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던세이니

 


1. 던세이니 남작
1.1. 18대 던세이니 남작 에드워드 플런켓


1. 던세이니 남작


영국의 귀족 작위 중 하나. Lord는 귀족에 대한 경칭이다. 현존하는 아일랜드 남작위 중에서는 두 번째로 오래됐으며 1439년 서임되었다. 시조는 크리스토퍼 플런켓(Christopher Plunkett, 1410-1463). 현 남작은 1983년생인 21대 랜덜 플런켓(Randal Plunkett)으로 2번 항목의 증손자다.
역대 21명의 남작들 가운데 18대가 가장 유명하여 로드 던세이니라고 하면 이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1.1. 18대 던세이니 남작 에드워드 플런켓


Edward John Moreton Drax Plunkett, 18th Baron of Dunsany
1878.7.24. - 1957.10.25.
18대 던세이니 남작 에드워드 플런켓, 일명 로드 던세이니(Lord Dunsany) 또는 던서이니 경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아일랜드 귀족이자, 소설가이다. 1899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21살 나이에 남작위를 습작했다. 어머니 쪽 영향으로 6피트 4인치(193cm)에 달하는 거구였다고 한다.
보어전쟁제1차 세계대전에 장교로 참전하기도 했다. 젊었을 때부터 여러 환상문학을 집필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J.R.R. 톨킨 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1] 그리고 단편집, 수필, 희곡 등도 집필했다.
한편 체스팬으로서 던세이니 체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e북 전문 출판사인 페가나에서 로드 던세이니의 작품을 계속해서 번역, 출판하고 있다.
[1] 페가나의 신들에 나오는 신인 마나 유드 수사이가 아자토스의 모티브로 여겨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