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러
1. 철도 전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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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잡지상에선 Railer.kr이지만, 사실 들어가보면 네이버 카페이다.
국내 유일 철도 전문 잡지로 기존에 항공잡지 중 하나인 에어라이너를 내놨던 에어로그라피[1] 에서 제작한다. 일본의 철도팬, 철도저널 등과 같은 철도 취미 잡지를 지향하고 있으며[2] , 실제로 내용 면을 봐도 거진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 취미지를 지향하고는 있지만 현직 철도인들도 사서 보는 모양이다. 한편, 이 회사에서 내놓았던 에어라이너는 국내 유일의 민항기 잡지였으나, 그 인기가 상당히 안습해서 2011년부터 결국 폐간되었다.
당월호는 전국의 주요 대형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고, 당월호는 물론 예전에 나온 호는 출판사에 전화로 문의해서 우편으로 살 수도 있다. 예전 호는 용산 하비프라자에서도 팔았지만 중단되었고, 의왕의 철도박물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지만 박물관 리뉴얼 이후 판매점 자체가 사라졌다. 일본 현지에서도 판매했지만, 14호부터는 판매가 중단되었다. 관련 링크
이 외에 한때 KTX-산천에도 KTX 매거진과 함께 비치되어 있었다. 영상 출처
1.1. 내용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철도 상황과 해외 철도 소식 등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으나, 해외 철도의 경우 우리나라 철도 동호인들이 상당히 친숙하게 여기고 있는 일본 철도 내용이 대다수이다. 중국 철도 및 서유럽 철도 여행기와 세계 철도 여행기도 고정 연재 중[3] 이었다가 완결이 났다. 또한 13호까지 연재되던 최연수[4] 의 Rollingstock Database 또한 14호부터 연재가 중단된 상태이다.
기자들이 작성한 것 외에도 철도 동호인들의 글도 올라오고 있으나 기고자의 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통 기자인 한우진과 조사부장이 매 호마다 기고하고 있다. 이 외에 손길신 전 철도박물관장이 박물관의 유물을 바탕으로 <다시쓰는 한국철도사>를 연재하기도 했다.
독자 철도 사진도 받는다. 이쪽은 네이버의 엔레일과 협력하고 있다. 다음호가 나오기 한 달 전 쯤에 사진을 받는다는 공지가 엔레일에 올라온다. 우리나라 철도가 좁은 것을 반영해서인지, 쪽수가 적은 대신에 내용 면으로 가고 있다.
여담으로 매 권마다 오타가 한두 개씩 발견되고 있다. 그것도 '''예외가 없다.'''
1.2. 출간 이력
1호는 2010년 6월에 나왔다. 국내에 철도와 관련된 잡지가 최초로 나온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철도 동호인들이 상당히 기대했다. 초창기에는 반년에 한 번씩 낼 계획이었지만, 2010년 12월에 나온 2호가 무려 '''매진'''되는 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하면서 2개월에 한 번씩 나오게 되었다.
이 2호를 구하지 못한 철도 동호인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결국 2011년 9월 '''재판을 찍었다'''.[5] 재판 특전으로 기사가 추가되어 8페이지가 늘었다. 2호 부록이었던 달력도 재고가 남아서 한동안 증정하다가 지금은 물량이 소진되었다.
2011년 3월에 3호가 발간되었다. 이후로 2012년까지만 해도 잘 출간되더니... 2013년부터 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회사의 자금난으로 잦은 출간이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최근호인 19호는 회사 사정에 의해서인지 거의 반년 동안 나오지를 않다가 2015년 5월 14일 철도박물관에 출간되었고 대형 서점에서는 2015년 7월 초가 되어서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판매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19호 이후로 아무런 공지 없이 '''장기 휴간''' 중이다. 레일러 네이버 카페에도 글 업로드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엔레일에서 활동하는 한 레일러 기자가 레일러 20호에 들어갈 기사 취재를 목적으로 이노트랜스 2016에 참관했고, 2017년에는 최연수에 의해 다원시스 2호선 200량 관련 취재가 진행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언젠가 20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일러 1, 2호는 더 이상 구입하기가 어렵다. 특히 1호(창간호)는 출판사에 남아있던 B급 재고마저 소진되었고, 시중에 중고로 나오는 물량도 전무하다시피 한 수준이라 희귀본이 된 지 오래. 철도 동호인들은 창간호를 사고자 열망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3월 8일 엔레일 메모장에 '1호 재고가 10여권 들어왔다'는 내용이 갑툭튀했다. 현재는 남은 재고가 없다.
1.3. 공식 출간일
제 1호 : 2010년 6월 25일
제 2호 : 2010년 12월 25일
제 3호 : 2011년 2월 25일
제 4호 : 2011년 4월 25일
제 5호 : 2011년 6월 25일
제 6호 : 2011년 8월 25일
제 SE2호 : 2011년 9월 10일
제 7호 : 2011년 10월 25일
제 8호 : 2011년 12월 25일
제 9호 : 2012년 3월 15일
제 10호 : 2012년 5월 25일
제 11호 : 2012년 8월 25일
제 12호 : 2012년 10월 25일
제 13호 : 2012년 12월 25일
제 14호 : 2013년 2월 25일(이후 2013년 4월호 휴간)
제 15호 : 2013년 7월 25일(이후 2013년 9월호 휴간)
제 16호 : 2013년 11월 25일(이후 2014년 1월호 휴간)
제 17호 : 2014년 3월 25일
제 18호 : 2014년 7월 25일
제 19호 : 2015년 1월 25일
2. 철도 취업 커뮤니티
2.1. 개요
철도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철도 채용정보, 익명게시판 등 드림레일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완전한 익명인 드림레일과는 다르게 일부 회원제로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현직인증 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철도분야 취업 커뮤니티는 드림레일이 거의 유일했으나, 레일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2.2. 역사
레일러의 공지사항을 보아 2020년 2월 개설로 추정되나, 실질적으로 익명게시판이 성장하게 된 것은 3월 중순경 타 커뮤니티에서 레일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이다.
2020년 3월 말 익명게시판과 합격수기 게시판에 익명 처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2020년 4월, 활동중인 현직 회원이 6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2.3. 특징
취업준비생에게 민감한 각종 분탕과 현직사칭 등의 정보를 원천적으로 막고자 현직인증 제도를 운영중이다.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회사 로고를 단 현직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이트 초창기에는 익명게시판 등에서 회원들의 닉네임이 표출되었다. 일부 회원들이 네임드화와 친목질을 우려하자, 그 다음주에 닉네임 익명 처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초창기 상단에 설명된 철도잡지에 묻혀,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았으나 어느순간 검색 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2020년 12월 20일 기준으로 사이트가 사라졌는지 접속이 안된다.
[1] 2011년 1월 미래테크로 사명을 변경했다.[2] 일본의 레일메거진과 성격이 유사한 면이 있다.[3] 물론 다 나오는 건 아니고 일부만. 링크를 타고 가보면 알겠지만 분량이 어마어마하다.[4] 한국의 철도 차량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철도 동호인이다. 트레인스토리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2019년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5] 재판 찍은 이유는 다른거 없다. 원래 초판이 얼마 안 나왔고, 초판 사진 인쇄 퀄리티가 개판이었던것도 한몫한다.(둘다 가지고 비교하면 초판 사진 인쇄 퀄리티가 떨어진다.)[6] 철도잡지 영문명은 Railers이다. 끝에 s가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