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진
1. 개요
대한민국의 철도 동호인이자 교통 평론가. 어린 시절부터 철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1999년에 다음 카페 철도동호회(레일플러스 철도동호회)를 설립하고 5년 동안 운영하였다. 미래철도 데이터베이스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버스나 다른 대중교통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에서도 그의 자료를 쉽게 볼 수 있으나 디시에 발을 들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철도학회 정회원이며 정기적으로 논문을 투고하고 있다. 철도 취미 잡지 레일러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최연혜 코레일 6대 사장과 조선일보 인터뷰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기사
2013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Technology Fair 멘토링 워크숍에 교통전문가로 주제강연을 했었다. 기사
'''능덕'''이다. 포항공과대학교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반도체 기업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동호인 경력만 25년 가까운 경력의 인물.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독립설이 나왔을 때 나무위키에서는 이 사람의 블로그나 카페(레일플러스 철도 동호회) 글을 출처로 쓸 수 있냐는 논란도 벌어졌는데, 그의 블로그는 각종 교통학회 및 운영기관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갖는 파워블로그이며 '''각종 공식 경로로 의견을 받아올 수 있는 위치의 인물'''이라 그의 블로그나 카페 글도 교통관련 정보의 출처로 사용 가능하다고 토론으로 합의되었다.
2. 특징
-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를 옹호한다. 출처 허브 앤 스포크는 항공이나 택배처럼 각지에서 오는 것을 먼저 허브(Hub)에 모으고 자전거 바퀴(Spoke)처럼 다시 목적지로 뿌리는 방식인데, 한국 버스에도 이를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환승저항에 대한 해결책은 환승센터 설치를 제시한다.
- 분당신도시의 교통정책 해결을 위하여 서현역 인근을 환승센터로 하자는 주장도 하였다. 이 방식은 백화점 셔틀버스가 존재하던 시절에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백화점 셔틀버스가 사용하던 방식이다. 마을간 이동은 별도의 지선버스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