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키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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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리뉴얼 공식 일러스트
소녀들의 선택 공식 일러스트

1. 프로필


'''기일'''
7월 26일
사망 당시 연령
17세
혈액형
없다
신장
171cm
가슴사이즈
H컵
쓰리사이즈
B94-W55-H89
취미
여동생
좋아하는 음식
가지, 오이
비전동물
호랑지빠귀
무기
샷건, 방패, 관
EV 추가 BGM
동생들에게(妹達へ)
Youtube

''언니가 되살아났습니다~''


2. 개요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전작인 섬란 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에서부터 언급되었던 료나료비의 언니였던 인물로, 현 시점까지 살아있었다고 한다면 실은 이들의 5년 연상. 즉, 21살로 미야비, 이무와 동갑이다.[1]. 하지만 본인은 이미 사망했으므로 영원한 17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3. 상세


임무 중 사망한 선닌 부모 대신 혼자서 엄마처럼 여동생들을 돌봐주면서 공부와 시노비로서의 수행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사숙월섬여학관에 입학해 3학년 시점에서 선발대 리더가 되었다. 하지만, 임무로 미야비, 이무와 싸우던 중 요마의 습격을 당해 사망. 원인을 모르는[2] 료비와 료나는 살해범을 미야비로 단정하고 그 복수를 위해 헤비죠로 전학을 간다.
료키의 사망 과정은 버스트 리뉴얼의 미야비 스토리에서 보다 자세하게 나오는데, 수행 도중 요마의 기운을 감지한 미야비와 이무가 현장으로 달려가던 도중 료키와 마주친다.[3] 요마는 시노비들의 싸움에서 흘린 피에 반응해 나타나므로 료키가 이를 언급하면서 미야비와 이무에게 싸움을 걸어오고, 미야비와 이무는 힘을 합쳐 료키에게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4] 그때 요마가 나타나 료키를 습격한다. 요마에게 공격당한 료키는 쓰러지고, 재차 이무를 공격해 이무를 상처입힌다. 요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료키에게 들러붙어 미야비를 공격하려고 한다. 미야비는 소중한 친구가 상처입은 것에 분노하여 금단의 술법인 심연혈괴를 사용하여 폭주 상태가 되며, 료키의 필사적인 저항과 미야비의 공격으로 간신히 요마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미지가 누적된데다 요마에게 저항하느라 힘을 다 써버린 료키는 마지막으로 미야비와 이무에게 혹시나 동생들을 만나게 된다면, 동생들을 많이 사랑하며 먼저 떠나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 후 쓰러져 숨을 거둔다.
머리 위에 있는 천사의 고리는 평소에는 노란색. 이때는 눈동자 색은 파란색에 단아한 성격이지만, 누군가가 고리를 건드리면 눈동자 색은 녹색으로 바뀌고 극도로 난폭해진다.[5][6] 일명 '''헬 료키'''. 이 때는 입이 료비 이상으로 거칠어져 온갖 폭언과 욕설을 거리낌없이 내뱉는다.[7] 료비와 료나의 오드아이가 괜히 파란색/녹색이 아니었던 것. 게임에서는 절 비전인법에 의한 각성 모드로 구현했다. 일반 상태에서도 비전인법 사용시 종종 헬료키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로 기술명을 외치기도 한다. 등장대사 현 소속인 천년제, 전 소속인 월섬, 그리고 본인만의 '''"정의의 이름 하에 모든 악에 철퇴를!"'''이라는 제3의 패턴이 존재한다. 목숨걸기를 할 때 하는 대사가 '''목숨은 없지만, 목숨걸기!!'''다(...). EV에서 사유리에 의해 카구라 천년제 동안 부활한다. 료나는 부활한 언니를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 같이 놀지만, 료비는 그러지 못하는데, 료키가 임무를 맡아 떠나기 전날 밤,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언니 따윈 죽어버려."라고 말했는데, 그날 사건이 터져서 죽고 말았기 때문에 죄책감이 있었던 모양.

'''EV의 최종보스'''.
카구라 천년제가 끝나가는 가운데, 혼자서 한조학원 선발멤버 전원을 사투 끝에 쓰러트리고 료비와 료나 자매와도 전력승부를 벌인다. 이때 한정으로 메인 플레이 캐릭터인 료비와 어시스트 캐릭터인 료나 모두 등장 컷신이 나온다. 그리고 보스인 료키는 '''무한 헬 료키 상태에다가 슈퍼아머가 붙어서 절망적으로 강하다.''' 이쯤이면 죽은 까닭을 모를 지경이다. 실제 스토리에서도 한조학원이나 호무라 홍련대 등과 1 대 5로 싸우면서도 이길 정도다. 잠깐 상대하는 과정에서도 특기와 진면모까지 정통으로 눈치챌 만큼 머리도 좋다. 실제로 카츠라기가 날린 공격을 일부러 맞은 다음에, 짧은 틈새를 노려서 역공해 쓰러뜨릴 정도로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도 우수한 편이다. 사투 끝에 료비와 료나에게 패배하고, 두 사람의 성장을 기뻐하면서 성불한다. 마지막 미션 직전에 잠깐 써 볼 수는 있지만, 엔딩을 본 다음에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된다. 스타트버튼을 눌러 고를경우 천사고리가 사라진 살아생전의 료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절 비전인법 한정으로 천사고리가 다시 붙는다.[8]
백화요란기 무라사키 편에서 불경 외는 소리와 목탁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던가, 본인 편에서도 시키의 반야심경 외는 소리에 너무 기분좋아 성불해버릴 뻔했다던가, 시키를 야맘바 걸[9]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옛날 취향인 모양.
본인 백화요란기 편에서는 료나랑 료비랑 산책이라도 가자고 하던 중 료나랑 료비의 흔한 SM을 말리려다 료비의 주먹에 천사의 고리가 건드려져서 폭주파괴충동이 가득한 헬 료키 성격으로 주변을 와장창 개박살낸다. 극M인 료나를 데카모리급으로 두들겨 패버리고, 시키를 야맘바를 때려잡자며 패버리려던 중에 시키의 '''반야심경 암송에 기분 좋아서 성불'''해버릴 뻔했다가(...)[10] 더욱 분노해 무라쿠모까지 곁들여 패버린다. 미야비한테도 생전의 결판을 짓자며 승부, 미야비가 여태까지 수련해왔다며 쉽겐 안 질거라 하자 자기도 저세상에서 엄청 수련했다면서 미야비도 발라버린다. 이후 야규가 "같은 언니로서 부럽다.", "건강한 여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좋겠다." 라는 등의 말을 듣자 기세등등해지며 자랑하다가 야규의 여동생은 이미 죽었단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정색하면서 말 함부로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11] 야규가 저 세상은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자 저세상은 엄청 따뜻한 곳이고,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는 아주 좋은 곳이라고 헬 료키 보이스로 위로하면서 영 컨디션이 별로라며 츤츤거린다. 마지막으로 료비마저도 패버리지만 료비가 꽤 성장한 것에 나름 대견해하던 중에 료나가 천사의 고리를 터치, 진정된 후에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료비가 "미련 없으면 성불해버리는 거니까 난 계속 언니랑 사이 안 좋게 있을래"라는 말에, 료나와 료비랑 같이 있는 시간이 무척이나 행복해서 당장에라도 성불해버릴거 같지만, 그래도 아직 더 있고 싶다고 생각하며 끝난다.
스토리상 성불했기 때문에 EV 한정 캐릭터로 추측되었지만, PBS에도 당당히 등장. p1 클라이맥스편에서 한번 플레이하고[12] 다시 성불하는...듯 했으나 나중에 '''최종보스'''로 튀어나온다. 이로서 EV에 이은 2연속 최종보스로 자리매김했다. DJ 타코와사 장군처럼 헤븐즈 캐스킷에 탑승한 채로 연극했다. 17세교 교주님의 약빤 연기가 압권이다(...). 이후 "그럼 언니는 돌아갈게요~"라며 쿨하게 떠난다.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요지의 말을 남긴 것을 보면 아마 후속작에도 등장하실 듯. 여담이지만 해당 성우는 죽었다가 되살아나서 관을 매고 싸우는 게임에 출연한 전적이 있다. 심지어 시노마스에서도 당당히 출연하셨다(...)

4. 성능


등장할 때 관 속에서 나오며 등장한다.
약공격은 주로 샷건을 발사해 공격하며 강공격시에는 방패를 던지기도 한다. 투사체 발사식 캐릭터 중에는 가장 사거리가 짧다. 비전인법1인 ''''해피 미사일''''은 전방을 향해 방패에서 대량의 미사일들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비전인법2 ''''해피 레인''''은 방패를 자신의 머리 위로 던진 후 던진 방패를 향해 샷건을 쏴 도탄시키는 방식으로 주변 젓들을 공격한다. 움직이지 않는 비전인법이라 이 쪽이 쓰기 편하지만 범위가 료비의 비전인법1 수준으로 매우 좁다.
절 비전인법인 '''해피 턴'''으로 변신하면 총과 방패를 던져버린 후 아까 나왔던 관을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가 된다. 당연히 대사도 완전히 바뀌며 아무리봐도 가장 무거워보이는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속도는 그렇게 느리지 않다. 하나비나 요미 등의 진짜 느린 캐릭터보다는 훨씬 빠르다. 이동속도는 오히려 엄청 빨라진다. 또 관에는 기관총과 미사일 런처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것들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EV 스토리 마지막에 나오는 최종보스 버전은 무한 슈퍼아머에 무한 변신상태라 비상난무가 아예 먹히지 않으며 주로 관 휘두르기 → 관 들고 회전, 관 기관총, 관 미사일을 사용해 공격한다. 스토리상 료비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슈퍼아머 때문에 '''원거리 사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료비보다 무조건 상성에 앞선다.''' 근접으로 맞딜에 들어가면 무조건 발리고 콤보만 얻어맞으니 가까이 붙지 않는게 좋다. 거기다 AI가 사방팔방 미친듯이 날뛰게 되어있어서 범위가 조약한 료비 비전인법은 맞추는것조차 힘들다. 아군 NPC로 나오는 료나는 그야말로 순삭되니 실질적으로 료비 혼자 싸우는 셈인데, 특별히 레벨링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강하다. 공격력은 크게 강하지 않지만 방어력이 어마어마해서 비전인법을 써도 크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클리어만 따지면 료나는 NPC의 특성상 쓰러져도 곧 다시 일어나서 꾸준히 어그로를 끌어주며 료비는 원거리공격이 있는 캐릭이라 료나를 탱커로 써서 시선 잡아두는사이 료비로 원거리공격으로 짤짤이를 하면 생각보단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총이 인스턴트로 날아가 박히는게 아니라서 사방팔방 움직여대는 료키를 맞추는게 전혀 쉽지 않다. 굳이 쉽게 한다면 료나랑 구석에 들어가 놀고 있거나 일자로 서있을때 쏴주면 된다.
PBS 최종보스 버전의 경우, EV와 달리 개그성 분위기가 강하지만 실제 성능은 방심하다가 훅 가기 딱 좋다. 회전 공격, 다량의 에너지 구체를 날리는 공격, 그리고 일직선 광선 공격 등, 다양한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체력 역시 거대로봇 답게 상당히 많다. 가까이 있으면 이러한 공격을 회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본적으로 아군 NPC 3명을 떡밥으로 두고 멀리서 견제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공격을 받으면 잠시 땅에 떨어져서 무력화되는데 이 때 공격을 중점적으로 퍼붓고, 다시 공중에 뜨면 멀리서 견제하는 패턴을 반복하면 된다. 아군 NPC가 공격을 받다가 다운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전원이 다운되면 어그로를 먹어줄 사람이 없어지니 타이밍을 봐 가면서 틈틈이 부활시키자.
버스트 리뉴얼은 DLC로 참전. 잡담이지만 시노비 전신을 할 때 깜빡 졸다가 깬다.(...)[13] 차지 공격이 EV 때랑 약간 달라졌는데 EV때는 방패를 던지는 공격이었으나 버스트 리뉴얼에서는 전방으로 샷건을 쏘는 공격이 되었고, 차지 단계에 따라서 샷건 공격의 위력뿐만 아니라 모션과 효과가 달라진다.

[1] 허나 성우보정이 걸리면서, 결정적으로 죽은 시점에서 성장이 멈춰버렸기 때문에 정식으로 17세 드립이 가능해짐.[2] 요마의 존재는 원칙적으로 시노비 학생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3] 이 때는 생전의 료키이므로 소속 학교인 월섬 교복을 입고 있다.[4] 참고로 이때 료키는 시노비 전신을 하지 않는다. 즉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말.[5] 살아생전에는 화가 절정에 달했을때 이런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까지 화나게하기는 힘든지 료비가 별에별 어그로를 끌어도 결코 화내지 않았다하며, 카구라 천년제에서 료비는 이 상태의 료키를 처음보고 놀랐다. 료나는 익숙한 모양인걸 보면 료비는 막내라 봐줬거나 료나가 료비 이상의 어그로를 끈 듯하다.[6] 본인이 직접 건드려도 바뀐다. 료나는 생전보다 화나게 하는게 간단해졌다며 좋아한다(...). 단 이 상태에서 다시 건드리면 원상복귀.[7] 전투 중 대사로 XXXX 표시가 나오는건(...) 료키뿐이다.[8] 절 비전인법 시전 모션이 자기 손으로 고리를 만지는 모션이라서인 듯 하다.[9] 깊은 산속에 살며 나그네를 빼어난 미모로 속여 잡아먹는다는 일본의 요괴다. 일반적인 갸루 패션보다도 짙고 검게 연출한 피부에 여러가지 색조화장을 한 스타일이다.[10] 이 때 료나마냥 목소리에 비음이 잔뜩 들어가 에로한 신음소리를 낸다. 유전은 어디 안 가는 모양.(...)[11] 야규 본인의 항목보면 알겠지만 지금도 히바리한테서 여동생과 똑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등 여동생에 대한 추억과 상처가 있는 상태다. 대충 상황을 요약해보자면 '''료키 본인이 (성격 때문이라곤 하지만)실수로 야규의 트라우마(여동생)를 건드리고 만 것이다.''' [12] P1 그랑프리가 이루어지는 섬은 무지개 다리를 통해 외부와 연결되어 있는데, 저승에도 무지개 다리가 연결되어서 료키가 호기심에 탔다가 여기까지 왔다.[13] 승리모션이 하품을 늘어지게 한 후 관 속에 들어가 잠을 자는(...) 모션임을 봤을 때 원래 잠이 많거나, 되살아나면서 잠이 많아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