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소녀전선)
1. 소개
벨기에 전투소총 FN FAL에서 모티브를 따온 전술인형.전쟁 후로부터 완전히 새로운 소총을 연구 개발하자는 프로젝트 "Fusil automatique leger"[3]
, 줄여서 "FAL"이야. 수년간의 논쟁과 개량을 거친 후에 최종적으로 완성 됐어.[4]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전투소총이 되어서, 항상 수많은 국가와 용병들의 작전 장비로 사용됨과 동시에 두 가지 제식으로 나뉘었지.[5] 당연히, 사람들이 사정을 봐준 덕분이겠지만.
진형 보너스를 위시한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고, 캐릭터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는 편이다.초기 인기 투표에서는 득표수 상위 10명 중 한 명에 들어갔다.
M1897, SCW, 발리스타,허니뱃저,T77와 함께 살아있는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 전술인형이다[6].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에서 초회 인앱결제 보상으로 주어지고, 중섭과 한섭도 2018년 7월 12일 ~ 13일에 기존 초회 인앱결제 보상 인형이었던 스프링필드에서 FAL로 변경되었다. 이 초회 인앱결제 보상은 보상 변경 이전에 한 번 이상 보석 결제를 한 적이 있는 유저들에게도 소급해서 모두 주어졌다. 이로 인해 일섭에서는 최소 결제 금액인 120엔만 쓰면 얻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120엔 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7][8]
2. 설정
항상 같이 데리고 다니는 담비는 전술형 동물이며 이름은 페일이다. [9] 전투시에는 FAL의 발치에 있지만 승리할 경우 FAL이 발치의 페일을 총에 올라타게 한 뒤 자기 머리 위로 던지며 페일은 머리에서 내려와 어깨에 머문다[10]. 유저들 사이에서 족제비 본체설도 나올 정도인데 이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FAL을 그대로 읽은 '팔'이라는 별명과 함께 족제비라는 별명도 있다.
이외의 캐릭터성으로는 자신의 외모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면모를 보여준다. 지휘관의 옷차림을 신경쓰며 옷을 골라주겠다던가 핸드백을 사려고 돈을 모은다던가 하는 대사들이 존재하며 알케미스트와의 대화에서도 느긋하게 신발 이야기를 한다던가, 6지역 야간작전 시작 전에는 느긋하게 패션잡지나 보고 있었다. 물론 이전 같은 소대 소속인 발리스타 역시 부관으로 말을 걸어보면 긴장감이 없다고까지 한다.
겉으로 봐서는 잘 눈에 안띄지만 은근히 독설도 심하고 막말도 잘하는 단호한 성격을 지녔다. 그리고 벨기에 출신으로 구성된 FN소대의 리더로서 소대원은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에게 아낌없이 독설을 퍼붓는다. 꽤 오랫동안 성우 배정이 되지 않았던 터라 한섭 유저들은 FAL의 성격에 대해 자세히 알 일이 없었지만 FAL과 다른 FN 소대원들이 스토리 주역으로 등장하는 '헌팅 래빗' 콜라보 이벤트 덕에 FAL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독설가에 팀원을 막 부려먹는 경향이 있지만 팀원의 능력을 파악한 상태에서 최소의 피해와 최대의 효과를 얻는 쪽으로 지휘를 하는, 성질 나쁘지만 유능하고 안목이 있는 지휘관에 가까운 성격이다.
일러스트에 쿠크리가 그려져 있고 허리춤에 칼집도 있지만 게임상에서 칼을 사용하는 모습은 구현되지 않았다. 아마도 이 총을 L1A1으로 제식 채용했던 영국군의 구르카 용병이 쿠크리를 쓴 걸 반영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3. 성능
3.1. 능력치
2017년 7월 초, 한국 서버가 정식 오픈한 이후 처음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만렙 기준) 사격속도 능력치가 +2 버프되었다.
3.2. 스킬
스킬의 모티브는 3연발 유탄 발사기로, 유탄을 발사하기 전 조준 시간이 2초 가량 걸리기 때문에 실제로 유탄 발사를 마치는 타이밍은 살상유탄보다 2초가량 느리다. 또한 조준 도중에는 움직이지 못한다.
3.3. 평가
과거에는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다소 성능이 애매한 인형이라는 평가가 제법 많다.
일단 진형버프 자체는 회피 20%로 단순하지만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다만 스탯은 화력이 높다는 점을 빼면 명중, 사속 모두 처지기 때문에 평타 딜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유탄을 여러발 쏜다는 장점은 있지만 패널티로 스킬의 배율이 낮은 편이고, 유탄을 쏘는데 짧은 시간동안 조준을 하기 때문에 딜로스도 어느 정도 발생한다. 게다가 난류연속, 연쇄분열을 걸치며 HK416과 M4 SOPMOD II등의 상위호환격 인형이 추가된 것도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유탄 발사 속도가 느려서. 적이 어지간히 많지 않은 이상 잡몹을 상대하는데는 유탄 발사 속도가 빠른 ZAS M21이나 K11이 좀 더 유리한 면도 있다.
한편 육성 측면에서는 0-2 거지런부터 활약해온 거지런의 명수이다. 12-4E 거지런 특성상 개조 HK416 2호기가 없다면 6초 선쿨 유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K11은 타겟팅 메커니즘 상 약간 불안하기 때문에 FAL을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4. 작중 행적
간간히 언급되다가 6지역 야간에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 이 당시 FN소대는 원래의 맴버 중 둘이 다른 임무로 빠져나가 파세랑 팔 둘만 남아있는 반쪽짜리 소대였고, 8지역에서 알케미스트가 활동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임시로 배치받은 인형과 함께(FNC, FN-49)수색에 나서게 된다.
먼저 알케미스트의 관심을 끌기 위해 FNC, FN-49를 미끼로 보냈으나 별 성과를 얻지 못했다. 대신 중간에 만난 T91의 대화를 통해 알케미스트가 '엘리트 인형'에 관심을 보인다는 단서를 얻게 된다.
FAL은 T91의 말을 듣고 파세를 미끼로 보내버린 뒤, FN 인형들이 집합지에 모일 동안 자신은 파세에게 소대장 권한을 준 뒤 지휘부에 혼자 남아 알케미스트를 맞이한다.
비록 직접적으로 총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까딱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알케미스트가 하는 말을 긴장하지 않고 냉정하게 핵심을 짚어내며 한치의 밀림 없는 기싸움을 이어간다. 이후 합류한 FN소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료했음을 알리자 오히려 역으로 밀어붙인다. 이윽고 알케미스트는 "나는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싶다, 병 밖으로 나가고 싶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권총으로 자살한다. 이후 FAL이 무사히 복귀한 파세를 맞이한 뒤 병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는 이상 영원히 병 안에서 나올 수 없다고 말하며 이후 헌팅 래빗의 이벤트를 암시하는 대화로 6지역 야간 스토리 종료. 덧붙여서 FNC와 FN-49를 자기네 소대에 영입하려는 신청서를 제출한다.
후에 아크 시스템 웍스의 길티기어 Xrd + 블레이블루와의 콜라보레이션인 헌팅 래빗 이벤트에서 Five-Seven, FNC, FN-49와 같이 FN팀으로 나온다. FN 소대의 대장격인 존재로, FNC가 발견한 노엘과 함께 엘펠트를 인트루더에게서 구출하는 것이 헌팅 래빗 이벤트의 스토리.
이벤트격 스토리긴 하나 어느 정도 자체적인 지휘능력을 가지고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선 헌팅 래빗 작전의 시작 선언을 직접 했고, 중요한 판단은 지휘관의 의견을 묻지만 그외엔 모두 직접 처리하며 4지역에선 상황판단후 다수의 철혈을 대상으로 직접 지휘도 하면서 마지막엔 보고서 위조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이게 이벤트성 설정이 아니면 최소한 간이 지휘모듈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벤트 내에서 특히 노엘을 대하는 태도가 냉철해서 유저들에게 생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다르단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붕괴 2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헌팅래빗 사건 이후 FN 소대가 아예 초현실적 사건 전담 소대가 되었다고 한다. 영광의 날 이벤트에선 초현실적 사건에 휘말린 ATK소대원들이 FN소대 어디갔냐며 찾는 상황도 나온다. 발할라 콜라보 끝바지 카페 스토리에도 등장했다.
5. 스킨
5.1. 2016 크리스마스 - 겨울 보급작전
'''"지휘관님, 메리크리스마스...얼른 무도회를 끝내죠, 계속 이 차림으로 있자니...좀 춥네요..."'''
기본 일러스트가 한국 서버에서 변경되었다. 이후 타 국가에서도 적용 예정.
5.2. 2017 웨딩 - 최고로 중요한 날
3월 초, 선공개되었던 스텐 이외의 웨딩스킨 떡밥이 올라오는 와중에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 결국 풀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확정. **'''"매우 중요한 날이지만, 너무 긴장하지는 말아줘."'''
5.3. 2018 비치 코만도 - FAL의 여름
'''스킨 스토리(영상)''''''"이럴 때까지 57 얘기를 꺼내면 너무 속상하잖아. 그럼, 지휘관이 "빨간색"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 봐...응? 또 따로 할 말이 있어?"'''
스킨 조각이 나올 때는 FAL과 관련된 조각이 없었는데 전체 공개될 때 뜬금없이 튀어나왔다. SD담당 말로는 물거북이 마감에 늦어서 자기도 야근을 했다고 하니 마감이 늦어서 조각 공개 때 짤린듯. 물거북이 이전에도 파세의 크루즈의 여왕 스킨, 행복한 세상의 담비 스킨을 어마무시한 수위로 그려서 냈다가 미카팀에게 빠꾸먹고 다시 그렸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분명 이번에도 또 어마무시한 수위로 그렸다가 빠꾸먹고 다시 그려서 늦어진 것일거라고 추측 중.[12]
스토리는 그 동안 깐깐한 독설만 일삼던 FAL이 어쩐 일로 철없이 방방 뛰는 파격적인 전개로 시작한다. 지휘관 왈 술 취한 모신나강하고 비슷할 정도로라고. 그 이유는 누군가와 떨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13] 그렇게 지휘관과 붙어다니며 수다를 떨며 놀다가 갑자기 물 속에서 나타난 AN-94가 손을 뻗는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 자기 총을 꺼내 겨누고 AN-94도 이에 대응해 총을 꺼내드는데, FAL이 가져온 건 실물과 비슷하게 만든 물총이고 AN-94가 가져온 건 진짜 총이기에 서로 총격전을 벌이면 휴가가 파탄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휘관은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차마 말릴 틈도 없음을 직감하고는 결국 FAL을 향해 몸을 날려서 FAL을 물에 빠뜨리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한다.[14]
이후 FAL이 방금 그 손과 총은 뭐냐고 당황스러워하자 지휘관은 그냥 미역 같은 것을 잘못 본 것이라며 어물쩡 넘어가고 FAL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줄 알았지만 사실 FAL은 다 알고도 모른척 넘어가 준 것이였다. 아무튼 FAL은 자신을 구해줬을 때의 지휘관은 좀 우스꽝스러웠지만 멋있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나중에 이 일을 57에게 자랑해야겠다고 말한 뒤 57은 지휘관에게 덮쳐진 적이 없었으니 자신의 승리라며 웃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난다.
6. 대사
7. 여담
- 별명은 이름을 적당히 읽은 '팔'이다.
- HOBBYMAX에서 Kar98k에 이어 2번째로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기본일러 포즈를 그대로 재현. 530위안이며 특전으로 FAL소총의 1/12 모델동봉(기본일러용 소총포함 FAL 소총 2자루며 1/12모델은 조립식이다.)과 인게임특전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코드는 사용시 FAL 무기 기념품이란 5성 가구 하나를 얻는다. 안락도는 950으로 FAL 총기가 거치대에 올라간 장식장.[16]
- 강제로 유부녀가 되기도 했다.
- 3차 성우 추가 때 목소리가 생겼는데, 콜라보 이벤트에서 나온 성격대로 지휘관에게 도도한 말투를 사용한다. 중국어에는 존댓말이나 어투의 구분이 없다보니 한섭 오픈 전에 핫산들이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FAL의 성격을 짐작하여 어투를 경어체로 번역했는데 실제로는 괄괄한 성격에 자존감도 높은 인형이었던 것. 현재는 패치되어서 올바른 대사가 나온다.
- 실총에서 SAFN 49가 FAL의 설계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FAL이 FN-49를 챙기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실총 기반이라기 보단 FAL은 성격이 까칠한데 비해 FN-49는 소극적이라서 FAL이 챙겨주는 모습이 더 강하지만.
- 한국서버에서 검열 코드 해제가 삭제될 때 검열이 되어 있었다. 이 때는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던 것에서 옷이 어깨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 모습. 그런데, 소녀전선 2.0 패치 때 이사카 등의 중국발 2차 검열이 그대로 적용된 것에 반해 FAL은 도리어 검열이 해제되었다. 옷깃에 있던 FN사 로고 뱃지를 라이센스 문제로 수정하면서 검열은 스리슬쩍 해제된 것으로 보이는데, 한섭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
- 작중 행적이나 설정으로 보나 패션 잡화에 관심이 많아 패션잡지를 전장까지 들고 다니거나 콜렉션에 번 돈을 아낌없이 쓰는 등 관심사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아트북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보는 눈이 없다는 듯하다. 많은 인형들이 그냥저냥 모르는 척 해준다고 한다. 파세가 가끔 날리는 딴지는 어쩌면 진심이었을수도.
- 아트북에 의하면 초기엔 L1A1으로 그릴 예정이었다. 근데 별로 맘에 안들어서 FAL로 고쳤으며 족제비와 쿠크리는 L1A1으로 그렸을때의 흔적이라고 한다.
8. 둘러보기
[1] 2.0 버전 이후로는 옷깃의 FN사 로고 뱃지가 없다.[2] 조준경은 LEUPOLD M8 6x 스코프다.[3] 경(輕)자동소총.[4] 초기에는 7.92×33mm Kurz 탄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자국을 두 번이나 침략했던 독일의 탄약을 사용하기엔 껄끄러워서 영국에서 개발된 .280 브리티시 탄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강한 탄을 선호했던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308 윈체스터가 NATO 표준 소총탄으로 지정되어서 어쩔 수 없이 7.62mm NATO 탄을 사용하는 버전으로 개발해야 했다. 정작 그토록 강한 탄을 부르짖었던 미국은 Project Salvo와 AR-15를 탄생시킨 SCHV(Small-Caliber, High-Velocity) 사업으로 간을 보다가 베트남 전쟁에서 7.62mm NATO 탄을 사용하는 M14 소총이 7.62×39mm 탄을 사용하는 AK-47에게 털리자, 바로 5.56×45mm 탄을 사용하는 M16 소총으로 갈아탔다.[5] 무려 약 700만 정이나 생산되었으며, '자유 진영의 오른팔'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수많은 자유 진영 국가에서 사용되었다.[6] P226이 가지고다니는 물범 인형은 무려 표정변화까지 있지만 엄연히 인형이고, M99도 봉제로봇 토끼를 머리에 달고 다니긴 하지만, 애완동물...로 치기엔 그냥 가만히 있다.[7] 벽람항로에서 첫 결제 시 주어지는 캐릭터인 새러토가에게서 이어진 별명이다.[8] 공식 일섭 초보자 가이드 동영상에서도 놀림거리로 나왔다(...). #[9] 도감 소개에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밝혀졌다.[10] 쓰러질 때는 페일도 발치에서 눈을 x자로 해서 앞으로 쓰러진다.[11] 검열상태로 원래 수영복 디자인은 중상과 같다.[12] 웨이보에 공개된 원래 선공개하려던 스킨 조각엔 문어가 그려져있어서 촉수물을 그렸을거라고 유저들은 추측 중[13] 사실 6지역 야간작전 중의 FAL과 57의 대화를 생각해보면 왜 지휘관에게 FAL이 저러는지 짐작할 수 있다. 작중 내내 신참 인형들이나 처음 보는 상대에게 까칠한 모습만 보이며 중요한 작전을 논의하는 와중에도 패션잡지에 실린 비싼 명품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FAL에게 보다못한 57이 적지 않게 지적을 해 왔고,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차라리 FN 소대의 리더를 자신이 하겠다며 혼을 낸 적도 있었기 때문. 그 동안 주변 동료들에게 밉보인 일들이 많다보니 지휘관에게라도 잘 보여야 밥줄이 끊기지 않을 판이라서 휴가기간 내내 접대 모드로 지휘관을 대했을 가능성이 높다.[14] AN-94가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단지 페일을 보고 신기해서 만져보려고 왔던 것이였다.[15] 이는 해당 총기의 별명인 '자유 진영의 오른팔'(The Right Arm of the Free World)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16] 한섭에서 사용하려면 코드를 고객센터에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