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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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런치 트레일러 'Become One'. 삽입곡은 Grace의 '뱅뱅(내 타이탄이 그를 쐈어요)'로, 과거 1966년 셰어의 곡 '뱅뱅(내 애인이 나를 쐈어요)'를 어레인지 한 곡이다.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SF FPS 게임 타이탄폴의 후속작. 2016년 10월 28일 출시되었다. 특유의 장르 특성과 동사의 배틀필드 1에 가려져 큰 빛은 보지 못한 숨겨진 명작.
2. 사양
최저사양이 상당히 낮다. 하지만 같은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타 게임들에 비해서는 유독 사양이 높은 편이다.[2]
3. 출시 전 정보
출시 전 정보 문서 참고.
4. 싱글 플레이
캠페인 문서 참고.
5. 멀티 플레이
- 멀티플레이는 캠페인 이후가 배경이 된다.
- 전작의 한번 망팀 걸리면 영원히 망팀에 있어야 했던(이후 패치되긴 했지만) 악명높은 매치메이킹을 의식했는지, 아예 한 매치가 끝날 때 마다 팀이 전원 해산되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 파일럿, 타이탄, 주무기, 보조무기, 세력 전부 별도의 레벨업이 존재한다. 만렙을 찍으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명성처럼 레벨을 초기화 하는 리제너레이션(일명 리젠)이 가능하다. 단, 그냥 초기화 되는 게 아니라 만렙을 넘어가면 자동으로 2세대, 3세대 계속 넘어가며, 각 세대 내 레벨이 소숫점으로 표기된다. 즉 2세대 1레벨은 2.1세대로 표기된다.
- 대부분 해금 요소는 레벨업으로 해금되나, 돈을 지불해 선구매도 가능하다. 허나 리젠, 도전과제, 딜럭스 특전 등 특수 조건이 걸린 해금 요소는 선구매가 불가능하다.
- 파일럿 레벨업은 다소 특이한데, 그냥 점수를 벌고 적을 죽인다고 경험치가 되는 게 아니라 '메리트'를 모아야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식이다. 낮은 레벨엔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데 필요한 메리트 수가 적은 편이지만 점차 늘어난다. 허나 아무리 요구 메리트가 늘어나도 10 메리트 이상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레벨업 자체는 쉬운 편이다. 메리트는 다음과 같은 조건 하에 얻을 수 있다.
- 한 라운드에서 벌어들인 메리트와 동일한 양의 크레딧(돈)을 받게 된다.
- 파일럿의 경우 수동으로 리젠을 해 줘야 하며, 리젠시 다음 세대 레벨 1이 되기 때문에 무기, 타이탄, 전술능력, 킷, 부스트, 병기를 다시 레벨업 해서 해금해야 한다. 다만 해금되는 요소들은 이전 레벨을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파일럿 레벨만 올리면 되지 다른 해금요소 레벨까지 다 다시 노가다 할 필욘 없다. 돈을 지불하고 해금한 해금 요소들은 리젠해도 레벨에 상관 없이 영구히 해금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애용하는 장비는 사 두는 게 유리하다.
- 플레이어의 성과에 따라 '지지자 선물(Advocate Gift)'를 지급받는다. 콜옵 시리즈와 배틀필드 시리즈의 루팅 시스템과 유사한 것으로, 선물을 열면 해금요소가 하나 들어있다. 지지자 선물에서 나오는 해금 요소들은 다른 방법으론 해금 불가능한 것들이다. 지지자 선물로 나오는 해금 요소들은 절대 중복되어 나오지 않으며, 해당 지지자 선물을 받을 때 사용한 장비들의 해금 요소가 나온다.
- 리젠 시스템 때문에 이것저것 레벨 올릴 게 매우 많으며, 현 파일럿 최고 레벨인 10.50세대까지 올리려면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한다.[5] 또한 그만큼 해금 요소가 굉장히 많으며 지지자 선물로만 얻을 수 있는 해금 요소도 많기 때문에 컨텐츠가 부족했던 전작에 비해 파고들게 매우 많아졌다.
- 일종의 클랜 개념인 '네트워크'가 생겼다. 기본 클랜인 '어드보케이트' 네트워크가 가장 인원이 많다. 다수의 네트워크에 동시 가입이 가능하며, 대전시 지정한 네트워크 명칭이 아이디 앞에 [XXX] 로 표기된다. 개인이 생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최대 갯수 제한이 있다.
- 하루에 한 시간, '해피 아워'가 있다. 이 시간에 플레이 하면 한번에 한해 매치 종료시 메리트 5개를 공짜로 준다.
- 해피 아워는 네트워크별로 다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있는 어드보케이트는 국내 시간 기준 17:00~18:00이다. KOR 네트워크의 경우 21:00~22:00이다. 한번 해피 아워 메리트를 받았다면 네트워크를 변경한다 해도 그 하루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6]
- 해피 아워때 경험치 2배 쿠폰을 받으면 추가 경험치는 물론 메리트 10개를 받을 수 있다.
- 해피 아워 보너스를 받으려면 반드시 해피 아워 내에 매치를 시작해 끝내야 한다.
- 전반적으로 타이탄이 전작에 비해 너프를 먹었다. 체력 시스템부터 크게 너프를 먹은데다, 파일럿 대책도 상당히 제한되었으며, 심지어 신규 미니언인 리퍼는 타이탄 상대로도 무시못할 화력을 뿜는다. 덕분에 파일럿과 타이탄 간 밸런스가 상당히 맞춰져서 타이탄으로 우세한 팀이 완전히 승기를 굳혀버리고 상대 팀을 압살해 버리는 사태는 상당히 줄어졌다. 그러나 연속 킬을 할 수록 타이탄이 빨리 뽑히는 시스템과 매치메이킹의 밸런스 붕괴 때문에 스노우볼링이 아직도 존재하긴 한다. 실력을 많이 타는 게임 특성상 '캐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 매치메이킹의 벨런스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그러나 전작과는 다르게 바뀐 시스템 덕에 레벨이 엄청 많이 차이나지 않는 이상 역전이 전작보다 쉬워졌고, 어트리션을 제외한 다른 모드들에서는 오브젝트에만 집중해도 전세를 뒤집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반대로 한번에 한팀에 너무 많은 인원이 타이탄을 타는 바람에 타이탄으로 수행/지원 할 수 없는 오브젝트를 진행하지 못해 (실내의 하드포인트 점령같은) 오히려 역전당하는 기묘한 경우도 있다.
- 미니맵이 인터페이스 좌측 상단에 존재한다. 원형으로 고정되어 있다. 아군은 파란색, 적군은 붉은색, 같은 파티원은 초록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아군 파일럿은 화살표로 표시되지만 적 파일럿은 큰 점으로 표시된다.(미니언은 작은 점이다.) 타이탄은 더 큰 화살표로 표시되며, 적 타이탄도 색만 다를 뿐 표시는 똑같다.
본작에서는 아군 주변으로 리스폰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적 진형의 위치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다만 미니언의 노출도 그냥 붉은색으로 표시되므로 파일럿과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자.
5.1. 게임 모드
PC판 기준, 소모전만 가장 매칭이 활발하며 믹스테이프와 콜리시엄도 북미에선 잘 잡힌다. 다만 그 외의 모드는 거의 매칭이 이뤄지지 않는다. 라이브 파이어 업데이트로 매칭 방식을 변경한 이후로는 이제 서버를 불문하고 모든 모드를 원활히 즐길 수 있다. 프리 포 올은 전혀 잡히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매칭하는 유저의 숫자가 너무 적어 쉽게 보기 힘들다는게 문제. 매주 하나의 모드가 2XP 모드로 지정되어 따로 매칭 신청이 가능하다. 물론 해당 모드를 평범한 믹스테이프 매칭으로 잡는것도 가능. 매치매이킹의 대대적인 개편 이후 모드 불문 원활히 매칭이 가능하다.
매칭방식은 믹스테이프 / 콜리시엄 / 개인 매치 베타 / 기타 기간모드의 3가지로 나뉘는데, 콜리시엄은 개별적으로 매칭하며, 개인 매치 베타는 플레이어끼리 파티를 맺어 따로 원하는 설정을 골라 매치를 형성해 플레이 하는, 흔히 말하는 "방파기" 방식. 기간 모드의 경우 시험적, 테스트 성격의 모드나 신규 맵의 추가 이후 유저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따로 유도하는 방식. 물론 일반모드와 완전히 구분되는 모드가 아니라면 일반 믹스테이프를 선택한 유저와도 함께 매칭된다. 그밖에 모든, 실질적으로 전체적인 매칭은 믹스테이프 방식으로 소모전, 현상금 사냥, 하드포인트, 최후의 타이탄, CTF, 파일럿VS파일럿, 라이브 파이어, 프리 포 올의 기본 8개 모드중 원하는 모드들만을 취사선택하여 서칭을 하고, 무작위로 매칭을 맺어주는 방식. 게임 초창기에는 비인기 모드는 (특히 아시아 서버에서) 매칭중인 유저가 극도로 적거나 아예 0명이라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았는데 매칭 대격변 후 서버를 불문하고 다양한 모드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서버 내 접속인원 자체가 적다면 매칭이 느리지만)
- 믹스테이프(Mixtape)
다만 업데이트 당일인 현재는 매칭 방식에 문제가 있는데, 하나의 게임에 필요한 인원수를 맞춰 가장 빠른 모드에 순차적으로 플레이어를 매칭시켜주는 방식이 아니라, 믹스테이프로 선택한 모드중 하나를 우선 매칭으로 잡고 해당 모드가 완성 될 때 까지 주구장창 기다리게 한다. 가령 최후의 타이탄과 깃발 뺏기를 신청 할 경우, 둘중 아무 모드나 잡고 빨리 넣어주는게 아니라 두 모드중 하나만 무작위로 잡고 해당 모드가 완성 될 때 까지 서칭을 돌린다. 이 문제는 약 하루정도 후 패치로 해결되었다.
- 소모전(Attrition) - (6:6 / 10분)
팀 데스매치. 미니언들이 스폰된다. 적팀을 사살해 지정된 점수[7] 를 먼저 채우거나, 타임오버시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미니언들은 처음엔 보병만 투입되나 매치가 진행될 수록 점점 상위 미니언들이 투입된다. 적 분류에 따른 득점은 다음과 같다.
- 보병, 스펙터, 스토커 - 1점
- 파일럿 - 5점
- 리퍼 - 3점
- 타이탄 - 10점
- 현상금 사냥(Bounty Hunt) - (5:5 / 15분)
중립 유닛과 적 팀을 사살할 때 마다 현상금을 번다. 전작의 프론티어 디펜스처럼 여러 웨이브로 이루어져 있고 지정 구역 A, B에 중립 유닛들이 투입된다. 이 중립 유닛을 사살하면 현상금을 얻는다. 한 웨이브의 중립 유닛을 전부 사살하면 추가 웨이브로 중립 타이탄이 나타난다. 중립 유닛은 막타를 친 파일럿에게만 현상금이 주어지는 반면 중립 타이탄은 대미지를 줘도 현상금이 들어오고 사살까지 모두 합치면 500이다. 중립 타이탄은 인공지능 한계상 컨트롤이 구리고 특정 공격을 맞으면 스턴 모션이 발생하지만, 대신 일반적인 타이탄보다 훨씬 체력이 높아 전투력을 무시할 수 없다.[8]
중립 유닛을 처치할 때 마다 점수가 쌓이며, 점수와는 별개로 보너스 점수가 또 개인에게 쌓인다. 각 웨이브(추가 웨이브 포함)가 끝나면 맵 두 곳에 배치된 저금통이 열려 이곳에 보너스 점수를 적금해야 하며, 저금통은 웨이브가 시작되면 다시 닫힌다. 저금통은 두 세력이 공유하기 때문에 저금 타이밍이 되면 저금통을 중심으로 격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적금 금액이 목표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적금을 못한 채 사망하면 보유금 반을 잃으며 이 잃은 금액은 사살한 파일럿이 가져간다. 엔젤 시티 최고수배자 업데이트로 AI가 플레이어를 사살할 경우 해당 AI 유닛이 플레이어의 보너스 금액 반을 가져가게 되었다. 또한 해당 업데이트로 AI 유닛 별 점수가 조금씩 재조정 되었고,[9] 점수 게이지에 아직 적금 못한 보너스 금액도 표시되게 되었다.
조금 룰이 복잡하긴 하나, 굳이 적 팀과 교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가 오브젝트 플레이의 기초에 대한 감을 익히기 좋은 모드다. 다만 모든 모드중에서 사망 패널티가 가장 격심하고 스코어 보드의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에 가장 멘붕을 겪기 쉬운 모드이기도 하다. 초보를 위한 팁을 주자면, 셋팅을 디보션-스마트 피스톨로 맞추고, 최대한 빨리 타이탄을 소환하여 안정적으로 파밍하는것을 추천한다. 이 모드에서 타이탄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는걸 명심하자.
사족으로 저금통은 4족 보행 보급 로봇처럼 생겼는데, 원래 계획 단계에서 존재했던 '이동형 하드포인트' 오브젝트였기 때문이다.
- 보병 : 10점
- 스펙터 : 20점
- 스토커 : 30점
- 리퍼 : 100점
- 타이탄 : 500점
- 증폭 하드포인트(Amped Hardpoint) - (6:6 / 10분)
전작의 점령전인 하드포인트를 개조한 모드로, 3개의 점령지역이 있으며, 점령지역을 점령하면 시간당 점령 포인트가 들어온다. 점령 포인트를 먼저 채우거나, 타임오버시 더 많은 점령 포인트를 가진 팀이 승리. 따라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평균적으로 2개 이상의 점령지역을 계속 점령 유지 해야 한다. 여기까진 하드포인트와 같지만 달라진 점으로 한 점령된 점령지역에 계속 있으면 평상시 점령 속도보다 훨씬 느린 상태로 '증폭 점령'이 되며, 완전히 증폭 점령이 된 하드포인트는 2배 점수를 벌어들인다. 하지만 증폭 점령은 반드시 적어도 파일럿 한 명이 해당 점령지를 지키고 있어야 유지되며, 아무도 자리를 안 지키면 서서히 증폭 상태가 벗겨지다가 그냥 일반적으로 점령된 상태로 돌아간다. 증폭 상태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파일럿이 다시 위치하면 증폭게이지가 회복된다. 점령지역 내에 타이탄이 진입 가능한 경우 ( 블랙워터 B포인트처럼) 타이탄에 탑승한 상태로도 점령이 가능하다. 물론 오토파일럿 상태의 타이탄으로는 불가능.
블랙워터처럼 타이탄의 유무가 점령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맵의 경우 당연히 빠르게 타이탄을 확보한 팀으로 승기가 기울기 쉽지만, 반대로 타이탄이 거점을 지켜줘야 하므로 적극적으로 로밍을 하기 힘들어 거점에서 두들겨 맞다 역으로 상대방 페이즈에 크게 주도권을 내주기도 쉽기 때문에 팀원간 역할배분이 나름 중요하다. 또 외행성처럼 거점점령에 타이탄이 크게 도움되지 않는 맵의 경우 다수의 타이탄을 동시에 불러 타고 다니느라 전세는 압도적으로 유리해도 정작 거점은 적팀이 차지하는 기묘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드포인트 자체는 평범하지만, 증폭이라는 특성을 싫어하는 유저가 꽤 되는데, 증폭시 추가점수와 추가 타이탄 게이지가 굉장하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다니며 상태 포인트를 뺏는 플레이보다 이미 확보한 포인트에 눌러앉아 증폭 유지나 해주는게 파일럿 개인의 점수와 타이탄 게이지 벌이에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
- 최후의 타이탄(Last Titan Standing) - (5:5 / 라운드 당 3분)
전작의 모드와 같다. 여러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타이탄끼리 이루어지는 전투며 자신의 타이탄이 파괴되어도 탈출시 죽지는 않지만 자기 팀의 모든 타이탄이 파괴될시 라운드에서 패패한다. 반대로 타이탄이 남아있어도 파일럿이 전부 사망해도 패배. 또는 타임아웃 상황에서 남은 타이탄의 숫자가 많거나, 동수일시 남은 체력이 많은 팀이 승리. 이 경우 파일럿을 잃은 타이탄도 남은 타이탄으로 인정된다. 맵 내에서 총 3군데[10] , 특정한 지역에서 일정 시간마다 배터리가 생성된다. 시작할 때 부터 타이탄에 탑승해 시작하고, 리스폰은 불가능하다. 파일럿은 타이탄 게이지가 존재하나 부스트만 사용 가능하고 타이탄 재소환은 불가능하다. 라운드 시작 전 5초간 팀원의 타이탄 구성을 확인 가능하며 팀 전체의 조합을 보고 조율이 이루어진다. 개별 타이탄의 특성과 조합, 맵을 고려해 구성이 이루어 지는데, 가령 노스스타의 경우 교전 거리가 긴 에덴에서, 우회거리가 짧은 외행성에서는 로닌이, 좁고 코너가 많으며 적당한 높이의 천장이 있는 드라이독에서는 스코치의 비중이 올라가는 식. 보통 전선의 핵심인 톤과 아이온 두셋에 맵에 따라 메인 딜러인 리전, 스코치, 노스스타가 추가된다. 본대 화력과 구성에 따라 로닌역시 활약 가능하지만, 다대다 타이탄 싸움에서 로닌의 역할은 애매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11] 매 라운드 종료 후 타이탄은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 라운드를 참고해 구성이 바뀌기도 한다. 이전 라운드에 상대방에 리전이 많았다면 이쪽에선 이번 라운드에 아이온의 숫자를 늘리는 식. 타이탄을 잃었다 해도 파일럿으로 지속적으로 상대 타이탄을 괴롭힐 수 있고, 맵에 생성되는 배터리를 아군 타이탄에 보급하는 역할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파일럿 상태로도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다.
- 파일럿 VS 파일럿(Pilot Vs Pilot) - (8:8 / 10분)
타이탄과 미니언 없이 순수 파일럿끼리의 전투. 타이탄 센트리나 배터리 등 일부 부스트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변경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무기 증폭으로 선택된다. 덕분에 무작위 부스트의 효율이 쪼금 올라가지만 글쎄. 부스트 게이지는 타이탄 게이지와 달리 사용하지 않아도 100%에 도달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므로 게이지의 순환이 빠르고 낭비가 없다는 점도 나름 특징. 참고로 타이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탈출선의 체력이 상당히 낮은 편. 파일럿 무기로도 격추가 어렵지 않다.
- 콜리시엄(Coliseum) - (1:1 / 2.5분)
원형 투기장에서 파일럿끼리 1:1로 싸우는 모드. 입장비로 10 크레딧을 내거나 입장 티켓을 내야 한다. 파일럿의 로드아웃은 원래 페이즈 시프트, EPG, 차지 라이플, 파편 수류탄이었으나 라이브 파이어 업데이트로 로드아웃이 변경되어 페이즈 시프트, 확장탄창을 장착한 소프트볼, 도탄을 장착한 윙맨 엘리트, 중력표창, 부양 킷으로 고정되었다. 특이하게도 공식 패치노트에 해당 사항이 적혀있지 않아 신규맵을 플레이해보러 들어간 파일럿 사이에서 해프닝이 일어났다. 다만 이에 대한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부정적인데, 기존의 콜리시엄이 예측샷, 심리전, 무빙 등이 어우러져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였던 것과 반대로, 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윙맨 엘리트의 특성 때문에 새로운 콜리시엄은 누가 먼저 권총을 뽑아서 맞추느냐로 변질되었기 때문. 리스폰은 이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여 추후 패치로 보조무기를 모잠비크로, 파일럿 능력을 그래플로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
콜리시엄 투기장은 얼핏 보면 하늘 속 높은 탑 정상 또는 부유하는 플랫폼처럼 보이지만, 사실 작중 등장하는 훈련용 시뮬레이션 돔처럼 커다란 돔 내부다. 즉 낙사 위험은 없으며, 가장자리 벽을 따라 벽타기가 가능하다. 콜로니 부활 패치로 시작시 양 플레이어의 전적과 현재 몇연승 중인지를 보여주며, 매치가 끝난 후 상대 파일럿에게 헤드락을 걸고 한손으로 V를 만들거나, 경례를 받으며 뒷짐을 지는 등 승자가 패자를 놀리는 장면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진 쪽이 나가면 이긴쪽 혼자 허공에서 자세를 잡는다. 모든 승리 세레머니 모음
작전명 프론티어 쉴드 이후 소프트볼, L-STAR, 홀로파일럿, 전기연막 수류탄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 (5:5 / 12분)
CTF 모드. 전후반으로 나누어 각 6분씩 주어지며, 상대방 팀 깃발을 빼앗아 아군 진지로 가져와야 한다. 상대 깃발에 접촉하는 것으로 깃발을 획득 가능하며, 적군 깃발을 소지한 상태로 아군 깃발의 위치에 접촉하는 것으로 득점이 가능하다. 깃발을 가진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그자리에 깃발이 떨어지며 팀원이 접촉해 즉시 깃발을 획득하거나, 상대 플레이어가 일정시간 깃발 근처에 위치하여 깃발을 원위치 가능하다.[12] 단 아군 깃발이, 위치를 벗어난 경우 회수되기 전까지 득점이 되지 않는다. 깃발의 위치는HUD와 맵에 항상 노출된다. 깃발을 가진 플레이어도 마찬가지. 깃발에 뜨는 표시를 통해 현재 깃발의 상태를 알 수 있다. Defend : 아군의 깃발이 정위치에 존재. Kill : 아군의 깃발을 적 파일럿이 확보중. Return : 아군 깃발이 맵에 떨어져 있음. Capture : 적 깃발이 정위치에 있거나 맵에 떨어져 있음. Escort : 적 깃발을 아군 파일럿이 확보중. 라운드 종료시에는 타이탄 게이지가 초기화되고 확보한 부스트도 사라지며 양 팀이 서로 위치가 바뀐다. 전/후반을 통틀어 적 깃발을 5번 먼저 확보하거나 (블랙워터 등 일부 맵은 3회), 타임오버시 더 많은 적 깃발을 가진 팀이 이긴다.
깃발을 가진 상태로도 페이즈 시프트나 로데오를 포함한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자신의 타이탄에 탑승 할 수는 없다. 깃발을 가진 플레이어가 타이탄에 탑승 할 경우 즉시 깃발은 탑승한 위치에 떨어진다. 깃발을 회수하거나 배달에 성공하면 타이탄 게이지가 25% 충전된다. 확보 자체로는 아무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고 뛰다가는 적의 게이지만 채워주는 꼴. 모드 특성상 서로의 기지 근방에서만 리스폰되며 사망시 즉시 리스폰이 가능한 다른 모드와 달리 3초간의 리스폰 대기시간이 존재한다.
게임 진행은 크게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방어팀은 아군의 깃발을 지키고 공격팀은 적군의 깃발을 탈취하러 이동한다. 공격팀은 페이즈 시프트, 스팀, 그래플을 이용해 빠르게 진입해 기수가 깃발을 확보하게 한 후 기수를 호위하며 기지로 돌아오는게 정석. 당연히 기수는 각 깃발간 최적화된 이동 위치를 꿰고 있어야 하며 충분한 파쿠르 실력을 확보해야 한다. 때문에 고수준 네트워크간 CTF는 정말 화려함 그 자체. 반대로 배달이 타이탄 게이지를 많이 채워주는 관계로 첫 배달이 일어날 때 쯤 일방적으로 타이탄이 확보되는 경우가 있으며, 일반 매칭을 돌렸는데 팀원들이 기초적인 규칙도 모른다거나 하면 철저하게 패배할 수도 있다. 한명의 절대고수가 타이탄을 적 깃발 근처에 주차시켜두고[13] 혼자 날아다니거나 팀원들이 적 깃발 근처에서 단체로 타이탄으로 화력 지원을 펼치며 일방적으로 게임이 흐르거나 리스폰 위치가 변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스폰캠핑도 심심찮게 일어나곤 한다.
미니언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전선이 형성되지 않으나, 타이탄이 하나 둘 소환되기 시작하면 핵심 배달루트를 각 타이탄들이 차단하기 때문에 해당 지점을 중심으로 교전이 일어난다. 깃발을 확보한 상태로 아군 타이탄에 로데오가 가능하므로 로닌 한대을 이용해 고속으로 배송하는 방법도 있다. 페이즈 대쉬 덕분에 파일럿 배달보다 안정성은 더욱 높다. 물론 수준급 기동능력을 갖춘 기수라면 그냥 뛰는게 더 빠르다.
글리치 업데이트로 페이즈 시프트 사용시 깃발을 떨어트리게 패치되었다. 또한 깃발 회수 시간이 1초로 감소하였다.
- 개인 매치 베타(Private Match Beta)
아직 베타 단계의 모드. 커스텀 모드로 친구들과 최대 16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11월 4일 업데이트로 혼자 플레이도 가능해 졌으나, 봇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최후의 타이탄 모드를 하면 시작하자 마자 승리로 매치가 종료된다. 다만 이외의 모드는 잘 굴러가기 때문에 하드포인트나 파일럿전으로 모드 설정을 해놓고 맵 탐사를 하거나 기동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소모전을 켜놓고 그런트를 상대로 사격연습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멀티에서는 급해서 하기 힘들었던 여러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 대표적으로 각 총기의 상세 스탯이 여기서 연구된다.
- 라이브파이어(Live Fire) - (6:6 / 라운드당 1분)
다만 맵이 확실히 좁고, 리스폰이 없는 관계로 깃발을 확보해서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십중팔구 3~40초 이내로 한팀이 전멸하며 라운드가 끝난다. 깃발을 소지한 플레이어는 위치가 드러나므로 깃발을 확보하는 것은 해당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위험한 일인데, 불리한 측에서 깃발을 들고 도망다니며 살아 남는 것도 맵이 좁아 거의 불가능하다. 설령 깃발을 확보한다고 해도 깃발의 위치를 뻔히 아는 적팀이 쫒아오는데 그렇다면 결국 이들을 다 죽이거나, 자신이 죽거나... 반대로 유리한 팀은 굳이 깃발을 확보할 필요 없이 아쉬운 쪽에서 깃발을 얻으러 사지로 들어오는걸 기다리기만 하면 끝. 라운드 시간이 짧거나 리스폰이 가능해 깃발의 확보가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상황에서 깃발은 상당히 무의미하다.
다만 남은시간이 30초 이내로 줄어들고 플레이어 숫자가 3~4명 수준으로 줄어들면 서로 교전의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깃발을 획득하고 시간을 끄는 전략으로 선회하게 되는데, 이때도 자신의 위치가 일방적으로 드러난다는 강력한 패널티를 안고 가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깃발을 획득하는게 아니라 깃발이 보이는 위치에서 대기하는게 일반적.
또한 전용 맵 중 적재소의 경우 좁고, 높은 벽과 코너로 가득 채워져 있어 근거리 난전이 주가 되는 덕분에 라이브 파이어 모드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데 반해 목초지 맵은 전체적인 구조가 개활지에 양 끝 스타팅 포인트 근방에 캠핑/저격 플레이를 하기 좋은 구조물이 있어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 특히 목초지는 집라인이 추가된 유일한 맵임에도 불구, 집라인이 개활지 내 높은 위치에 있어 함부로 탔다가는 즉시 집중사격을 받기 좋다.
- 타이탄 난투 (Titan Brawl)
5vs5 로 진행되며 룰은 간단히 말해 팀 데스매치. 양팀은 타이탄에 탑승한 상태로 시작하며 내리거나 비상탈출 할 수 없다.[15] 각 타이탄 킬은 1점이며 제한시간 내에 먼저 30점을 모으거나 (즉 타이탄 30킬) 시간 종료시 더 많은 점수를
워게임 업데이트로 정식 모드로 승격
- 죽음의 표식 (Marked For Death)
첫 표적이 게임 시작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생성되기 때문에 시작하자 마자 무턱대고 적진으로 뛰는 플레이는 위험하다. 전선 한복판이나
적진 한가운데서 표식으로 지정되면 그대로 1점 헌납. 한쪽의 표적이 사망하면 반대측의 표적은 즉시 초기화 되기 때문에 무조건 적 표적의 제거만 노릴것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아군 표적을 지킬 필요도 있다. 다같이 적 표적을 잡으러 뛰다가 아군 표적이 사망하면 그대로 닭쫒던 개 신세. 표식으로 지정됨을 알린 후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비없이 표적이 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다수의 적과 홀로 싸우는 와중에 표식이 찍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표적으로 지정되었으나, 표식이 활성화 되기 전에 죽는다면 리스폰 후에 표적으로 지정된다. 해당 시간동안은 적 표적도 표식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이후 표적이 된 플레이어는 적들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본인은 수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유리하게 되었다. 물론 보이스챗이 가능하다면 아군들과 함께 하는것이 효율적. 어찌보면 소규모전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특정한 "누군가" 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드들보다 중장거리 교전이 일어나기 쉬우며 능동적, 적극적으로 교전이 유도된다.
- 철인 최후의 타이탄 (Iron Last Titan Standing)
엔젤 시티 최고수배자 DLC로 임시 추가된 모드로, 엔젤 시티 맵에서 소모전/현상금 사냥/증폭 하드포인트를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물론 엔젤 시티 맵은 다른 모드의 맵 로테이션에도 추가된다. 예약구매자는 11월 30일부터 플레이 가능한데, 예약구매자가 팀을 만들어 팀장일 경우 비 예약구매자도 해당 팀에 들어가면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라이브 파이어 업데이트로 사라졌다.
- 높은(High) TTK (HTTK)
언급하고 있다.
- 이지스 타이탄 난투 (Aegis Titan Brawl)
강하다. 톤은 의외로 세긴 센데 밸런스형.... 다만 트래커 캐논의 판정이 무지막지 한데다 소나펄스 강화가 엄청나게 효율적이다. 나머지 타이탄들은 준 조커용으로 나름 쓸 수 있긴 한데 효율은 그다지. 그밖에 이지스 랭크가 프론티어 디펜스에 종속되어 이지스 랭크를 착실히 올려두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제대로 즐길 수 조차 없었고, 정작 이지스 타이탄 난투로는 이지스 랭크가 오르지 않았다. 그래도 재미는 확실해서 모드가 닫히는 순간까지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즐겼다. 사기 타이탄인 아이온, 로닌의 이지스 랭크를 올려둔 플레이어가 나름 적기도 했고.
- 궁극의 낚시 (Ultimate Bamboozle)
- 진격의 타이탄폴 (Attack on Titanfall)
5.2. 세력(Factions)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는 7개의 세력 중 원하는 세력을 하나 고를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매치 인트로와 게임상 아나운서를 바꾸는 용도로 그냥 마음에 드는 세력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물론 아래 이유로 만렙을 찍은 후라면 다른 세력으로도 플레이 하는 게 좋다.
특정 세력으로 플레이하여 매치를 승리할 때마다 기여도가 쌓여 세력 레벨이 올라 레벨 3에 콜사인 배너를 얻을 수 있으며, 5레벨이 되고 경험치를 더 쌓으면 자동으로 리젠이 된다. 리젠 시 2세대, 3세대 때 화염, 황금 버전의 세력 콜사인 배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력 레벨이 오를 때마다 지지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매칭시에는 세력과 상관없이 매칭이 되며 그냥 자기 세력이 자기가 선택한 세력으로 보이는 것뿐이다. 이러다 보니, 분명히 IMC 측 팩션 소속으로 플레이하는데 아군 그런트들이 자세히 보니 저항군 그런트들이다는 등 뭔가 좀 웃긴 상황을 종종 볼 수 있다.
5.2.1. 머라우더 코어(Marauder Corps)
- '''프론티어는 이 모든 싸움을 걸만한 가치가 있어.'''
- 어떻게 도와줄까?
- 걱정마. 우리가 착한놈 맞아.
- 기본 지급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미묘하게 존재감이 적다. 악역이건 선역이건 각 팩션들이 나름의 개성을 갖춘데 비해 다소 평범하고 전형적인 정의의 수호자 컨셉이라 그런지도?
오히려 저 "우리가 착한놈 맞아." 라는 대사 때문에 "대체 어떤 진짜 착한놈이 저런 멘트를 날리냐, 저건 전형적인 나쁜놈들이나 하는 대사지" 라는 평을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어 "사실은 나쁜놈들" 이라는 나름의 밈이 있다.
5.2.2. 에이펙스 프레데터스(Apex Predators)
- '''이봐, 이 싸움을 하러 바로 네가 태어난거야.'''
- 니가 날 죽이면, 니가 더 나은거고. 내가 널 죽이면, 내가 더 나은거다.[18]
- 처리할 일이 생겼다.
- 파일럿 레벨 12 달성. 또는 100 크레딧으로 선구매.
타이탄폴 2의 외전 후속작인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전쟁이 이미 끝난 시점인 30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쿠벤 블리스크는 여전히 생존해서 '에이펙스 게임' 이라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 대회를 주최하는 주최자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5.2.3. 빈슨 다이내믹스(Vinson Dynamics)
- '''집중하고, 싸우고, 이겨라.'''
- 똑똑한 전투 방식이군. 그 장점을 계속 유지하도록.
- 빈슨 다이내믹스는 너의 활약에 감사하고 있다.
- 파일럿 레벨 20 달성. 또는 100 크레딧으로 선구매.
5.2.4. 엔젤 시티 엘리트(Angel City Elite)
- '''일단 싸우고, 그 다음 한 잔 하자. 행운을 빈다!'''
- 누구든 100% 신뢰해선 안 돼.
- 여어, 나는 바커야.
- 밀주 한 잔 할래?
- 파일럿 레벨 33 달성. 또는 100 크레딧으로 선구매.
성우는 전작과 동일한 리암 오브라이언.
5.2.5. 6-4(The 6-4)
- '''6-4는 가족이다. 그리고 너희를 혼내줄거야.'''
- 6-4를 위해서라면.
- 게이츠입니다.
- 파일럿 레벨 39 달성. 또는 100 크레딧으로 선구매.
참고로 게이츠의 통신이 자막을 켜도 안나오는 버그가 있었다가 고쳐졌다.
5.2.6. 아레스 사단(ARES Division)
- '''이해를 바라는 게 아니야. 따라주기만 하면 돼.'''
- 우릴 위해 뭘 할 수 있나, 용병?
- 우리는 우월한 무력으로 질서를 정립할 것이다.
- 사람은 소모품이야.
- 파일럿 레벨 49 달성. 또는 100 크레딧으로 선구매.
설정도 그렇고 대사를 들어보면 차갑고 냉철하며 계산적인 캐릭터 일텐데, 유리할 때는 무미건조한 비즈니스 멘트를 날리다가도 불리할 때, 특히 패배시 대사가 오히려 상당히 너그럽고 침착하며, 부드러운 위로에 가까운 느낌이라 [21] '착한나쁜할아버지' 같은 묘한 이미지를 얻고 있다.
5.2.7. 마빈 최고의 나날 (Marvin's Finest Hour)
약 3년 전 바커가 명령을 내린 바로 그날 부터 쭈욱 그의 임무를 대신 해주고 있는 모양. 위에 나오듯이 바커는 새로 용병 회사를 차렸고 일개 마빈 따위는[26] 싹 잊어버린 듯 하다.- 하이파이브 :)[24]
.......... :( [25]- 모두 곧 다시 만나길 바래요. 행운을 빌어요
- 모두들 가서 제 주인님을 자랑스럽게 해주세요.
마빈이라 그런지 시작 할 때도, 게임 도중에도, 끝난 상황에서도 직접적인 대사는 없이 기계음만 흘러나온다, 그런데 '마빈 해석기' 가 기계음을 통역해준다. 다만 이 통역은 자막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자막 옵션을 켜야 볼 수 있다.
5.2.8. 드로즈와 데이비스의 최후의 수단 (Droz& Davis's The Last Resort)
다른 팩션과 달리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하는 팩션이 아닌 프론티어 디펜스 전용 팩션. 캠페인에서 6-4 소속으로 등장한 데이비스와 드로즈가 따로 독립하거나 개인적으로 차린 용병회사로 추정된다.- 데이비스 : 신나지 않아, 드로즈? / 드로즈 : 당연하지, 데이비스 [27]
- 데이비스 : 좋아 도착했어. 이제 언제 도착하냐고 그만 물어봐도 괜찮아. / 드로즈 : 이제야 도착했네. 이것보다 더 느리게 몰 수도 있는거냐? / 데이비스 : 자꾸 그러면 진짜로 그럴거야. 행운을 빈다 팀!
- 데이비스 : 신나게, 폼나게, 처리할 준비 됐나? (ready for thrills, chills and kills?) / 드로즈 : 꼭 매번 그래야겠냐? / 데이비스 : 그럼, 당연하지. 잘 해보라고, 팀!
- 드로즈: 워프 완료! 이젠 너희들이 활약할 시간이라고![28]
/ 데이비스: 그렇고 말고!(You said it, brother!) / 드로즈: 행운을 빌게!
5.3. 파일럿
타이탄폴 2/파일럿 문서 참고.
5.4. 타이탄
타이탄폴 2/타이탄 문서 참고.
5.5. 도색
타이탄폴 2/도색 문서 참고.
5.6. 콜사인
콜사인은 '배너'와 '패치'로 구분된다. 배너와 패치는 도색과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하에 해금되며, 대부분 특정 장비로 특정 레벨에 도달 / 파일럿으로 특정 레벨에 도달 / 지지자 선물로 해금된다.
- 배너는 콜사인의 배경 이미지다. 같은 이미지라도 불타는 이펙트가 있는 화염(Fire) 버전, 금빛으로 빛나는 황금(Gold) 버전, 오색영롱한 빛으로 빛나는 프리즘(Prism) 등 상위 버전이 존재하기도 한다. 다양한 배너가 출시되었으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미니 애니메이션인 ToonCraft에서 만든 배너도 나와있다.[29] 노스스타와 BT[30] 배너는 솔로들이 보면 염장 지를 듯한 장면이고, daTick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진드기 로봇이 굴욕적인 영상과 함께 비웃음거리가 되고 폭발하는 등등...[31]
- 패치는 배너 왼쪽 구석과 실제 게임 내 스코어보드 및 파일럿 머리 위 아이콘으로 보이는 작은 단색 이미지다.
5.7. 맵
타이탄폴 2/맵 문서 참고.
6. 적
캠페인에서와 멀티플레이어에서의 인공지능이 판이하게 다르다. 캠페인에서 어려움 난이도만 되어도 미니언들이 플레이어를 빨리 인식해 제법 정확한 사격을 가하는 반면, 멀티플레이에서는 플레이어가 코앞에 있어도 한동안 어리버리를 까다가 그제서야 사격을 하는 등 잡졸 역할에 충실한 편이다. 그런트, 스펙터, 스토커 등의 인간형 미니언은 사살하고 떨군 총기를 주워다 쓸 수 있다. 다만 모드는 일절 없다.
- 보병(Grunt)
멀티플레이에서도 가장 약한 미니언으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 기준 체력은 50. 전작과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전투능력을 뽐내지만 간혹 DMR같은 고화력 무기를 들고 있는 놈도 있는지라 이 녀석들 떼거지 앞에서 시간을 너무 끌면 미니언에게 맞아죽을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열심히 상대해 주자.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상당히 퇴보해버렸다. 전작에서는 카메라가 달린 안면을 전부 가려 보호하는 장갑 바이저를 쓰던 IMC 보병들은 전작보다는 눈에 띄게 부실해 보이는 얼굴을 그대로 노출하는 헬멧과 개인장구류가 퍽 줄어버린, 전작의 저항군스러운 심플한 군장을 매고있다. 반면 저항군 보병은 장비가 뭔가 늘어난 듯하다. 전작에서 두 진영이 서로 확 차이나는 개성있는 디자인을 각각 내비치던 것과 달리 이번작에선 그냥 흔하디 흔한 보병 디자인에 진영별로 색놀이를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전작의 나름 멋있고 독특하던 그런트 디자인에 애착이 있던 사람은 많이 아쉬워하는 부분.
전작처럼 매우 다양한 모션과 감정표현을 보여 주는데 적 파일럿이 옆에 갑자기 나타나면 총도 못 쏘고 한동안 허우적거린다던가 타이탄을 타고 코앞까지 접근하면 꽁무니 빠지도록 튀거나 총을 계속 쏴서 저항하는 놈이 있는가 하면 무기를 축 늘어뜨리고 모든 것을 포기한 표정으로 주저앉아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놈들도 있다. 역시 전작과 같이 여러 음성으로 상황을 전달해준다. 가령 사격하는 방향에 적이 있다던가, 적 파일럿나 타이탄이 보이면 육성으로 소리친다던가 등 제법 유용한 정보를 말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심히 들으면 좋다. 아군 파일럿을 만나면 굉장히 반가워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적 타이탄을 만났을 때나 혼자 남았을때 이미 없는 지원을 애타게 부르는 측은한 모습도 보여준다.
가끔 폭발 수류탄을 까서 던진다. 쿠킹만 안했을 뿐이지 효과는 파일럿들이 던지는 것과 똑같아서 재수없게 휘말릴 수도 있다. 투척물이 주변에 떨어지거나 주변에 효과가 발동되면 몸을 내던지며 피하려 하는데, 아군이 던진 투척물에도 똑같이 피하려는 시도를 한다. 재미있게도 근처에 떨어진 투척물의 종류에 따라 대사가 다 다르다.[32]
수송선이나 드랍 포드로 한 번에 4명씩 스폰된다. 수송선은 파괴할 수 있으며 탈출용의 그것과 다르게 실드가 없다. 그런트들이 4방향으로 각자 레펠을 타고 강하해 넓게 퍼져서 스폰된다. 반대로 드랍 포드는 포드 안에서 한 번에 스폰되어 학살하기 좋다.[33]
전작에서는 아처를 들고다니던 그런트가 있었는데 본작에선 리퍼나 스토커등 타이탄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메카의 추가때문인지 보이지 않는다.[34] 보통 들고다니는 무기는 R-201 카빈과 스핏파이어. R-97이나 롱보우 DMR을 든 녀석도 종종 있다. 가끔 볼트를 들고 나오기도 한다.
- IMC 중보병
- 스펙터(Spectre)
멀티플레이에서도 초반부터 미니언으로 등장하며[35] , 한 대를 해킹하면 주변의 스펙터들도 같이 해킹되는데다 그냥 사살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타이탄 빌드 게이지를 채워준다. 다만 파일럿 상대로 전투 능력이 빈약한 건 전작과 마찬가지라서 전투 보조 역할로 써먹기는 무리가 많고, 해킹 시간이 조금 길어진 관계로 일장일단이 생겼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히 해킹해 주면 된다.[36] 멀티플레이 기준 체력은 100. 드랍 포드로만 4기씩 스폰된다. 현상금 사냥 모드에선 해킹이 불가능하니 괜히 다가갔다가 얻어맞지 말자.
해킹해서 아군으로 만든 스펙터는 위에 해킹한 본인의 이름이 같이 뜨며 파랗게 하이라이트가 돼서 알아보기 쉽다. 해킹한 파일럿을 따라다니는데, 기동력이 상당해 점프 한번으로 파일럿을 따라 위로 올라올 수도 있다. 해킹한 스펙터는 플레이어가 직접 죽일수 있다. 해킹한 스펙터가 적을 처치했다면 그 점수는 해킹한 플레이어의 것으로 돌아간다. 최대 스폰되는 수가 정해져 있는지 세 무리쯤 해킹하면 남은 인원이 죽지 않는 한 아군적군 상관없이 더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볼트와 더블테이크로 무장하고 있으며 카빈 따위의 일반 화기를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가끔 마스티프를 들고 있는 녀석도 있다.
- 스토커(Stalker)
스토커를 아군으로 만들어 IMC 보병과 교전시키면 독특한 전용 처형 모션을 볼 수 있는데, 그냥 등 뒤에서 주먹으로 한방에 몸을 관통하는 어퍼컷을 먹이기도 하며, 그런트의 주먹을 잡은 뒤 다른 쪽 손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안면 원투 펀치를 퍽퍽 먹이기도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중반부부터 미니언으로 등장하는데, 소모전의 경우 잡아도 보병, 스토커와 같은 1점만 주기에 수지타산이 안 맞지만 타이탄 빌드 게이지는 그만큼 많이 올려주는 편이다. 요 녀석부터 맷집이 꽤 되는지라 파일럿으로 잡기에는 다소 비효율적이고 타이탄일 때는 여느 미니언처럼 그냥 밟아주면 끝이다[38] . 멀티플레이 기준 체력은 250으로, 근접공격을 3번 맞춰야 죽는다.
- 드론
- 센트리 드론
멀티플레이에서는 부스트로 '파일럿 센트리'와 '타이탄 센트리'가 등장한다.
- 진드기(Tick)
보통 이런 자폭 유닛은 접근시 특유의 소리를 내기 마련인데 이놈들은 시뻘건 축구공 모양으로 생겨서 잘 보이긴 하지만, 수시로 등 뒤로 돌아오는데 이 때 아무런 경고도 없이 조용히 접근한다. 대신 접근하면 수류탄처럼 UI가 나오는데, 이 UI가 보일 땐 이미 자폭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니 뒤돌아서 총질할 생각 하지 말고 슬라이딩이든 점프팩이든 써서 최대한 빨리 도주하자. 폭발 시간이 그리 짧은 편은 아닌지라 일부러 걸려 주고 도망가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적군 진드기는 몸체가 축구공 모양이지만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진드기는 삼각기둥 모양이다.
멀티플레이에선 부스트로 등장한다. 켐페인의 축구공 모양 진드기가 아니라 캠페인의 플레이어가 사용하던 삼각기둥 모양이다. 애초에 생긴 것도 빨갛고 터질 때 역시 시뻘겋게 빛나서 잘 보이는건 똑같다만 파일럿이든 미니언이든 타이탄이든 적이 보였다 하면 달려가서 터지는데다 캠페인보다 폭발 속도가 월등히 빨라 피하기 힘드므로 파일럿만 다니는 통로같은 곳에 뿌려두는게 좋다. 환 공포증을 불러일으킬 법한 싱글의 진드기와는 달리 뽈뽈거리면서 통통 튀기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엄청나게 귀엽다.
여담으로 아군이 뿌려둔 진드기는 조준점을 올렸을 때 던진 플레이어의 이름이 같이 뜨는데, 아군 것이든 적군 것이든 똑같이 빨간 색이라서 막 발견했을 당시에는 구분이 좀 힘들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간을 떨어지게 만든다.
- 제스터(Jester)
영향과 원인 미션에서 IMC 연구 시설 내에서만 마주치는 적으로, 재 프로그래밍된 시뮬라크럼 현상금 사냥꾼이다.[39] 일반 보병보다 약간 더 체력이 높고, 진드기와 드론을 던져대지만 파일럿처럼 흉악하진 않다. 사용하는 무기는 극소수 마스티프를 쓰지만 대부분 대타이탄 유탄발사기인 MGL을 쓰기 때문에 별로 위험하지 않다. 사살시 진드기 디스크를 남기기도 하는데, 실제로 싱글플레이에서 진드기나 드론을 던지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저항군에도 제스터가 존재하는지 첫미션에서 주인공이 훈련하다가 중단된직후 앞에서 이동하는 병력중에 이녀석이 하나 지나간다.
- 리퍼(Reaper)
주 공격 패턴은 양 팔에서 푸른 에너지탄을 마구 발사하는 것인데, 탄속이 느려 거리만 유지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위에 나온 드론의 에너지탄보다 탄속이 꽤 빠르고 대미지도 콜드 워 수준으로 강하다. 문제는 플레이어가 파일럿 상태일 때 어느 정도 가까이 있다면 팔을 휘두르거나 펄쩍 뛰어 팔로 땅을 내리찍는 근접 공격을 시도한다. 근접 공격은 일격에 플레이어를 죽이며, 어중간하게 거리가 벌어지면 덩치가 무색하게 풀쩍 뛰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건 물론 날아오는 몸에 맞으면 매우 아픈대다 충격파 대미지도 있다. 따라서 리퍼가 접근전을 시도하면 반드시 점프킷 기동으로 도망치면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가장 짜증나는 패턴은 몸체의 뚜껑(?)을 열고 수많은 진드기를 사방팔방 살포하는 패턴인데, 그야말로 전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다만 이 패턴은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며 발동 중엔 한동안 무방비로 가만히 있으니 오히려 역으로 공격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살포를 시작하면 허리에다 폭딜을 넣자.
리퍼도 타이탄처럼 전장에 긴급 투입될 땐 리퍼폴로 고고도 낙하 투입되는데, 이 리퍼폴에 맞으면 비티의 체력을 약 20% 정도 남기고 다 깎이므로 주의하자.
멀티플레이에서도 미니언으로 중후반부쯤 등장한다. 파일럿으로 상대하기 상당히 힘든 적. 미니언 버전은 배터리를 드랍하지 않으며 진드기 살포 패턴도 없다. 멀티플레이 기준 체력은 3000인데, 일단 덩치가 있다 보니 밟아 죽일 수 없고, 중장갑 판정이라 개인화기로 공격하면 대 중장갑 대미지가 들어간다. 주의할 점은 이 녀석도 궤도 낙하로 투입되는데, 낙하 데미지가 타이탄폴과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낙하에 깔리면 타이탄도 원킬이다. 낙하 지점이 미리 표시되긴 하지만 정신없는 와중에 못 보고 죽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자.[42]
파일럿일 때는 죽이기도 어렵고 오히려 이놈 사냥하다 적 타이탄이나 파일럿의 어그로만 끌 수도 있으니 무시하는 게 좋은 편이나, 타이탄 중에서도 톤처럼 공방이 확실한 녀석일 경우 리퍼를 잡기 쉬울 뿐만 아니라 제법 짭짤한 점수를 주므로 보이는 대로 잡는 것이 좋다.
물론 처치시 점수는 많이 주기 때문에 나름의 메리트는 있는데, 문제는 리퍼가 미니언이라 누가 마무리를 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열심히 두들겼는데 아군이 생각없이 막타만 쳐서 점수를 가져간다거나, 다른 미니언한테 마무리 당하면 분노가 차오른다. 무엇보다, 체력이 무시무시 하기 때문에 파일럿 무기의 한두탄창으로는 어림도 없고 셋 이상은 비워야 하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오래 미니언에 신경이 팔렸다간 어느새 찾아온 적 파일럿 때문에 위기에 처하기 쉽다. 공격시 타이탄/코어 게이지 충전 같은 어드밴티지도 전혀 없어서 위의 이유와 더불어 무시당하기 일수.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가끔 타이탄처럼 매 타격시 점수나 게이지 등을 부과하건 아니면 그냥 스펙을 너프하건 어떻게좀 하라는 하소연이 올라온다.
- 타이탄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적 타이탄들은 실드가 없고, 파괴시 배터리를 남긴다. 반면 보스들은 전부 재생하는 보호막을 갖추고 있고, 특수 능력을 가진 보스도 있다. 일반 타이탄은 위기상태 없이 바로 터지기 때문에 처형이 불가능 하지만, 몇 보스들은 위기상태가 있기에 분노의 처형이 가능하다.
참고로 캠페인의 NPC 타이탄들은 상당히 수다스럽다. 전투 상황에 따라[44] 비티에 탑승한 쿠퍼에게 통신으로 도발한다. 아작내면 단발마를 공용회선에 내뿜으며 폭발사산한다
멀티플레이에선 현상금 사냥 모드에서 적 AI 타이탄이 나타나는데, 막타 치면 점수 다 가져가는 타 미니언과 달리 대미지를 가할 때 마다 점수가 된다.
- 프라울러(Prowler)
멀티플레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시체로만 맵 오브젝트로 등장할 뿐.
- 플라이어(Flyer)
멀티플레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7. 업적
타이탄폴 2/업적 문서 참고.
8. DLC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신규 킷, 무기, 맵 등은 전부 무료로 배포된다.
8.1. 엔젤 시티 최고수배자
2016년 11월 30일 출시한 첫 DLC 팩. 출시 시간이 태평양 표준시 기준 29일 오후 4시이므로, 대한민국에선 30일 오전 9시 출시되었다.
- 엔젤 시티 맵
- 신규 장비 - 윙맨 엘리트 리볼버
- 신규 타이탄 전용 킷
- 아이온 - 굴절 렌즈
- 스코치 - 불탄 대지
- 노스스타 - 위협 조준경
- 로닌 - 페이즈 리플렉스
- 톤 - 점사 장전기
- 리전 - 비밀 수납공간
- 신규 처형 모션 - 내부에서 조각내기
- 신규 위장색, 전투분장, 노즈아트
- 신규 콜사인
- 스탯 화면
- FAQ 메뉴
- 게임 내부 상점
8.2. 라이브 파이어
2017년 2월 3일에 공개되어 2월 23일 출시된 DLC이다.
- 매치메이킹 개선
- 신규 모드 '라이브 파이어' 추가
- 라이브 파이어 전용 맵 2개 추가
- 콜리시엄 모드 전용 맵 1개 추가
- 신규 파일럿 처형 '레이트 히트' 추가
- 세력별 신규 대사 추가
- 기존 장비에 대한 밸런싱 및 버그수정
8.3. 콜로니 부활
2017년 3월 23일에 공개된 DLC다.
- 리전과 노스스타 프라임 버전 추가
- 콜로니 맵 리마스터 버전 추가
- 신규 장비 - R-101
- 신규 파일럿 처형 '커브 체크'
- 신규 노즈아트, 카모 팩, 콜사인 팩
8.4. A Glitch in the Frontier
2017년 4월 18일에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되었고
2017년 4월 25일에 공개된 DLC다.
이번 DLC때 동시 공개하기로 되어있지는 않았다. 정확히는 4~6월중 추가될 컨텐츠 목록에 있었을 뿐.
- 신규 맵 'Glitch'추가
- 라이브 파이어 전용 맵 'Deck' 추가
- 신규 파일럿 처형 'Get to the point'
- 타이탄 처형 모션에 대해 유저가 직접 프라임 버전 or 레귤러 버전, 또는 랜덤(프라임, 레귤러 둘 중 무작위로)처형 모션 중 하나를 택해서 적용 할 수 있게 됐다. [45] [46]
- 신규 세력 Marvin's Finest Hours 추가.
- 게임 모드 추가
- Glitch 24/7
- Titan Brawl
- Marked for Death
- Iron Last Titan Standing (이 3종 모드는 추후 추가된다)
- 밸런스 업데이트, 매치메이킹, 게임 시스템 등 일부 개선, 버그 수정
8.5. 모나크의 지배(Monarch's Reign)
2017년 5월 25일(한국 시간 5월 26일 새벽)에 공개된
타이탄폴 2의 5번째 DLC. 신규 맵(렐릭)[47][48] 과 타이탄(뱅가드급 타이탄 모나크), 프라임 타이탄 2종(톤&로닌), 그리고 신규 파일럿 처형 모션인 '나우 유 씨미'가 공개 됐다.
8.6. 워 게임즈 (War Games)
2017년 6월 27일 업데이트된 타이탄폴 2의 6번째 DLC. 신규맵 워 게임즈 (전작의 맵을 리메이크 한 것), 라이브파이어 전용맵 트래픽(Traffic) 과 신규 파일럿 처형모션 쉐도우 복싱이 추가되며 타이탄 난투가 정식 모드로 승격되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예전부터 요구해오던 사항인 기존의 주무장 - 보조무장 체계의 주무장 - 대 타이탄 무기 - 권총으로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새로 추가된 세 번째 슬롯은 대 타이탄 무기와 권총 중 기존의 보조무기 슬롯에 넣지 않은 종류의 무기를 넣을 수 있으며 휠이 아닌 추가 키를 설정해 따로 꺼내야 한다.
8.7. 작전명 프론티어 쉴드(Operation Frontier Shield)
2017년 7월 28일 업데이트된 타이탄폴 2의 7번째 DLC. 전작의 4인 PvE 코옵모드인 프론티어 디펜스가 추가되며, 전작의 맵 부흥(Rise)이 리메이크 되어 추가, 라이브파이어 전용맵 타운쉽(Township) 역시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기간 한정의 엘리트 도색과 워페인트 (구입시 본인과 팀원 전체에 경험치 보너스 등이 추가된다) 를 판매 시작하며, HTTK 모드의 결과를 어느정도 반영한 대규모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8.8. 프론티어에서 온 편지(Postcards from the frontier)
2017년 8월 29일 업데이트된 타이탄폴 2의 8번째 DLC. 새로운 라이브 파이어 맵인 UMA가 추가되며 프론티어 디펜스에 3개의 맵, 엔젤시티(Angel city)와 드라이 독(Dry dock), 외계행성(exoplanet) 맵이 추가된다. 추가로 새로운 엘리트 도색과 워페인트 상품이 추가되었으며, 프론티어 디펜스를 통해 올린 이지스 랭크를 활용할 수 있는 이지스 타이탄 브롤, 이지스 라스트 타이탄 스탠딩 모드가 기간한정으로 추가된다. 여기에 카툰 배너까지 포함, 구매에 기본 배너는 1500크레딧 효과가 들어간 배너는 3000크레딧에 판매된다. 아마도 이제 더 이상 크레딧을 쓸 일이 없는 올드 유저를 위한 패치로 보인다.
9. 출시 에디션
출시 에디션은 스탠다드, 디럭스, 뱅가드 콜렉터 에디션, 머라우더 코어 콜렉터 에디션이 있다. 오리진 기준 디럭스 에디션은 77,000원, 스탠다드 에디션은 52,800원이다.
예약 특전은 다음과 같다.
- 니트로 팩
- 니트로 스코치 타이탄 전투분장
- 니트로 스코치 노즈아트
- 니트로 콜싸인 : 야수 모드 GOLD
- 엔젤 시티 맵 조기사용권
디럭스 버전 특전은 다음과 같다.
- 아이온 프라임 / 스코치 프라임 업그레이드 - 2016년 12월에 제공된다. 새 음향효과와 처형모션이 있다.
- 천둥새(Thunderbird) 노즈아트 - 전 타이탄 공용
- 엑스칼리버 크롬(Excalibur Chrome) 전투분장 - 전 타이탄 공용
- 바다 조각(Splinter Ocean)과 바다 양자(Quantum Ocean) 디럭스 위장 - 파일럿, 파일럿 무기, 타이탄, 타이탄 무기 공용.
- Gold 칼리번 독점 콜 사인[49]
[image]
뱅가드 콜렉터 에디션은 아마존에서 249달러. 내용물은 타이탄폴2 디럭스 에디션, '''파일럿 마스크[51] 와 목도리''', 인식표 모양 8GB usb, 부착물 레이저 사이트와 플래시라이트, 알루미늄 케이스로 된 전쟁 기록표와 기타 징표들로 구성되어있다.# 마스크와 목도리 둘 다 작중 등장인물인 라스티모사 대위의 것이며, USB기능이있는 인식표는 잭 쿠퍼의 것이다. 사실 쿠퍼의 것으로 그냥 봐도되는게 마스크내에 삽입된 오디오로그를 작동시켜보면 BT의 음성이 나오는데 쿠퍼한테 하는 대사들이 나온다.
[image]
머라우더 코어 콜렉터 에디션은 게임스탑에서 독점 판매하는 버전으로, 일반판 140달러, 딜럭스 160달러다. 약 7인치 정도 높이의 파일럿 흉상[52] , 파일럿 SRS 야전 기록, 일러스트 몇 장, 서바이벌용 팔찌, 부대마크, 포스터(예약구매 특전)가 포함되어 있다.
10. 평가
요즘 대부분 슈터들은 싱글플레이나 멀티플레이 중 하나에만 집중하고 다른 하나는 대충 붙여두는 느낌이지만, 타이탄폴 2는 완벽한 패키지다. 완벽한 페이스를 자랑하는 캠페인은 최고이며, 멀티플레이의 절묘한 변경사항과 추가사항 덕분에 더욱 빛난다. FPS 팬이라면 타이탄폴 2를 반드시 해야 한다.
- 게임인포머
10월 25일 리뷰 엠바고가 풀리면서 곳곳에서 평점이 올라왔는데,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이 게임을 해보지 못한 바보가 불쌍해
주요 장점으로는 매끄러운 이동 시스템, 정신없으면서도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진 타이탄 전투, 깊이 있는 신규 타이탄, 굉장히 재미있는 캠페인이 꼽혔다. 특히 프리 알파 테스트때 부터 계속 테스트에 참여해온 유저들은 리스폰의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 반영이 아주 잘 되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실제로 최초 프리 알파 테스트 당시 가장 큰 불만 요소였던 느린 파일럿 이동 속도는 다음 테스트 때 부터 즉시 상향되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이후로 나온 수없이 많은 '''짧은 일직선형 싱글플레이+멀티플레이''' 구조를 갖춘 게임들이 비슷비슷한 구조와 혁신성의 부족함으로 점점 평가가 떨어지는 추세였기 때문에 '''그 구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타이탄폴 2가 배틀필드 1을 제칠 정도로 평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타이탄폴 2의 완성도가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이 때문에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배필과 콜옵에 끼인 발매 시기 탓에 전작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량과 실제로 낮게 잡히는 동접자 수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EA를 욕하고 있는 중.
EA는 배틀필드 1에 이어 이 타이틀도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묵직한 홈런을 연속으로 날렸다는 평이다.
전작에서 타이탄을 먼저 뽑는 팀이 쉽게 이길 수 있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는데, 대타이탄 무기는 타이탄 쿨타임을 엄청나게 빨리 채워 줘 적이 타이탄을 뽑으면 아군도 쉽게 뽑을 수 있게 해 주며, 타이탄 체력에도 너프가 가해졌다. 또한 타이탄 킬의 소모전 점수가 증가해 역전도 비교적 쉬워졌다.
다만 흥행이 이러한 평가에 비해 훌륭한 편은 아닌데, 배틀필드 1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사이에 끼워넣은 절묘한 발매일과 EA의 부족한 홍보가 문제로 뽑히고 있다. 한국에서의 실질적인 첫 번째 홍보는 약 한달 반이 지나서야 유튜브 광고로 처음 시작됐다.
EA 가 리스폰 엔터테이먼트를 의도적으로 죽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 EA CEO 인 앤드류 윌슨은 배틀필드 1과 타이탄폴 2를 한 분기에 동시에 판매하는 전략에 대해서 판매량을 서로 사보타주 하지 않을 것이란 인터뷰를 하였다. 판매량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를 종합해 보면 오히려 연속적인 EA 게임 라인업으로 세일즈가 동반 상승하는 것을 노렸다. 하지만 한 분기에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배틀필드1, 타이탄폴2가 동시에 나왔을 때 게이머들은 한정된 자금상, 배틀필드와 타이탄폴을 동시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 것이 흥행이 저조한 원인이었다.
https://www.gamespot.com/articles/titanfall-boss-discusses-new-spinoff-moving-on-fro/1100-6452249/
발매 후 약 10개월이 지난 현재, 7번째 DLC인 작전명 프론티어 쉴드의 업데이트와 EA 액세스 등의 영향으로 유저수가 오히려 출시 당시보다 5배 많아졌다고 한다 전작이 영 좋지못한 평가로 1년 밖에 안되었을때에도 동접자가 2000명도 안되는 수준이었던걸 생각하면 격세지감.
https://www.reddit.com/r/titanfall/wiki/playerbase
통계에 따르면 유저수는 CEST 오후 8시 기준 PC는 2~3000명대를 오간다. XBOX와 PS4는 5~6월 수치이나, 현재도 PC에 비해 훨씬 많다.
2019년 2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배틀로얄 신작 Apex 레전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부수적으로 타이탄폴 2에도 유저 유입이 이루어졌다.
https://youtu.be/Lnr6NBEOWIc 영상에 따르면, PC 플랫폼의 경우 2018년 10월경 동접이 채 1천명도 되지 않을 정도였으나 3월엔 동접 5천여명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2020년 6월, 배틀필드 시리즈와 함께 타이탄폴 2가 스팀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스팀으로 온 신규 유입들, 사람이 많아지면서 다시금 즐기러 온 복귀 유저들,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한대 모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간 오전 동접자가 10000명을 넘어가며 피크는 12000명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스팀에 릴리즈된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의 모든 접속자를 압도하면서 타이탄폴2의 멀티플레이가 화려하게 부활하였으며 드디어 게임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를 받게 되었다는 논지의 기사도 게시되었다. https://screenrant.com/titanfall-2-on-steam-more-popular-than-every-battlefield-game-combined/amp/
10.1. 단점
캠페인에선 스토리 서술이 다소 빈약하다는 점과 싱글플레이 시 적군 AI가 전작 AI 수준으로 허접하다는 점이 지적받고 있다.[53] 그래도 전작에는 아예 없다시피 했던 싱글플레이 캠페인이 제대로 추가되면서 게임의 볼륨은 더욱 높아졌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의 짧은 플레이 타임 역시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지만, 캠페인 자체에는 굉장히 공들여 만들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기 때문에 '너무 짧다'가 아닌 '짧아서 아쉽다'다는 감상이다.
멀티 플레이에선 사실상 '''1편의 문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타이탄폴 항목의 문제점 대부분이 고스란히 2편에도 이어졌다. 바뀐 것은 캠페인이 비교도 안되게 나아졌다는 것과 최적화는 좋지만 대신 서버 관리가 개판이란 것 정도이다.
특히 무기 밸런스, 타이탄 밸런스, 매칭 밸런스는 심각한 수준으로 FPS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다양한 무기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여러모로 리스폰의 과거 전신이였던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무기 밸런스
- 타이탄
- 매칭 밸런스
랭크포인트나 개인점수 등의 개념이 없어서 실력에 따라 적절히 팀이 배분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55] 나름 한다고는 하는데, 무엇보다 한쪽이 팀을 짜 매칭을 돌려도 반대편에 반드시 동수의 팀단위 매칭을 잡아주지 않는것은 확실히 문제. 특히 아시아 서버는 미국 서버에 비해 플레이어 수가 적어 날뛰는 플레이어가 한정되어있는것도 문제다.
11. 기타
- 업계 소식에 따르면 타이탄폴 2가 EA의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팔렸다고 한다. http://twinfinite.net/2017/11/titanfall-2-sold-well/ http://mp1st.com/news/ea-titanfall-2-sales-didnt-meet-expectations-but-still-sold-well
- 이 게임의 출시 이후 EA가 리스폰을 인수했다. 가격은 무려 4억달러가 넘는다고. 유저들의 반응은 패닉과 혼돈과 분노 그 자체. 이미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악명을 보유한 EA인데다, 얼마전 비서럴의 부고마저 접했으니 당연한 반응. 벌써부터 STAND BY FOR LOOTFALL 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다. EA와 경쟁하던 회사가 다름아닌 넥슨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퍼져있는 넥슨의 악명때문에 한국 유저들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https://kotaku.com/sources-ea-is-buying-titanfall-developer-respawn-1820131071
- 인피니티 워드의 설립자중 한명이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주역이며, 이번 인수로 EA 임원에 오른 빈스 잠펠라가 "우리는 아직 리스폰이다.
- 타이탄폴 공식 트위터에서 타이탄폴 2의 약자를 TF2로 정해버렸다.[56] FPS게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약자를 그대로 쓴 덕분에 오해를 사고 있다. 유저들은 생각 좀 하고 약자를 정하라면서 까는중. 그런데 트레일러 제목 중 하나가 'Meet the titan'으로, 팀 포트리스 2의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것을 보면 약자를 TF2로 정한건 노린 것 같다. 재미있게도 두 게임 다 소스 엔진이 사용되었다.
- 원래는 타 EA게임과 마찬가지로 EA 액세스 가입자들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으나, 어느순간 갑자기 EA 액세스 게임 목록에서 제외되었다.[57] EA 액세스 이용자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갑자기 제외시켜 비판을 받는 중이었다.[58]
- 무기 중 '조태훈'이나 '시완' 등 한글이 적혀있는 총기가 몇 있는데, 이는 리스폰 사내에 실력있는 한국인 아티스트가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아마 사내 선임 무기 아티스트인 김원재 씨인 듯.
- 전체적인 게임성이 전작과는 약간 엇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1편의 군사무기 느낌을 물씬 풍기는 타이탄을 기대했던 여러 덕후들은 상당히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베타 이후 타이탄폴 2에 대한 기대가 오히려 줄었다는 것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속도감, 커스터마이징, 타이탄 디자인 등이 중점적인 논쟁 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레딧 등지에서는 베타 직후 출시를 연기해 달라는 반응 또한 속출하였으나 발매후엔 이런 의견이 완전히 사라졌다.
- 발매 시기가 영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발매 1주일 전에는 배틀필드 1이, 1주일 뒤에는 판매량 원톱인 콜옵 시리즈 신작과 FPS계에 혁명을 가져온 게임의 리메이크급 리마스터가 나오기 때문. 아무리 1편이 평이 좋았다 해도 이 두 시리즈에 비하면 신생 IP에 불과한데 둘 사이에 끼여서 피를 보고 있다는 말이 많다. 실제로 발매 1주일도 채 안 남았는데 게이머들의 관심은 주로 배필에만 쏠려 있는 상황. 결국 10월 30일 기준 월드와이드 동접자수가 3만 이하로 집계되어(PS4,XBO) 발매일 시기를 잘못 잡은 것으로 결론났다. 최종 판매량 예상치도 500-600만장 수준으로 이는 EA가 기대했던 판매량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수치라고. 3기종 멀티로 바뀌었음에도 판매량에 있어서 큰 이득을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일부 해외 유저들은 이것이 의도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EA 산하 개발사치고는 자기주장이 센 편인데, EA가 이를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다보니 리스폰을 길들이고 겸사겸사 인워를 고사시키기 위해 타이탄폴2의 발매 시기를 나쁘게 잡아 희생시켰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엄연히 큰 예산이 들어간 게임인 이상 EA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랬을 리는 없고, 위에 언급된 대로 자사의 타이틀이 연속적으로 발매되어 배틀필드 1과 함께 판매량을 동반 상승시키려고 했으나 계획이 실패한 것이다.
- 어째서인지 비한글화를 확정짓고는 새로운 싱글플레이 소개영상은 친절하게 공식 한글자막을 써놨다. [59] 한글폰트 추출에 성공하여, 한글패치가 제작중이였지만 현재 한글패치를 리드하던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정 하차하였다.
- 2020년 8월 16일 타이탄폴 2 싱글 캠페인용 한글 DB가 올라왔고 MORT로 한글 번역을 볼 수 있다. 블로그 링크.
- 소스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고, 게임 특성상 벽을타거나 이단점프를 하는 등 아크로바틱한 액션이 많다보니 3D멀미를 유발할 수 있다. 3D멀미가 있다면 좀 더 신중히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오리진에서 구매를 했다면 보증정책에 의하여 실행 후 24시간 이내, 구매 후 7일 이내, 게임 출시일 이후 7일 이내, 이 세가지 조건 중 가장 먼저 해당하는 기간내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으니 구매 후 플레이 해보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환불신청을 할 수있다.
- 홈페이지 관리가 영 부실한 편이다. 출시 전에는 파일럿 이미지를 잘못 올리기도 했으며[60] , 각종 모드 설명 및 맵 설명 페이지도 부분적인 정보만 올라온 미완성 상태로 있다가 그냥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선 이후 각종 장비나 기술에 대한 정보를 한 유튜브 방송인의 영상을 상호 협찬으로 제공하고 있다.
- 현재 한국에서 가장 낮은 핑으로 연결되는 도쿄 서버의 경우는 멀티플레이의 동접자가 많지 않은 편인데 그나마 접속하는 사람들도 죄다 바운티 헌트와 어트릭션에 몰려있다. 매치메이킹 시에 위 두 모드로 서칭을 하면 금방 게임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모드를 선택하면 대기자가 0명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을 모아서 하지 않는 이상 바운티 헌트와 어트릭션 이외의 모드는 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61]
- 시간대에 따른 접속자 수 문제나 선택한 게임모드로 인해 원활한 멀티플레이가 어려울 경우 멀티플레이에 들어오기 전 메인 타이틀 화면 좌측 최하단 구석에 적힌 데이터 센터의 이름을 클릭하는 것을 통해 다른 서버를 선택 할 수 있다. 주로 오리건 서버를 대체서버로 많이 사용하며 매치 내에서 150~200 사이의 핑이 뜨지만 크게 문제있다 생각 들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터넷 속도만 괜찮다면 유럽쪽 벨기에나 런던 서버도 활용 가능. 접속하려는 서버의 현지시간 피크타임에 맞추면 대부분의 서버에서 꽤 원활하게 매칭 가능하다.
- 다양한 업체들과 콜라보 프로모션을 하였다. 도리토스 & 마운틴 듀, 버팔로 와일드 윙스 등. 해당 제품이나 매장에서 얻은 프로모션 코드로 파일럿 처형 모션, 아이온 전투 분장과 노즈 아트, 콜리시엄 티켓, 경험치 2배 쿠폰 등을 얻을 수 있다.
- 2016년 11월 16일, PSN유저에게 43% 할인된 가격인 37,050원 특가로 판매했다. 발매한지 1달도 안된 상황에서 이렇게 가격을 후려쳐 말이 많은 편. 18일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엑스박스원 버전이 40% 할인을 했다. 19일 현재는 PC도 2816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시간 12월 5일부터 프로모션 코드가 막혔다.
- 무료 기간한정 멀티플레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A 액세스 또는 오리진 액세스 멤버들에게 한해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5일), 일반인들은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3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혹 타이탄폴 2를 구매할 경우 이 무료 플레이 기간 중 쌓은 스탯이 그대로 계승된다. 이후 6월 13일~18일까지 무려 1주일간 전 플랫폼 무료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 워낙 페이즈가 빠른 게임이다보니 핵 유저를 구별하기가 힘들다. 교전 시간이 보통 2초 이내라..게다가 단속도 잘안하는 듯 하다. 핵 유저의 수 자체는 의외로 많지 않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신고가 까다롭다는 점. 요즘 게임들은 클라이언트 내에서 실시간 신고가 가능한데, 타이탄폴 2의 경우 이것이 불가능하고, 오리진 클라이언트로 나와서 닉네임을 찾아서 신고를 넣어야 한다. 때문에 귀찮아서 안 하는 유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하는 유저도 많다. 다만 핵 유저가 정지를 잘 당하지 않는 것 같다는 불평은 간혹 레딧 등에서도 나온다. 에임핵 같은 경우 생각보다 쉽게 보인다. 킬캠을 보면 확실한데, 이쪽이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는데 명중률이 높은 정도가 아니라 한치의 흔들림 없이 대상을 향한다. 제일 확실한 방법은 페이즈 시프트를 쓰는 것인데, 에임핵 유저들은 페이즈 시프트 시전중 아공간 내의 대상조차 완벽히 쫒아간다.
- 2018년 2월 21일 아마존에서 PC용 오리진 코드를 4.99달러에 판매중이다.
- 최근에는 아예 서버관리에 손을 놓았는지 핑이 300~400을 넘어가거나 아예 게임을 키면 인터넷 문제로 멀티플레이가 튕겨버리는 현상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고 있다. 또한 핵 유저들도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늘었다.
- 2020년 6월 19일 발매 후 4년이 지난 시점에 오리진 뿐 아니라 스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단, 여느 타 플랫폼 게임들 처럼 기동에는 여전히 오리진을 필요로 한다. 스팀 상점에서는 스탠다드 에디션이 아닌 얼티밋 에디션만 판매 하고 있다. 기존에 오리진에서 구매 했던 사람들에게 별도의 스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으나, 열렬 타이탄폴 팬들이 기꺼이 중복구매를 하고 리뷰에 인증을 하는 풍경이 보여지는 중.(...)
12. 관련 링크
타이탄폴2 공식사이트
공식 유튜브
타이탄폴2 구매(오리진)
타이탄폴 2 비공식 한국 디스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