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란트 볼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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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전 축구선수.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지만 금지약물 복용이라는 흑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
2. 경력
2.1. 클럽 경력
그는 1981년에서 1998년까지 분데스리가 선수로 287경기에 출장하여 120골을 기록하였다. 처음에 볼파르트는 보루시아 보홀트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하였고, 이후 MSV 뒤스부르크, FC 바이에른 뮌헨, VfB 라이프치히, VfL 보훔을 거쳤고 2000년에 부퍼탈 SV 보루시아에서 은퇴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 그는 1984-85, 1985-86, 1986-87, 1988-89, 1988-90 시즌까지 총 5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하였고, 1986년에는 DFB-포칼도 우승하였다.
특히 그의 활약이 절정에 달했던 경기가 1986년 DFB-포칼 결승전으로, 그는 결승전 상대였던 VfB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뮌헨은 5-2의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는 1986년과 1989년에 두 차례 서독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그는 메인 스쿼드로 들어가는데 신입생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성공을 거두었으며, 1989년에는 17골로 1991년에는 21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클럽 커리어를 보냈다.
1995년 2월 16일, 분데스리가의 도핑에 대한 재판에서, 볼파르트가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2개월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1]
2.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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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려한 클럽경력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과는 별다른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겨우 단 2경기만을 뛰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