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트라이크

 


'''Longstrike, Shas’la T’au Sha’ng'''
'''해머헤드 파일럿, 건쉽 에이스, 타이탄 학살자, 트로스의 공포, 타우의 영웅.'''

1. 인물 소개
2.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1. 인물 소개


타우 제국해머헤드 건쉽 캐릭터로써 2013년에 발매된 6판 코덱스부터 설정과 룰이 수록되었다. '롱스트라이크'는 별명으로써 정확한 본명은 '샤스라 타우 샹'.[1]
타우 제국의 기갑병 훈련기간 중 우수한 모습을 보여왔던 샹은 제 3차 확장 전쟁 당시 트로스[2] 서부 사막지대에서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할 때 다수의 리만 러스 전차를 격파시켰고, 이후 놀랍게도 '''워하운드 타이탄'''의 머리를 해머헤드 건쉽의 레일건으로 쏘아 격파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3] 더욱 놀라운 것은 당시 샹이 속해 있던 해머헤드 건쉽 부대의 규모는 중대 정도의 규모인 카드레[4]에 불과했고, 반면 임페리얼 가드가 동원한 리만 러스 전차 부대의 규모는 '''연대''' 규모였다는 것. 수적으로 심히 밀리는 상황에서 리만 러스 전차 연대를 상대하고 덤으로 워하운드 타이탄도 격파한 비범한 전과를 세운 것이다. 다만 수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던 탓인지 샹이 속했던 해머헤드 건쉽 부대의 손실도 컸고, 여기서 많은 전우들이 전사했다고 한다.
이렇게 수적 열세를 뒤엎는 활약을 펼친 이후 샹은 새롭게 개발된 XV02 파일럿 배틀슈트[5]의 실험 대상으로 채택되어 여러 전과를 올리며 다음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말에 공개된 몬트카(Mont'ka) 캠페인에서는 인류 제국과의 싸움에서 전차 부대를 무찌르고 파스크 훈작이 탄 리만 러스 전차를 격파하는 위업을 세우기도 한다.[6]

2.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해머헤드 건쉽의 업그레이드 캐릭터로 등장. 기본적인 해머헤드에 포인트를 약간 추가하고 사용하는 형태로써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좀 비싼 편이나(해머헤드 본체 가격의 1/3이 넘는다.) BS가 일반 해머헤드보다 높고 XV02 파일럿 배틀슈트의 힘으로 각종 특수룰이 달려있다는 게 특징. 또한 임페리얼 가드에 대해 '천적'(Preferred Enemy)룰이 달려 있어 안 그래도 해머헤드를 증오하는 임페리얼 가드 유저들을 더욱 열받게 하고 있다. 국내외 타우 유저들은 해머헤드를 좋아한다면 굉장히 쓸만한 유닛이라고 평을 내리고 있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탑승한 리만 러스 전차를 학살자로 만들어주는 파스크와 라이벌 관계로 인식하고 있다. 마침 파스크도 타이탄을 박살낸 전과가 있겠다. 결국 이 둘은 몬트카 캠페인에서 만나 결전을 벌였고, 롱 스트라이크가 승리했다.
[1] 그에게 주어진 개인으로서의 이름은 '샹'이고, '샤스라 타우 샹'이라는 풀네임은 그의 직위가 파이어 카스트의 병사에 해당하며 T’au 행성 출신임을 뜻한다고.[2] T`ros, 인류 제국에선 타로스(Taros)라고 불리며 타우 제국에 합병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게임즈 워크샵의 자회사 포지 월드의 책 임페리얼 아머(Imperial Armour) 3편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3] 물론 이때 워하운드 타이탄의 보이드 쉴드는 타우의 신함선인 타이거 샤크의 공격으로 증발한 상태였다는걸 고려하자.[4] 타우 제국의 지상전 부대에서 한 명의 배틀슈트 지휘관이 보유하는 중대로 목적에 따라 다양한 편성을 보인다.[5] 시험용 배틀슈트로써 탑승한 차량의 AI와 파일럿의 신경을 연결시켜 전장의 상황을 보다 유기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물건이다.[6] 그러나 파스크는 몸 여러군데에 상처를 입었울뿐 임페리얼가드 병력들에 의해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