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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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샤를마뉴 12용사의 일원.
겉보기에는 멀쩡한 미남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아스톨포를 넘어서는 광인이다.

2. 스테이터스



2.1. 보구


'''불훼의 극성 - 뒤랑달''' (不毀の極聖 / Durandal)
랭크: ?
종류: ??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3. 작중 행적



3.1. Fate/Grand Order


2017년 7월 5일 추가된 아스톨포의 스킬퀘스트에 등장한다.
1431년 프랑스에 뜬금없이 소환되어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아스톨포가 달에 가서 이성을 찾아오기 전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알몸으로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을 습격해서[1] 병사들이 칼데아 일행을 적대하거나 새 둥지의 알을 훔쳐먹는다던지, 와이번을 잡아 생으로 뜯어먹고 탈이 난다던지, 이후 말을 타고 있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해서 말을 빼앗었지만 전라인 상태에서는 아파서 내렸다. 롤랑의 기행을 듣고 있던 후지마루 리츠카가 점점 전의를 상실하는게 일품이다.
이때까지가 아스톨포가 롤랑의 발자국을 보고 내린 추리였으며 진짜 롤랑이 나타난다. 다행히도 옷을 입고 있지만 정신은 여전히 나가있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달이 아름답군요"[2] 라는 멘트를 뱉으며 도게자 자세로 고백한다. 물론 곧바로 차였고 충격으로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덤비다가 털린다.
광란의 오를란도를 원전으로 삼았는지 그 '''아스톨포 이상으로 맛이 간''' 상태다. 오죽하면 그 아스톨포가 정색할 정도. 사실 이때 나타난 롤랑은 진짜가 아닌 일종의 악령 비슷무리한 존재지만 진짜 롤랑과 성격은 다를 것 없는 듯 하다. 이때 당시의 행적이 리츠카에게 트라우마를 줬는지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에서 아탈란테 얼터상반신을 탈의한 서번트를 언급하자 하반신도 벗었냐며 식겁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나머지 선택도 롤랑이냐고 경악하는 것인 것을 감안하면...

[1] 병사들이 옷을 입으라고 설교하자 공격하거나 200년도 된 성인의 동상에 올라가 연설을 펼쳐 주민들에게 정신적인 대미지를 입혔다.[2] 이 문구는 일본에서 유명한 문장인데, I LOVE YOU라는 외국의 직설적인 사랑표현을 일본 특유의 은유적 감성으로 번역한 초월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