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04년
1. 시즌 전
1.1. 시즌 전망
3년 연속 꼴찌를 한뒤 최하위를 탈출하기 위해 롯데는 2003년 10월 15일, LG 트윈스 투수코치를 하던 양상문을 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석진, 주형광 등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중위권 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1.2. FA
1.3. FA 계약
2. 페넌트레이스
2.1. 시범경기
2.2. 4월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2.7. 9월 이후
3. 시즌 총평
이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2004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시작을 했으나 바로 7연패. 꼴지로 추락 하고 말았다.
이후 롯데는 별다른 변화 잆이 꾸준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하기 위해 2군에 있던 유망주들을 올린다.
그들이 바로 이대호, 박기혁, 김주찬, 장원준 등 이었다. 이렇게 롯데는 유망주들을 키우면서도 기존의 전력들이었던 손인호, 페레즈, 최기문, 손민한, 임경완, 가득염 등이 활약하며 전반기를 6위에 마쳤다.
그러나 7월 30일 먹튀짓을 하던 정수근이 폭행사건으로 입건 되며 선수단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고 결국 별다른 변화 없이 시즌을 마친뒤의 순위는 역시나 꼴찌. 그래도 7위 한화 이글스에 불과 반 게임 뒤졌고 2003년보다 승률이 1할이나 올랐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라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 시즌의 가장 큰 성과는 훗날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이 되는 톱타자, 4번 타자, 유격수, 좌완 선발 을 발굴 해 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