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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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1]
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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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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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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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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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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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제국 황제의 근위대 임페리얼 가드를 이끌고 황제를 섬기는 초인이다. [2] 능력으로는 소행성을 옮기고, 항성 중심부에도 멀쩡하게 활동하며, 초신성 폭발에도 멀쩡하게 버틸수 있고, 몇번의 주먹질로 행성을 파괴하는 초월적인 육체능력, 눈에서 태양 중심부를 뛰어넘는 엄청난 온도의 열광선 방출, 광속/초광속 비행 등등이 있다. 토르를 이길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고, 헐크하고도 어느정도 싸울 정도다. [3] 약점이라고 한다면 종족특성상 자기 자신을 믿는 자신감에서 강력한 힘이 기원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면 현저히 파워 레벨이 낮아진다.
본명은 칼라르크(Kallark).[4]
첫 등장은 1977년,<엑스맨> Vol.1 #107
<다크 피닉스 사가>에서 진 그레이가 다크 피닉스로 폭주해서 저지른 만행을 심판하고자 엑스맨을 상대한다. 그리고 콜로서스와 싸우다가 이겼다.[5]
<왕들의 전쟁>에서 다크 호크에 의해 불칸 이전의 황제였던 릴란드라가 암살당하고, [6] 불칸이 블랙 볼트와의 전투에서 사라지면서 백성들의 지지로 시아 제국의 새로운 황제가 된다.
<왕들의 영역>에서는 임페리얼 가드[7]를 스타재머스와 함께 폴트(The Fault)로 보내 조사한다. 폴트로 간 임페리얼 가드의 오라클이 엠크란 크리스탈을 통해서 글래디에이터에게 폴트의 위험성을 전하자 아라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른 임페리얼 가드를 이끌고 폴트로 가 그들을 구출한다.
<타노스 임페러티브>에서는 다른 종족과 연합하여 캔서버스의 군대와 맞써 싸운다. 노바, 실버 서퍼, 베타 레이 빌, 로난 디 어큐저, 퀘이사와 함께 캔서버스의 캡틴 마블이 있는 스타쉽(우주선) 생츄어리[8]를 기습한다.
타노스 임페러티브 이후 <어나힐레이터스>에서 퀘이사, 실버서퍼, 베타 레이 빌, 로난 디 어큐저, 이콘과 함께 어나힐레이터스의 멤버로 활동한다.
<어나힐레이터스: 어스폴>에서는 메이거스의 부활을 시도하던 우주 진리교회의 추종자들 막기 위해 다른 어나힐레이터스와 함께 지구로 와 추종자들을 공격하지만 추종자들이 인간의 형태로 위장하자 이를 외계인의 민간인 공격이라고 오해한 어벤저스가 출동하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어벤저스와 전투하던 도중 메이거스는 아이들의 몸에 빙의하여 부활하게 된다. 메이거스가 미국 인구의 30%에 빙의하자 자신의 몸에 메이거스를 빙의시킨 뒤 동료들에게 자신을 죽이게 하는 방식으로 메이거스의 부활을 막으려했다. 아이언맨이 로난 디 어큐저가 지구로 가져온 크리 센트리를 이용해 메이거스를 봉인하면서 글래디에이터는 잠시 기절하고 죽지 않는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피닉스포스가 지구로 향하자 울버린의 진 그레이스 스쿨에 다니고 있던 아들 키드 글래디에이터를 구하기위해서 지구로 향한다. 키드 글래디에이터를 호위하고 있던 워버드가 키드 글래디에이터를 약으로 잠재운 뒤 지구를 탈출하려고했으나 키드 글래디에이터는 우주선에서 탈출하여 어벤저스와 엑스맨의 전투에 끼어든 뒤 이 후 유토피아에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진 그레이 스쿨에서 찾을 수 없었다. 글래디에이터는 워버드와 군대를 이끌고 유토피아를 공격하고 워버드에게 키드 글래디에이터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워버드가 키드 글래디에이터를 찾는 동안 글래디에이터는 피닉스 파이브에게 패배한다, 워버드는 키드 글래디에이터와 다친 글래디에이터를 데리고 진 그레이 스쿨로 돌아온다.
마블 나우 이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 제이슨이 소집한 우주 제국 평의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벤저스>에서도 등장. 우연히 지구로 떨어진 엑소스펙스[9]를 얻고 스매셔가 된 이사벨 케인[10]을 임페리얼 가드로 임명한다.[11]
<인피니티>에서는 어벤저스, 크리, 스크럴 등과 함께 연합군을 결성. 지구로 향하고 있는 빌더와 싸운다.
<진 그레이 재판>에서 과거 피닉스로 저지른 만행을 심판하고자 어린 진을 납치하고 시아 제국으로 소환한다.[12] 하지만 방심한 사이에 진이 탈출하고, 그녀를 구출하러 온 엑스맨과 가오갤과 합류하면서 저지당한다. 원했던 일은 아니지만 진이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
상단의 능력 부분만 봐도 알겠지만 슈퍼맨이 연상되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데어데블의 적 중에 글레디에이터라는 동명의 캐릭터가 있다.
이름은 멜빈 포터.

[1] 이 수치가 무슨 의미인지는 파워 레이팅 참고.[2] 말그대로 '황제'의 자리에 있는 사람을 섬긴다. 불칸이 이전에 글래디에이터가 사모하던 여왕 릴란드라로부터 왕위를 찬탈했을 때에도 불칸을 섬겼다[3] 이건 비단 글레디에이터에 그치지 않고 그의 종족인 스포르챤 전부에 해당하는 사항인데, 때문에 너무나 강력한 힘을 가진 스포르챤 종족은 시아 제국에 의해 학살당했고 살아남은 소수의 인원은 절대적으로 황제에 대해 충성을 다해야한다는 서약을 맺어야만 했다.[4] 이는 Kal-El과 Clark Kent를 적절히 섞어만든 이름이다. 글레디에이터가 속한 임페리얼 가드 자체가 DC 코믹스의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카피 캐릭터로 이뤄져 있는데, 글레디에이터는 슈퍼맨을 카피한 캐릭터.[5] 이 이벤트에서 다크 피닉스를 보고 더이상 그 착한 피닉스가 아니었다라고 말한적도 있었다.[6] 다만 본래 크리스 파웰로서가 아니라 그의 '랩터' 아머에 잠들어 있다가 육체를 강탈한 랩터의 인격이 죽인 것이다.[7] 시아 제국의 황제를 호위하며 법을 집행하고 황제의 명령을 따른다. 글래디에이터도 황제가 되기 전에는 임페리얼 가드의 일원이었으며 리더였다. 글래디에이터가 시아 제국의 황제가 되면서 멘토가 임페리얼 가드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8] 본래 타노스의 우주선이다. 타노스는 이 때 당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함께 캔서버스에 있었다. 캔서버스에서 데스(죽음)의 화신을 희생시켜 데스 그 자체를 소멸시킨 의식, 네크롭시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캔서버스의 캡틴 마블은 지구-616에서도 네크롭시를 실행하기 위해서 이 곳에서 지구-616의 데스의 화신, 타노스를 찾고 있었다.[9] Exsospecs 또는 Exospex. 시아 제국의 기술로 만들어진 고글 형태의 물건으로 장착한 사람에게 스매셔의 힘을 부여한다. 이사벨 케인이 엑소스펙스를 얻고 시아 제국의 찬딜라에 갔을 때 엑소스펙스가 스매셔가 43명있다고 설명하는 것으로 볼 때 엑소스펙스가 여러 개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처음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 성이 데어(Dare)로 나왔으나 이후 케인(Kane)으로 수정되었다. 데어는 실수였다고 한다.[11] 이사벨 케인은 마블 나우 이후 캡틴 아메리카에게 어벤저스에 가입할 것을 권유받고 어벤저스가 된다. 이사벨 케인은 전투 중이던 임페리얼 가드가 보낸 위기 신호를 엑소스펙스를 통해서 전달 받고 어벤저스와 함께 임페리얼 가드를 지원하러 간다. 이 전투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스매셔가 사망했고 글래디에이터는 임페리얼 가드의 전투를 도운 이사벨 케인을 인정하고 새로운 임페리얼 가드로 임명한 것.[12] 그런데 이 진은 10대의 진이고 다크 피닉스 사가를 저지른 진과는 다르다. 동일 인물로 봐도 아직 저지른 일도 아니다. 우주 제국 평의회에서도 '''"아직 저지르지도 않았잖아?"'''라며 어처구니없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