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스 헤스퍼락스
'''Lelith Hesperax'''
렐리스 헤스퍼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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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다의 네임드 서큐버스.
위치 컬트의 지도권 중에서도 순수하게 싸움 실력 하나로 코모라 전체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검투사이다. 맨 살을 드러낸 채 단검 두자루와 칼날처럼 날카로운 머리칼[1]을 휘날리며 싸우는 장면은 치명적이면서도 잔인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 결투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넋을 놓는 것은 물론이고 갓 새로운 희생자를 고문한 것 처럼 기운을 되찾는다고 한다. 그녀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카발에 소속된 이라면 한번쯤 가져보는 소원이다. 공연을 직접 볼 재력이 없는 이들 사이에서는 공연의 동영상이 암암리에 거래된다고 한다.
위치 컬트의 다른 구성원과 달리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칼날이 희생자에 닿고 피가 튀는 순간을 온전히 느끼면서 전투 의지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겉보기에는 핸디캡처럼 보이는 신조를 지켜온 그 오랜 세월동안 렐리스에게 상처를 입힌 상대가 없기에, 오늘도 결투를 하는 그녀의 맨 살에는 흉터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다른 카발과 같이 현실 우주로 약탈을 갈 때는 가장 싸움을 잘 할만한 적의 지도자를 골라 참살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기보다 못한 상대만 상대하는 것이 심심했던 모양인지, 226.M41에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대상을 생포해서 데려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선물을 주겠다고 선언하였다. 수많은 아콘들이 혹해서 스페이스 마린, 워보스, '''하이브 타이런트''' 등 잘 싸우기로 소문난 온갖 생물을 잡아왔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가, 검성(劍聖, Saint of Blades)이라고 불렸던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인 아이언 나이츠 챕터의 캡틴 카듈론(Cadulon)과 6시간 동안이나 결투를 벌인 끝에 복부에 검상 하나를 입고서야 처치하였다. 렐리스가 원한 상대를 데려온 아콘이 선물을 받으러 결투장에 내려갔더니 카듈론의 칼을 차서 건네주는데, 어리둥절해하는 아콘에게 렐리스는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자신의 칼 맛을 주겠다 하고...
그래서인지 7판에서 새로 그려진 그림에는 복부에 흉터가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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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의 강화판 캐릭터로, 워기어와 역할도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AP2로 취급되고, 초인간적인 반사 신경으로 모든 공격을 피해왔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적으로 4+ 인불 세이브, 근접전에 돌입하면 3+ 인불 세이브를 가진다. 특수 규칙(A League Apart)으로 렐리스의 WS와 공격하는 적의 유닛 중 가장 WS가 높은 모델과 WS를 비교해서 렐리스 쪽이 높은 만큼 추가 공격 횟수를 얻는다. 그런데 렐리스의 WS는 무려 '''9'''[2]이기 때문에 마린급 보병(WS4)을 상대로는 5회, 워보스(WS5)라 해도 4회의 추가 공격을 얻는다. 돌격시 얻는 횟수 +1까지 합치면 1턴당 혼자 9~11번의 AP2 공격을 쏟아낼 수 있다. 선제권(I)도 9라서 프라이마크가 와도 거의 무조건 먼저 공격하게 된다. 게다가 머리칼이 AP2 샤드넷(...)으로 취급돼서 근접전시 붙어있는 모델은 공격 횟수에 -1(최소 1) 페널티를 받는다.
BS도 똑같이 '''9'''이기 때문에 돌격하면서 던지는 플라즈마 수류탄은 주사위 눈이 얼마나 나왔든간에 거의 무조건 목표에 적중하게 된다.[3][4]
다만 다크 엘다의 신체적인 한계를 넘지는 못해서 가장 중요한 S가 고작 3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설정 때문에 컴뱃 드러그를 쓰지 못해서, 페인 토큰 2개를 어떻게든 얻어서 퓨리어스 차지를 얻지 않는 한 모든 공격이 S3 AP2로 제한된다는 약점이 있다. 본인의 T도 고작 3이기 때문에 아무리 인불이 있고 페인 토큰을 통해 필 노 페인을 받는다고 해도 S6 이상 중화기의 집중 포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합동 돌격으로 아군 유닛을 묶고 있는 일반 잡졸을 청소하거나 적의 캐릭터와 챌린지를 벌일 때는 정말 좋은 유닛이지만, T가 높은 유닛(특히 T5 이상인 플레이그 마린이나 각종 타이라니드 괴수 등)을 상대로는 운드를 입히지 못해서 쩔쩔매고, 적에게 달라붙기 전까지는 트룹을 지키려는 적의 집중 포화가 쏟아지게 된다. 따라서 심각한 경기에서 믿고 쓸만하지는 않지만 평상시에 쓸 때는 화끈한 공격 횟수 덕분에 꽤나 재미있는 캐릭터임에는 틀림이 없다. 집중 포화를 받는다는 것도 그만큼 이목을 끌어서 다른 아군에게 사격이 가지 않도록 하는 미끼로 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가끔식 이지스 디펜스 라인에 따라오는 쿼드건에 렐리스를 앉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근처에 트룹이 없을 때 렐리스의 BS9를 활용한다는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렐리스의 규칙을 읽어보면 마치 모든 종류의 공격이 AP2로 취급된다는 것 처럼 적혀있어서, AP4인 쿼드 건이 AP2로 변신하는 말도 안되는 사태를 불러 일으킨다.
Codex: Dark Eldar, 5th Edition, pg. 27, 36, '''49'''
코덱스 개정에서 살아남은 3개 캐릭터 중 하나이다.
포인트 가격이 싸졌고, 워로드 트레잇으로 WS+1을 받아 대망의 WS10이 되었다. 이 정도면 항상 3+로 때리고 웬만한 유닛에게는 5+로만 맞는 수치이다. 아쉽게도 머리칼에 박혀 휘날리던 샤드넷은 삭제되었고 기능도 약화되었다. 대신 일정 포인트를 주고 CCW중 하나를 임페일러(Impaler)로 교체해서 투 운드시 뜨는 1을 리롤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공격이 좀 더 안정적으로 박히게 되었다.
추가 공격 횟수를 주던 규칙은 챌린지시에 투 힛과 투 운드 리롤로 바뀌어서 더 잘 박히게 된 대신 1:1 상황에서 공격 횟수는 줄었다. 다만 기본 공격 횟수가 4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램페이지 USR로 합류 분대원보다 모델 숫자가 많은 적을 공격할 때 d3회 추가 공격을 받기에 잡병을 상대로 돌격할 때의 공격 횟수는 여전히 비슷하게 (8~10회) 유지된다.
공격에 AP2를 주던 규칙은 근접 무기(Melee Weapon)로 공격시 아머 세이브를 무시하는 규칙이 되었다. 정확히는 "렐리스의 근접 공격에 운드를 입은 상대는 아머 세이브를 굴릴 수 없다"[5]는 흠좀무한 묘사이다.
고통 카운터 규칙이 바뀌어서 3턴부터는 필 노 페인이, 4턴부터는 대망의 퓨리어스 차지가 자동으로 걸리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3+ 인불 세이브가 있다고 해도 T3의 한계는 벗어날 수는 없어서 S6 이상인 상대와 싸울 때는 언제나 즉사를 당할 가능성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5판에서는 샤드넷이 적의 공격 횟수를 깎는 일종의 방어구 역할을 했기에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7판에서는 샤드넷이 삭제돼서 더 복불복이 되었다. 결국 해몬쿨루스 코븐이 뜨면서 T5~T6 멀티운드 괴수를 근접전 용도로 좀 더 안정적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됨에 따라 안 그래도 적었던 사용 빈도가 더욱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모로 프린스 이리엘과 비슷한 신세.
출처: Codex: Dark Eldar, 7th Edition, pg. '''73''', 100, 102
코덱스에서는 작가가 무언가 꽂힌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화를 시켜놓았다. 목소리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요염하게 가르릉하지만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이는 거의 없고 드러낸 맨 살에는 흉터가 없고 어쩌구 저쩌구... 원래 다크 엘다가 성적으로 문란하다지만 이런 묘사가 코덱스에 대놓고 적혀있으니 (렐리스 본인의 성 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물은 여러가지 야설(...)이나 야짤(...)이 주류를 이룬다.[6]
결국 7판 코덱스에서 목소리와 피부가 어쩌구 하는 하악대는 묘사는 삭제되었다.
서큐버스의 모델이 7판 개정과 함께 등장한 최신형이라 그런지, 렐리스의 모델 가격이 서큐버스의 가격보다 싸다. 약 4파운드 정도 차이가 난다.
렐리스 헤스퍼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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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엘다의 네임드 서큐버스.
2. 콜로세움의 여주인
위치 컬트의 지도권 중에서도 순수하게 싸움 실력 하나로 코모라 전체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검투사이다. 맨 살을 드러낸 채 단검 두자루와 칼날처럼 날카로운 머리칼[1]을 휘날리며 싸우는 장면은 치명적이면서도 잔인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 결투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넋을 놓는 것은 물론이고 갓 새로운 희생자를 고문한 것 처럼 기운을 되찾는다고 한다. 그녀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카발에 소속된 이라면 한번쯤 가져보는 소원이다. 공연을 직접 볼 재력이 없는 이들 사이에서는 공연의 동영상이 암암리에 거래된다고 한다.
위치 컬트의 다른 구성원과 달리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칼날이 희생자에 닿고 피가 튀는 순간을 온전히 느끼면서 전투 의지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겉보기에는 핸디캡처럼 보이는 신조를 지켜온 그 오랜 세월동안 렐리스에게 상처를 입힌 상대가 없기에, 오늘도 결투를 하는 그녀의 맨 살에는 흉터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다른 카발과 같이 현실 우주로 약탈을 갈 때는 가장 싸움을 잘 할만한 적의 지도자를 골라 참살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기보다 못한 상대만 상대하는 것이 심심했던 모양인지, 226.M41에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대상을 생포해서 데려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선물을 주겠다고 선언하였다. 수많은 아콘들이 혹해서 스페이스 마린, 워보스, '''하이브 타이런트''' 등 잘 싸우기로 소문난 온갖 생물을 잡아왔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가, 검성(劍聖, Saint of Blades)이라고 불렸던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인 아이언 나이츠 챕터의 캡틴 카듈론(Cadulon)과 6시간 동안이나 결투를 벌인 끝에 복부에 검상 하나를 입고서야 처치하였다. 렐리스가 원한 상대를 데려온 아콘이 선물을 받으러 결투장에 내려갔더니 카듈론의 칼을 차서 건네주는데, 어리둥절해하는 아콘에게 렐리스는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자신의 칼 맛을 주겠다 하고...
그래서인지 7판에서 새로 그려진 그림에는 복부에 흉터가 나있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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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의 강화판 캐릭터로, 워기어와 역할도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AP2로 취급되고, 초인간적인 반사 신경으로 모든 공격을 피해왔다는 설정 때문에 기본적으로 4+ 인불 세이브, 근접전에 돌입하면 3+ 인불 세이브를 가진다. 특수 규칙(A League Apart)으로 렐리스의 WS와 공격하는 적의 유닛 중 가장 WS가 높은 모델과 WS를 비교해서 렐리스 쪽이 높은 만큼 추가 공격 횟수를 얻는다. 그런데 렐리스의 WS는 무려 '''9'''[2]이기 때문에 마린급 보병(WS4)을 상대로는 5회, 워보스(WS5)라 해도 4회의 추가 공격을 얻는다. 돌격시 얻는 횟수 +1까지 합치면 1턴당 혼자 9~11번의 AP2 공격을 쏟아낼 수 있다. 선제권(I)도 9라서 프라이마크가 와도 거의 무조건 먼저 공격하게 된다. 게다가 머리칼이 AP2 샤드넷(...)으로 취급돼서 근접전시 붙어있는 모델은 공격 횟수에 -1(최소 1) 페널티를 받는다.
BS도 똑같이 '''9'''이기 때문에 돌격하면서 던지는 플라즈마 수류탄은 주사위 눈이 얼마나 나왔든간에 거의 무조건 목표에 적중하게 된다.[3][4]
다만 다크 엘다의 신체적인 한계를 넘지는 못해서 가장 중요한 S가 고작 3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설정 때문에 컴뱃 드러그를 쓰지 못해서, 페인 토큰 2개를 어떻게든 얻어서 퓨리어스 차지를 얻지 않는 한 모든 공격이 S3 AP2로 제한된다는 약점이 있다. 본인의 T도 고작 3이기 때문에 아무리 인불이 있고 페인 토큰을 통해 필 노 페인을 받는다고 해도 S6 이상 중화기의 집중 포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합동 돌격으로 아군 유닛을 묶고 있는 일반 잡졸을 청소하거나 적의 캐릭터와 챌린지를 벌일 때는 정말 좋은 유닛이지만, T가 높은 유닛(특히 T5 이상인 플레이그 마린이나 각종 타이라니드 괴수 등)을 상대로는 운드를 입히지 못해서 쩔쩔매고, 적에게 달라붙기 전까지는 트룹을 지키려는 적의 집중 포화가 쏟아지게 된다. 따라서 심각한 경기에서 믿고 쓸만하지는 않지만 평상시에 쓸 때는 화끈한 공격 횟수 덕분에 꽤나 재미있는 캐릭터임에는 틀림이 없다. 집중 포화를 받는다는 것도 그만큼 이목을 끌어서 다른 아군에게 사격이 가지 않도록 하는 미끼로 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가끔식 이지스 디펜스 라인에 따라오는 쿼드건에 렐리스를 앉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근처에 트룹이 없을 때 렐리스의 BS9를 활용한다는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렐리스의 규칙을 읽어보면 마치 모든 종류의 공격이 AP2로 취급된다는 것 처럼 적혀있어서, AP4인 쿼드 건이 AP2로 변신하는 말도 안되는 사태를 불러 일으킨다.
Codex: Dark Eldar, 5th Edition, pg. 27, 36, '''49'''
3.1. 7판 개정
코덱스 개정에서 살아남은 3개 캐릭터 중 하나이다.
포인트 가격이 싸졌고, 워로드 트레잇으로 WS+1을 받아 대망의 WS10이 되었다. 이 정도면 항상 3+로 때리고 웬만한 유닛에게는 5+로만 맞는 수치이다. 아쉽게도 머리칼에 박혀 휘날리던 샤드넷은 삭제되었고 기능도 약화되었다. 대신 일정 포인트를 주고 CCW중 하나를 임페일러(Impaler)로 교체해서 투 운드시 뜨는 1을 리롤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공격이 좀 더 안정적으로 박히게 되었다.
추가 공격 횟수를 주던 규칙은 챌린지시에 투 힛과 투 운드 리롤로 바뀌어서 더 잘 박히게 된 대신 1:1 상황에서 공격 횟수는 줄었다. 다만 기본 공격 횟수가 4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램페이지 USR로 합류 분대원보다 모델 숫자가 많은 적을 공격할 때 d3회 추가 공격을 받기에 잡병을 상대로 돌격할 때의 공격 횟수는 여전히 비슷하게 (8~10회) 유지된다.
공격에 AP2를 주던 규칙은 근접 무기(Melee Weapon)로 공격시 아머 세이브를 무시하는 규칙이 되었다. 정확히는 "렐리스의 근접 공격에 운드를 입은 상대는 아머 세이브를 굴릴 수 없다"[5]는 흠좀무한 묘사이다.
고통 카운터 규칙이 바뀌어서 3턴부터는 필 노 페인이, 4턴부터는 대망의 퓨리어스 차지가 자동으로 걸리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3+ 인불 세이브가 있다고 해도 T3의 한계는 벗어날 수는 없어서 S6 이상인 상대와 싸울 때는 언제나 즉사를 당할 가능성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5판에서는 샤드넷이 적의 공격 횟수를 깎는 일종의 방어구 역할을 했기에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7판에서는 샤드넷이 삭제돼서 더 복불복이 되었다. 결국 해몬쿨루스 코븐이 뜨면서 T5~T6 멀티운드 괴수를 근접전 용도로 좀 더 안정적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됨에 따라 안 그래도 적었던 사용 빈도가 더욱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모로 프린스 이리엘과 비슷한 신세.
출처: Codex: Dark Eldar, 7th Edition, pg. '''73''', 100, 102
4. 여담
코덱스에서는 작가가 무언가 꽂힌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화를 시켜놓았다. 목소리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요염하게 가르릉하지만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이는 거의 없고 드러낸 맨 살에는 흉터가 없고 어쩌구 저쩌구... 원래 다크 엘다가 성적으로 문란하다지만 이런 묘사가 코덱스에 대놓고 적혀있으니 (렐리스 본인의 성 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물은 여러가지 야설(...)이나 야짤(...)이 주류를 이룬다.[6]
결국 7판 코덱스에서 목소리와 피부가 어쩌구 하는 하악대는 묘사는 삭제되었다.
서큐버스의 모델이 7판 개정과 함께 등장한 최신형이라 그런지, 렐리스의 모델 가격이 서큐버스의 가격보다 싸다. 약 4파운드 정도 차이가 난다.
[1] 칼날과 갈고리가 잔뜩 박혀있어 위치의 샤드넷(Shardnet)처럼 취급된다. 게다가 규칙 덕분에 AP2로 취급된다. [2] 근접전시 자신은 3+로 때리고 상대방은 WS4까지는 5+로, WS5~8은 4+로만 때린다. 특히 WS9는 드디어 일반 마린과 싸울 때 5+로 맞는 수치이기 때문에 WS가 높은 캐릭터에게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다. [3] 험지(Difficult Terrain)를 뚫고 돌격할 때 수류탄을 던지면 선제권에 페널티를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수류탄이 없으면 I가 1로 깎인 채로 공격해야 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4] 3판에서는 똑같이 BS9였음에도 원거리 무장이 하나도 없어서 플레이어들이 입맛만 다셔야 했다. 5판에 들어와서 상향된 부분이다. 그래도 스플린터 피스톨 같은 다른 원거리 워기어를 들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5] The Penetrating Blade: Armour saves cannot be taken against Wounds inflicted by Lelith Hesperax’s Melee weapons.[6] 위의 모델을 마개조해서 비키니 아머만 입은 걸로 개조한 것도 있다. 팔다리의 갑옷을 전부 갈아내고 맨몸으로 만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