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1. 개요
2. 목록
2.1. 건그레이브
2.2. 건그레이브 O.D.
2.3. 건그레이브 (모바일)
2.4. 건그레이브 VR
2.5. 건그레이브 GORE
3. 등장인물
3.1.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3.2. O.D. 등장인물
3.3. 건그레이브 GORE 등장인물
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음악
5.1.1.1. 주제가
5.1.1.2. OST
5.1.2. 회차 목록


1. 개요


나이토 야스히로가 캐릭터 디자인, 코바야시 오사무가 세계관 디자인을 담당한 슈팅 게임 시리즈.
건그레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탄창의 슈팅 게임이라는 점이다.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는 반 불사신의 '사인'이라는 설정으로, 적 졸개가 쏘는 어지간한 탄환은 그냥 무시하고 서서 버티면서 쏴죽일 수 있다. 이것이 무한탄창이라는 특징과 합쳐지면 수십명의 적을 상대로 손쉽게 학살극을 벌일 수 있으며 이것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 실제로 타격감도 뛰어난 편이라 신나게 쏴대는 재미도 있고, 주인공의 멋스러움와 화려한 스타일리시 액션 연출이 더해져서 제법 상쾌한 학살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게임의 난이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쉬운 건 좋지만 너무 쉬워서 사격 버튼 하나만 난타해도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보스전의 경우 빠르게 움직이는 보스를 제외하고는 힘들지 않고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미칠듯이 짧은 분량. 물론 총질 액션 게임 중에 분량이 긴 게임은 거의 찾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짧다. 이런저런 대화나 동영상을 전부 포함해서 2~3시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수준인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짧지 않은가? 경쾌한 타격감과 멋진 필살기들에 슬슬 불타오르는 참에 끝나버린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나이토 야스히로가 담당한 캐릭터들의 멋진 디자인과 뚜렷한 개성, 스타일리시한 액션, 멋진 필살기들과 전투 연출로 제법 인기를 끌어서 후속작 건그레이브 O.D.와 애니메이션이 등장하게 되었다. 하다못해 분량만 길었어도 수작 소리는 들었을 게임이었다.
국내에서 이기몹이라는 국내 개발사가 O.D의 후속작을 제작하여 건그레이브 VR을 출시하였으며, 추후 건그레이브 GORE가 출시될 예정이다.

2. 목록



2.1. 건그레이브



[image]
ガングレイヴ(Gungrave)
2002년 7월에 PS2로 발매된 RED 엔터테인먼트 에서 나온 통칭 풀 브레이크 건 액션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 트라이건나이토 야스히로, 쌍권총 켈베로스의 디자인에 후지시마 코스케가 담당했다는점이 특징. 나이토 야스히로의 말로는 술취한 아저씨가 "껄껄껄~!"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허나 이것이 인기하락의 원인이 되어 후속작은 본격 난이도 높은 게임이 되어버렸다.
물론 설정상은 불사신이지만 게임에선 정해진 라이프가 있기 때문에 이게 다 떨어지면 게임오버다. 그래도 무기인 쌍권총 켈베로스를 난사해서 모이는 별도의 게이지로 체력 회복도 가능하고 클리어 타임에 따라 등에 짊어진 관형 무기 데스코핀에 내장된 무기를 사용가능한 통칭 데몰리션 샷을 사용 가능하다.
2003년에 애니메이션화 되고 2004년에 후속작인 건그레이브 O.D.가 발매되었다.

2.2. 건그레이브 O.D.




전캐릭터 데몰리션 샷 모음 영상

[image]
O.D의 의미는 OVER DOSE. O.D.를 제작할때 감독이 무조건 3배다!! 라는 말에 사람들은 '뭐야, 그레이브가 관 3개라도 들고 오는 건가'라고 비꼬았다는 일화가 있다. 어쨌든 그 말대로 조작 가능한 캐릭터도 3명으로 3배 늘었고, 게임의 분량도 대폭 증가. 전작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낮은 난이도와 끔찍하게 짧은 분량을 보충하는데 집중해서, 난이도도 대폭 올랐고 플레이 타임도 7시간 정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문제는 전작에선 없었던 문제가 산더미만큼 생겨서 전작보다 북미나 일본에서 리뷰 점수가 조금씩 올랐는데 쿠소게라고 한다.
일단 레벨 디자인이 굉장히 엉망. 건그레이브 자체가 시점 조작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전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널찍하고 적들이 나오는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 작에서는 대부분의 맵이 좁은 방이나 골목인 데다 적들의 출현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바뀌어서 불편한 카메라 시점이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본작에서는 주인공을 넘어뜨려버리는 로켓런처를 가진 적들이 정말 미친듯이 많이 등장하는데, 미사일이 날아온다고 인지만 하면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지만 카메라 시점 문제로 보지도 못하고 등짝을 얻어맞는 빡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각종 함정이나 중간보스도 조악하기 그지 없어서 전작보다 플레이 타임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그냥 억지로 늘려놓은 수준이라 '차라리 짧게나 만들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둘째로 난이도를 올린 방법이라는게 대단히 불합리하다. 전작에 비해 맷집이 늘어난 적을 대량으로 때려박는 방법이 그것. 사실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건그레이브의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나 닌자 가이덴 같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 즉 건그레이브는 람보처럼 서서 적을 학살하는데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빠르게 회피하거나 화려한 기술로 테크니컬하게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는 액션은 갖추고 있지 않다. 말인즉슨 강한 적을 다수 투입하면 플레이어측에도 거기에 대항할 방법을 줘야 하는데, 시스템은 여전히 서서 적을 학살하도록 되어있는 단순한 시스템에서 바뀌질 않았다는 것. 결국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일단 도망간 뒤 최대한 먼거리에서 적을 하나씩 요격하든가, 아니면 그냥 필살기를 써서 실드량을 회복해가면서 버티는 비정상적인 플레이. 중반 이후에는 그나마 거리를 벌릴 수도 없는 좁은 곳에서 적 수십명을 상대해야 하므로 후자의 좀비 플레이를 지향할 수밖에 없다. 결국 유명 액션 게임들처럼 플레이어가 능숙해지면서 실력이 올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도 없고, 전작처럼 화끈한 학살 쾌감을 느낄 수도 없는 조악한 전투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만약 필살기의 실드 회복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오면 그냥 죽어서 기 하나를 더받고 리트라이 하는 수밖에..
셋째로 비합리적으로 강한 몇몇 적들. 헬기나 소형 비행기 같은 날틀들이 문제의 적들인데, 이놈들은 비정상적으로 공격력이 강하다. 로켓 공격이야 관 휘두르기로 튕겨낼 수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미니건 공격 같은 경우는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풀로 차지된 실드를 한방에 부숴버릴 정도로 살인적이다. 그나마 하나 둘 나올 때는 괜찮지만 엘리베이터 구간 같은 도망갈 곳도 없는 지역에서 4-5대가 사방에서 로켓과 미니건을 난사해대는[1] 지옥도를 연출하기도 하는데 정말 답도 없는 수준. 문제는 이렇게 강한 졸개들에 비해 보스전은 여전히 간단하다는 거다[2].
넷째로 전작에 비해 연출이나 캐릭터성도 조악해졌다. 전작의 밀레니엄 간부들은 짧은 게임 분량 안에서도 각기 강렬한 개성을 보여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기억에 남는 악역들이 없다. 그나마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는 팡고람도 그냥 흔한 프랑켄슈타인 식 멍청이 괴물일 뿐. 또 보스를 피니시 할 때 전작에서는 멋진 필살기 사용 장면이 등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그것도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최종 보스는 유저만 느려지는 더 월드 비슷한 패턴 '(시간실속형 데몰리션 샷을 사용하면 상쇄가 되는데 이것도 모르고 글 작성을 했다는 게 난감하다)'에 록온이 풀리는 순간이동, 기술이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 패턴까지 구사하는데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최종보스 전 자체는 공략법도 없이 그냥 총만 갈겨대는 수준이라 실망스럽기 그지없는데... 스토리에 이르러서는 할 말도 없는 수준.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자유도가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게이머가 전작의 플레이스타일을 고집하다 사망한다. 바주카포 계열을 모두 튕겨낼 수 있고 적의 가드를 깨뜨리는 차지샷 그 외에도 회피와 동시에 공격을 할 수 있고 모든 동작 중에 캔슬이 가능해 데빌 메이 크라이에 버금가는 테크니컬 플레이가 가능한데 태반이 제대로 조작을 못한다(그렇다고 조작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실제로 루리웹 건그레이브 게시판에선 초창기 대회가 열렸는데 당시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창조되었다. 결국 둘째와 셋째에 대한 부분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증거다. 공격 히트수를 제대로 연결만 하면 대량의 게이지가 모이며 전작과 달리 콤보도 쉽게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 헬기나 비행체 적들 역시 전작처럼 상대하면 어렵지만 L1버튼으로 록온을 해서 공격하면 정확하게 노릴 수 있을뿐더러 회피도 쉽거니와 결정적으로 전방형 데몰리션 샷은 록온된 적에게 날아가 주므로 이러한 점을 활용하면 처치가 상당히 쉬워진다. 이러한 점은 상당수의 보스전에서도 먹히는 부분이나 게임내에서만 알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그외에도 지상의 적을 스턴시키는 점프 어택등 활용할만한 기술들이 다수 있으며 그것을 충분하게 활용한다면 훨씬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으나 게임내의 설명이 부족하고 거기에 전작을 했던 유저들이 '전작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하게 된다면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물론 아무리 쿠소게라 하더라도 전작보다는 즐길 거리도 많고 재미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난이도도 익숙해지면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게임보다는 훨씬 쉽다.

2.3. 건그레이브 (모바일)


국내 개발사인 이기몹에서 프로토 타입까지 제작하였으나 개발이 취소되었다. 이후 건그레이브 VR과 2019년 말에 발매될 건그레이브 GORE로 전환되었다.

2.4. 건그레이브 VR



2018년 2월 22일에 출시된 VR버전 건그레이브 신작.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VR이며, 개발사는 모바일과 동일한 IGGYMOB(이기몹), 퍼블리싱은 킹덤 언더 파이어 2로 유명한 블루사이드였지만 자체 퍼블리싱으로 전환했다. 출처
이기몹은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려다가 콘솔 게임 개발로 선회하여 건그레이브 VR을 개발하여 출시가 되었고, 현재 '건그레이브: 고어'라는 이름으로 PS4 버전이 개발중이다. 건그레이브 VR은 이용자의 신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듀얼쇼크4와 PSVR의 HMD를 활용한 조작으로 캐주얼 VR 유저들에게도 호평 받았으며,한국에서는 발매 이후 PSVR 소프트웨어 판매 부분에서 10주간 판매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일본에서는 SEGA GAMES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건그레이브 VR의 완전판인 건그레이브 VR 컴플리트 에디션이 라쿠텐 판매 랭킹 3위까지 랭크되며 한국 VR 게임 개발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건그레이브 VR은 스토리의 부족함과 일부 구간에서의 높은 난이도로 비판을 받았지만 다양한 뷰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들과 건그레이브 특유의 난사의 쾌감을 잘살렸다는 평가도 받았다.
현재 개발사는 밸런싱 패치와 완전판을 준비하고 있다.

2.5. 건그레이브 GORE


2018년 12월 트레일러로 등장, 발매일은 미정. 캐릭터 원안을 담당했던 나이토 야스히로가 이전작들보다 게임 제작에 더욱 관여했다. 음성을 보아 영어 더빙으로 이루어진 듯 하며 아사기 미카의 출연과 쿠가시라 분지의 재참전이 확인되었다.


3. 등장인물



3.1.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3.2. O.D. 등장인물



3.3. 건그레이브 GORE 등장인물



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건그레이브
ガングレイヴ

작품 정보 ▼
원작
나이토 야스히로
레드 엔터테인먼트
감독
츠루 토시유키
조감독
마스하라 미츠유키
캐릭터 원안
나이토 야스히로
캐릭터 디자인
시노 마사노리(筱 雅律)
총 작화감독
시노 마사노리
Cindy H. Yamauchi[6]
메카닉 디자인 원안
후지시마 코스케
메카닉 / 소품 디자인
키무라 마사히로(木村雅広)
미술 감독
우에노 히데유키(上野秀行)
시미즈 토모유키(清水友幸)
색채 설계
코시카와 요시미(こしかわよしみ)
촬영 감독
시라이 히사오(白井久男)
음악
이마호리 츠네오
음향 감독
혼다 야스노리(本田保則)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제작
PROJECT GUNGRAVE
방영 기간
2003. 10. 07. ~ 2004. 03. 30.
방송국
[image] TV 도쿄 / (화) 01:30
[image] 채널J, 애니박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26화
국내 심의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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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전 26화. 나이토 야스히로트라이건과는 제작사가 매드하우스라는 점부터 해서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나 음악감독까지 동일하다. 원작 게임이 게임인지라, 쏘고 갈기는 스타일리쉬 액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정통파에 가까운 느와르물. 게임상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비욘드 더 그레이브 = 브랜든 히트의 과거와 불사신의 건맨이 된 이유,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해리 맥도웰과의 관계나 기타 인간 관계가 보다 자세하게 그려진다.
게임판이 준수한 액션 게임인데 비하여 애니 쪽은 미장센이 팍팍 느껴지는 걸작 마피아물로서, 액션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든 대신 인물간의 갈등 관계에 주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수작으로 만들었다. 그 특유의 영상미와 보는 이의 숨통을 쥐락펴락하는 무거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카우보이 비밥보다 높이 쳐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3] 덕분에 나올 당시에 혹평이었던 건그레이브 1편의 후속작인 OD가 나왔을때, 혹평을 퍼부었던 국내 게임 잡지들이 안면몰수하고 '명작이었던 전작의 후속작'이라는 찬사를 게임 리뷰에 적는 촌극도 있었다.
마피아물이니만큼 대부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대부와 마찬가지로 '가족(family)'이 작중에서 주요 소재로 다루어지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온후한 선대 보스 빅 대디와 수완은 뛰어나지만 냉정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어지는 냉정한 후대 보스 해리 맥도웰이 극의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대부와 유사한 점이 많다.
게임판은 엄청난 액션을 자랑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액션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원작같은 액션을 기대하진 말 것. 실질적으로 게임급의 스타일리쉬 액션은 그레이브와 분지의 마지막 결투가 거의 전부. 방영 당시에는 1화에서의 액션이 기대 이하였던 탓에 엄청나게 까였고, 브랜든 히트가 히트맨으로 활동하는 내용이 되기 전까지는 보는 사람들만 보는 애니이기도 했다. 이후 1쿨이 넘어가면서 해당 분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날의 시점으로 볼 때, 작화의 질도 그렇게 뛰어나다 할 수는 없다. 다만 이건 애니메이션 제작이 수작업에서 디지털 제작 방식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나온 작품이라 노하우 부족이라 보는 편이 타당하다. 애초에 이 과도기에 나온 걸작 애니메이션들 대부분이 작화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4]
하지만 일각에선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평도 적지 않은데, 그 밖에도 악질이라는 말밖에 들을 수 없는 해리 맥도웰에 대한 지나친 변호가 이 작품의 단점으로 보여지고 있다. 물론 그렇게 변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을 본편에서 상세하게 보여주기는 했지만. 어째서인지 일본 현지보다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평이 좋은 케이스. 블루레이는 북미판만 나왔다. 아무래도 평가와는 무관하게 일본 내에서는 흥행이 썩 좋지 않은 듯 하다. 그래도 일본내에서도 성공적인 애니화한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팬들은 나이토 야스히로가 코미컬라이즈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본업보다 액션 피규어 제작에 더 힘을 쏟고 있고, 현재 혈계전선까지 연재하고 있는지라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일반적인 평. 차라리 리볼텍과 같은 액션 피규어 발매 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실사화 계획이 있다는데 헬싱처럼 제작진이 문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006년 10월에 채널 J에서 자막판으로 방영. 2007년 2월에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박스를 통한 재방영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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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음악



5.1.1.1. 주제가


  • 엔딩 테마 茜色が燃えるとき
    • 작사: 코야마 슈(小山 周)
    • 작곡: 마츠모토 코지로(松木泰二郎)
    • 편곡, 연주: Scoobie Do

5.1.1.2. OST


Scoobie Do가 부른 茜色が燃えるとき(노을빛이 불타오를때)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OST 라고 할 수 있다. 엔딩 테마곡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누가 가져온 이 노래(기존에 있던 가요)를 듣고 모두들 이 노래다! 했다고. 게임 1편 삽입곡이자 엔딩곡인 Here comes the rain 역시 명곡. 애니메이션에서도 브랜든과 해리의 파국이 일어나는 화에서 나왔다.

5.1.2. 회차 목록


회차
제목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黄昏の破壊者
황혼의 파괴자
츠루 토시유키
사토 유조
아라키 테츠로
Cindy H. Yamauchi[5]
칸노 토시유키
(菅野利之)
키쿠치 토시히로
(菊池聡延)
카스가이 히로유키
(春日井浩之)
키타오 마사루
(北尾 勝)
日: 2003.10.07.
韓:
제2화
YOUNG DOGS
츠루 토시유키
마스하라 미츠유키
마스하라 미츠유키
타카오카 준이치
(高岡淳一)
야마다 카츠야
(山田勝哉)
日: 2003.10.14.
韓:
제3화
RAIN
마츠오 코우
키타노 유키히로
(北野幸広)
日: 2003.10.21.
韓:
제4화
GO
미야시타 신페이
(宮下新平)
요시모토 타케시
(吉本 毅)
아오키 마리코
(青木真理子)
日: 2003.10.28.
韓:
제5화
MILLENNION
김기두
(金紀社)
오오타 마사히코
김기두
코바야시 오사무
(小林 理)
日: 2003.11.04.
韓:
제6화
BIG DADDY
하라 히로시
(原 博)
키무라 히로시
(木村 寛)
이카이 카즈유키
日: 2003.11.11.
韓:
제7화
5 YEARS LATER
소~토메 코이치로
(そーとめこーいちろう)
마스하라 미츠유키
칸노 토시유키
키쿠치 토시히로
日: 2003.11.18.
韓:
제8화
FAMILY
오오타 마사히코
아라키 테츠로
타카오카 준이치
후쿠다 노리유키
(ふくだのりゆき)
日: 2003.11.25.
韓:
제9화
DISPUTE
마츠오 코우
미야타 료
(宮田 亮)
키타노 유키히로
日: 2003.12.02.
韓:
제10화
CONFLICT
사토 신지
(佐藤真二)
요시모토 타케시
김기두
코바야시 오사무
日: 2003.12.09.
韓:
제11화
HEAT
니시무라 사토시#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
츠치야 히로유키
(土屋浩幸)
아오키 마리코
日: 2003.12.16.
韓:
제12화
KIND
하라 히로시
키무라 히로시
이카이 카즈유키
日: 2003.12.23.
韓:
제13화
BETRAYAL
아라키 테츠로
히나타 마사키
(日向正樹)
日: 2003.12.30.
韓:
제14화
DIE
츠루 토시유키
칸노 토시유키
키쿠치 토시히로
日: 2004.01.06.
韓:
제15화
HARRY
마츠오 코우
키타노 유키히로
日: 2004.01.13.
韓:
제16화
LETTER
오오타 마사히코
츠치야 히로유키
아오키 마리코
日: 2004.01.20.
韓:
제17화
MIKA
하라 히로시
키무라 히로시
이카이 카즈유키
야마모토 마사후미
(山本正文)
日: 2004.01.27.
韓:
제18화
GRAVE
마스하라 미츠유키
츠루 토시유키
사토 유조
마스하라 미츠유키
아라키 테츠로
Cindy H. Yamauchi
키쿠치 토시히로
칸노 토시유키
카스가이 히로유키
키타오 마사루
日: 2004.02.03.
韓:
제19화
SUPERIOR
시노 마사노리
(筱 雅律)
요시모토 타케시
후쿠다 노리유키
칸노 토시유키
시노 마사노리
日: 2004.02.10.
韓:
제20화
BROTHER
타카오카 준이치
오오타 마사히코
히나타 마사키
日: 2004.02.17.
韓:
제21화
DUTY
마츠오 코우
키타노 유키히로
日: 2004.02.24.
韓:
제22화
REMORSE
오오타 마사히코
츠치야 히로유키
아오키 마리코
日: 2004.03.02.
韓:
제23화
DAUGHTER
하라 히로시
키무라 히로시
이카이 카즈유키
日: 2004.03.09.
韓:
제24화
LAST BULLET
타카오카 준이치
요시모토 타케시
후쿠다 노리유키
타카오카 준이치
日: 2004.03.16.
韓:
제25화
THEN
아라키 테츠로
히나타 마사키
日: 2004.03.23.
韓:
제26화
破壊者たちの黄昏
파괴자들의 황혼
츠루 토시유키
마스하라 미츠유키
시노 마사노리
日: 2004.03.30.
韓:
[1] 물론 그 와중에 일반 적들도 십수 마리가 섞여있다[2] 그나마 전작처럼 분지 전만은 예외[3] 카우보이 비밥과 비슷한듯 다른점이 있다면 둘다 느와르라는 장르를 공유하긴 하는데 건그레이브는 대부 시리즈와 좋은 친구들과 같은 서구권 갱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카우보이 비밥도 그런 면이 없는것만은 아니지만 첩혈쌍웅영웅본색등, 홍콩 느와르 장르의 분위기가 더 돋보이는 편. 노골적으로 오마주한 장면도 있다.[4] 가령 NOIR의 경우 고화질로 보면 손그림 애니메이션들마냥 선이 마구 흔들려서 당황스러울 정도.[5] 야마우치 히데코(山内英子)의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