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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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OOD+의 등장인물.
2. 상세
눈매가 다소 더러운(…) 소녀 시프.[1] 시프형제들중 제일 늦게 만들어진 막내뻘, 무기는 양날의 도끼로 역시 카르만의 삼지창이나 얀의 해머처럼 손잡이를 짧게 하여 휴대할 수 있다.
다른 형제들에 비해 몸의 균열발생이 느리고 더딘편이다.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사야의 피를 구하기 위해 사야를 공격하지만, 사야의 피가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게 된 이후, 형제들이 하나둘 죽어가는 상황에서 자기들을 도와주는 사야 일행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미국에 도착했을 때쯤에는 사야 일행의 숙소로 자꾸 찾아와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가기도 한다. 사야와 하지를 제외하면 유용한 전투 인력이 별로 없는[2] 사야 일행에게 큰 전력이 되어준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마지막 결전 때도 카이와 루이스를 도와 외부의 익수화된 방송국 스태프들과 싸웠으며 사야와 하지 그리고 디바와의 싸움을 직접 지켜보던 죠엘과 오카무라 이외의 인물들 중 디바의 죽음을 먼저 눈치챈 인물이며[3] 최종적으로 사야의 DNA염기를 연구한 줄리아의 도움을 받아 제한된 생명을 극복하고 오키나와에 정착한다.[4] 결말부에선 시프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해피엔딩을 맞았으며 이후 블러드#에서도 등장하고 꽤나 카나데와 히비키에게 큰 도움을 주는데 오키나와에서 직접 콜린즈가 개발한 양산형 시프중 한명[5] 으로 위장하여 마오와 함깨 히비키를 구해주는 역할이다.
4. 기타
- 코믹스판에서는 시프 자체가 등장하지 않아 코믹스 버전 루루는 없다.
[1] 하시이 치즈의 원안 및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서는 덜 지저분하나 눈이 개구리처럼 튀어나온 듯한 일러스트이다.[2] 작중 사야 일행이라 할 수 있는 붉은 방패의 전력 대다수는 인간인지라, 인간보다 더 우월한 내구도와 반사신경 등을 지닌 익수들과 맞다이를 뜨면 사야나 하지 외엔 쉽게 열세로 몰릴 수밖에 없다.[3] '''노래가 멈추었다. '''라는 언급으로 묘사되었으며 그 직후 자코익수들이 구슬프게 울부짓는 장면이 압권[4] 소설판 한정으로 투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약간 빠지긴 했다.[5] 애초 #에서 등장하는 시프들은 킬베드에서 보리스가 개발한 시프들중 생존성이 제일 높은 루루를 베이스로 개발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