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clearfix]
1. 개요
前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소속의 우투우타 야수. 현 두산 베어스 코치. 현역시절 주로 맡았던 수비 포지션은 1루수, 외야수였다.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두산 베어스
2021년 1월 5일 현역에서 은퇴하고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두산은 최근들어 조성환, 조인성, 배영수 등 코치 경력이 없는 은퇴 선수를 영입해온 사례가 있어서 김주찬에게도 거리낌없이 코치직을 제안한 듯 하다. 이후 1월 8일, 구단 공식 발표로 김지훈, 유재신, 정병곤과 함께 두산행이 확정되었다. 보직은 1군 주루코치이다.
4. 연도별 성적
5. 플레이 스타일
6. 별명
- 초구를 너무 사랑해서 초구찬이라는 별명이 있다.
- 원래 김주찬의 종교가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에는 주찬신, 주멘 등 기독교적 색채를 띤 별명[16] 이 강세였으나 김주찬이 불교 신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부터는 주처님으로 불린다. 이후, 그가 안타를 칠 때는 법력으로 친 법타라 불린다. 가끔 수비 시에 뜬금없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뇌가 없다는 이유로 뇌주찬 또는 뇌(腦)제라고도 부른다.[17] 못하는 날에는 뇌주찬이라고 까이고, 잘하는 날에는 주처님으로 불린다. 그가 타석에 있을 때나 루상에 있을 때 상대 선수가 실책을 하거나 하면 주처님이 법력을 사용해서 상대 선수의 실책을 유발했다는 말이 뒤따르며, 그가 덕아웃에 들어간 뒤에도 실책이 일어나면 덕아웃에서 법력을 썼다는 말이 나온다. 불교를 믿는 다른 선수(특히 박준서)들과 관련된 상대 실책이 나올 경우 보급형 법력을 가지고 있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오곤 한다.
- 발이 워낙 빨라서인지 한화 경기 중 선두 타자로 나와서 출루, 그리고 희생 번트 기회를 살려서 1루에서 3루까지 순식간에 가버려(물론, 1루수가 방심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사 1루 상황에서 바로 1사 3루 상황을 만든적이 있었다. 이러한 빠른 스피드 때문에 붙여진 별명은 주사인볼트. 하지만 너무 빠르게 달리다보니 뇌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힘들게 도루 성공하고도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아웃 당하는 모습은 안타깝게 보인다.
- 프로야구매니저 한정, 고영민과 함께 코레기라는 별명이 있다. 2009년도 김주찬 카드의 너무나도 엄청난 효율 대비 스탯 덕분. 하지만 6월 라이브카드가 나오면서 프야매 최강의 타자라는 칭호 또한 얻게 되었는데, 6월 라이브카드가 10코스트인건 물론, 전체적인 능력치가 5툴 플레이어의 끝을 달리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 2011 시즌이 끝난 뒤엔 구단에서 그의 협상능력을 이해한 것인지 정말 심플하게 연봉협상을 끝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구단 : 1장 더 줄게.
>김주찬 : (존나 띠껍게) 1000만원입니까?
>구단 : 아니 1억.
>김주찬 : (배시시 웃으며 말없이 사인)
>김주찬 : (존나 띠껍게) 1000만원입니까?
>구단 : 아니 1억.
>김주찬 : (배시시 웃으며 말없이 사인)
- 기아에 온 이후, 잦은 부상과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팬들에게 존재감이 아직 부족한 듯 하다. 갸갤에서 모 갤러가 응원단장 김주일과 김주찬을 헷갈려한 글이 올라온 이후 공식 별명이 김미미로 굳어진 모양새.
- 기아에 온 이후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자 이를 본 어떤 갸갤러가 젓가락으로 집으면 바로 바스라지는 묵같다고 했고 이후 김주찬은 갸갤에서 묵찬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래도 2016~18 시즌 3시즌 연속 120+ 경기 출장에 규정타석을 모두 넘겨서 유리몸이란 이미지는 서서히 사라지는 중. 물론 아직도 시즌중에도 잔부상은 여전히 있고, 고액 FA 야수임을 감안하면 결코 튼튼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젊었던 롯데 시절에도 120경기는 딱 1번 넘었다는걸 감안하면 30대 후반에 이 정도 출장수면 오히려 나이먹고 몸이 튼튼해진 것.[18]
- 2019시즌에는 부진한 성적으로 고려장시켜버리라는 지게찬 드립이 흥하는 중이다. 안타나 호수비를 펼칠 때면 지게 박살...
7. 여담
-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 초창기 시절 '정카스'라는 유저는 김주찬에 대해 애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는데 그의 비유와 표현이 어찌나 주옥같은지 시인이라 불릴 정도였다. 주옥같은 정카스의 어록. 정말 삼진 하나만 먹어도 미친듯이 깠는데, 진짜 김주찬을 좋아한건지 아니면 일종의 이기주의인건지 자기가 미친듯이 까야 김주찬을 다른 사람이 안 깐다고 더 깠다고 한다. 뭐, 시도때도 없이 박병호를 까는 국거박과는 달리 막상 못할 때만 까긴 했지만 그게 워낙 지독하고 주옥같은지라 국거박과는 또 천지차이다.
- 2010 시즌 이대형과 도루왕 경쟁을 펼칠 때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이대호가 발목염좌로 팀의 주전에서 빠지면서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김주찬이 다치면 안된다고 김주찬에게 목동을 가지 말고 부산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김주찬은 도루왕 경쟁 때문에 목동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로이스터 감독 스타일상 개인기록 때문에 경기 뛰겠다고 하면 씨알도 안 먹힌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주찬은 머리를 짜내어 로이스터 감독의 약점을 공략했는데...
>"감독님, 저 서울에서 선보기로 해서..."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대답은 예상대로,
>"오 그래? 그런 일이라면 인생에 중요한 일이니 서울에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김주찬을 목동에 데려갔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져 목동 경기가 취소되면서 김주찬은 결국 도루왕을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대답은 예상대로,
>"오 그래? 그런 일이라면 인생에 중요한 일이니 서울에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김주찬을 목동에 데려갔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져 목동 경기가 취소되면서 김주찬은 결국 도루왕을 놓치고 말았다(...).
- 몇 년간 거의 막차로 연봉협상을 해서인지 같은 팀 선수들에 비해 연봉이 후하다.
- 홍성흔을 롯데로 불러온 진정한 흑막(?). 자세한 사항은 홍성흔 항목 참고. 그러나 홍성흔은 롯데에서 친목을 쌓더니 친정팀으로 돌아가 환경운동가를 데려갔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김주찬도 롯데를 떠났다.
- [image]
김주찬의 뇌주루는 고등학교 때부터 싹이 보였다.
- 2011 시즌까지 커리어에서 3할을 기록한 시즌이 다섯 시즌이었는데, 5번 모두 3할 1푼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김주찬의 귀신같은 3할 1푼 본능이라 하기도.
- 대표적인 유리몸 선수 중 하나이다. 당장 이 항목에서 '부상'으로 검색해보면 매년 부상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결장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것도 대부분 한 시즌 중 가장 활약이 두드러질 때 부상을 입어서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곤 했다.
- 롯데 시절에는 타격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응원가를 틀지 않았다. 원래는 응원가가 있었다. 과거 Westlife의 Uptown Girl, 또 지금의 전준우 응원가[19] 가 김주찬의 응원가였는데, 김주찬이 타격 시 혼란스럽다고 응원가를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안타를 쳤을 때 위에서 설명한 그 노래를 틀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김주찬이 KIA로 이적한 후, 김주일 KIA 응원단장은 응원가에 멜로디를 상당히 배제한 노래를 채택하였다.
[image]
- 가끔 이런 모습도 보여준다.
[image]
- 취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의 사진.[20]
[image]
이 당시에 2위를 차지했다.[21]
[image]
그런데 여기서도 그의 뇌주루는 여전해서 마인에 드라군이 폭사하는 명짤을 남기기도 했다. 김주찬 뇌주루, 뇌라군 등으로 가끔씩 커뮤니티에 올라와 빵빵 터뜨리는 중.
[image]
이 당시에 2위를 차지했다.[21]
[image]
그런데 여기서도 그의 뇌주루는 여전해서 마인에 드라군이 폭사하는 명짤을 남기기도 했다. 김주찬 뇌주루, 뇌라군 등으로 가끔씩 커뮤니티에 올라와 빵빵 터뜨리는 중.
[image]
- 2009 올스타전에서 마구마구 레이스에서 우승해 100만 원 상금을 탔다.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싶다. 참고로, 이 때 김주찬은 처음으로 마구마구를 접해보았다고. 이렇게 잡기에 능한 모습 덕분에 야구계의 정형돈이라고도 불린다.
[image]
- 인터뷰를 할 때 말은 술술 잘 하는 편인데 발음이 굉장히 어눌해서 알아듣기 힘들다.[22][23]전설의 지꾸여꾸여 영상 또한, 오승환 만큼은 아니라도 잘 웃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순진남 or 그를 뛰어넘어 백치 이미지가 생겼다. '야모순바'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
- 팬들 앞에서는 이런 모습이지만 여러 썰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실제로는 뒤에서는 놀 거 다 놀고 챙길 거 다 챙긴다는 게 밝혀지면서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연봉협상은 말할 것도 없고 일상에서도 짠돌이 끼가 보이는 에피소드가 많아 돈에 환장했다고 놀림당하고 있는 판.[24]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순진남 그런거 없고 4차원으로 통한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며 그의 행동은 기행으로까지 꼽히기도 한다. 그의 기행에 대한 소문 모음
[image]
- 특유의 무표정 때문인지 이런 짤방도 나왔다.
- 하지만 2012 시즌에 들어오면서 웃는 모습이 많이 잡혀 혹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았다. 정대현의 복귀 후, 정대현과 웃으며 장난치는 사진이 퍼져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데뷔 시즌인 2000년, 20살 당시에 배영수, 임창용과 서울의 유명한 모 고깃집에 가서 꽃등심 식사를 했는데, 고기를 엄청 먹은 후 밥도 엄청 먹었다고 한다. 2000년 당시에 140만 원이 나왔다고.
- 2009년에 서인영과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당사자들도 그냥 밥만 같이 몇 번 먹었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다. 김주찬 선수 본인은 서인영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9년 라디오 스타에서 서인영은 밥을 몇 번 먹었다고 무언가 시작하기 전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표현으로는 사람의 앞날은 모르니까 열애설 안터지고서 좀 더 만났더라면 어쩌면 인연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투로 말하기도 했다. 정황을 보면 사귀기 전단계 수준에서 몇 번 만난 정도였던 것 같다.[25]
- 홍성흔, 박종윤, 이승화 등과 더불어서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그런 김주찬이 17시즌 들어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26]이름을 '차니'로 해놓으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소속팀을 추가한답시고 기아 타이즈거즈 No.16이라고 오타를 내거나, 나이답게 답글을 달줄 모르거나 사진 회전을 할 줄 모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이 올라올 때마다 팬들과 김선빈에게 놀림을 받았다. 현재는 접은 상태.
- 개그맨 김기리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27] 또한 EXO의 카이를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 이젠 프로듀스 101에 나왔으며 그룹 워너원의 멤버인 라이관린을 닮았단 얘기도 나온다. 배우 차태현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다.
- 같은 팀에 선탠을 하고 파마한 클론 김주찬이 있었다..
- 헬멧이 상당히 꼬질꼬질하다. 타자들이 배트를 손에 고정시키기 위해 '끈끈이'라고 불리는 송진을 손에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헬멧 정수리쯤 발라놓고 그 부위를 손으로 비비는 식으로 송진을 묻힌다. 주로 메이저리거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이게 시간이 지나면 송진으로 헬멧이 녹슬고 더러워지게 된다. 매니 라미레즈가 유명해서 야구팬에겐 보통 매니 헬멧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그거. 요즘은 스프레이 캔 형식으로 간편하게 나오는지라 많이들 갈아타서 이제 헬멧에 송진 바르는 타자들이 많이 없어진 탓에 유독 더러운 것이 눈에 띄는 편.
- 롯데 시절에는 그나마 검은 헬멧이라 티가 덜 났지만 기아로 이적하며 빨간 헬멧을 쓰게 되어 상당히 더러운 것이 티가 난다. 과거 한화 김태균이 헬멧 더럽기로 쌍벽을 이뤘으나, 한화 이글스가 헬멧과 모자컬러를 주황에서 검정색으로 변경함에 따라 이젠 김주찬이 KBO 전체를 통틀어서도 독보적으로 더러운 헬멧의 주인. 2017년 들어서 기아가 유니폼을 교체한 후로는 김주찬도 드디어 대세를 거스르지 못하고 스프레이 캔으로 바꾸었는지, 녹이 슬어있지가 않다.
- 굉장히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나지완에 따르면 문자를 보내도 다 단답형이라고 한다.
- 병살타가 많은 편이다. 아마 스윙상 땅볼이 많이 나와서 그런 듯 하다.
- 팬들을 투명인간 취급할 정도로 팬 서비스가 나쁘다. 롯데 시절에도 그랬고 KIA 이적 후에도 그대로. 하지만 시크한 이미지 때문인지 같이 팬서비스가 나쁜 팀 동료 나지완, 최형우, 김민식 등에 비해 비판 여론이 적은 편이다.
-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꼴갤전도사"라는 고정닉이 김주찬이 외야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마치 한 마리의 표범같다고 하여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개사해서 킬리만자로의 주처라는 찬양성 패러디 곡을 만들었다. 그 후 2012년 말 김주찬이 단 1억원 차이로 KIA 타이거즈로 FA를 받으며 이적하자 분노한 그는 다시 킬리만자로의 거지라는 안티성 패러디 곡을 만들기에 이른다(...).
- 본인의 연봉협상에서의 말빨과 협상력 덕에 팬들은 김주찬이 코치보다는 에이전트 쪽으로 진로를 잡으면 잘할거 같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애시당초 야구 스타일이 센스보다는 신체능력에 의존하는 몸야구 타입이라 코치는 잘 못할거 같다는 평이 많고 2019년에 한국프로야구도 에이전트 제도가 생겼으니만큼 이쪽에서 큰 재능을 보여줄거 같다는 평. 그러나 은퇴하자마자 두산 베어스 주루코치로 갔다.
[1] 출처[2] 보통 야구 계열 체육특기자들은 야구부가 있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이사하고 다니지만(숙소생활도 많이 한다), 김주찬은 '''충암학원 초중고를 나왔다. 다시 말해 학교 세 개가 가까운 정도가 아닌 붙어 있다는 말.'''[3] 처음 삼성에 입단했을 땐 유격수였지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시즌 후 마해영과 트레이드 된 후 롯데에서 01시즌에는 3루수와 1루수로 1군 백업 선수로서 출전했다. 이후 02시즌 외야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되고, 주로 중견수로 나왔다. 공익 근무를 마친 후 복귀한 07시즌엔 주전 우익수로서 출전했고, 08시즌부터 1루수 수비를 보는 일이 잦아졌다가 11시즌부턴 거의 좌익수로만 나왔다. KIA 이적 후에도 주로 외야수로 나오다가(15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 브렛 필과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며, 17시즌부터는 1루수로 출전하였다.[4] 1루수와 좌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를 나왔으며, 포수와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출전했다.[5] 외야 전향 초기에 주로 중견수로 나왔었다. 이후공익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후에도 10시즌까지 종종 출전하였고 이후에도 간간히 소화했다.[6] 공익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07시즌 주전 우익수로 나왔다.[7] 부상으로 인해 15시즌 주전 지명타자로 나왔다.[8] 01시즌에만 주로 출전했다.[9] '''기! 아! 김주찬! x 2 Everybody Say 기~아~ (김주찬! 김주찬!) x 4'''[10] 기아 입단 초기에는 이 곡이 타석에서의 응원가였으나 후술할 응원가가 나오면서 등장곡으로 바뀌었다.[11] 김주찬은 응원가가 하나 더 나오자 본인은 등장곡과는 상관없이 이 응원가가 먼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사표현이 나왔고 이후 타석에 들어서면서 이 응원가가 나온 후 "기아의 김주찬~ 기아의 김주찬~ 오오오오~~ (이하 생략)" 응원가가 나오게 되며 자연스럽게 등장곡이 되었다.[12]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는 타석에 설 때 응원가를 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본인이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응원가를 안타 혹은 출루, 혹은 도루 시 틀었다.[13] '''기아의 김주찬 기아의 김주찬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 기아의 김주찬 기아의 김주찬~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 (x 2) 한때 '장송곡'(장례 때 연주되는 곡)이라는 비아냥을 받으며 까인 응원가였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있어서 많이 불리고 있다. FC 서울의 응원가 '해치워버려' 로도 쓰이는 곡이다. 원 문서에는 매리 홉킨즈의 those were the days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은 those were the days 노래의 원곡이 헤어진 남녀에 관한 내용의 러시아 민요이다. 러시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에서는 원곡 자체를 득점시 나오는 음악으로 사용한다.[14] 롯데 시절에는 서재응의 응원가와 동일한 곡인 I can't stop loving you를 썼지만, 기아로 오면서 동일한 곡을 서재응이 쓰고있는지라, 응원가가 바뀌었다. 그 응원가는 롯데에서 송승준과 김민하가 현재 쓰고 있다.[15] 팀 동료 박건우, 박세혁, 유희관, 최원준, 허경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16] 실제로 기독교인 중에는 '주님을 찬양'한다는 뜻의 '주찬'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꽤 많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주영(주님께 영광), 주은(주님의 은혜)이라는 이름도 기독교인 사이에서 흔하다.[17] 타격과 수비 시에 뇌를 갈아 끼운다는 농담까지 있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실제로 갈아끼운다![18] 근데 이 시절에는 리그 경기가 126~133경기지만, KIA 이적 후에는 리그 경기가 144경기로 늘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19] 김주찬 응원가로 쓰일 때만 해도 똥망한 응원가 취급을 받았는데, 전준우 응원가로 바뀌고 나서는 타팀 팬들도 극찬하는 응원가로 재탄생되었다. 김주찬이 쓰던 시절의 응원가는 찬.찬.찬.찬 쎄리라 쎄리라 롯데 김주찬.[20] 위 사진의 좌측 하단에 강영식도 보인다. 좌측 상단부터 SK 윤길현, 한화 김수연, LG 류택현, 당시 두산 소속이었던 나주환, 당시 KIA 소속이었던 김경언, 김주찬. 좌측 하단부터 당시 삼성 소속이었던 강영식, 당시 현대 소속이었던 이상열.[21] 우승은 한화 김수연. 2010 시즌에 이 사진이 다시 회자되었는데, 삼성의 강영식은 바로 옆 김주찬의 롯데로, 현대의 이상열은 류택현이 있는 LG로, 두산의 나주환은 윤길현의 SK로, KIA의 김경언은 김수연의 한화로 이적했다. 2016년 기준 윤길현은 롯데에 있고, 김수연과 이상열은 방출, 류택현은 LG에서 은퇴한 뒤 현재는 육성군 투수코치로 지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유일한 생존자 나주환이 KIA로 왔다.[22]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선 김주찬 인터뷰를 번역해주는 갤러까지 있다.[23] 특히 '직구였고요'를 대략 '지꾸여꾸여' 라고 발음하는 바람에 이 말은 김주찬의 발음을 놀리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다.[24] 롯갤에서 충암고 출신 친구를 둔 모 갤러가 푼 썰에 따르면 김주찬은 팀 선배 조성환과 함께 충암고 출신인데 조성환이 주기적으로 야구용품을 싸들고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독려하는데 반해 김주찬은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25] 사실 김주찬과 서인영의 주선도 자칭 한국스포츠의 에이전트를 자처하는 어느 분이 주도했다고 한다.[26] 아이디 형식이 같은걸 보면 김선빈이 만들어줬다는 소문도 돈다.[27] 이걸 노렸는지 개그 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꼭지에서 김기리가 입은 유니폼에 '김주찬'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