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 2

 



[image]
''' Left 4 Dead 2'''
''' 레프트 4 데드 2'''
[image]
'''개발'''
본편
밸브 코퍼레이션
DLC
밸브 사우스
'''유통'''
Steam[1]
밸브 코퍼레이션
아케이드
타이토
'''출시'''
Windows, Xbox 360
2009년 11월 17일[2]
Mac
2010년 10월 5일
Linux
2013년 7월 2일
아케이드
2014년 10월
'''장르'''
FPS, 서바이벌 호러, 코옵
'''플랫폼'''[3]
|
| [4]
'''링크'''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1. 개요
2. 상세
2.1. 구동 사양
3. 반응
4. 전작과 달라진 점
5. 현황
6. 평가
7. 문제점
8. 미니게임
9. 커스텀 컨텐츠(Add-Ons)
9.1. 단점
10. 일부 국가들의 다른 점
11. 아케이드 버전
12. The Last Stand 업데이트
12.1. 애드온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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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트로 영상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레프트 4 데드의 후속작이다.
전작인 레프트 4 데드를 제작한 터틀락 스튜디오는 밸브의 대우와 소통의 문제로, 레프트 4 데드의 권리를 밸브에게 넘긴다는 조건으로 독립했고, 이후 밸브에서 자체적으로 개량을 한 게임이 이 레프트 4 데드 2이다.
시스템이나 게임성이나 전작의 상위호환이라 보통 '레포데'라고 한다면 이 작품을 말한다.

2. 상세


호러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호러 게임이 맞나 수준으로 주인공 일행들의 만담이나 개드립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가볍다.[5] 깜짝 놀래키거나 무서운 연출은 거의 없고 무기를 들고 좀비와 싸우는 정도이다. 가끔 바로 앞에서 좀비가 갑툭튀하는 등으로 점프스케어 비슷하게 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것도 의도된 연출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다.
분류는 엄연히 호러+생존으로 되어있지만 액션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난이도를 낮게 하면 훌륭한 좀비 학살물이 되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난이도를 올려도 된다.
또한 몸이 찢어지고 터지고 하는 잔혹한 연출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좀비에게만 한정되어있어 생존자들은 어떤 상황을 맞아도 몸이 찢어지거나 터지는 연출은 없다.[6][7]
전작을 이어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로운 특수좀비들, 좀비들의 타격점 변형 및 신기술들을 도입했다. 근접무기를 포함한 신무기 및 아이템들의 대폭 추가, 좀 더 다양한 맵 구성 등으로 전작에서 언제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얇은 컨텐츠의 볼륨도 커져 여러가지 면에서 전작보다 발전되었다. 단, 기본적인 시스템은 1편과 거의 동일하고, 그래픽의 향상폭도 큰 차이는 없다. 게다가 1편의 '''모든 맵'''이 리메이크 되었다. 전작과는 다르게 신체 파괴 연출이 상당히 많아졌다.[8][9]

2.1. 구동 사양


  • 최소 사양
    • 펜티엄 4 3.0GHz
    • RAM 1GB (비스타에서는 2GB)
    • 7.5GB 이상의 여유공간
    • 쉐이더 2.0을 지원하는 지포스 6600 또는 ATI Radeon X800 이상
  •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2 듀오 2.4GHz
    • RAM 1GB (비스타에서는 2GB)
    • 7.5GB 이상의 여유공간
    • 쉐이더 3.0을 지원하는 지포스 7600 또는 ATI Radeon X1600 이상
소스 엔진 게임답게 '''대부분의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무리없이 구동 가능한 수준의''' 매우 좋은 최적화를 자랑한다. 좀비들이 떼거지로 몰려드는 웨이브 상태에서는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최적화는 상당히 훌륭한 편. 2020년 시점에서는 내장 그래픽의 상향평준화로 저렴한 사무용 컴퓨터로도 약간의 옵션 타협이면 돌릴 수 있는 중저사양 게임이 되었다.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으로도 원활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심지어 GeForce 6200 TC로도 옵션을 최저로 낮추고 해상도를 타협하면 실행이 된다. 2021년 시점에서 만약 옵션타협을 했는데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면 대부분은 뭔가 설정이 잘못돼서 제 성능을 못 내서 그런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정말로 최소 사양보다도 못한 조선컴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면 하단의 내용을 참고해서 검열 옵션을 켜면 더욱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다.
발매된 지 오래된 게임인 만큼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호환성 문제가 어느 정도 있어 드물게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사양도 안 좋은데 4K급 애드온을 쓰거나 애드온 충돌 및 겹침 문제일 확률이 크며, 혹은 자신의 컴퓨터 및 그래픽 카드 상태가 안 좋거나 Nvidia 제어판(또는 Geforce Experience)을 쓰고 있다면 최신 버전으로 되어있나 확인을 해보자. Nvidia 구버전 및, 보통사양 이하에서 4K급 고해상도 모드를 쓰면 그래픽 카드 및 Geforce Experience 프로그램이 버티지 못하고 바로 튕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방법1] [방법2]
그리고 전작과 기술적으로 달라진 점은, Shaderapidx10.DLL[10] 파일이 추가되어 소스 엔진 최초로 DX10 구동기능이 추가되었다. DX10 구동기능이 추가되었어도 현재 게임에서는 전혀 쓰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사운드 처리용 외부 프로그램이 소스 엔진 최초로 버전업 되었으나 엔진에 잘 이식되지 못한 모양인지 소리가 안 난다거나 깨져서 나는 유저들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아마 테셀레이션 지원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
NZXT CAM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면, 게임 실행 시 프리징이 걸리기에 NZXT CAM을 종료해야 실행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3. 반응


발매 이전에는 전작 레프트 4 데드를 구매했던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달라진 점도 크지 않아 보이는데 추가 컨텐츠 대신 신작을 낸 모습이 많은 불만을 샀기 때문이다. 또한 밸브는 보통 후속작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는데 비해 레프트 4 데드 2는 약 1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으므로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컸다. 스팀 커뮤니티에 보이콧 단체가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밸브는 이러한 불만에 대해 직접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보이콧 단체의 운영자를 직접 만나 레프트 4 데드 1의 추가적인 컨텐츠 등을 소개하는 등의 대처를 하였고, 이후 운영자는 보이콧 단체를 폐쇄하게 되었다. 밸브는 이후 2010년 경 PC 게이머 웹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프트 4 데드 2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밸브가 초심을 잃진 않았으며 레프트 4 데드의 특성상 빨리 후속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해명을 하였다. 또한 코멘터리를 들어보면 자신들의 신형 엔진의 기술 개발이 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빨리 진행되었다고 말한다. 몇 달 걸릴 작업물이 2주일 만에 나와버렸다고 한다.[11]
전작인 레프트 4 데드를 제작한 터틀락 스튜디오는 밸브의 대우와 소통의 문제로, 레프트 4 데드의 권리를 밸브에게 넘기고 스튜디오 폐쇄 이후에는 다시 터틀락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스튜디오를 차릴 수 있다는 조건으로 밸브의 자회사 계열에서 이탈하기로 결정했고 터틀락의 분리 이후 밸브에서 자체적으로 개량에 들어간 게임이 이 레프트 4 데드 2이다. 이러한 내막으로 인해 1년 만에 후속작이 출시되었고 결국 게임 업계의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터틀락 스튜디오는 레프트 4 데드 관련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정신적 계승작 백 4 블러드 제작에 들어갔고, 현재 알파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어쨌든 이러한 불만들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레프트 4 데드 2를 예약 구매했다. 전작의 인기 때문인지 레프트 4 데드 2의 예약 구매량은 전작인 레프트 4 데드 1의 3배에 달했고 2009년 12월 1일, 밸브사는 발매 2주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4. 전작과 달라진 점


'''근접 무기'''가 추가 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근접 무기는 보조 무기인 2번 슬롯의 무기라서, 권총과 같이 사용할 수 없다. 위치(4대), 탱크(20대), 차저[12]를 제외한 모든 좀비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전작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맵 자체의 색감들과 메뉴 음악과 좀비 공세 시 음악만 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1이 어둡고 절망적인 좀비 대재앙을 표현했다면, 2는 좀 밝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사실 오프닝 부터가 전작은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본작은 상당히 활기찬 활극을 보는듯한 분위기로 연출되는 등 전작과는 분위기 자체를 완전히 반대로 잡고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1편의 캠페인들은 밤 또는 새벽 이외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이 없지만, 2편의 캠페인들은 낮이 배경인 캠페인과, 진행하면서 낮이 되는 캠페인으로 레벨 디자인이 조금 더 다양해졌다.
총기류도 1편이 각 무기 종류마다 하나씩 있었던 것에 비교해 좀 더 다양한 무기들이 추가 되었다. 권총류를 약실 탄약까지 다 비우고 재장전하면 재장전 애니메이션이 재생되지 않는다던지 하는 자잘한 오류가 다소 있는 편이나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부분이다.
UI도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단순히 글씨만 있던 메인 메뉴가 각각 모드를 표시해주는 그림이 생겼고 인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초상화가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전작과 비교해서 스테이지 구성도 좀 더 다양해졌다. 탈출하기 위해 각 맵의 기름통을 일정량 이상 모아야 한다던가, 정해진 시간 내에 알람을 해제하는 등 어려운 게 많아졌다. 전체적인 좀비의 수 증가, 좀비 공세 간격의 단축, 일부 총기의 적어진 최대 탄약[13], 밀어내기의 쿨타임[14], 좀비들의 공격에 의한 경직도 등이 달라졌다. 가령 전작에선 둘러싸이면 밀어내면서 도망가면 됐지만 이젠 둘러싸이면 아예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경직이 온다. 전작에서는 일직선이었던 맵 이동 루트가 맵 생성시 다변화 요소 첨가 등으로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미국 남부, 조지아 주의 서배너, 뉴올리언스, 세인트 루이스다.[15] 정확한 위치를 제시하지 않았던 전작과 달리 시대적 배경은 1편의 1주일 후라고 한다. 스토리 진행 방식도 레포데 1에서의 원래 계획처럼 캠페인이 모두 이어지게 바뀌었다.
군대에서 생존자들을 지원해 주지 않는 이유는 많지만 사실상 '''일부러 도와주지 않는 것'''. 그런 지옥같은 상황을 헤치고 나온 인간들이 면역일지 몰라도 보균자, 즉 '''본인은 좀비화가 되지 않지만 바이러스를 몸에서 계속 뿜어내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는 존재'''일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레포데1에서도 생존자 탈출 시에 언제나 차량의 텅빈 곳에만 태웠던 예를 보면, 아무래도 구조자를 다루는 지침서 역시 퍼진 모양. 연관이 있는진 알 수 없지만 공식 코믹스에서 프랜시스가 애인이랑 키스를 하자 애인이 좀비가 된 걸 보아 프랜시스가 보균자이므로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것은 상당히 신빙성 있는 증거이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는데 탑승했던 조종사의 좀비 진행화나 버질의 보트에 탑승해도 버질은 그대로인 점 등이다.[16]
교구 캠페인에서는 감염되지 않은 시체들이 많이 보이는데, 보균자라는 이유만으로 살해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은신처의 문구로 미루어 볼 때, 개중에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군의 임시방어벽에 막혀 나아가지 못하고 살해당하거나 감염된 경우도 많으리라 보인다. 레포데2에서도 코치가 '이곳만 벗어나면 군이 우리를 지켜줄거야!'라고 하자 닉이 '아니면 우리를 벽에 줄줄이 세워두고 총살하거나.'라며 냉소적으로 한마디 툭 던지는 것을 보면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모양. The Sacrifice 챕터와 관련해서 나온 코믹스에서 군은 일행이 보균자라서 감금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했다. 좀비에게 물린 군인이 완전히 좀비가 되기 전 일행을 마치 악마처럼 여기는 모습을 볼 때 28일 후의 분노 바이러스 비슷한 듯도 싶다.
생존자들이 은신처에 남기는 낙서들도 훨씬 디테일해졌는데, 정부나 다른 생존자 집단을 불신하고 저주하는 내용의 낙서가 있는가 하면 아직 인도주의적 생각을 버리지 않은 훈훈한 내용의 낙서들도 남아있고, 심지어 낙서들끼리 서로 싸우는 모양새도 많다. 일례로 교구를 하다보면 중간중간 낙서를 유심히 살펴보면 '보균자를 죽입시다 보균자는 우리의 원수'라는 풍의 낙서를 볼 수 있는데 다른 생존자 무리가 그 밑에 '보균자는 좀비만 말하는 것'이라고 반박문을 쓰는 등 정말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양 그대로 밀집되어있다.
그리고 새롭게 바뀐 주인공들의 외형이 전작의 주인공들보다 많이 뒤떨어진다는 점도 지적되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전작의 생존자들이 훨씬 더 멋있고 개성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건 2편 캐릭터들의 자리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만큼 전작의 캐릭터가 개성이 너무 강해서로 보인다. 물론 먹을 것과 락을 좋아하는 호탕한 코치. 굵고, 짧고, 태도가 저래도 미워할 수 없는 임팩트가 강한 닉, 팀 포트리스 2 유저라면 익숙할 같은 모양새에 똘끼 충만 조이랑 플래그가 서 있는 등 여러 개성요소가 있는 엘리스, 기자 누님 기믹이 있는 로셸 등 개성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 이는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 제작사에서는 1편과 2편의 시대적 배경은 거의 동일하지만, 공간적 배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인공들을 전면적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커멘터리 모드에 따르면 이번 생존자들은 비일상적인 상황과 대조되도록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개성과는 논외로 1편에서 맵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생존자 간의 대사로 어둡고 진지한 호러 분위기를 보여줬던 반면 2편은 좀비 무리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1편과 달리 2편은 시도 때도 없이 농담에 심지어 락 콘서트와 일본도까지 등장해 B급 호러 코미디 좀비 영화를 보는 듯 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5. 현황


한국에서는 평일 오전에도 대전방이 기본 20개는 넘어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2015년 초부터 유저가 점점 줄어 주말 오후에 많아봐야 10개 정도, 2019년 이후로는 5개도 기적이다. 이제 평일 오전에는 켐페인 방을 제외하면 사람들을 정말 보기 힘들다. 그나마 캠페인 모드는 상황이 나은 편으로 대전 리얼리즘, 뮤테이션, 스캐벤지 모드들은 아예 방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얼마 안 남은 유저들도 지인들끼리나 가끔 하는 초보유저와 수 년간 리얼리즘 모드나 대전 모드를 해왔던 고수들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들도 매우 적어진 유저수를 보고 카스 글옵,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으로 떠나갔다. 이제는 킬링 타임이나 구독한 모드를 구경해보는 용도로 잠깐 접속하고 나가는 유저들이 대다수긴 하지만.
하지만 이것은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로, 전세계적으로 본다면 발매된 지 10년이나 되는 2020년에도 스팀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장수하고 있는데, 이는 모드 제작이 용이한 게임 자체의 환경과 접근 장벽이 낮고 간편한 창작마당, 80% 정도의 높은 할인률과 1만원정도의 무난한 가격이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현재 약 60000 여개의 모드가 존재한다. 9월 25일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직후엔 무려 7만 명 가까이까지 오르기도 했다. 따라서 콘솔에 "openserverbrowser"를 쳐서 나오는 서버브라우저를 적극 애용해주자. 그런데 70핑~300핑은 감수해야 한다. 중화권 유저들과 할 수 있는 110핑 이하의 홍콩 공식전용서버가 권장된다. 다만 로컬 서버나 애드온 켐페인 방은 진입이 불가능하다.
2018년 8월 22일에 뜬금없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게임 스크립트 일부가 수정[17]되고, 미번역되었던 인터페이스 및 공식 캠페인[18]들이 번역되었다.
2019년 10월 25일, 다른 좀비 액션 게임인 다잉 라이트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다.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다잉 라이트의 개발사인 테크랜드의 계정으로 올라온 다잉 라이트에서 쓰이는 무기 스킨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참고로 다잉 라이트 게임 내에 'Left 4 Bread'라는 간판의 가게도 존재한다.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 배우 리카르도 마일로스가 주로 하는 게임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리카르도 마일로스의 사칭범으로 드러나, 주로 하는 게임이라는건 잘못 알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19]

6.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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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제점


한글 자막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 편인데, 몇몇 오타가 보이고 대사에 있는 욕설은 대다수가 순화되었으며 ''' 또한 인물들의 이름이나 지명이 영어와 한글이 혼용돼서 일관성이 떨어진다.'''
타 게임에 AI 봇들에 비해서는, 생존자 AI가 나쁘지 않은 편이나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가끔씩 플레이어가 특수 좀비에게 잡혀도 구하러 오지 않거나 구하러 와서는 코 앞에서 밀치지도 않고 멍때리거나 다시 떠나버리기도 한다. 뒤에서 좀비한테 맞는데도 가만히 있기도 하고 윗치를 자극시켰는데도 플레이어한테 데려가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상황 판단력이 없는 건지 좀비 웨이브가 걸린 상황에서도 누가 다운되면 일단 구하러 달려오고 보기 때문에 한 명 잘못 다운 되면 전부 탈탈 털려서 플레이어 혼자만 남기고 자멸하기도 한다. 애드온 맵에서는 길을 못 지나가기도 한다. 가끔 그래도 총기류의 명중률은 웬만한 사람보다 더 뛰어난 듯하며. 좀비가 스폰되면 어디서 오는지 귀신같이 알고 먼저 총을 쏘고있다. 시야확보가 어려운 숲이나 밭에서는 때에 따라선 유저보다 더 많은 킬을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총알을 금세 낭비하여 어느덧 권총을 쓰고 있는 경우도 많은 편.[20]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AI가 보통 가장 진행이 어려운 플레이어를 서포트 해주기 위해 그쪽으로 따라간다는 건데, 보통 그런 플레이어는 자기 멋대로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를 뻗치게 한다. 여기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버전부터 꾸준히 발생하는) 특정 장소에 오게되면 경로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끼어서 버벅대는 현상도 여전하다.
AI가 근접무기만 집으면 바보가 된다. 싱글 캠페인에서야 AI가 근접무기를 집을 일이 없지만 문제는 네 명의 검사, 전기톱 학살 등 근접무기 강제 변형 모드. AI가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일단 처리하고 플레이어를 따라서 진행하도록 되어 있는데, 총을 들었을 때는 원거리에서 빨리빨리 쏘고 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유효한 전략이지만 근접무기를 들었을 때는 주변에 좀비만 보이면 어그로가 끌려서 플레이어가 쓰러지지 않은 이상 도와주러 오지도 않고 주변의 좀비들을 잡으러 플레이어를 버리고 뛰쳐나가는 상황이 다반사다. 이게 가장 문제가 될 때는 알람 끄기, 전원 켜기, 기름 넣기 등 특정 장소에 도달해서 액션을 취할 때까지 무한 좀비 웨이브가 나오는 상황인데, 플레이어가 쓰러지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엄호해줘야 하지만 근접무기를 들었을 때는 플레이어를 따라가기는커녕 저 멀리서 오지도 않고 주변의 좀비들만 힘겹게 잡다가 자기도 쓰러지기 일쑤다. 그리고 플레이어 주변으로 어떻게든 따라온 AI도 다른 AI가 쓰러지자마자 구하러 달려가기 때문에 힘들게 데리고 온 것이 도로아미타불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헌터나 차저에게 잡히기라도 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나 마찬가지다. 체력이 빠르게 깎이는 동안 AI가 아무리 달려와도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도착했을 땐 이미 죽어있게 된다. 즉 게임 자체가 애초에 AI 플레이어가 근접전을 할것을 염두에 두고 AI를 만들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판정 역시 매우 좋지 않은데, 예를 들어보면 근접무기 타격음이 나왔음에도 타격 판정이 나지 않아 좀비가 죽지않는다. 이렇게 기술적인 문제가 많은데도 개발자 코멘터리에선 '''작업이 매우 놀랄만큼 빠르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이 개그라면 개그. 가끔가다 보면 피까지 튀겨도 안 죽는 경우가 있다.
여전히 대전 밸런스가 심각하다. 출시 이후로 좀비측이 유리한 시절이 어느정도 있긴 했지만 모든 트릭 플레이가 대중화된 현재는 무한웨이브 이벤트와 탱크가 곂쳐 나오는 경우와 일부 실내맵을 제외하면 대체로 좀비측이 답이 없다. 중수 이상 유저가 생존자측에 두명만 있어도 연사 저격총을 들고 시야를먹어 스폰을 틀어막고 급습하는 헌터와 자키를 밀어내고 월샷으로 벽뒤 좀비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는등 생존자측이 유리하다. 물론 양팀이 번갈아 플레이하는 만큼 공정성엔 문제가 없으나 20초마다 흑백화면을 보는건 상당히 무기력하기 때문에 피날레 챕터는 제외하는게 국룰이었을 정도.
물론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한글 번역 및 오역 문제,[21] 애니메이션 버그같은 부분은 대부분 수정되었다.
멀티플레이 시 유저들의 인성이 매우 글러먹고 인성이 상당히 좋지않다.그러니 멀티시에는 비매너유저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인지하고 플레이하자.

8. 미니게임


도전과제와 관련된 미니게임들이 추가되었다. 모두 암흑 축제에 포함된다.
  • 땅콩 카라멜: 사격게임에서 750점 이상의 점수를 내면 노움 인형이 나온다. 이 노움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캠페인을 클리어 하면 도전과제 클리어, 참고로 이 노움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에서도 나온 바 있다.
  • 공쇼: 힘자랑 게임 망치로 내리쳐서 벨(공)을 울리는 게임이지만, 도전과제를 위해서는 벨을 부숴버려야한다.[22] 아드레날린 주사를 사용하고 아무 근접무기로나 때리면 달성, 특이하게 생존자의 남은 체력에 따라 올라가는 높이가 달라진다.[23][24]
  • 허풍쟁이 콧수염: 두더지 잡기 게임에서 42점 이상 획득하면 클리어, 실패해도 점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재도전이 가능하니 막 치면 된다. 참고로 근접무기 말고도 총질도 가능, 근접무기던 총질이던 42점을 넘기면 게임기가 파괴되면서 더 이상 미니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데, 동시에 게임기의 파괴 소음 때문에 좀비 웨이브가 몰린다.

9. 커스텀 컨텐츠(Add-Ons)




'''모든 커스텀 스킨/모드 사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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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 '''스킨/모드를 해당 게임으로 적용한 스샷'''
각종 스킨이나 캠페인을 쓸 수 있는 애드온이 지원되다 보니, 이를 이용하여 '''아예 다른 게임'''으로 착각 하게 만들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해당 창작마당 캐치프레이즈는 '''사실상 나만의 맞춤형 재앙.'''
레포데2가 출시된 2009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게임 특징 상 모드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스팀 창작마당은 모드의 숫자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비견될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스킨은 총기와 아이템, 캐릭터, 일반좀비와 특수좀비가 있다. 이중에서 총기류 스킨이 가장 많이 나오고 인기도 많은데, 대부분이 기본 모델링보다 디테일이나 기믹이 압도적으로 좋은 모드들이다. 예로 레포데2 그래픽 자체를 HD 리마스터 버전으로 바꾸는 건 기본이고 타이탄폴, 에이펙스 레전드, 킬링 플로어 시리즈, 배틀필드 3, 인서전시,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다른 게임에서 등장한 총, 텍스쳐, 모델들의 외형과 소리를 따온 모드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사격 모션과 장전 모션, 사운드를 바꾸거나[25] 그것도 모자라서 스크립트로 탄약수와 티어, 차지하는 슬롯도 바꿔서[26] 이게 과연 같은 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바꾼다. '''근접 무기도 예외는 아니다.'''[27]
파이프 폭탄이나 진통제 같은 아이템들은 공식 모델링을 세부적인 텍스쳐로 바꾸는 것부터 메트로 시리즈, 보더랜드 시리즈 등과 같은 기타 작품에서 나오는 장비로 바꾸는 모드 등이 있다. 가끔 텍스쳐는 바꾸지 않아도 구급킷을 사용할 때 음악이 나오게 하는 모드라던지, 제세동기로 부활시키면 Windows XP의 부팅음이 나는 식으로 소리만 바꾼 것들도 있다. 더 찾아보면 진통제를 루이스로 바꿔놓는 것도 있다.
생존자들의 스킨을 바꾸는 모드들은 총기류 만큼이나 그 종류가 다양한데 단순히 옷차림을 바꾸는 것부터 베타 버전의 모델을 적용시킨다거나, 2편의 생존자를 전작의 생존자랑 스왑하는 것도 있다. 그 외에 고든 프리맨, 아이작 클라크, 마스터 치프, 프라이스 대위, 페이데이 2, 워킹데드, 팀 포트리스 2, 데드 오어 얼라이브, 오버워치, 듀크 뉴캠 포에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이 있다. 하다 못해 애니매트로닉스, 샌즈, 마이 리틀 포니같이 정신없는 스킨도 존재한다.
좀비의 경우 일반좀비는 더 고어한 효과를 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텔레토비, 나치 좀비, 할인 가격표[28], 마인크래프트 좀비같이 약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모드들이 유난히 많다. 만약 게임의 분위기를 너무 깨고 싶지 않다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사일런트 힐 시리즈, 킬링 플로어에 출현하는 괴물들의 스킨을 이용하자.
이 외에도 메인화면과 각종 음악을 바꿀 수 있고[29] 부머가 진짜 폭발물이 되거나 전기톱을 사용할 때 호머 심슨냟냟@!거리는 비명 소리[30]가 나는 별 이상한 모드들이 많다.
유저가 직접 만든 맵들은 공식 맵 뺨치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맵이 꽤 있다. 반지의 제왕, 바이오하자드 리즈, 사일런트 힐 시리즈, 하프라이프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등, 다른 게임이나 매체에서 따온 것도 있다. 그 외엔 탱크만 나오는 맵이나 기름통을 화폐마냥 쓰는 맵같이 특이한 컨셉을 가진 맵도 많은 편.
대부분은 '''스팀 창작마당'''을 둘러보는게 설치도 빠르고 모드 제거도 쉽지만 스팀을 이용하지 않는 업로더들도 꽤 있기에 이 '''사이트'''에서 설치를 해도 된다.

9.1. 단점


모드 하나의 용량이 너무 커지게 되면 게임이 튕기는데, 컴퓨터 성능이 부족한 경우에 해당하고 이때 다운로드 후 게임 실행이라면 스팀까지 꺼진다. 특히, 캠페인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 중 하나다.
모드를 사용할 때 서버를 접속하지 못하는 오류가 종종 발생하는데, 게임에 접속해도 무한로딩이 되다 도중에 튕겨 버리거나 생존자로 조종하는 순간 강제로 나가져 버린다. 해결 방법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콘솔창에 '''sv_consistency 0'''라고 치면 정상 작동이 된다.
하지만 '''sv_consistency 0''' 명령어를 입력해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생긴다면 참고하자.
  • 로컬 서버 접속 문제 : 호스트가 sv_consistency 0 명령어를 입력해도 호스트만 접속이 되고, 나머지 유저들은 무한로딩만 된 채 접속이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로컬 서버 방장이, 모든 특수 좀비 애드온 스킨을 구독 해제 하면 정상적으로 접속이 된다. 또는 공식 서버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으나, 애드온 맵은 공식 서버로 시작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자.
  • 애드온 맵 튕김 문제 : 일부 애드온 맵은 스킨의 충돌로 인해 게임이 멈추거나 튕기기도 한다. 해결법은 해당 위 문단 참조.
  •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장식이 된 일부 애드온들 : 자세한 내용은 해당 아래 문단 참조.
여담으로 충돌 및 호환 문제와는 별개로, '''과도한 모에 2D 캐릭터 컨텐츠 혹은 성인 요소 컨텐츠 스킨이 활개를 치는 중이라''' 이런 요소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애드온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성인 컨텐츠는 당연히 창작마당 규정상 불법이지만 스팀측에서 관리를 안하는 모양이라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게 다반사다. 성인 컨텐츠 만큼 욕얻어 먹진 않지만 모에요소 컨텐츠 또한 꽤 진지한 세계관인 레포데인데 이게 무슨 짓이냐고 화내거나 Weeb이라고 관련 애드온에 욕설 댓글이 달리는 편도 많고, 무엇보다 창작마당에 이러한 애드온들이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일 또한 매우 빈번하다. 그만큼 이런 2D 캐릭터 같은게 매우 인기가 있다는 말인데, 이런 요소를 싫어하는 사람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많기 때문에 스팀 평가란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어떤 애드온 제작자가 이런 짤까지 만들 정도.'''[31]

10. 일부 국가들의 다른 점


[image]
영국판 커버의 경우에는 손등이 아닌 손바닥이 앞에 있다. 그 이유는 영국에서는 손등이 밖으로 가게 한 상태로 V를 그리는게 이기 때문에 변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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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커버의 경우 엄지 손가락이 뜯겨져나간 부분이 야쿠자의 손가락 절단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깔끔하게''' 수정되었다.
포스터 수정 외에 인 게임 자체는 딱히 달라진 사항은 없다. '''그러나 독일/호주 검열판에 비하면 포스터 수정은 별거 아님을 알 수가 있는데...'''

독일판에서 추가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무기 소개 영상 [32]
독일판은 '''굉장히 센 영상물 심의제도로 유명한 국가답게, 신체 훼손 시스템부터 시작해 각종 잔인한 표현이 상당 부분 검열이 되어 있다.'''[33][34]
게다가 교구 캠페인에는 경비원 좀비가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경찰 살해에 대한 표현을 금지하는 독일 법에 의해 삭제된 것이다. 사실 다른 나라라고 이런 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인간이 아닌 존재'''인 좀비 경찰에게까진 이러진 않는데다가, 더군다나 설정을 잘 보면 편의상 경찰이라고 호칭할 뿐 실제로는 정부에 고용된 경비업체 사람들이다.
pcgameshardware라는 독일의 하드웨어 웹진이 레프트 4 데드 2 데모버전을 벤치마킹하였는데 원판과 검열 삭제판을 서로 비교하였다. 검열삭제 버전이 무삭제 버전 대비 40% 더 높은 프레임율을 나타냈다.# 이는 검열로 인해 많은 그래픽 효과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몇몇 국가에선 인트로도 전반적인 수정이나 검열이 이루어졌는데, 독일판 인트로는 특이하게 인게임은 검열로 칼질당한 것에 비해 잔혹한 연출은 그대로[35] 나오는 반면 '''호주판 인트로는 잔혹한 연출이 없어지거나 가려버리는 등의 검열을 당했다.''' 때문에 어색한 부분이 상당히 생긴 편인데, 그 예로 스모커가 앨리스를 낚아채고[36] 주변에 감염자들이 앨리스를 잡으려 드는데 주변에 감염자들이 없어지고 뜬끔없이 엘리베이터 문이 고장나는 연출이 나왔다.[37] 더불어서 콘서트 무대 부분에선 닉이 호쾌하게 기타로 감염자를 올려치는 모습인데 검열판에서는 밋밋하게 감염자를 발로 차서 밀어내는 연출로 바뀌었다.
호주판도 독일과 동일한 검열판이 출시되었으나, 이후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비검열 컨텐츠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하지만 독일판은 1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검열을 풀어주지 않고 있었지만, 2021년 1월 29일 스팀 커뮤니티에서 밸브가 독일 당국에 재심위를 요청했고 독일 구매자 한정으로 무료 DLC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38]
여담으로 밸브는 이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서 등장했던 무기 일부[39]를 검열판에만 추가했다. 한때 일반판에서 쓰려면 콘솔 치트를 사용하거나, 애드온으로 구독해서 카스 무기들을 불러내야 했지만 2020년 9월 25일 라스트 스탠드 업데이트로 비검열 국가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고.

11. 아케이드 버전



타이토에서 아케이드 버전을 제작했다. 타이토 Type X 기판을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레프트 4 데드 -생존자들-' (レフト 4 デッド -生存者たち-)이다.
과거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를 라이선스 개발했던 전적이 있으니만큼 조작체계도 HL2S와 비슷할 것 같지만, 왼손에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컨트롤러로 이동을 담당하는 아날로그 스틱 등이 붙어있으며 오른손에는 마우스가 배정되어 있는, 콘솔 FPS와 PC FPS의 조작체계를 융합한 듯한 조작체계를 자랑한다. 그래픽은 레프트 4 데드 2의 독일 검열판에서 유혈 효과를 검은 피로 수정한 버전이다. 일본 시장을 겨냥해서 역시 4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쿠도 유스케(工藤佑介)''' - 닉과 빌을 대체하는 캐릭터로, 대학생 관광객이고, 시크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키지마 류이치가 성우를 맡았다.
'''히로세 하루카(広瀬遥)''' - 코치와 프란시스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성격은 좀비물에서 흔히 나올 법한 겁이 많은 고등학생 소녀이다. 사쿠라 아야네가 성우를 맡았다.
'''키리시마 사라(霧島沙良)''' - 로셸과 조이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루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여행 가이드를 맡았다. 사와시로 미유키가 성우를 맡았다.
'''블레이크 조던(ブレイク・ジョーダン)''' - 엘리스와 루이스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위의 셋이 숙박하던 호텔의 바텐더라는 설정이다. 군복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 한다. 타카하시 히데노리가 성우를 맡았다.

게임 방식은 기존 방식과 변함이 없지만, 본작과 다른 점들 중 하나는 길찾기 시스템이다. 화면 내에 미션과 화살표로 목표가 표시되기 때문에 초보친화적이고, 아케이드만의 빠른 클리어 플레이를 권장한다. 특히 기존 콘솔 버전보다 가장 다른 차이점은 바로 시간을 지체하여 타이머가 0이 되는 순간 탱크가 무한으로 쏟아진다.
맵의 경우 거의 모든 맵이 들어있긴 하나 용량 문제 때문인지 일부가 누락되어 있다.
2014년 12월 10일부터 정식 가동되었다.
일부 차이점을 빼곤 원판과 딱히 큰 차이가 없어 아케이드 버전만의 매력은 없지만 게임성도 원판 그대로라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가 거의 다른 게임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상당한 콘텐츠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더불어 캐릭터의 연기는 나쁘지 않으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원판과 썩 어울리지 않아서 다소 혹평을 듣고 있다.
창작마당에 2편 생존자들 한정으로 PC에서도 쓸 수 있도록 포팅되었다.

12. The Last Stand 업데이트



2013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The Last Stand가 2020년 9월 25일에 적용됐다. 상당량의 새로운 컨텐츠 추가에 레프트 4 데드 커뮤니티는 매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업데이트에 밸브가 관여한 요소는 극히 적고, 순전히 모더 팀의 작업들이 대부분이었음이 밝혀지자 밸브의 행보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PST 기준 2020년 9월 24일 오전 10시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업데이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최후 방어선(The Last Stand)' 캠페인 추가. 전작인 레프트 4 데드의 서바이벌 전용 맵이었던 The Last Stand가 2챕터 분량의 캠페인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 30개의 새로운 도전과제 추가
  • 26개의 새로운 서바이벌 모드 전용 맵 추가. 전부 기존 캠페인에서 일부 누락되어 있던 챕터들이다.
  • 4개의 스캐빈지 모드 전용 맵 추가
  • 쇠스랑 근접 무기 추가
  • 희생 캠페인을 제외한 모든 레프트 4 데드 캠페인에서 이제 특수 좀비들과 일반 좀비들이 1편 당시 모델로 등장한다. 단, 2편에서 추가된 차저, 스피터, 자키는 해당 없음.
  •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던 생존자 대사 추가 및 복구. 토커 스트립크도 함께 수정되어 캐릭터의 대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새로운 음성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 생존자 모델과 애니메이션 개편
  • 더 현실적으로 바뀐 총기 모델과 애니메이션. 권총, 제세동기 같은 이동 애니메이션이 없었던 아이템들이 수정되었으며, 소소하게는 총기에 달린 고리 등이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인다.
  • 대전 모드 밸런스 조정, 감염자 전용 공간과 사다리 대량 추가, 탱크 스폰 지점 추가
  • 독일판에서만 제공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무기 정식 추가. AWP, 스카웃과 SG552, 그리고 MP5, 씰 나이프를 공식 서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버그와 무기 능력치가 수정되었고, 스팀 통계 탭에 해당 무기들과 관련된 항목들이 추가되었다.
  • 새로운 변형 모드 'Rocketdude'와 'Tank Run' 추가
  • 공식 서버만 골라 들어갈 수 있는 퀵매치 기능이 추가되었고, 대전 모드 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싱글 플레이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등, 메뉴 UI가 개선되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스탭롤(전적 표시)에 탱크 사살 수 같은 추가적인 항목들이 생겼다.
  • 더 높은 품질의 텍스처와 사운드. 텍스처는 거의 충돌 코스 캠페인 관련 에셋만 포함한다.
  • 게임 내 존재하는 버그[40] 및 오류들 대거 수정
  • 일부 맵에 적용되지 않던 Color Correction 효과가 제대로 작동됨
더 자세한 변경점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외적 요소 관련
생존자 애니메이션 관련
생존자 대사 관련
언급된 변경점들은 많지만, 생존자 대사를 빼면 전반적으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뭐가 대규모 업데이트냐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업데이트와 관련된 스팀 커뮤니티 토론에서도 7년만에 새로운 캠페인이 추가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쪽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왔는데 정작 눈에 보이는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을 비판하는 쪽으로 의견 차이가 극명하게 나고 있다.

12.1. 애드온 문제점


하지만 이 업데이트로 인하여 각종 오류들도 생겼는데, 업데이트 전에는 잘만 작동됐던 일부 애드온들은 업데이트 이후 호환이 아예 안 되거나 호환이 돼도 사운드만 적용되고 스킨은 적용 안 되는 등의 애드온 관련 오류들이 생겼다. 버그 대폭 수정, 컨텐츠 추가로 인하여 몇몇 애드온은 사실상 장식이 되거나 무용지물이 된 셈. [41]
어쩌다 애드온 충돌로 인한 팅김 현상도 자주 벌어지고 있기에, 이럴 거면 뭐 하러 업데이트 했냐는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모든 애드온들을 싹 다 구독을 취소한 다음, 업데이트에 해당 안되는 필요한 애드온들 몇개만 구독하면 되고 절대로 '''버그 수정, 모션 추가, 근접무기 랜덤 소환, 카스소스 무기 해금, 미사용 대사, 미사용 모델 해금''' 애드온은 최신 버전이 아닌 한 절대 구독 해서는 안된다. 몇몇 애드온에는 애드온 제목 말머리나 설명란에 업데이트 이후 호환 여부를 알려주니 참고하면 좋다.
결국 제작진들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업데이트 하루만에 버그 수정을 했다.
여담으로 이번 업데이트로, 1편 생존자들을 플레이 하면 (기존 전편에 존재하지 않았던 좀비들, 희생 및 애드온 캠페인을 제외한)모든 좀비와 특수 좀비들이 1편 모델로 강제 교체되게 만들었다. 물론 1편까지 플레이 한 올드비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지라도,[42] 신규 유저나 커스텀 좀비 스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굉장한 불편함을 느끼는 탓에 누구는 아예 이 점이 매우 싫어서 1편 생존자에서도 2편 전용 좀비 스킨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애드온을 따로 만들기도 했다.[43]

[1] 패키지 상품은 일렉트로닉 아츠가 담당했으나 레프트 4 데드 2 이후로 계약을 종료 한 지 오래인데다, 패키지 판매는 더 이상 종료 됐기에 상품은 어디까지나 초창기 한정이 되었다. 현재는 스팀으로만 유통하고 있기에, 따라서 유통 및 국내 유통 또한 사실상 밸브에서 맡고 있다.[2] 유럽판은 사흘 뒤인 20일 출시.[3] 엑스박스를 제외하고, PC판은 스팀 인증 필수.[4] 엑스박스 원 하위 호환 지원.[5] 호러 게임들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긴장감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도 있다.[6] 다만 피가 나오는 연출은 존재한다. 생존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그자리에 피가 고이게 되고, 총에 맞게 되면 그 부위에 핏자국이 남기도 한다.[7] 좀비에게 발생하는 절단효과도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으니 고어한 연출이 싫다면 '''옵션>멀티플레이어>혈흔효과 순으로 들어가서 혈흔효과의 높음을 낮음'''으로 설정한다. 좀비를 사살하면 기존의 고어한 신체훼손 액션은 사라지고 보기에도 덜 한 탄흔만이 남게 된다.[8] 예를 들면 내장이 줄줄 새는 연출이 있다.[9] 손상된 좀비의 모델링은 몸을 부분적으로 미리 만들어놓은 뒤 신체를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는 무기에 맞는 순간 손상된 몸의 파츠와 바꿔 끼우는 방식을 이용했다고 한다.[방법1] 만일 본인 컴퓨터 사양이 안 좋다면, 쉐이더 세부 사항을 보통 이하로 설정하면 해결된다. 다만 '''필릅 입자량''' 설정이 무용지물이 되니 주의할 것.[방법2] 만일 본인 컴퓨터 사양과 무관하게, 쉐이더를 낮춰도 그래도 계속 튕긴다면 '''사용 가능한 페이지 풀 메모리'''를 낮음으로 설정하면 해결된다. 다만 '''모델/텍스쳐 세부 묘사'''의 설정이 안 좋아지니 알아서 4K급 고해상도 텍스쳐 모드를 별도로 구해야 한다. (물론, 스프레이 기능은 영향이 없다.)[10] Shader API DX10[11]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맵의 분위기를 좀비래그돌을 마구잡이로 던짐으로써 만들기 쉬웠다고 한다.[12] 단 차저는 머리를 근접무기로 타격시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다.[13] 산탄총 종류에만 해당하며 기관단총은 50/480발에서 50/650발로 탄약이 매우 넉넉해졌다. 또한 일반좀비는 어디를 맞던 한방에 보내는 매그넘, 몇 마리건 죄다 썰어버리는 근접무기의 추가로 탄약을 다 썼을 때도 전작보다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14] 5번을 연속으로 밀칠 경우 쿨타임이 생긴다.[15] 전작은 미국 동북부, 중서부 지역의 도시가 배경이다.[16] 다만 버질은 자신의 아내가 좀비로 바뀌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기에 버질도 면역일 가능성이 있다.[17] 생존자가 특수 좀비를 죽였거나 특수 좀비가 생존자를 죽였을때 뜨던 '''XX님이 YY님을 죽였습니다.'''가 '''처치: XX→YY'''로 변경되었다.[18] 애드온 메뉴, 피로 물든 수확과 차가운 개울 등[19] 저 스트리머의 이름 또한 '''닐튼 필릭스'''였음을 밝혀졌는데, 이후 리카르도 게이머로 개명하고 게임 방송을 진행하다 모든 영상과 클립을 지우고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게 됐다.[20] 물론 이 경우는 봇의 인공지능을 상향 시키는 모드를 쓰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다만 싱글/로컬 서버 한정이라 공식 서버는 적용이 불가능하며, 모드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동료가 위험하든 말든 자기 갈 길만 가는 플레이어에 비하면 낫다.[21] 다만 오역 수정 이전에 오히려 세련되지 못한 대사가 나오게 되고, 희생 챕터는 아직까지도 대사 자막 추가를 넣지 않은 상태다.(...)[22] 다만 벨을 부술 경우 좀비 웨이브가 발생한다.[23] 오직 근접무기만 가능하므로 권총류는 안되니 주의하자.[24] 대전 모드 또는 뮤테이션 모드에서, 자신이 탱크일 때에도 스트롱맨 게임을 부숴서 벨을 울릴 순 있지만, 생존자 전용 도전 과제로 지정했는지 이 방법으로는 도전 과제는 달성되지 않는다.[25] 예를 들어 부무장인 데저트 이글을 리볼버로 바꾸는 모드는 장전 모션까지 바꾼 것도 모자라 무기를 스왑할 때 리볼버를 빙글 돌리면서 꺼내는 것까지 만든걸 보면 감탄이 나온다.[26] 예를 들면 smg를 부무장으로 바꾸거나 자동 샷건에다가 더블배럴 스킨을 입히고 2발 장전에 1티어로 바꾸는 식이다.[27] 예를 들면 일본도를 겐지용검으로, 일렉기타를 오함마로, 톤파를 시민 보호 기동대스턴 스틱으로 바꾸는 등 개성있는 다양한 모드들이 넘쳐난다.[28] 50%, 85% 등 수치가 적힌 할인표가 날아다닌다. 그런데 히트박스는 그대로인지라 쐈는데도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규정 위반 때문인지, 사용할 수 없는 상태.'''[29] 메인 배경음만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서 탱크의 등장음을 HEYYEYAAEYAAAEYAEYAA로 바꾼다던가 하는 것도 있다.[30] 심슨 더 무비에서 호머 심슨이 잠시동안 집안에서 농성할 때 전기톱을 가진 척하면서 위협한 장면에서 나온 그 소리 맞다.[31] 해석하자면 "애니메이션 관련이 아닌 애드온을 보았을때" 라는 말이고 추천을 박으라는 말(...)이다.[32] 유튜브 채널이 밸브가 아닌 EA 계정으로 올려져 있는데, 아직 밸브랑 계약이 끝나기 전의 올린 영상이었기 때문이다.[33] 개발자 커멘터리 모드에 있는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신체 훼손 기능은 레프트 4 데드2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인데 짤려버려서 팬들과 제작진이 무척 아쉬워했다.[34] 그렇다고 모두가 신체 절단이나 피가 튀기는 걸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에, 잔인한 걸 싫어하는 일부 유저들은 검열 버전으로 바꿔놓고 플레이 하기도 한다. 검열 버전으로 하는 법은, '''옵션→멀티플레이어→혈흔 효과 : '낮음'으로 설정'''하면 신체절단도 되지 않고 피도 비교적 적게 튀긴다. 또는 '''스팀 라이브러리→레포데2 우클릭→속성→시작 옵션→ -lv(Low Violence)를 입력'''하면 좀비가 죽자마자 시체가 사라진다. '''만약 본인 컴퓨터가 저사양이라면, 이 설정들 자체가 프레임이 눈에 띄게 상승하게 되니 꼭 해두자.'''[35] 인게임에서 나오지 않는 경찰 좀비도 그대로 나온다.[36] 잘 보면 정말 깨알같게도 원판의 스모커 혀는 앨리스의 목을 감지만, 검열판은 몸통만 감았다.[37] 2분 19초 부분을 보면, 2층 난간에 있는 스모커에 파티클을 제거하지 못해서 스모커 특유의 연기가 나는 걸 볼 수 있다.[38]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래 내용에 나왔다시피, 업데이트로 검열판 한정 보상으로 받는 카솟 무기 해금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기 때문.[39] 컴뱃 나이프, MP5, 스카웃 저격소총, SG552 돌격소총, AWP[40] 대표적으로 유휴 상태를 활용하어 차저 공격 및 부머 구토로 인한 시야 가림을 상쇄할 수 있는 버그,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등의 꼼수성 버그들이 전부 수정되었다.[41] 때문에 애드온 제작자들도 이 사실을 알았는지, 더 이상 필요 없는 애드온 제목 말머리에 OBSOLETE(구식의,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음)을 붙인다.[42] 오히려 이 점이 맘에 들어서 1편 일반 좀비들의 퀄리티를 개선한 스킨과, 1편과 2편 일반 좀비들이랑 같이 나오게 만드는 모드를 만들어서 배포 하기도 한다. 물론 해당 모드는 싱글/로컬 서버 한정이라 공식 서버는 사용이 불가능하다.[43] 물론 싱글/로컬 서버 한정이라 공식 서버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미 사용 아이템 중 하나인 진압 방패를 해금 까지도 하니 만약에 진압 방패 해금 애드온을 이미 구독했다면 그것만 따로 구독 해제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