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폴리

 

[image]
[image]
1. 소개
2. 작중 행적

[clearfix]

1. 소개


Rachel Foley / レイチェル・フォリー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우에다 마리/세토 사오리.

2. 작중 행적


레이먼드 베스터와 함께 퀸 제노비아에 투입된 FBC 요원. 최초 등장은 우즈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을 질 발렌타인이 목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질이 죽었다고 말하면서 그냥 시체로 출현 끝...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스캐그데드를 처치한 후 레이먼드의 말에(여기서 처음으로 이름인 '레이첼'이 나온다) 찾으러 가봐야 된다. 처음 발견했던 장소로 돌아가면 '''시체가 온데간데 없고 왠 노트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그 노트[1]를 조사하면 변이된 모습으로 질 앞에 나타난다.
이후에도 잊을만하면 등장하면서 질과 파커를 괴롭힌다. 대부분의 괴성만 내지르는 감염체들과는 달리 "네 피를 원해...", "아파!" 같은 제대로 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데 톤 자체가 낮고 음산한데다가 노이즈가 껴 있고 등장할 때마다 긴박한 음악이 흐르는 등 여러모로 호러 담당.
첫 등장부터 안습한 활약치를 보이다 바로 사망하는 적은 비중에 이후 징그럽게 변이된 괴물 모습만 게임에 나왔지만, 생전 모습이 몸에 쫙 달라붙는 잠수복으로 인해 가감없이 드러나는 쭉빵한 몸매에 가슴트임을 넘어서 배꼽까지 전면부를 노출한 섹시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비록 눈은 안나왔지만) 금발 미녀의 인상 덕에 조연치고는 꽤나 인기가 있다.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면 같은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4 등에 레이첼의 스킨을 입히는 MOD도 나오고 심지어 GTA4, 레프트 4 데드 2 같은 별 상관없는 시리즈의 게임에도 스킨을 적용 시키는 방법이 나와있을 정도. 당연하게도 팬아트코스프레도 상당하다.
언베일드 에디션의 레이드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 가능하다. 정상인일 때와 변이되었을 때 둘 다.(단 변이된 버전은 DLC) 근접공격은 엑셀라 기오네의 디스코 스핀 어택 재활용. 레이드 모드에선 전캐릭터중 유일하게 자동체력회복 옵션이 붙어있다. 단 그 댓가로 타캐릭터들보다 총기옵션이 나쁘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텍스처를 조사해보면 눈 부분의 모델링을 아예 안했는지 눈이 있어야 될 부분이 그냥 뚫려있다. 또한 트레일러에서는 조금 무거운 느낌의 목소리였는데 게임 플레이에서는 살짝 촐랑거리는 목소리를 낸다.
2011년 도쿄 게임쇼에서 본편을 보완하는 살해되기 전의 레이첼을 주인공으로 한 쇼트 무비가 공개되었다

[1] 글을 쓴 인물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나오지만 놓여진 위치와 내용을 보면 레이첼이 쓴 것임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습격당한 이후 감염되면서 아주 잠깐 의식이 돌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가 점점 변이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더니 종국엔 카유우마 처럼 마무리된다. 자세한 것은 카유우마 항목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