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랑달(Fate 시리즈)

 

[image]
Fate/stay night에 등장한 두린다나와 뒤랑달의 '''원전'''
[image]
Fate/Grand Order에 등장한 뒤랑달
'''불훼의 극성 - 뒤랑달''' (不毀の極聖 / Durandal)
랭크: ?
종류: ??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중세 유럽의 팔라딘롤랑이 애용한 성검.
샤를마뉴 왕이 천사에게 받았던 검으로, 명예로운 샤를마뉴의 12기사의 수좌인 롤랑이 하사받았다.
3가지 기적을 지녔고, 소유자의 마력이 바닥나도 칼의 날카로움이 떨어지지 않는 휘황(輝煌)의 검이다.
칼리번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게 담금질된 권위의 상징이기도 하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 보구.
게이트 오브 바빌론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에 등록된 보구. 엄밀히 말하자면 작중에 등장한건 뒤랑달의 원전에 해당한다. Fate/stay night에서 보구 폭격용으로 쓰이는 것으로 첫등장.

2. 상세


롤랑이 전사할 때, 뒤랑달이 적의 손에 넘어가는 것이 분해서 뒤랑달을 부러뜨리려 했는데 도저히 부러뜨릴 수 없었다고 전해진대로 내구력이 특징.
후에 UBW 루트에서 아처가 투영하는데 에미야 시로가 '패자의 검이라고 칭해지는 절세의 명검(Durandal)'이라고 언급한다.
페이트 제로 애니판에서도 까메오 출현(?)했다(GIF). 버서커한테 맨 처음 보구 2발을 날렸을 때 등장하는데, 버서커가 첫번째로 날아온 이 뒤랑달을 잡아다가 뒤이어 날아오는 2발째를 막아냈다.
헥토르가 지닌 A랭크 보구 '''두린다나(불훼의 극창 / 불훼의 극검)'''와 원전이 같다.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헥토르의 검이었다는 전승을 따온듯. 칼자루의 길이를 조절해 검과 창을 겸하는 보구로, 이후 창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뒤랑달(불훼의 극성)이 되었다고 한다.[1] 헥토르의 일러스트에 들고있는 창을 보면 뒤랑달과 자루 부분을 빼면 많이 닮았다.
쓰기 법인 불훼의 극성은 FGO 마테리얼에서 드러났다. 불훼의 극검과 달리 성유물이 박혀 특수능력이 있다고 한다. 원전을 생각하면 세 가지 성유물 덕에 발휘되는 세 번의 기적일 듯.
만드리카르도의 보구 세르망 드 뒤랑달(不帯剣の誓い[2])은 뒤랑달을 손에 넣을 때 까지 검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라는 서약한 전설이 구현화된것으로, 모든 무기가 뒤랑달과 같은 날카로움과 위력이 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내구도는 손에 쥐고 있는 원래 무기 그대로이며, 통상공격만을 카피한다고 한다. 그리고 뒤랑달을 뺏어서 잠시 사용했던 전승에 의해 진짜 뒤랑달이나 두린다나를 손에 넣을 경우 세르망 뒤 뒤랑달을 파기하고, 뒤랑달을 사용하는 제 2 보구를 쓸 수 있다.

3. 기타


여담으로 페그오에서 카리스마 스킬 아이콘에 있는 검이 뒤랑달(또는 그 원전)의 형태를 하고 있다.
[1] 아마 세월이 지나면서 칼자루가 소실된 듯 하다. 그래서 성유물이 들어간 칼자루를 새로 만든 거고.[2] 일본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검()을 휴대(携)하지 않겠다()는 맹세(誓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