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팔로리스트

 



1. 개요
2. 공략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Ropalolyst '''
>"알 만큼 알면서도 불가해한 존재. 그 저주받은 계약을 맺은 순간부터, 이 놈은 내가 자나 깨나 내 삶을 위협하고 있다.

내 도시 중심부에 자리한 기생충. 놈은 내 재산을, 내 힘을, 내 리액터를... 그리고 내 존엄성마저도 쪽쪽 빨아먹고 있어.

더는 못 견뎌. 그 끔찍한 놈이 산산조각나는 꼴을 내 눈으로 보고야 말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유로워지는게야."

- 알라드 V
목성의 비행형 센티언트 보스. 프롤로그:키메라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공략할 수 있으며, 위습의 설계도와 파츠, 아말감 모드를 드랍한다.

2. 공략


중앙의 필드 주위에 3개의 거대한 진공관 같이 생긴 발전기들이 존재하는데, 로팔로리스트가 스폰되면 무시하고 일단 발전기 중 하나로 달려가야 한다. 이 발전기로 다가가려면 반드시 와이어를 타야하는데,[1][2]이 때 로팔로리스트가 건너편에 미리 내려앉아서 와이어에 전류를 흘려보낸다. 3개의 와이어를 적절히 갈아타며 피하면서 건너자. 이 전류는 대미지가 높지 않으나 맞으면 와이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그렇게 발전기에 다다르면 로팔로리스트가 워프레임을 향해 거대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데 이때 발전기 뒤로 돌아가면 광선이 발전기를 맞혀서 과부하된다. 빔이 넉백도 있기도 하고 위력이 상당히 강하므로 가급적 맞지 않도록 하며, 보이드 대쉬를 해당 방향으로 날리면 취소시킬 수 있다. 광선 발사가 끝나면 오퍼레이터를 꺼내서 앰프로 보스의 실드를 깎아버린 후, 다시 워프레임으로 전환해서 보스쪽으로 점프하면 '''보스의 머리 위에 올라탈 수 있는데,'''[3] 이때 로팔로리스트를 과부하된 발전기로 끌어가 쳐박아 버리면(....) 보스가 감전되는 컷신이 나오며, 로팔로리스트가 중앙 필드로 떨어진다. [4] 만약 30초 이상 계속 타고있으면 로팔로리스트는 플레이어를 떨어뜨리려한다.
이후 보스는 쉴드 없이 중앙 지역에서 코퍼스 잡몹이나 이나로스의 모래같이 푸른 형채의 워프레임의 복제를 소환하며 기본적인 레이저 공격 외 워프레임을 한 손에 잡아채 일정 시간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패턴이 생긴다, 이때는 아이돌론처럼 후방에 있는 로팔로리스트 시노비아[5]를 파괴해주면 된다. 로팔로리스트는 시노비아가 터지거나 체력이 닮을시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이때를 노려 중앙 필드에 설치된 컨트롤 패널을 (어째서인지 미니맵 상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작동시키면 로팔로리스트에게 강력한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6] 광선을 맞은 로팔로리스트는 정신을 차리고 실드를 회복하며 위의 공략을 다시하면 된다. 시노비아를 전부 파괴하고 체력만 남았을때는 그로기 시간이 매우 짧아지며, 그로기가 끝나면 체력을 다시 회복해 광선을 회피함으로, 체력을 깎는 동시에 콘솔을 작동시켜야 격퇴할수 있다.
로팔로리스트는 시노비아 2개, 전체 체력 한번 총 3번 광선을 맞추면 되며, 시노비아는 한번씩 부숴주면 된다. 그리고 각각 하나의 발전기를 부술 수 있다. 즉 위의 공략을 총 3번 반복하면 미션 종료. 로팔로리스트가 떨어지는 충격에 결국 중앙 지역마저 무너지며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3. 기타


  • 이름을 두고 로리와 엮는 농담이 있다.
  • 개발 과정에서 임시적으로 '비행 아이돌론'이라는 의미로써 "Fly-dolon"(플라이돌론)으로 불렸고 절묘한 어감 덕분에 현재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해당 표현이 로팔로리스트의 별칭으로 정착되었다.
  • 레벨 디자인이 굉장히 복잡하게 이루어졌다. 로팔로리스트가 깽판을 쳐 목성 가스 도시의 하부 구조물 곳곳이 박살나 있고 그 때문에 낙사 지점이 굉장히 많다. 때문에 굉장히 정교한 파쿠르 이동 조작을 요구하며, 삐끗하다간 떨어지니 주의하도록 하자.
  • 웬만하면 페이즈 중간중간에 소환된 잡몹들은 다 죽이는 게 좋다. 아말감들, 마지막에는 센티언트까지 나오기 때문에 맷집과 공격력이 장난 아니라서 시노비아 치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잦아지기 때문. 특히나 적대적인 플레이어 분신으로 유저를 괴롭히는 아말감 헤케트는 반드시 죽이자.
  • 디스펠 능력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오퍼레이터 상태에서 디스펠이 걸려 워프레임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보이드 대쉬가 봉인되거나, 워프레임의 어빌리티가 해제되거나 하는 일이 잦으므로 조심하자, 특히 자가 버프로 생존하는 크로마의 경우가 상당히 어려워지므로 조심.
  • 도색 때문에 기계처럼 보이는 다른 센티언트들과는 다르게 아이보리색의 외피와 붉은 색의 내피 때문에 혐오스러운 생명체처럼 보이기도 한다. 센티언트의 기계면서 생명체같은 특성을 잘 살려낸 외형으로 호평을 받았다.
  • 레버넌트를 얻는 퀘스트 '레버넌트의 가면' 에서 그 정체가 미리 공개되었다. 설정 충돌이 아니라면 그동안 레버넌트가 억제해온건 로팔로리스트를 포함한 아이돌론였던듯.
  • 워프레임 오공을 사용하면 굉장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번 어빌리티인 클라우드 워커로 와이어 타는 부분을 날아서 넘길 수 있고 오퍼레이터의 앰프로 쉴드를 깎은 후에 로팔로리스트에게 붙는 것도 쉬워진다.

4. 관련 문서



[1] 로팔로리스트 보스전에서 이동기는 1번 이상 사용할시 봉인되니 주의. 오퍼레이터의 보이드 대쉬도 포함이다.[2] 제피르의 테일 윈드의 경우 어빌리티를 사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봉인되지만, 날아가는 거리가 원체 길어 봉인에 상관없이 발전기로 날아갈 수 있다.[3] 다만 한번씩 계속 매달린채로 있게 되는데 이 상황이 되면 광역공격에 맞아서 죽기전까지는 못내려오는 버그가 있다.[4] 한번 떨어질때마다 중앙 필드 구조물 주변의 부착물이 떨어져 나가면서 그 크기가 줄어든다.[5] 아이돌론의 관절 부위와 거의 같은 형태이나, 아이돌론은 위 아래도 붙어있는데 로팔로리시스는 옆쪽으로 붙어있고, 2개씩만 가지고있다.[6] 플레이어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