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널(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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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델
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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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와 협공해서 기습하려는 울버린을 역관광하는 센티널[1]
'''한심한 유기 생명체 같으니. 네놈은 스스로가 우리 눈에 띄는 일 없이 우리의 가장 깊숙한 성소를 침투는 고사하고 접근이나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을 정도로 오만한가?'''
1. 상세
2. 게임
4. 기타
5. 센티널에게 죽은 뮤턴트를 제외한 메타 휴먼들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로봇.

1. 상세


미국 정부가 뮤턴트를 없애기 위해서 만들어낸 대 뮤턴트용 병기. 특수한 센서로 뮤턴트를 발견해 추적하여 포획 및 살상을 행한다.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 맷집은 물론이거니와 플라즈마블래스트도 발사할 수 있으며, 뮤턴트의 능력을 무력화하는 기능마저 갖고 있기 때문에 엑스맨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강적. 단순한 전투능력으로만 보면 최강급으로, 뮤턴트가 아닌 스파이더맨조차 "이놈에 비하면 닥터 옥토퍼스크레이븐 따위는 애들 장난이다."라고 말했을 정도.[2]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의 뮤턴트는 매그니토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등의 막장행위 때문에 안 그래도 이상해보이는 돌연변이라는 인식에 위험한 존재라는 부정적인 인식까지 증폭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인간들에게 추방과 차별을 받고 있고 힘없는 뮤턴트는 린치당해 죽는 것조차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정부에서 만들어낸 센티널은 반 뮤턴트 이상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하지만 매그니토와 극악의 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자석과 쇳덩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코믹스에서도 매그니토가 등장만 하면 개박살이 난다… 종종 센티널에게 인해전술로 밀려서 붙잡히는 경우도 있으나, 확실하게 몇 놈은 저승길로 보낸 뒤 끌려갈 정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는 한 센티널을 자력으로 우그려트려서 박살낸 뒤, '''나사를 전부 뽑아내서''' 다른 센티널에게 기관총처럼 쏴대서 박살내기도 했다.[3] 그러나 자력이 먹히지 않는 플라스틱이나 비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특수 제작 센티널이 뜨면 매그니토도 애를 먹는다.
발전된 센티넬 능력 중에는 뮤턴트 능력 억제 기능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강력하다고 알고 있는 뮤턴트들도 속수무책으로 납치당하거나 죽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진 그레이 같은 경우는 납치당했던 적도 있고, 거의 죽을 지경까지 가서 에마 프로스트의 정신을 몰아내고 그녀의 몸을 강탈해서야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물론, 주로 대체 차원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애용하는 연출이다.
기본적으로는 악역이지만 몇몇 센티널들의 경우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되는 등의 선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어벤져스 아카데미의 학생인 저스톤 세이퍼트라는 인간 소년에 의해 재프로그래밍된 구형 센티널의 경우 저스톤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마지막까지 엠마 프로스트에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임무의 최우선 순위는 저스톤을 지키고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선순위가 내려가 있기에 행하지 않을 뿐, 뮤턴트 제거 임무 자체는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명령에 따를지 말지를 선택할 정도의 자유의지를 확립한 완전한 선역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조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말살임무에 순응하는 창조된 목적 그대로의 악역이 될 가능성 모두를 내포한 셈.
하지만 이건 저스톤 입장에서의 이야기고 엠마와 뮤턴트들 입장에서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종족 학살의 상징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저스톤 세이퍼트는 X-23이 센티넬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하자 '''"그러는 너도 무기로 만들어졌잖아!"'''라는 말을 했다.
X-23은 과거에 무기로 만들어진 것 때문에 어떤 화학약품에 반응하여 이성이 없는 상태로 스승과 어머니를 스스로 죽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이건 사실상 센티넬을 옹호하기 위한 패드립이다. 그리고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가 된 에마 프로스트가 찾아왔을 때는 당장에 부셔버려도 될 것을 최대한 온화하게 해결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저스톤은 들어먹지를 않았다. 뮤턴트를 구별해서 공격하는 프로그램만 없애면 그냥 눈 감아 주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센티넬의 마음을 지우는 일이라면서 거부한 것이다.
'''이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처럼 인간과 로봇이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냐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센티넬은 그냥 로봇이 아니라 뮤턴트 측에 있어서는 '''반 뮤턴트 사상의 상징이며 제노샤 대학살 사건에 사용된 흉물'''이다. 엠마는 저스톤의 입장을 고려해서 그런 흉물을 부수지 않고 어벤져스의 목적에 알맞게 세계를 지키는 병기로 개조하라면서 상당한 자비를 베푼 것이다. 이걸 저스톤이 거부했다는 것은 어린아이의 치기로 넘기기에는 무겁고, 소년과 로봇의 우정같은 훈훈한 행동도 아니다. 저스톤의 X-23에 대한 패드립과 이어서 생각하면 뮤턴트는 위험한 살인병기이며, 세계를 위협하는 인자로서 말살해도 된다는 입장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아닌 행동이다. 어벤져스 안티들의 좋은 안주거리.
자세한 정보는 참고.
세컨드 커밍에서는 미래에서 찾아온 더욱 발전하고 무서워진 님로드 센티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프로페서X가 자신의 친아들을 구슬려서 비밀병기처럼 사용해 상대하기도했다.
평행우주 중에는 뮤턴트 반대파인 국회의원의 암살사건을 계기로 센티널들이 대량생산되어 전 세계에 배치된 후, '''인간 그 자체가 뮤턴트'''라고 판단한[4] 센티널들이 지구를 정복하여 지배하는 <데이스 오브 퓨처 패스트(Days Of Future Past)>라는 암울한 세계(지구-811. 거의 터미네이터 수준)도 있다. 그 역사를 바꾸려 과거시간이동하는 시도도 있었으며, 결과는 암살사건을 막음으로서 성공했나 싶었는데 위에 언급된 뮤턴트 지상주의자의 존재로 인해 그 평행세계의 역사는 변함없는 안습한 상황. 과거를 바꿔도 역사 조작이 가능했던 것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평행세계로 분리되면서 끝난 것. 이 에피소드가 인상에 깊었는지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각색되기도 하였다. (물론 세계는 다르다.) 상세는 아래 항목 및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참조.
하우스 오브 M에서는 처음에는 뮤턴트 탄압을 위한 로봇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매그니토가 실권을 쥔 이후에는 새로운 외관과 함께 뮤턴트를 위한 로봇이 되었다.
하우스 오브 M 이후에는 아이언맨이 개발에 관여한 '''센티널 스쿼드 원'''이라는 사람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모델이 만들어지고 인구수가 줄어버린 뮤턴트를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감시하고 억압하는데 사용된다.
메시아 콤플렉스를 보면 이 센티넬 스쿼드 원에 탑승한 파일럿들이 음흉한 의도로 엑스맨 학교의 여학생 기숙사를 훔쳐보려다가 엠마 프로스트에게 방해받았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잠깐 나오는 장면이지만 이것만 봐도 감시라는 명목하에 파일럿들이 '''본임무와는 무관한 사생활 침해'''까지 시도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다만티움 센티널도 있다. 레드 스컬토니 스타크를 통해서 만든것으로 토니가 시빌 워때 수집한 히어로들의 약점이 기록된 대 히어로 센티널들이다.[5] 한번 노려본 상대방을 핌입자로 작게 만들어서 몸체에 가두는 기능이 있다.
웃기게도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과학자 혹은 선천적으로 모든 컴퓨터나 기계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에게는 역으로 조종당하는 안습한 경우도 있었다.

2. 게임


코나미에서 제작한 액션게임판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매그니토 일당이 부리는 적 졸개로 나온다. 또한 2대 마스터 몰드가 스테이지 4보스(동굴)로 등장했다.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에서는 초대 마스터 몰드가 배경맨으로 나오며 2D 격투게임을 통틀어 사상 최대 크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큰 충격을 줬다. 원작에서 설정만 따오다시피하고 디자인은 본작에서만 등장하는 캡콤 오리지널. 덩치가 무지하게 큰지라 별 놈의 한정 콤보를 다 얻어맞고 움직임도 굼뜨지만, 대신 무식한 화력과 기본기 가드 데미지, 그리고 X 파워로 발동되는 비행의 기동력으로 한 방에 승부를 볼 수 있다.
엔딩에서는 뮤턴트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아예 인류 자체를 관리하기로 한다. 데이스 오브 퓨처 패스트와 같은 모양새. 게임에서 움직임을 보면 당시 제작진의 장인 정신을 볼 수 있는데 각 파트별로 스프라이트를 따로 만들어 움직이는 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마블 VS 캡콤에서 숨겨진 스페셜 파트너로 참전. 호출하면 큰 거체를 이용해 상대를 뭉개고 지나간다. 다만 횟수가 달랑 4회인 것이 흠. 그 외에도 온슬로트 전용의 미니 센티널도 나오는데, 이 녀석들은 2~3대가 편대로 몰려와서 폭격을 하고 화면 바깥으로 퇴장한다.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꼬붕과 함께 맨 마지막에 해금되는 캐릭터로 등장. 헐크저거너트와 같은 상시슈퍼아머 상태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으며 크기도 본작 등장 캐릭 중 최장신을 자랑한다. 덩치 때문에 용량을 많이 먹는 바람에 상당수의 기본기 및 특수기들이 삭제되거나 재활용 모션으로 바뀌었다.
일단 전 캐릭 통틀어 최고의 덩치를 가지고 있어 공중 5~6체인이 가능한 캐릭터라면 거의 가차없이 무한 콤보가 들어가며 걷는 속도도 끔찍하게 느리다.
'''그러나 단점은 여기까지고 현실은 마블 VS 캡콤 2의 4대 개캐 중 하나이다.''' 슈퍼 아머는 타 슈아 보유 캐릭터에 비해 잘 깨지긴 하는데 없는 것보다는 낫고 한 방 한 방의 데미지가 토나오게 강하다. 그냥 일반적인 장풍기격 입지인 로켓 펀치의 데미지가 류나 켄의 강 승룡권 한 방보다 더 강력하니 말 다 했다. 게다가 통상기에는 가드 데미지까지 탑재.
걷는 속도는 느린데 대시가 상당히 빠르며, X 파워 같은게 아니라 걍 일반 필살기가 되어버린 '비행'의 존재 때문에 기동력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행 중의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어시스트까지 불러제낄 수 있는게 심히 정신나간 요소. 여타 비행이 가능한 캐릭터에 비해 센티넬이 유독 독보적인건 길쭉길쭉한 공중 통상기들의 리치다. 아랫쪽은 약P, 약K, 강K, 로켓 펀치로 궤도를 조절해가며 대응할 수 있고 점프로 발악하는 상대는 대공계열 어시스트로 쳐내거나 강P로 파리채 블로킹 작렬. 바로 아랫쪽이 비는게 문제이긴 한데 어지간한 대공 어시스트로 커버 가능하다.
또한 용량 문제로 모션이 상당수 조절된 것도 개캐화에 일조했다. 일례로 X-MEN COTA 시절 서서 강P와 앉아 강P는 각각 차별화된 요소가 있었는데, 서서 강P는 레이저라 화면 끝까지 순식간에 나가는 대신 앉으면 피해졌고, 앉아 강P는 앉은 상대에게도 맞지만 레이저가 아닌 미사일이라 화면 끝까지 닿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이걸 본작에서는 용량 문제로 미사일 그래픽을 구조정리하고 그냥 앉으나 서나 레이저가 나가게 바꿔버리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그냥 강P 버튼 하나로 옵틱 블래스트를 갈겨대는 격. 심지어 사이클롭스의 강P 계열 통상기가 캔슬이 안 되게끔 너프를 먹은 마당에 이 녀석의 강P는 여전히 캔슬이 걸린다. 바디 프레스 특수기도 구조정리되어 비행 중 원치 않는 착지로 삑살날 우려 없이 맘대로 움직이며 기본기 압박을 넣어줄 수 있게 되었다.
모션을 대거 쳐낸 와중에도 뭔가 새 느낌을 주겠다고 모션 우려먹기로 하이퍼 콤보를 추가해줬는데, 그렇게 추가된 하이퍼 센티넬 포스도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순식간에 소형 센티넬 떼거리가 화면을 훑고 지나가는데 발동도 느린 편이 아닌데다가 우선권이 널널하여 가드시키거나 맞추거나 무조건 센티넬쪽이 먼저 움직인다. 만약 기 다섯 줄이 있는 센티넬이 하이퍼 센티넬 포스를 썼다면? 맞았을시 추가타로 하이퍼 센티넬 포스 네 방이 더 들어오고 막았을시엔 역시 '앉아 강P - 로켓 펀치 - 하이퍼 센티넬 포스' 반복에 체력을 상당히 갉아먹힌다.
이런 사유로 스톰, 매그니토, 케이블과 더불어 4대 개캐로 등극. 어시스트의 성능을 비롯해 맷집, 화력, 기동력 등 뭣 하나 뒤쳐지는게 없다.


마블 VS 캡콤 3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참전. 일단 점프 약공격이 전작의 점프 약P(바로 아래를 찌르기 때문에 X축으로의 리치가 절망적이다.)로 정해진 데다가, 비행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전작 같은 비행 압박은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화면이 넓어져서 로켓 펀치를 수평 궤도로 쏴도 아예 안 닿기 때문에 전작처럼 하이퍼 센티널 포스 - 강P - 로켓 펀치 - 하이퍼 센티널 포스... 식의 무한 콤보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그 대신 얻은 것들이...
이제 파동권이나 소울 피스트 같은 단발 장풍기를 그냥 지상 약, 중 통상기나 공중 통상기로 대미지 없이 상쇄시켜줄 수 있다. 이건 뭐 용호의 권도 아니고...또한 센티널 자체가 점프를 뛸 일은 별로 없다만, 2단 점프가 추가되어 일단 어떻게든 써먹을 구석은 생길 듯 하다. 상대를 잡고 위로 쏴올리는 커맨드잡기 휴먼 캐터펄트[6]가 추가됐으며, 강으로 잡았을 시 아주 너그럽게 추가타가 들어간다.
뭣보다 전작에서 강P로 나가던 레이저가 본작의 강공격이 되면서 아주 사악해졌다. 단발이 아닌 5히트짜리가 됐으며 서서 강 - 앉아 강 같은 연속기가 쌩으로 가능. 여전히 캔슬 가능에 발동은 엄청 빨라졌으며 후딜레이는 줄어들었다. 하이퍼 센티널 포스 발동시에 무적시간도 추가됐다.
이런 변경점들로 인해 '''2D 격투게임 역대급 솔로 흉악개캐'''로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남들은 다 격투게임인데 혼자서 슈퍼로봇대전한다", "그냥 게임 이름을 센티널 vs 마블캡콤으로 하지 그랬냐"''' 등 유저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다. 심지어 저스틴 웡은 '마블 VS 캡콤 3에서 이기고 싶거든 1분만 센티널을 연습해라'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7]
결국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맷집이 1/3 가까이 감소되는 무지막지한 너프를 당했다.[8] 그동안 출연했던 시리즈마다 덩치가 제일 커서 맞을 거 안 맞을 거 다 맞는 대신 최고의 맷집을 고수해왔었기에 '차라리 화력을 줄일 수는 없었던 거냐'라는 불평도 나오고 있다.
이 체력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까지 이어졌으며, 여전히 화력은 좋은편이라, 약 로켓펀치로 인한 '''강제기상'''때문에 체력과 잘 쳐맞는 큰 덩치 제외하면, 중캐~강캐 라인급정도 활약은 가능하다. 강캐라고 하긴 애매한게 얼티밋에서 센티널 밥줄 콤보 중 하나였던 로켓펀치 + 하이퍼 센티널 포스 가 더 이상 불가능해져서... 대신 매그니토를 주캐로 하는 사람들한테는 센티널의 어시스트 효과가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매그니토 유저들은 어시스트 겸 레벨 3 엑스팩터 컴백 캐릭터 (소위 '앵커'라고 칭한다) 로 사용한다.
엔딩은 모든 뮤턴트, 스트리트 파이터, 신족, 래프리로이드 등등을 처분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엔딩이다. 그리고 그 기념비적인 첫번째 희생자는...
트론 본 엔딩에선 꼬붕 42호가 되어서 트론과 같이 록 볼넛에게 동료가 되라고 협박하게 된다.
여담으로 게임판 디자인과 관련하여 해프닝이 있었다. 원작의 센티넬은 금속 골격+인공근육으로 만들어진 거대 안드로이드같은 존재였는데, 캡콤 측에서는 완전히 슈퍼로봇같은 메카니컬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버린 것. 이에 마블 본사의 판권 담당자가 센티넬의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를 무시했다며 극대노하여, 당시 게임 디렉터였던 니시타니 아키라가 뉴욕의 마블 본사에 불려가서 사과하기에까지 이른다. 하지만 마블의 아티스트들은 이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했는지, 이후 코믹스 본편에 등장하는 센티넬은 점차 기계적인 요소가 포함된 메카니컬한 이미지로 변하게 된다.
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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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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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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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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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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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엑스맨 유니버스


센티널(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참고.

4. 기타


스컬걸즈페인휠의 12번 색깔이 센티널을 모티브로 했으며 20번 색깔도 망고 센티널을 모티브로 했다.
이웃집 아이들에도 Operation: S.A.F.E.T.Y.에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챙기고 싶어하는 국회의원이 로봇인 안전봇(Safety Robot)을 만들지만, 안전봇들은 아이들을 지켜준다면서 비닐로 포박시켰으며 거기에 자신들을 만든 의원마저 배신하기에 이른다. 다행히도 주인공들, 특히 4호가 이들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5. 센티널에게 죽은 뮤턴트를 제외한 메타 휴먼들


  • 스파이더맨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명.

[1] 실사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선 홀로그램 체험이었지만 이 방법으로 센티널의 목을 땄는데, 여기선 실패했다.[2] 즉, 파워는 '''베놈, 노먼 오스본'''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3] 그러나 상태가 안 좋은 때에 센티널이 잡으러 와서 결국 끌려간다.[4] 신조인간 캐산브라이킹 보스와 거의 같은 논리.[5] 하지만 히어로들을 상대하려고 만든 물건이라 빌런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6] 사실 2에서 용량문제로 삭제됐던 기본잡기이다.[7] 사실상 패치 이전의 센티널과 비슷할 정도의 흉악한 솔로 개캐는 같은 VS. 시리즈 캐릭터로는 CVS 1편의 나코루루 정도 밖에 없었다.[8] 130만 → 90만 5천. 울버린과 스파이더맨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