깥을 거쳐서 우회하는 전략 또한 시전 가능하다. 더욱이 자기장 피해가 급증한 현재[16]에는 자기장 피해 무시라는 점이 매우 큰 이점으로 다가올때가 많다.
이전까지는 이동 속도 증가량이 9.5%로 그닥 높지 않았으나, 기본 선딜레이가 '''0.3초'''였기에 대놓고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 화력을 전부 받아내고 유유히 도망치는 등 어디 하나 모자란 점 없는 팔방미인 스킬이었다. 때문에 다대일 교전에 능숙한 프로게이머나 고인물 유저들이 가장 먼저 챙겨가던 레전드였다.
때문에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너프되어 쿨다운이 25초에서 35초로 늘어났고, 궁극기와 동시 사용시 더 이상 이동 속도 증가량이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계산되는 너프를 받은 적 있다. #
쿨다운을 아무리 늘리더라도 거의 순간 발동하는 무적기였기에 여전히 레이스의 픽률은 떨어질 줄 몰랐고, 개발진 쪽에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는지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대폭 변경되었다.
발동 시 이동 속도가 30%로 크게 증가하고 지속 시간도 4초로 늘어났으며 공허 속에서 아군 및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뀐 대신, 기본 선딜레이가 1.25초로 크게 증가하고[17] 정신 집중 시 이동 속도가 20% 느려지는 등 변화를 주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때는 확연히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긴급한 상황에서는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치명적이라 난전 중에 긴급하게 생존을 도모하는 용도로는 너프인 셈.

3.4. 얼티밋 스킬 - 차원 균열 (Dimensional R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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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동안 2개의 지점을 포탈로 연결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지점에 포탈을 설치한다. 궁극기를 시전하면 해당 위치에 포털 출입구를 하나 만들고, 이동속도가 22% 만큼 증가한다.[18] 이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2번째 포탈을 생성할 때 까지 유지된다. 다만 전술 스킬과 마찬가지로, 패널티로 궁극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해지며, 집라인도 이용할 수 없다[19]. 화면 상단에는 '공허 에너지'가 표시되며, 이게 0%가 되는 범위 안에서[20] 스킬 단축키를 한 번 더 클릭하면 그 자리에 첫번째 포털과 이어지는 두번째 포털을 생성한다. 따로 두번째 포털을 만들지 않더라도 공허에너지가 0이 되면 자동으로 그 자리에 포털이 생성된다. 적 아군 구분 없이 포탈을 탈 수 있으며 다운된 상태에서도 포탈을 탈 수 있다.
궁극기를 켠 상태에서도 전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술 스킬로 이동속도를 늘려 더 먼 곳에 더 빨리 설치하거나, 적들 사이를 억지로 통과해서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으로 전술 스킬 도중에 포탈을 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치된 포탈은 피아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의 포탈을 타면 건너편에서 기다리는 적들에게 공격받기 십상이므로 적의 포탈은 이용하기 힘들다. 특히 포털로 도주한 레이스는, 십중팔구 출구 바로 '''뒤'''에서 머리 부근에 에임을 놓고 기다리고 있다.
비슷한 이동기인 패스파인더의 짚라인과 비교해보면, 레이스의 포탈은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포탈을 타는 동안에는 공허에 있는 것으로 간주,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훤히 드러난채로 이동하는 짚 라인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자기장 안으로 진입할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 다만 사용한뒤 남아있는 포탈이 생각보다 굉장히 눈에 띄기때문에 위치를 발각당하기 쉬운 편이고[21], 원거리에서 도착지만 찍으면 간단하게 연결되는 짚 라인과 다르게 자기가 직접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걸어서 이동해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본인이 올라갈 수 없는 고지대에는 연결할 수 없고, 진입용으로 사용할땐 전술 스킬과 연계가 필수인 점도 아쉬운 점.
극초기에는 활용하기가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커뮤니티 등지에서 여러 활용법이 연구되면서 출시 한 달이 지난 3월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활용법이 고정되었다. 주요 활용법으로는
  • 적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에 레이스가 먼저 궁을 쓰고 들어가서 확인한 뒤, 적 스쿼드를 발견 시 유리하면 뒤에 있는 팀원들을 포탈로 합류시키고, 불리하거나 도중에 자신이 먼저 발각되면 즉시 궁을 끊고 생성된 포탈 출구를 이용해 뒤에 남겨진 팀에 합류.
  • 다운된 플레이어도 포탈을 이용할 수 있음을 이용해, 다운된 아군을 안전지대로 이동
  • 단순히 합류 혹은 도주를 위해 이동속도 증가용
  • 뒤를 잡거나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급습할 때[22]
  • 뒤쳐진 아군을 합류시키거나 아군을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구출
  • 난전시 근거리에 포털을 연결해두고 왔다갔다 치고 빠지기[23]
  • 극 후반 라운드 직전에 포탈을 빙빙 돌아가면서 설치해놓고 왔다갔다하면서 링 피해를 최소한으로 받으면서 버티기 [24][25]

  • 출구를 낭떠러지에 설치하여 추락사를 유도하는 일종의 예능 플레이
등 파일럿의 창의력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사용 도중에는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 때문에 도주용이 아니면 싸움 도중에는 거의 쓰지 않는 편이고,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도주, 합류, 급습 용으로 활용이 제한된다.
한때 궁극기 사용 중일 때 언덕을 기어오르면서 전술 스킬을 시전 시, 포탈을 설치하면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포탈 설치 시 바로 궁극기가 준비되는 일명 무한포탈 버그가 존재했다. 이 때문에 전술 스킬의 쿨다운을 잘 계산해서 궁극기의 이속 증가 효과와 더불어 맵 전역을 누비고 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1.1.1 패치로 막힌 상태.
시즌 3 업데이트에서 얼티밋 스킬을 시전 중일 때 녹다운을 당하면 포탈이 남겨지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게 되는 하향을 받았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포탈 양쪽이 전부 링의 영향을 받고 있을 시 4초 뒤에 사라지도록 하향을 당했다, 극후반 라운드에서 전술 스킬과 포탈만으로 링 피해를 버티며 챔피언을 노리는 일이 잦았기 때문. 또한 이 너프로 인하여 링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고자 포탈을 쓰는 경우에는 아군들 또한 포탈을 최대한 빨리 이용해야만 한다.
시즌5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 패치로 포탈의 사거리(거리)가 25%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직선거리로 약 75m까지만 설치가 가능해졌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150초에서 210초로 무려 1분이나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이제 전보다 더 신중하게 포탈을 쓸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4. 성능


먼저 무적으로 도망칠 수 있게 해주는 전술 스킬의 성능이 훌륭하다. 또한, 궁극기인 포탈도 웬만한 게임들의 이동기가 그렇듯 조금만 익숙해지면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잘만 사용하면 아군 구조나 케어패키지 선점 등 여러가지 쓰임새를 보여준다. 궁극기가 팀과의 합이 중요하거나 혹은 뛰어난 숙련이 필요한 기술이다보니, 팀합이 덜 필요한 기술들로 구성된 레전드에 비해서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편. 특히 미리 구성된 팀이 아닌 처음보는 유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솔큐에서는 숙련된 유저라도 포탈의 전략적인 사용은 다소 어렵다.
레이스가 상위권 유저들의 고정픽으로 군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작은 키에 작은 몸집, 구부정한 자세 덕에 히트박스가 작다는 것이다. 지브롤터, 코스틱이 샷건 풀타를 맞을 거리에서 레이스는 절반 정도만 맞을 정도로 히트박스가 작다. 다른 레전드에 비해 확실히 총을 덜 맞는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레딧에서 분석한 결과 인게임에서 레이스가 피격 판정 범위가 가장 작으며 지브롤터의 히트박스 크기의 40%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26] 일각에서는 레이스의 패시브는 적이 조준할 때 알려주는게 아니라 몸집이 작아서 총을 안 맞는게 '진짜 패시브'라고 칠 정도.
결과적으로 몸집도 작고 달리는 순간 낮추는 자세의 좁은 히트박스, 패시브 스킬을 활용한 정보적 이점, 전술 스킬과 궁극기를 활용한 이탈등 생존용 3박자는 모두 갖추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레이스를 최상위 티어 레전드로 꼽고 있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라이프라인, 패스파인더와 함께 받는 피해가 5% 증가하는 저자세 패시브가 추가되는 하향을 받았다. 셋 전부 히트박스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았던 레전드였기에 받은 패치로 추정된다. 피해량 증가는 꽤 타격적이지만 여전히 히트박스와 스킬셋은 건재하기에 성능 면에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딜 계산과 공허 돌입 타이밍을 더 잘 재야 할 것이므로 난이도가 꽤 오를 것이라 예상된다.
시즌 3 업데이트 때도 개발진들의 말로는 원래 더 많은 하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일단 얼티밋 스킬을 시전 도중에 녹다운당하면 포탈이 생성되지 않게만 패치를 받았다. 워낙에 피지컬이 뛰어난 유저들이 잡으면 제대로 날뛸 수 있는 레전드이기에 개발진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양.
결국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과 얼티밋 스킬을 동시에 사용할 때 더 이상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계산되고 쿨다운이 10초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얼티밋 + 전술 스킬 콤보로 너무 과한 생존력과 기동성을 전부 챙기는 그림을 방지하고자 한 패치.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인하여 포탈이 전부 링 바깥쪽에 있을 시 4초 뒤 소멸되도록 변경되었고, 저자세 패시브의 피격 판정이 다리 샷 또한 몸통과 동일한 피해로 들어가는 너프를 공통적으로 받았다.
시즌 5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감소하는 잠수함 패치를 받은 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이 대폭 리워크되고 포탈 설치 거리가 25%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기본 딜레이가 1.25초로 크게 늘어난 대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4초로 늘었으며 공허 속에서 아군과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무적기 하나 믿고 적진 속으로 대놓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견제한 패치.
전술 스킬이 바뀌면서 기존의 어그로 핑퐁 능력은 매우 약해졌으나, 지속 시간과 이동 속도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반대로 도주 능력은 급상승했다. 이전에는 얼티밋 스킬 없이는 전술 스킬 하나만 갖고서는 쫓아오는 적을 따돌리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엄폐물만 잘 끼고 쿨다운이 될 때마다 전술 스킬을 써 준다면 이동 속도 하나만 믿고 도망쳐볼 법 하다.
동시에 레버넌트가 토템 사거리 제한이 사라지는 떡버프를 받으며 레버넌트와 같이 써먹는 전략이 등장했다. 토템를 설치한 지점에서 포탈을 열어 공격 장소에 개방하여 토템 복귀 후 바로 포탈을 타 적이 재정비할 틈도 없이 2연속 푸시를 노리는 형태.#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 이후 개발진들이 너무 레이스/레버넌트/크립토 조합만 써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셋 다 각자 너프를 받았는데, 레이스의 경우 얼티밋 스킬의 쿨다운이 150초에서 210초로 무려 1분이나(...) 늘어나 버렸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7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전력 질주 모션이 변경되는 하향을 받았다. 기존의 Ninja마냥 허리를 푹 숙이며 두 팔을 뒤로 뻗은 채로 달리던 모션은 삭제되고 대신 허리를 살짝 피고 평범한 구보를 하듯이 두 팔을 움직이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해당 패치로 일명 "나루토 런"을 더 이상 볼수 없게 되었다면서 통탄하는(...) 유저들도 보이고 있다.
시즌 8 업데이트로 패스파인더와 비슷하게 히트박스가 소폭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패치 이후 애먼 총알까지 다 맞을 확률이 늘어나 레이스를 주로 픽하던 1선 유저들의 경우 무빙 태크닉을 최대한으로 숙지해서 적이 자신에게 조준선을 애초에 갖다대지 못하도록 만들어야만 한다. #
유저들의 분석으로는 몸통과 다리보다는 머리의 히트박스가 과도하게 커졌다고 지적된다. 패치 이후에는 말 그대로 스쳐 지나가야 할 총알도 헤드샷을 맞을 지경이라 1선 포지션으로 레이스 대신 호라이즌을 기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오는 중. #
불행 중 다행으로 여전히 스킬셋과 슬라이딩 태크닉은 건제한지라 레이스를 꼭 픽하고 싶다면 상술한 호라이즌이나 옥테인 등 기동성이 높은 레전드를 같이 골라 2선에서도 어그로 분담을 어느 정도 담당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 전처럼 혼자서 어그로를 다 받아먹지는 못하는 수준.

5. 대사



5.1. 선택시


  • With the right moves, take this win. (똑바로 행동하면 이길 수 있어.)
  • Each choice changes everything. (선택이 모든 걸 바꿀 수 있어.)
  • Prepared and ready. (준비 완료.)
  • I know where we want to be... Follow me. (난 우리 목표가 뭔지 알아... 날 따라와.)
  • You made the right choice this time. (이번엔 옳은 선택을 했군.)
  • Let’s go find them all. (놈들을 찾으러 가자.)
  • All that matters is being last one alive. (가장 중요한 건 최후의 1인이 되는 거야.)
  • I’ve got everything you need. (난 너에게 필요한 건 다 갖추고 있어.)
  • There’s a win out there waiting for us. (승리가 우릴 기다려.)
  • The win is out there looking for you...or find you if you let it. (승자는 이미 정해졌어. 찾아서 주워먹기만 하면 돼.)
  • Trust me. I know what I’m doing. (날 믿어. 난 다 할 수 있어.)
  • Listen... and fight. (잘 듣고... 싸운다.)
  • Follow me if you want to win. (이기고 싶다면 날 따라와.)
  • I know what your looking for... I’m in. (네가 뭘 원하는 지 알아... 나도 끼지.)
  • I know all the roads... They all lead to the same place. (난 모든 길을 알아... 모두 같은 장소로 통해.)
  • I’ve seen it all. Nothing surprises me. (모두 본 적 있는 것들이야. 아무것도 놀랍지 않아.)
  • We have no choice but to win. (우린 이길 수밖에 없어.)
  • I’m not afraid. I’ll never be. (난 두렵지 않아. 그럴 일도 없을 거야.)
  • Let’s pick the right way and go. (옳은 길을 선택하자.)
  • My name is Wraith. And we have a job to do. (내 이름은 레이스야.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어.)

5.2. 인트로


  • There is a thin line between life and death. Find me there. (삶과 죽음 사이에는 얇은 경계가 있지. 거기서 날 찾아 봐.)
  • Follow my path to win. (이기려면 날 따라와.)
  • I don't fear anything. Can you say the same? (난 무엇도 두렵지 않아. 너도 그렇게 말할 수 있어?)
  • Pain... death... nothing phases me. (고통도... 죽음도... 내겐 별 거 아냐.)
  • Try not to blink, you may miss me. (눈 깜빡이지 마. 날 놓칠테니까.)
  • Just a step in the right direction.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네.)
  • Another day, another road. (또다른 날, 또다른 길.)
  • Every decision counts. (모든 결정이 중요하지.)
  • Good choice... for me. (좋은 선택이야... 나에게 말야.)
  • I saw this coming. (난 이미 일어날 줄 알았어.)
  • I'll take you down more than once. (한 번 보단 더 많이 쓰러뜨려줄게.)
  • I'm here today... let's do this. (내가 왔다... 해보자고.)
  • I'm quick, and I'll finish this.(난 빨라. 그리고 난 이걸 끝내겠지.)
  • I've been here before. (이미 와 본 적 있는 곳이야.)
  • I've been here one too many time (이미 질리도록 와 본 곳이야.)
  • It's my turn this time. (이번엔 내 차례네.)
  • I know more than you'll never know.(난 네가 결코 알지 못할 것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지.)
  • You don't get here by sitting around doing nothing. (마냥 죽치고 앉아 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지.)
  • Something wrong with your head if you fight me. (나랑 싸우고 싶다면 머리가 어디 이상한 거야.)
  • Trust just your eyes and you'll lose.(네 눈만을 믿으면 질거야.)
  • Wanna win? Do what I do.(이기고 싶어? 내가 하는대로 따라해.)

5.3. 처치


  • Let's just say a little birdie told me all about you. (그냥, 작은 새가 너에 대해 말해줬다고 해두자고.)
  • Can't catch what you can't see. (볼 수 없는 걸 잡을 수는 없지.)
  • Caught you. (잡았다.)
  • Don't blame yourself. (자책하지 마.)
  • Every decision counts.(모든 결정이 중요하지.)
  • I caught the win this time. (이번엔 내가 승기를 잡았네.)
  • I knew this end would come, just didn't know when.(난 이렇게 끝날 줄 알았어, 단지 언제인지를 몰랐을 뿐.)
  • I knew your every move. (난 네 모든 발걸음을 알고 있었어.)
  • I saw this coming a mile away. (이렇게 될 줄 뻔히 알았어.[27])
  • I'd say try better. (더 열심히 하는 게 좋겠네.)
  • I've seen this all before.(이 모든 게 다 전에 봤던 거야.)
  • I know if we fought together, things would be different. (우리가 같은 편에서 싸웠다면, 상황이 달랐을 거야.)
  • In another life, this may have been different. (다른 삶에서라면 달랐을지도 모르지.)
  • Maybe in another time or space, you'd kill me... not this one. (다른 시간, 아니면 다른 공간이었으면 네가 날 죽였을지도 모르지... 이번엔 아냐.)
  • It's deja vu with you fighters.
  • Knowledge is power... and pain. (아는 게 곧 힘이야... 그리고 고통이지.)
  • Listen to everything... and you can win. (모든 것에 귀기울여봐. 그럼 이길 수 있어.)
  • Looking for me? Here I am. (날 찾나? 여기있다.)
  • A match like this is much more than shooting a gun. (이런 대결은 그냥 총만 쏜다고 되는 게 아냐.)
  • There were multiple ways this could end. (이렇게 끝나기까지 많은 방법들이 있었어.)
  • Not today. (오늘은 아냐.)
  • Now you see me.
  • I guess I was just one step ahead of you. (내가 아무래도 너보다 한 발 앞서있던 모양이네.)
  • Each win gets me one step closer to what I want. (매 승리가 날 내가 원하는 곳으로 한 발짝 씩 이끌지.)
  • Shoot this. (이거나 쏴보시지.)
  • Sometimes you lose, sometimes you don't. (가끔은 네가 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
  • Step quieter next time. (다음번엔 더 조심히 발을 내딛어.)
  • Surprise. (놀랐지?)
  • This was the outcome this time... it's just the way it is. (이게 이번 결과였어. 그냥 그런 거야.)
  • The road you chose has ended here. (네가 선택한 길이 여기서 끝났군.)
  • Don't worry, there was no way out of this. (걱정 마, 빠져나갈 길은 없으니까.)
  • This didn't have to happen... but it did. (이런 일이 일어날 필요는 없었지... 하지만 일어났어.)
  • This is where it ends. (여기가 끝나는 곳이야.)[28]
  • Too slow. (너무 느려.)
  • We all have our reasons... don't take this personally. (우리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마.)
  • This is what happens when you aren't focused. (집중하지 않으면 이렇게 되는거야.)
  • You challenged the wrong person. (도전할 사람을 잘못 골랐어.)
  • Be honest, you knew this would end here. (솔직해지자고, 이렇게 끝날 줄 알았잖아.)
  • You lost this time. (이번엔 네가 졌어.)
  • Your choice is pointless... none of this matters. (네 결정은 무의미해... 이 모든 게 중요하지 않지.)
  • Don't worry, I would've gotten you any way... zigged or zagged. (걱정 마, 어떻게 됐든 네가 널 처리했을 테니까... 이런 식으로든, 저런 식으로든.)

6. 팁


  • 보기엔 암살자처럼 보이는 캐릭터 이지만 이게임은 팀플레이 게임이고 TTK가 오래걸리는 게임인 만큼 암살자로 운영하기 보다는 포탈을 통한 아군의 진로개척을 지원하는 플레이를 해야된다. 포탈은 아군이 움직이기 힘든 개활지 통과를 위해 쓰는것이 좋고 전술스킬도 포탈개척을 위해 쓰는게 좋다.
  • 작은 키 덕분에 레전드 중에서 보폭이 가장 짧다. 때문에 전력 질주에 걸리는 시간 또한 짧아 슬라이딩 관련 태크닉에서 이점을 갖고 갈 수 있다.
  • 전술 스킬(Q) 사용 시 레이스가 투명해지긴 하지만, 이동 경로가 바닥에 생각보다 잘 보이니[29] 적과 거리가 아주 먼 게 아니라면 은신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시간 공격을 확실하게 피하고 안전하게 엄폐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은신만 믿고 적이 있던 곳으로 대놓고 진입하면 Q 스킬이 풀리는 즉시 집중공격을 받을 것이다.
  • 전술 스킬이 끝날 시점에 몸을 숨길 엄폐물을 미리 생각해놓아야 한다. 적은 체력이나 집중포화를 받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는 개활지에서 전술 스킬을 쓰고 도망쳐봤자 스킬 지속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개죽음을 당할 태지만 엄폐물로 방향을 잡고 숨어든다면 체력 회복이나 반격을 대비할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보통 레이스 플레이의 패턴은 돌진 - 공격 - 탈출 - 엄폐 - 정비 혹은 반격의 모습을 보인다.
  • 기본적으로 선봉에 서는 레이스의 특성상 아군과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적 분대를 마주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만약 아군의 백업이 느릴 것 같은 상황이라면 궁+q로 빠져나가서 빠르게 거리를 벌리고, 궁 게이지가 15퍼센트 정도 남은 상태에서 상황을 보자. 상대가 집요하게 나를 쫒아온다면 냅다 달리고, 보이지 않는다면 내 포탈이 열리길 기다리는 상황이므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포탈을 열어주지 않는 상태로 상대가 보일 때 까지 버티자. 최대한 아군이 올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
  • 전술 스킬의 선딜레이 동안 공격당하는 일을 최대한 방지하고 싶다면 덕점프 + 360° 회전을 활용해보자, 몸을 웅크리고 회전으로 사지의 히트박스 판정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NRG Apex 팀의 aceu 선수가 자주 사용하는 테크닉.
  • 포탈은 상대방이 위치를 정할수 없고 이동을 취소할수도 없기에 낚시 용도로도 잘 쓸수있다. 예를 들면 낙사구간 위에다가 포탈을 열어버리고 적을 포탈로 유인하는것. 특히 낙사구간이 널린 올림푸스에서 자주 쓰이는 트릭중 하나이며 공식영상에서도 직접 보여준다.

7. 기타


  • 에이펙스 참전 동기는 숨겨진 자신의 인격을 찾기 위함과 에이펙스 경기장 내에 묻혀있는 자신이 생겨난 연구소를 찾기 위해서. 이 연구소의 정체와 배경설정은 시즌2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 대사 중에 고통이나 공허, 죽음에 대한 언급이 많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공허의 힘을 사용하는 등 중2병 요소가 많다. 외에도 닌자가 주요 컨셉인데, 나루토마냥 팔을 뒤로 쭉 뻗고 달리는 달리기 모션에[30], 근접무기는 쿠나이를 사용하고[31], 전설급 배너로는 벚꽃을 가지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중2병 + Ninja 컨셉.
  • 다만 보이는것보단 훨씬 정상적인 인물로 시즌5에서 무뚝뚝 하지만 스토리에서 왓슨을 챙겨줄때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레전드 사이의 갈등속에서 중재하거나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원래는 그렇게 말수가 많은 캐릭터가 아니였는데 시즌7에서 올림푸스가 나오면서 대사가 무진장 많아진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지형,인물 상호작용 대사가 훨씬 늘어나서 꽤나 다채로운 대사를 들을수 있다.
  • 에이펙스 커뮤니티에서는 위에서 언급했듯 닌자 컨셉을 잡은 의상과 그에 어울리는 암울한 연기톤 때문에 어느 게임에서나 있을 법한 ''이 끼기 쉬운 레전드의 인식이 강하다.[32] 이는 픽 화면에서 레이스를 픽하지 못하거나 초반 개싸움에서 스킬을 다 빼고도 다운되는 경우 팀원들을 버리고 매치를 나가버리는 등 은근히 픽과 킬에 집착하는 유저들이 많은게 원인. 특히 레이스의 스킬 구성도 개인 생존에 특화된 만큼 이를 팀원을 지원하는데 쓰기 보다 일단 나라도 살겠다는 의도로 쓰려는 유저들이 유난히 돋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전방 헤드온을 유도해야 할 레이스가 에임이나 딜 교환에서 손해를 봐서 혈압을 올리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옥테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스킬로 무리한 템파밍을 하는 것도 고혈압의 주 원인. 해외에서는 "TTV[33] wraith"라고 불리며 일종의 밈이 된 형태.
  • 첫 번째로[34] Heirloom(국내 번역명은 영웅)급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다. 총 3종류로, 근접무기를 맨손에서 쿠나이로 바꿔주는 스킨[35], 전용 인트로 대사(Come find me/ 와서 날 찾아보시지.), 쿠나이를 던지는 자세의 움직이는 배너 포즈다. 확률상 1%미만으로 등장한다.[36]
  • 상술했듯 콘셉트에 있어서 일본 만화, 원펀맨의 등장 캐릭터인 음속의 소닉과 여러모로 닮았다. 둘다 중성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레이스는 여성, 음속의 소닉은 남성이라는 게 차이. 거의 밈화되어서 소닉 픽해라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 2020년 7월 31일에 레전드 중 처음으로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발매되어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 시즌 6 뒷이야기 만화로 본인에 대한 본명과 간략한 신상정보를 알게되었고 다른 레전드들도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지 성씨인 블레이지라고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1] 망령,악령[2] 첫 장면에서 자신을 연구한 박사에 대한 자료를 찼던 도중 박사의 현 상황이 해당사항 없음(N/A) 에서 사망함(DECEASED)로 바뀌자 잠깐 분노(정황상으로는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못해서.) 하고 마지막에서는 과거의 자신에게 가라고 한뒤에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아메르 싱을 따라가는데 정황상 현시대의 레이스가 과거의 아메르 싱을 살해하면서 첫 장면처럼 바뀌게된것으로 보인다.[3] 타이탄폴 2캠페인의 배경 행성이며, 캠페인 마지막에 아크 폭발로 인해 파괴되었다.[4] '공허의 방랑자' 영상 중 포탈에 들어갈 때, 레이스의 형태가 나뉘어지면서 여러 차원의 모습들이 나타나게 되고 행동들도 차원마다 약간씩 다르면서도 여러 목소리들을 들을 수도 있었다.[5] 문 뒤에 물건들을 막아놓아서 문을 부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이 존재한다.[6] 다른 행동을 하는 다른 세계의 자신의 모습이 옆으로 무한하게 펼쳐진다. 조금씩 다른 행동들을 하는게 포인트[7] 에이펙스 레전드 시점은 타이탄폴 2 사태의 30년 후며 레이스의 나이는 32세. 따라서 타이탄폴 사태의 레이스는 약 2살.[8] 레이스는 기본기로 무적기를 갖고 있고, 라이프라인은 빠른 회복 속도 덕에 순식간에 쌩쌩해지며 패스파인더는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그래플을 갖고 있다. 그나마 왓슨 정도만 생존 스킬 하나 없는 뚜벅였으나 라이프라인의 빠른치유는 사라지고 패스파인더와 레이스의 히트박스 너프로 저자세 레전드들의 생존력이 오히려 무너졌다.[9] 특히 크레이버의 경우 몸샷 기준으로 '''152'''뎀이 들어와 1레벨 보디 실드나 2레벨 이하 이보 실드의 경우 어딜 맞아도 그대로 다운된다(...)[10] 아무래도 개발진들이 패스파인더와 비슷한 깡마른 로봇이라는 편견 때문에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레버넌트에게 저자세 패시브를 달아줬던 모양.[11] 거긴 안전하지 않다고 하거나 거기에 죽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준다.[12] 일반적인 레이스의 대사와는 다르게 레이스의 목소리로 울려퍼지듯이 대사가 나온다[13] 집중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20% 감소한다.[14] 육안으로 아군과 적의 위치는 확인이 가능하다.[15] 정신 집중 자체는 무빙 태크닉으로 커버가 가능하다지만,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줄어 슬라이딩 점프와 버니합을 욱여넣어야 할 정도.[16] 시즌 2를 기점으로 자기장의 피해가 '''기존의 약 2배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1라운드 자기장부터 데미지가 시즌 1의 2라운드 자기장 수준이며, 2라운드만 되어도 무려 시즌 1의 4라운드 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자기장 바깥에서 버티는것은 이제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심지어 라이프라인의 드론조차도 피해를 입으면 파괴되게 변경되었으니...[17] 늘어난 선딜레이에 맞춰 사용 직전에 인을 맺는 모션이 추가되었다.[18] 이 상태에서 전술 스킬을 쓰면 이동속도가 맨 손으로 달릴 때 기준으로 무려 '''52%'''나 증가한다. 지형만 적절하다면 확실한 도주를 책임진다.[19] 이 때문에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최대한 빠르게 포탈을 놓을 때 집라인과는 다르게 여전히 이용할 수 있는 옥테인의 점프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20] 변위가 아니라 자신의 이동거리로 계산된다. 즉,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해도 에너지는 떨어진다.[21] 심지어 블러드 하운드는 적이 몇 초 전에 포털을 탔는지까지 알 수 있다.[22] 가는 도중에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면서 포털 출구를 상대의 사각에 설치해야한다는 난점이 존재하기에 아예 전술 스킬과 연계해서 적들 코앞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방법도 적당하다.[23] 다만 그렇게 자주 쓰는 방법은 아니고, 포털 이동시 적의 위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포털을 타는 쪽도 패널티가 붙는다. 다대일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쓰는 영상이 유투브 등지에서 가끔 소개되곤 한다.[24] 순위 방어전과 생존이 중요한 시즌 2 랭크전에서 자주 보이는 전략이다, 고티어의 랭크전에서는 4~5라운드에도 15명 이상 생존해 있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25] 단 포탈 한 쪽은 자기장 안쪽에 있어야 한다, 만약 둘 다 자기장 바깥이라면 4초 후에 사라지기 때문. 이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 종료 시간에는 써먹기 곤란한 전략이다.[26] 지브롤터와 코스틱의 히트박스 크기가 레이스의 히트박스 크기의 2배가 넘는다는 소리다. 참고로 방갈로르가 평균 정도.[27] see sth a mile away면 멀리서도 보일만큼 뻔하다는 의미[28] 한국어로 번역하면 맛이 조금 떨어지는데, 일부러 it으로 둬서 많은 것들을 의미하도록 함축시킨 문장이다.[29] 바닥 뿐만 아니라 레이스가 투명화된 상태로 이동하면 그 궤적도 은근히 잘 보인다. 때문에 레이스를 상대하는데 이골이 난 유저는 그 궤적을 따라 에임을 조준하고 은신이 풀리는 순간 집중 사격을 퍼부어 눕혀버린다.[30] 에프터마켓 패치로 공허속에서만 적용된다.[31] 극히 낮은 확률로 팩에서 얻을 수 있다.[32] 실제로 서버나 국가에 무관하게 레이스는 자신이 하기는 좋아하는 레전드지만, 팀원으로서의 레이스는 꺼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위권만큼 깔끔한 운영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하위권에서는 더더욱 심한 편.[33] Twitch.tv의 약자,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 스트리머들은 닉네임 앞에 "Twitch"라고 써놓지만 서양 쪽에서는 보통 TTV라는 약자로 써놓는 편.[34] 두 번째는 블러드하운드의 근접 무기로, '레이븐의 부리'라는 이름을 가진 까마귀 모양 도끼다.[35] 데미지는 30으로 똑같다.[36] 유일한 영웅급 아이템이던 초기에는 500팩을 개봉시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했으나, 다른 근접무기들이 추가되고, 시스템이 파편을 뽑아 다른 근접무기로 바꾸는 형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