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호

 


'''손인호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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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8번'''
김선일(1989~1997)

'''손인호(1998~2000)'''

결번
결번

'''손인호(2003)'''

변인재(2004)
<color=#373a3c>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4번'''
이명호

'''손인호(2004~2006)'''

이인구(2007)
<color=#373a3c>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5번'''
라이온(2005)

'''손인호(2007)'''

최만호(2007~2009)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최길성(2006)

'''손인호(2007~2012)'''

강승호(2013)
'''LG 트윈스 등번호 95번'''
최경철(2013)

'''손인호(2014~2017)'''

결번
'''LG 트윈스 등번호 72번'''
서용빈(2015~2017)

'''손인호(2018)'''

김재걸(2019~202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6번'''
박정환(2016~2018)

'''손인호(2019)'''

노병오(2020)


<colbgcolor=#f58220><colcolor=#fff> '''이름'''
손인호(孫仁鎬 / In-Ho Son)
'''생년월일'''
1975년 4월 3일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동삼초 - 경남중 - 경남고 - 고려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8년 2차 1라운드 지명 (전체 1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1998~2007)
LG 트윈스 (2007~2012)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1~2002)
'''지도자'''
상무 피닉스 야구단 타격코치 (2013)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 (2014)
LG 트윈스 1군 타격보조코치 (2014~2017)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 (2018)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서브코치 (2019)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 (2019)
'''응원가'''
닐리리 맘보[1][2]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4. 지도자 시절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소개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의 야구 선수, 코치. 현역 시절에는 외야수로서 상당한 강견을 자랑했지만, 지명타자 아니면 대타로 나오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경남고 재학 시절 '천재'소리를 들을만큼 날렸던 선수로 투, 타 모두에서 뛰어났다. 그러나 소속팀 경남고는 1992년 대통령배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3년에도 봉황대기, 화랑대기, 청룡기 모두 준우승을 해 콩라인에 가입했다가 고려대학교 진학 이후 말끔히 씻어냈다. 참고로 대학 시절에 같이 뛴 선수들이 조경환, 심재학(이상 91학번), 조성민, 홍원기, 김종국, 김지훈, 손혁(이상 92학번), 손민한, 진갑용(이상 93학번), 동기 김동주(94학번) 등으로 후덜덜하다.

3. 프로 선수 시절


[image]
[image]
프로 입단 이후 투수 시도하던 시절 (출처 : 포토로)
다시 타자로 환원되던 시절 (출처 : 포토로)
[image]
[image]
(출처 : 포토로)
LG로 이적 시절 (출처 : 포토로)
1998년 2차지명 전체 1순위로 계약금 1억 8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에 연고 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였다. 적어 보이지만 당시 신인으로선 파격적 대우이다. 외야수로 입단한 후 잠시 투수로 전향했으나 투수로는 1군에 오르지 못해 전향을 포기하고 다시 외야수로 뛰었다.
1999년 롯데 시절, 희대의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임창용을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때리던 순간은 지금도 많은 롯데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4차전에서도 역시 임창용을 상대로 홈런성 2루타를 날리기도 했다.[3] 이때 이 타구가 넘어갔다면, 롯데가 승리했고 7차전까지 갔던 그 대역전 드라마는 나오지 않았을지도...
아마추어 시절 명성, 신인 때 큰 경기에서 임창용을 상대로 장타를 때려내는 모습 등으로 인해 롯데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선수였으나, 기대에 비해 성장하지 못했다. 투수 출신답게 어깨는 좋았으나, 코너외야를 맡기엔 부족한 장타력이 문제가 되었다. 2006년엔 팀의 주장까지 맡았으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그때 사실상 구단은 손인호를 포기했다. 결국 2007년 7월 29일 최만호와 최길성을 상대로 박석진과 함께 LG 트윈스트레이드되었다.
[image]
2010년 들어서 막강할 줄 알았던 LG의 타선이 희한하게 변해버리는 바람에 자주 대타로 나왔다. 2010시즌 기준으로 대타 성공률이 매우 높다. 가끔 결승타도 터트리는 등 옛날의 LG 대타에 비하면 손인호는 잘 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LG에 입단한 이후 별 활동이 없었다가 2010시즌이 되어서 그나마 나아진 걸지도 모른다. 매년 줄어드는 그의 연봉이 2010년 이전의 성적을 대변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평가는 손인호에게 조금 박한 것이, 2008년 손인호는 박용택의 부상을 틈타 외야 주전을 꿰차 3할에 닿을락말락한 타율을 기록중이었지만 박용택이 복귀한 이후 쩌리화, 타율이 2할 6푼대로 추락했다. 그리고 2008년 박용택의 기록은...
점점 출전이 적어지다가 2012년에는 1군 4경기에 나와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내내 2군에서 머물렀다. 결국 시즌 후 방출당했다. 나이도 2012년 기준 38세로 적지 않았던데다가, 타격마저 시망인지라 데려갈 팀도 없었다. 이 때 LG에서 방출당한 선수들이 수두룩한데, 과거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 한때 두산의 에이스였지만 LG에서는 먹튀로 전락한 박명환, 포수 2호기 심광호, 사이버 투수 김유선 등이 있다.

4. 지도자 시절


2013년 넥센 히어로즈로 자리를 옮긴 허문회의 후임으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그가 군 복무를 하였던 상무의 타격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박치왕 상무 감독이 특별히 연락해 왔다고. 홍희정의 베이스볼 토크 - 15년 선수생활 마감한 손인호, 상무 코치로 새 출발
2014년 1월 2일 자로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에 선임되었다. 이후 LG 트윈스 감독이 양상문으로 바뀌면서 1군 보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기존의 신경식 타격코치와 김선진 타격코치는 2군으로 내려갔다.
2018년 10월 19일 새 단장으로 차명석 해설이 임명됨과 동시에 짤렸다.
2019 시즌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의 1군 타격서브코치로 활동하였지만 2019년 6월 15일부로 최근 타격메인코치로 승극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9년 10월 7일 주형광과 함께 성민규 단장 체재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5. 여담


별명은 니노타임. 2아웃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만 안타를 친다고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2아웃 주자없는 상황을 '니노타임'이라고 부른것이 유래.
롯데의 암흑기 시절엔 삼성에 갔다가 다시 kt로 가신 어느 분과 함께 SS201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를 풀어 쓰면... S : '''손'''인호, S : '''신'''명철, 2 : '''두''' 사람은, 0 : '''영'''원히, 1 : '''1'''할 타자.
통산타율은 무난한 편이다. 8888577 시기에도 2005~2007년을 빼면 2할 5푼 정도의 타율을 매년 기록하였다.
1999년 명승부였던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였다. 1차전에서 임창용을 상대로 동점스리런홈런, 4차전에서 홈런성 2루타 한국시리즈 3차전 희생플라이 등 그 당시 가을 사나이로 불릴 정도의 활약이었다.
2000년 이후로 2012년 은퇴할 때까지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그가 2007년 LG로 트레이드 되고 2008년에 롯데가 가을야구를 한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그가 은퇴한 이후 2013년에 LG는 비밀번호를 끊어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1998
롯데
79
.278
62
10
3
4
23
30
2
25
3
60
.356
.404
1999
58
.269
29
12
0
0
13
12
0
8
2
20
.331
.380
2000
106
.274
68
21
1
1
23
28
0
18
1
39
.325
.379
2001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2
<color=#373a3c> 연도
<color=#373a3c> 소속팀
<color=#373a3c> 경기수
<color=#373a3c> 타율
<color=#373a3c> 안타
<color=#373a3c> 2루타
<color=#373a3c> 3루타
<color=#373a3c> 홈런
<color=#373a3c> 타점
<color=#373a3c> 득점
<color=#373a3c> 도루
<color=#373a3c> 볼넷
<color=#373a3c> 사구
<color=#373a3c> 삼진
<color=#373a3c> 출루율
<color=#373a3c> 장타율
2003
롯데
103
.278
93
21
2
4
42
29
3
31
2
52
.340
.389
2004
122
.284
116
21
2
5
42
54
3
62
5
75
.382
.382
2005
114
.241
83
16
3
2
27
25
3
29
7
64
.312
.322
2006
80
.216
36
2
0
3
15
18
2
19
1
27
.296
.281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7
롯데 / LG
39
.216
19
3
1
1
11
11
1
9
0
9
.280
.307
2008
LG
77
.267
36
7
0
0
17
13
1
10
2
23
.320
.319
2009
61
.226
19
3
1
0
8
3
1
8
0
15
.294
.286
2010
42
.323
20
4
0
2
12
6
1
5
0
14
.362
.484
2011
23
.255
12
2
0
2
9
6
0
2
0
7
.280
.426
2012
4
.000
0
0
0
0
0
0
0
0
0
4
.000
.000
<color=#373a3c> '''KBO 통산'''
(13시즌)
908
.263
593
122
13
24
242
235
17
226
23
409
.333
.360
[1] 참고로 박경수(예전 유지현 응원가), 모창민, 그리고 KBL에서의 서울 SK 나이츠의 공격시 응원가 중 하나와 같은 곡을 쓰지만 이들은 도입부를 쓰고, 손인호는 '''후렴구'''를 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날려라 날려 손~인호~ 안타 손~인~호~'''.[2] 이 응원가는 손주인이 물려받았는데, 손주인삼성으로 간 후에는 강승호가 물려받았다. [3] 손인호가 이노타임이라 불릴 정도로 임창용에게 특히 강했다. 사이드암이 좌타자에게 약한건 정설이지만, 임창용은 좌타자에게 더 강한편이였는데 손인호에게는 탈탈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