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머스(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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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ttered Glass로디머스 프라임.
원작의 핫 로드/로디머스가 성질은 급하지만 심각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빠돌이였던데 비해(옵티머스가 좀비로 돌아오자 기다렸다는듯이 매트릭스를 바친다.), 본작의 로디머스는 스타스크림같은 반역자 기믹이다.
클리프점퍼가 이 세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난 오토봇으로 콧수염을 기르고 디셉티콘을 잔혹하게 살해해서 클리프점퍼를 충격에 빠뜨렸다.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죽이러 간 사이 몰래 아크를 출발시켰고 자신을 따르지 않는 오토봇들을 내던졌다. 이후 지구에서 스파이크 윗위키를 포함한 윗위키 형제를 포섭해 강제로 협력하게 만든다. 골드버그(SG)가 리더쉽을 두고 그에게 도전했지만 패배하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바꾼다[1].
후에 옵티머스를 하극상할 계획을 짜고 부상당한 옵티머스를 우주공간으로 내던져 오토봇을 완전히 장악하는가 싶었지만 죽어가던 옵티머스가 우주를 떠돌던 중 유니크론의 자애로운 면과 조우해 사악함이 정화되어 노바 프라임으로 돌아와 역관광당한다.
SG 로디머스의 디자인은 훗날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디셉티콘 유닛인 로디머스 유니크로너스의 디자인으로 채용된다.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에 의해 타락한 로디머스 프라임이 사이버트론을 멸망시키려 한다는 설정.
완구로는 POTP 리더 클래스로 발매.[2] 극중과 달리 단독 형태로는 핫로드의 금형 그대로 쓴 관계로 얼굴에 수염이 없다.

[1] 그전에는 그냥 로디머스였다.[2] 순서상 원본 로디머스의 색놀이로 발매했다. 명칭은 로디머스 유니크로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