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리뷰션급 전함
'''Retribution Class Battleship'''
1. 소개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우주전함. 제국의 대표적인 전열함이다.
따라서 적에게 순간적으로 엄청난 위력의 포격을 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병기와 포대 역량을 갖추고 있다.
레트리뷰션은 다른 임페리얼 네이비의 전함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용골 구조와 이물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적의 강력한 포격을 무시하면서 빠른 속도로 돌진할 수 있는데, 심지어 제국의 '''주요 순양함들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소속된 함대에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레트리뷰션의 주요 무장은 선체에 줄지어 늘어서 있는 강력한 포대 라인이다. 이 포대들은 적들이 사격가능한 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극도의 화력과 광범위한 확산 사격을 통해 적함을 타격한다. 또한 만일 적이 포격을 뚫고 접근할 경우 적에게 엄청난 손상을 입히는 대규모 어뢰를 사출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타 다른 제국의 전함들과 마찬가지로 레트리뷰션 역시 다수의 랜스(lance) 포대[1]를 갖추고 있다.
랜스 포대는 일반 포대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정확성이 높지만 일반 포대보다 장착된 숫자는 적다.
2. 유명한 함선
- 피의 매(Bloodhawk) - 고딕 전쟁에서 활약
- 보라스 추기경(Cardinal Boras) - 고딕 전쟁에서 활약
- 성 아우구스타(Saint Augusta) - 칼라벨(Callavell) 전쟁에서 활약
- 펜리스의 긍지(Pride of Fenris) - 스페이스 울프의 우주함대 소속으로 그레이트 울프가 탑승하는 기함.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보통 배틀 바지를 기함으로 쓰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사례이다.
- 테라의 도전(Terra’s Defiance) - 메두사 Ⅴ에서 오크 워로드 나즈드렉에게 빼앗겼다....
[1] M37 시기 화성에서 완성된 무기체계로 매우 강력한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임페리얼 네이비와 카오스 함대가 주로 사용하는데 다만 카오스의 경우 제국의 함선에 비해 성능이 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