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플라르

 

AZ 알크마르 No.4
'''론 페테르 플라르
(Ron Peter Vlaar)
'''
'''생년월일'''
1985년 2월 16일 (39세)
'''국적'''
[image] 네덜란드
'''출신지'''
헨스브로크
'''신체 조건'''
189cm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폴로 '68 (1991~1995)
SVW '27 (1995~1996)
AZ 알크마르 (1996~2004)
'''소속 클럽'''
AZ 알크마르(2004~2006)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6~2012)
아스톤 빌라 FC (2012~2015)
AZ 알크마르 (2015~)
'''국가대표'''
32경기 1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기타


1. 개요


AZ 알크마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AZ 알크마르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4-05 시즌 성인 팀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AZ 알크마르의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당시 AZ의 감독이었던 루이 판할과의 마찰로 인해 두 시즌 동안 리그 10 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의 페예노르트 이적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곧바로 주전 센터백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된다. 2007-08 시즌 큰 부상을 당하며 두 시즌을 날려버리는 선수 생활의 위기도 다가왔으나, 2009-10 부상 복귀 후 더욱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선수로써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를 유심히 지켜본 아스톤 빌라 FC는 2012년 계약 제의를 했고, 플라르는 6년간의 페예노르트 생활을 마치고 첫 해외 진출을 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플라르는 폴 램버트 체제에서 핵심 수비수로 거듭나게 된다. 물론 잔부상이 계속 발목을 잡았기도 했으나,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빌라의 뒷문을 책임졌고, 2012-13 시즌 도중 스틸리얀 페트로프가 백혈병으로 갑작스러운 선수 은퇴를 하게 되자 빌라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된다. 이후에도 2014-15 시즌 까지 빌라의 센터백으로 잘 활약했던 그는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뒤 2015년 자유계약 대상자로 풀려나게 된다.
자유계약 대상자로 풀린 직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으나,[2] 결국 친정팀인 AZ 알크마르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노쇠화로 예전의 기량을 뽐내고 있지는 않으나, 현재도 알크마르의 자원으로써 쏠쏠하게 활약하고 있는 중.

3. 국가대표 경력


어린 시절 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플라르는 마르코 판바스턴의 눈에 들며 2005년 10월 8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치룬다. 이후 부상과 여러 악재가 겹쳐 몇년간 선발되지는 않았으나, 2010년대 초반 베르트 판마르베이크루이 판할 체제에서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UEFA 유로 2012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출전했다.

4. 기타


프리미어리그 활동 당시 '론 블라르'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론 블라르로 더 잘 알려져 있으나, 론 플라르가 올바른 표기이다.

[1] 이야기에 따르면, 판할이 플라르에게 재계약 하지 않으면 벤치 멤버 그 이상으로 절대 쓰지 않겠다는 협박성 제의를 했다고.[2] 물론 이 당시 감독은 AZ 시절 악연을 가지고 있던 루이 판 할이었으나, 판 할이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을 당시 플라르를 주전 수비수로 중용했기 때문에 풀렸을 가능성도 있다. 판 할이 플라르를 원한 이유도 바로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자주 기용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