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로드(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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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핫로드는 트랜스포머 G1의 오토봇 트랜스포머이다.
2. 상세
2.1. 트랜스포머 G1 마블 코믹스
2.2. G1 애니메이션
성우는 주드 넬슨(극장판), 딕 고티에(TV판)[1] , 벤 프론스키[2] / 신성호 / 이시마루 히로야, 타카세 아키미츠[3] (일본)[4]
첫 등장은 극장판. 다니엘과의 낚시씬 이후의 비클 모드 질주씬은 더 무비의 명장면이다. 전형적인 혈기왕성한 열혈청년 캐릭터로, 그 열혈적인 성격 때문에 노장 트랜스포머인 컵에게 때때로 꾸중을 듣고 있었으나, 컵은 내심 그를 인정하고 있었던 듯 하다.'''"자, 이제 우리들의 어두운 시간을 밝혀줘!"'''(Now, light our darkest hour!)
설정에 따르면 오토봇 시티 건설중에, 어찌어찌하다 매트릭스를 건드렸는데 손 대자마자 갈바트론과 싸우고 있는 미래의 자신을 보게 되고, 그걸 옵티머스에게 말한다. 이를 들은 옵티머스는 핫로드가 차기 프라임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어렴풋이 직감하지만 확신은 하지 못한다. 만약 이 장면이 극장판 본편에 나왔다면 '''줏어먹기 프라임'''이라는 악명을 떨쳐버릴 수 있었을 테지만 이건 극장판 자체에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코믹스판에 나오기 때문에 극장판만 본 사람들에게는...
디셉티콘들이 오토봇의 셔틀을 하이잭해서 몰래 들어오려 하자 이를 알아차리고[5] 선제공격을 날려서 다른 오토봇들이 방어 태세를 갖출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 열혈적인 성격때문에 오토봇 시티에서 메가트론과 대치중인 옵티머스 프라임를 도우려고 달려들었다가[6] 오히려 메가트론에게 인질로 잡혀서 옵티머스가 죽게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결국 옵티머스는 죽게되고, 그의 매트릭스를 부사령관이었던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넘기기로 한다. 그러나 죽어가면서 힘이 없던 옵티머스는 손에서 매트릭스를 놓치게 되고, 이를 본 핫로드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잡아채서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넘겨준다. 이때 그의 잠재적 능력을 감지한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게되는데, 본인을 포함해서 아무도 이 선택을 눈치채지 못했으며 이는 차후의 울트라 매그너스의 봉변으로 이어진다.[7]
그 후 유니크론때문에 사이버트론 행성이 위험에 처하자 고철 행성의 렉가와 정키온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하면서 결국 유니크론의 안까지 들어갔지만 유니크론의 조종을 받는 갈바트론과 싸우던중 갈바트론에 의해 패배하기 직전 갈바트론이 목에 걸고 있던 매트릭스에 손이 닿자 매트릭스에서 강한 빛이 흘러나와 갈바트론을 날려버리고, 옵티머스의 목소리를 들은 핫로드는 매트릭스를 개방해 로디머스 프라임 형태로 진화한다.[8] 그리고 갈바트론을 잡아서 저먼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매트릭스의 힘으로 유니크론을 격침시키며 대활약하며, 옵티머스의 뒤를 이어 8대 프라임이 된다. 이 때 비클 모드가 사이버트로니안 스포츠카에서 사이버트로니안 트럭으로 바뀐다.[9]
그러나 두드러지는 업적은 이걸로 끝. 그후 작중 취급은 안습이 따로 없다. 말 그대로 완벽한 사령관이었던 옵티머스하고는 다르게 신임에 경험도 얼마 없는 로디머스는 작품에서 실수연발에 능력도 딸리고, 포스도 없고...
더구나 트랜스포머 키스프레에서는 자신이 집어 던졌던 갈바트론이 도쿄에 떨어져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그 원흉으로 지목된 후 고뇌한 나머지 사령관을 그만두고는 지구로 와서 키스 플레이어 샤오샤오와 융합해 싸움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갈바트론을 도쿄로 유도한 것 자체가 유니크론의 음모임이 밝혀지고 모든 사건이 해결되면서 다시 사령관으로 돌아오고 일본판 시즌 3으로 이어지게 된다.
시즌 3에서는 회를 거듭하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전투력도 무시못할 수준으로 갈바트론과의 1:1대결에서 승리한 적도 많다.[11]
메가트론이 옵티머스를 이긴 적이 거의 없듯이 갈바트론은 로디머스에게 항상 두들겨 맞는게 일이다.(...) 한 에피소드에선 자기가 궁극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블러핑을 하지만 로디머스는 '''쌩까고''' 갈바트론에게 다가가고 겁을 먹은 갈바트론은 도망간다. 이 사건을 계기로 드디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진정한 사령관으로써의 입지를 굳히는가 싶었으나..
문제는 '''그 이야기 바로 다음화'''에 옵티머스가 부활하고 바로 사령관 자리를 넘긴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안습의 결정체'''. 성장형 사령관이란 컨셉을 마음에 들어한 사람들은 이를 아쉬워하는듯 하다.[12] 그래도 마블 코믹스 판에선 계속해서 사령관으로 나온다.
사실 본인이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았다는데에 부담스러워 해서 옵티머스가 좀비로 부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매트릭스를 바치려고까지 했었다. 이후로도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퍼스트에이드가 가출했을 때에도 설득에 실패하자 옆에 있던 울트라매그너스에게 본인이 사령관의 자격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라며 언제라도 다른 사람에게 사령관 자리를 넘기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스턴티콘에 의해 매트릭스를 빼앗겼을 때에도[13] 매트릭스가 없다고 하자 진심으로 '''해방된 듯한''' 표정을 지었으며 매트릭스를 되찾자고 하는 동료들한테 자기를 좀 내버려 두라면서 화를 내고 도망가기도 했다[14] .
아래의 대사는 일본판이다.'''"너말이야, 제발 나를 속박하는 짓좀 그만 할 수 없어? 나는 나, 너는 너, 매트릭스는 매트릭스야!"'''
(마리사 페어본) 핫로드, 지금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어요?
'''"아주 정확히 알고 있지. 난 지금 너희들 모두한테 말하는거야. 난 우주와 주변들을 지킨다고 병이 날 지경이야! 날이면 날마다 디셉티콘을 두들겨주고, 디셉티콘을 혼내주고,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었냐고. 지금까지 수만년동안 이 짓거리를 해왔는데 전혀 바뀐 걸 모르겠어! 너넨 봤어? 매트릭스를 되찾자고? 그래 좋아. 가서 찾아와. 하지만 그걸 가지고 다닐 등신같은 녀석도 찾아놔. 왜냐고? 난 때려치울거거든!"'''
그래도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책임감을 깨닫고 매트릭스를 다시 받아들인다.[16]'''"너말이야, 너무 생각이 많은 거 아냐? 나는 나고 그쪽은 그쪽이야[15]
매트릭스와는 상관없잖아?"'''(메리사 페어본) 로디머스,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솔직한 마음을 얘기한 거야. 이 기회에 확실하게 해두지. 난 더 이상 은하계의 평화라던가 우주의 운명이라던가에 관여하는건 사양하겠어. 어떻게 되든 알 게 뭐야. 매일같이 매일같이 데스트론 군단이다 쿠인텟사다 숨쉴 틈조차 없어. 그것도 언젠가 반드시 끝날 거라면 몰라도 이 싸움에 골(Goal)은 없다구. 매트릭스를 되찾고 싶다고? 그거 좋지. 찾아오라구. 하지만 그걸 들고 다닐 바보는 더 이상 내가 아니야. 난 이제 그만둘거라고!"'''
특이한 건 핫로드때는 자신감이 넘쳐서 자만에 가까웠지만 로디머스가 되고 나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거의 소멸하다 시피 했다는 것. 아마 전임자와 비교가 되는 부담감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또 상황봐서 부하에게 명령을 내리고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옵티머스와 달리 웬만하면 자신이 앞서 나가는 인물이다. 성질머리가 급한것도 남아있어서 시즌 3 초반에 스프링거, 컵, 울트라 매그너스가 디셉티콘의 공격 이후 실종되자 지구를 봉쇄하고 만약에 못찾으면 어쩌냐는 알시의 말에 '''그럼 은하계의 모든 디셉티콘을 박살낸다'''라고 대답한다(…).
로디머스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등장한 옵티머스와는 달리 성장하는 사령관이란 컨셉이었는데 옵티머스가 부활한 덕분에 영원히 미완의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이에 대한 에세이 그나마 일본판 헤드마스터즈에서 로디머스 사령관으로 컴백하긴 했지만, 애니메이션상의 존재감은 점점 사라져서 결국 0에 수렴했고, 콘보이가 스타 콘보이로 부활한 후에는 스타 콘보이의 가슴에 수납되는 마이크로 마스터=마이크론 신세가 되어버린다. 일본판 G1에서는 그걸로 끝나버렸다.
재미 있는 것은 가슴팍에 매트릭스가 들어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외견이 변한다. 옵티머스는 안 그랬는데 대체 왜...주요 변화는 로디머스 프라임 버전 비클 모드시 핫로드의 비클형태에선 없던 트레일러가 뒤에 붙는다는 것. 로봇 모드에서는 외견상 큰 변화는 없는데[17] 문제는 '''얼굴이 늙는다'''. 원본 핫로드의 얼굴이 제법 미남인 것에 비해 로디머스 프라임 버전의 얼굴은 여러모로 좀...얼굴말고도 목소리가 핫로드에 비해 중후하게 변한다.
일본에서는 핫로드 상태는 '''핫로디머스''', 로디머스 프라임 상태는 '''로디머스 콘보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헤드마스터즈에선 콘보이(옵티머스)가 사이버트론을 구하려다 중상을 당해 그가 회복될동안 지휘하느라 다시 로디머스 콘보이(로디머스 프라임)가 된다. 하지만 끝까지 콘보이가 회복하는건 나오지 않았고(...) 로디머스도 10화에서 폭발로 걸레짝이 된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포트리스 맥시머스에게 사령관직을 넘기고 떠난다. 참고로 로디머스 프라임인 상태로 매트릭스를 넘겨주는 묘사 없이 그대로 떠났다.(...)
참고로 헤드마스터즈에서는 컵과의 관계가 굉장히 이상한데 초반 핫로드일때는 당연히 컵이 반말, 로디머스가 존대를 하지만 중반에는 상호 반말에 가끔 컵이 로디머스에게 존대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결국 로디머스가 사령관직에서 내려옴에 따라 초반과 같이 컵이 반말, 로디머스가 존대를 하는 것으로 굳어진 듯.
시즌 4에서는 옵티머스가 매트릭스를 돌려받은 상황이기에 다시 핫로드의 모습로 돌아왔다.
2.3. 여담
봇콘2002에선...제작진이 장난으로 '''게이'''라고 얘기했다.(...)
일본에서는 원래 울트라 매그너스를 차기 총사령관으로 밀고 미국에서는 이 핫로드를 차기 총사령관으로 밀면서 충돌이 생겨 로디머스 프라임의 완구가 엉망으로 개발되었다는 등의 소문이 있는데, 이는 한국에서만 나오고 있으며, 일본이나 미국 위키에도 없는 출처불명의 소문일 뿐이다. 예전에는 해외에서도 로디머스 프라임의 디자인이나 완구 품질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 같지만 당시 상황이 알려지면서 이런 의문은 대부분 해결되었다.
당시 애니메이션용 트랜스포머의 디자인은 2대 디자이너인 프롤로 데리가 맡고 있었으며, 이를 해즈브로가 넘겨받은 뒤 타카라의 기술진이 완구로 만드는 패턴이 일반적이었다. 핫로드의 완구는 다이아크론이나 미크로맨 금형 유용이 아닌 트랜스포머만을 위한 오리지널 디자인과 금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만큼 많은 정성이 들어갔다. 그리고 제품도 프롤로의 원안대로 준수하게 나왔다.
그러나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로디머스 프라임의 비클 형태 뒤에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커다란 트레일러를 붙이고자 했고, 로봇 형태는 핫로드 디자인 그대로 가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 안을 넘겨받은 해즈브로는 트레일러와 일체형으로 비클 형태를 수정해버린 뒤, 변신 방법에 대한 아무런 힌트도 없이 원래 스포츠카 변신 로봇으로 개발된 핫로드의 형태를 트레일러로 변신하게 만들라고 타카라에게 지시하는 무리수를 둔 것이다.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도 '얘가 주인공이니 무리해서라도 특별히 신경써달라'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한다.[18] 당연히 실제로 나온 제품은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애니메이션상의 모습은 얼굴이 늙어버린 것 외에는 핫로드와 크게 달라진 것도 없어서, 차라리 핫로드를 그대로 사령관으로 쓰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었다고 한다.
이 문단 맨 위의 억측보다도 현실이 더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라 여기는 사람도 많다.
2.4. 트랜스포머 레전즈
2021년, 매트릭스를 반납하고 사령관을 그만둔 로디머스는 다시 모험의 나날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언젠가 다시 진정한 사령관이 되기 위한 수행의 일환이었다. 우주평화연합을 방문했을 때 트랜스포머 키스프레 당시 파트너였던 리 샤오샤오[19] 와 재회하고, 스콜포녹이 일으킨 블랙홀 폭주사건 당시 플라즈마 폭탄의 부작용으로 뮤턴트화된 타겟 마스터의 행방을 찾기 위해 샤오샤오와 함께 레전즈 세계로 넘어온다. 이때 활동하기 편하도록 스스로를 헤드 마스터 사양으로 개조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새로운 보디를 만들지 못하고 생활비도 없어서 고생하던 중, 우연히 스윕스들의 음모를 발견하여 공을 세우고, 덕분에 레전즈 세계의 경찰 조직에 편입되어 로디머스 형사가 되고, 보디도 다시 만들게 된다.[20] 마스터 포스를 얻은 샤오샤오는 타겟 마스터 파이어볼트로 변신해 헤드 마스터 핫 로디머스와 함께 싸우는데, 그녀는 로디머스에게 인초혼을 부여해 키스 플레이어 시절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파워를 만들어낸다.[21]
이후 우주평화연합이 스파이크로 변장한 누군가에 의해 악의 세력으로 변질되자, 전 트랜스포머를 말살하라는 연합의 지시에 반역한 리 샤오샤오와 함께 연합에 대항하는 세력이 된다. 동시에 핫로드 때문에 반역자가 된 샤오샤오에게 책임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2.5. IDW G1 코믹스 세계
IDW 코믹스에선...비참하다. 본작 최악의 찌질이로 옵티머스가 죄책감에 인간측에 투항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오토봇을 분열시키는것도 모자라 디셉티콘 패거리까지 끌어모은다. 로디머스 프라임이란 이름도 정식이 아니라 스윈들 패거리가 붙여주고 로디머스 혼자 미는 이름이다. 그야말로 팬들의 미움을 받는 찌질이 소인배로 전락했다. 그것도 모자라 업그레이드돼서 부활한 메가트론의 공격 한방에 가슴팍이 뚫리고 우주를 표류하는 꼴이 되었다.(...)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를 죽게 만들고 그 자리를 차지하게 돼서 받은 미움이 얼마나 큰지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혼돈 아크에서 옵티머스를 돕기 위해 공중에서 양동하는 작전을 내서 노력하는걸 보면 성장중인것으로 보인다.
Ongoing 시리즈에선 기존의 오토봇 체제에 반항하고 다른 오토봇들을 이끌어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심지어 '''스윈들'''과 결탁했다. 그 외의 다수 디셉티콘들을 '''친구들'''이라고 부르고 스윈들을 체포하려는 매그너스를 막는 기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후 땅에 떨어진 자신의 평판을 다시 되찾기 위해 디셉티콘이 가져간 매트릭스[22] 를 다시 탈환하기도 결심하고 스타스크림과의 싸움에서 가슴의 매트릭스를 쏴서 그 충격파로 스타스크림을 쓰러뜨리고 매트릭스를 되...찾은건 좋은데 부활한 메가트론에게 당해 반파된다. 이후엔 매트릭스의 도움으로 부활했고 어찌저찌하다가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게 된다. 사이버트론에서 갈바트론이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는것을 발견한 핫 로드는 지구로 돌아가 이를 옵티머스에게 알리고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으로 귀환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갈바트론을 추적하다가 드리프트가 부상당하자 아이언하이드에게 드리프트를 데리고 나갈 것을 명령하고 옵티머스와 함께 갈바트론을 추적한다.
옵티머스가 로디머스에게 매트릭스와 하나가 된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환상적이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옵티머스 본인은 그때 그러지 못했는데...
올 헤일 메가트론 15권에서 프라울이 '''"우리가 유성을 타고 서핑이라도 하지 않는 한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을 주지 않지"'''라는 대사를 한 적 있는데, 실제로 핫로드는 그의 스포트라이트 표지에서 '''유성을 타고 해맑게 웃으며 서핑한다.''' 핫로드 스포트라이트와 AHM15권 프라울 파트 작화가가 같은걸 고려해보면...노렸다.
난민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상황에서 로디머스는 매트릭스에 숨겨져있던 고대 사이버트론의 기사들의 땅을 찾아가자는 의견이었다. 매트릭스에 접촉해서인지 과거 사이버트론을 사이버트론답게 만들어주었던 가치를 찾기 위해서라도 과거의 땅을 찾아야 된다는 의견이었기에 범블비와 대립했다. 이후 옵티머스가 매트릭스의 조각을 범블비와 로디머스에게 넘겨주었다.
MTMTE에서의 캐릭터성은 젊고 똘기 넘치는 리더. 로스트 라이트 호의 선장을 맡는다.
3. 게임
타카라에서 제작한 트랜스포머 게임에선 미래에서 와 옵티머스와 협력한다. 하지만 타임 패러독스를 두려워해서 사실을 알리지 않아 의심받기도 한다. 물론 옵보살은 믿어주지만...
4. 완구
4.1. 제네레이션 1
- 1986, 1987년 핫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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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핫로드 완구. 80년대 완구임을 감안하면 제법 뛰어난 프로포션 덕분에 밑의 로디머스 프라임 완구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은 완구다. 이후 87년도에 타겟마스터 파트너인 '파이어볼트'가 동봉된 버전으로 재판되었다.
최초의 핫로드 완구. 80년대 완구임을 감안하면 제법 뛰어난 프로포션 덕분에 밑의 로디머스 프라임 완구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은 완구다. 이후 87년도에 타겟마스터 파트너인 '파이어볼트'가 동봉된 버전으로 재판되었다.
- 1986년 로디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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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최초의 로디머스 프라임의 완구. 위의 핫로드 완구보다 조악한 신체 비율과 퀄리티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 완구인데, 이 배경에는 황당한 일화가 있다. 미국 쪽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의 비클모드, 로봇모드의 디자인만 일본측에 건네주고 중간과정을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기 때문. 그 탓에 완구의 질도 질이지만, 완구를 설계하는 타카라가 고생을 좀 했다고 한다...
이 쪽은 최초의 로디머스 프라임의 완구. 위의 핫로드 완구보다 조악한 신체 비율과 퀄리티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 완구인데, 이 배경에는 황당한 일화가 있다. 미국 쪽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의 비클모드, 로봇모드의 디자인만 일본측에 건네주고 중간과정을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기 때문. 그 탓에 완구의 질도 질이지만, 완구를 설계하는 타카라가 고생을 좀 했다고 한다...
4.2. 마스터피스
- 2011년 핫로디머스, 로디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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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09번으로 발매가 되었다. 핫로드와 로디머스 프라임의 얼굴로 변형이 가능하며, 비클 모드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적인 조형은 세밀한 편인데다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편이지만... 문제의 다리 관절 하나 때문에 팬들로부터 역대 최악의 마스터피스 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야말로 내구도가 과자 수준이라 손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수많은 콜렉터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2019년 1월에 중국 한정으로 재판되었는데 무릎의 구조를 변경하여 내구성 문제가 해결됐다.
해즈브로 제품판은 일부 도색이 변경되었고 가슴의 불꽃무늬가 좀 더 핫로드 때와 가까운 편이며, 타겟마스터인 '오프슛'이 동봉되어 있다. 무기들이 그저 검은 도색 하나만 있었던 타카라 판과는 달리, 군데군데 디테일한 도색이 추가되었다.
마스터피스 09번으로 발매가 되었다. 핫로드와 로디머스 프라임의 얼굴로 변형이 가능하며, 비클 모드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적인 조형은 세밀한 편인데다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편이지만... 문제의 다리 관절 하나 때문에 팬들로부터 역대 최악의 마스터피스 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야말로 내구도가 과자 수준이라 손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수많은 콜렉터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2019년 1월에 중국 한정으로 재판되었는데 무릎의 구조를 변경하여 내구성 문제가 해결됐다.
해즈브로 제품판은 일부 도색이 변경되었고 가슴의 불꽃무늬가 좀 더 핫로드 때와 가까운 편이며, 타겟마스터인 '오프슛'이 동봉되어 있다. 무기들이 그저 검은 도색 하나만 있었던 타카라 판과는 달리, 군데군데 디테일한 도색이 추가되었다.
- 2016년 핫 로디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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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새로운 조형으로 발매되었다.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변형이 불가능한 순수 핫로드 형태의 완구이며, 크기는 일반 사이즈의 카로봇들과 비슷하다. MP-10 콘보이의 매트릭스를 수납할 수 있으며, 더무비에서 들고 나온 낚싯대(...)도 동봉되어 있다.
2016년에 새로운 조형으로 발매되었다.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변형이 불가능한 순수 핫로드 형태의 완구이며, 크기는 일반 사이즈의 카로봇들과 비슷하다. MP-10 콘보이의 매트릭스를 수납할 수 있으며, 더무비에서 들고 나온 낚싯대(...)도 동봉되어 있다.
4.3. 기타 브랜드
- POTP(파워 오브 더 프라임)
별개의 색놀이로 로디머스 유니크로너스가 발매됐으며, 원본과 비교시 본체와 합체 후의 얼굴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
- 트랜스포머 레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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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 86
5. 그 외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 등장하는 로디머스 프라임은 미, 일 양국 모두 G1과 성우가 동일하다.
특이하게 일본에서는 핫로드라는 이름은 없고 처음부터 로디머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24] . 1990년대 당시, 해즈브로는 핫 로드란 상표를 쓸 수 없는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엔 로디머스 메이저란 이름으로 완구가 출시된 적이 있었다.
[1] 2017년 1월 13일. 노환으로 별세. 향년 85세[2] 컴바이너 워즈.[3] 더 리버스[4] 한일 성우 모두 우주마신 다이켄고의 라이거를 맡았다.[5] 근데 걸린 원인이 '''또''' 스타스크림이다.[6] 메가트론이 자비를 구걸하는 척 하며 공격하려는걸 봤다.[7] 그나마 울트라 매그너스는 전신이 파괴되었을 뿐이지 사망한 것은 아니여서, 얼마뒤에 렉가 일행에 의해 수리되어 다시 일어났고 시즌 3에서 로디머스를 보좌하며 잘 살았다(?)[8] 센스만점인 중국판 이름은 부텐스(补天士)인데 갈바트론의 징퍼텐(惊破天)과는 상당히 대조적으로 갈바트론의 뒤치다꺼리하는 뜻으로 번역되였다! 갈바트론이 하늘을 파괴하였으니 당연히 하늘을 수리(?)할 인물이 필요.(...) 뭐 더 무비판으로 봐선 갈바트론의 삽질로 유니크론이 분노하여 사이버트론을 삼키려 하고 그걸 로디머스 프라임이 저지하였으니 틀린건 아니지만.[9] 일단 설정상으로는 트럭이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캠핑카에 더 가깝다.[10] 초반에는 항상 급하게 전투에 뛰어들며, 디셉티콘을 향한 과격한 언행도 서슴치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외교 회의를 하느라 부하들에게 수색을 명령하는 등, 언제나 몸부터 나가는 버릇은 덜해진다.[11] 그런데 처음 로디머스 프라임이 될 때 갈바트론을 맨손으로 팬 끝에 집어던져 버렸고, 여기서 우주공간으로 날아갔다가 용암에 처박혀 회로가 고장나면서 미쳐버린(...) 갈바트론은 이후 거의 항상 삽질만 반복하면서 그가 이끄는 디셉티콘 또한 표류하게 되니, 따지고 보면 디셉티콘의 전력약화를 시킨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할 일은 다 한 거나 다름없을지 모른다.[12] 사실 옵티머스의 인기가 너무 대단해 부활 요구가 빗발쳐서 어쩔 수 없는 전개였다고 한다.[13] 마리사 페어본을 지키느라 제대로 못 싸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스턴티콘 전원도 아닌 데드엔드와 와일드라이더 둘에게 너무 무력하게 당했다.[14] 로디머스는 해당 화 내내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 여파를 수습하는라 골머리를 썩는 모습이 유독 더 드러난 에피소드였다.[15] 이 때 울트라 매그너스를 그쪽(おたく) 라고 칭한다. 1인칭도 오레(俺)로 바뀐다.[16] 컵은 옵티머스 역시 같은 일을 겪었다고 말한다.[17] 뒤에 부착하는 트레일러도 변신시 옵티머스의 트레일러처럼 따로 사라진다.[18] 비슷한 예로 만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고 캐릭터 설정화를 그린 경우도 있다. http://zambony.egloos.com/1720410[19] 30세가 되었다.[20] 예산 관계상 1인승으로 만드는 바람에 샤오샤오의 불만을 산다.[21] 샤오샤오가 인간으로 돌아올 때 옷이 사라지는 것도 키스 플레이어 시대와 동일.[22] 메가트론이 옵티머스를 쓰러트리고 뺏어갔으나 나중에 부활한 옵티머스에게 메가트론이 치명상을 입자 스타스크림이 가져갔다.[23] 타 브랜드와 달리 로디머스 프라임의 형태는 핫로드의 슈퍼 모드에 가깝게 나온 셈이다. 정확히는 어스워즈 버전 로디머스 프라임을 완구로 발매한 것.[24] G1 시즌4 더 리버스 일본 더빙판에서는 핫로드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