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괴이
1. 개요
캐나다 퀘벡 주의 도시이며, 몬트리올 광역권의 도시이기도 하다. 몬트리올과 세인트로렌스 강을 마주하고 있는 이웃도시이다.
2. 상세
원래는 몬트리올을 방어하던 요새가 있던 지역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로 바뀐 동네이다. 한 때 몬트리올의 관문 공항이었던 생-튀베르 공항이 이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도르발 공항이 개항하면서 현재는 공항의 기능을 거의 하지 않는다.
또한 프랑스어를 쓰는 인구가 대부분이라 몬트리올보다 영어 구사자들이 적은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몬트리올 남부나 서부지역보다 한인들이 거주하기엔 썩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몬트리올 섬 내부에 비해서는 집 렌트비가 저렴하다는 이점으로 거주하기도 한다. 단 도시 자체가 몬트리올에 종속된 배드타운이다보니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단점이다.
셔브룩 대학교 롱괴이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3. 교통
도시 교통의 대부분은 몬트리올에 의존하고 있다.
3.1. 철도교통
도시철도는 몬트리올 지하철 노랑선의 롱괴이-위니베르시테-드-셔브룩 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쪽 생-튀베르와 인접한 지역에 몽-생-틸레르 선(EXO 3호선)의 롱괴이-생-튀베르(Longueuil-Saint-Hubert)역이 있다.
3.2. 버스교통
롱괴이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RTL(Réseau de transport de Longueuil) 버스망이 잘 갖춰있다. 버스 노선 개수만 쳐도 라발의 두 배 가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