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몬

 

'''ルミナモン''' ''LUMINA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
1. 개요
2. 작중 활약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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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완전체[1]
  • 타입 : 요정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라이트닝 필 : 루미나몬의 깨끗한 마음때문에 온 사람의 곤란한 일을 밝게 비추는 기술.
    • 루미나 플래쉬 : 머리의 링에 축적한 빛을 강렬하게 발산하는 기술.
사람이나 디지몬에게 희망이 되는 빛을 비추는 디지몬. 깨끗한 마음을 먹고 다가가 쓰다듬으면 그 자의 가까운 미래를 아무리 힘들지라도 밝게 비춰주는 "라이트닝 필"을 쓸 수 있다. 그러나 루미나몬은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나 디지몬이 아니면 볼 수가 없으며 한층 더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월드의 수수께끼로 전해지는 정도이다. 공격 기술은 갖고 있지 않으며, 머리의 링에 축적한 빛을 강렬하게 발산하는 "루미나 플래시"로 눈을 깜깜하게 한 뒤, 그 틈을 타 도망쳐버린다.

2. 작중 활약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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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에 등장하며 숙주이자 그 때까지 강제 디지크로스 대상이었던 아마노 네네의 마음이 절망과 반대인 희망으로 채워진 결과 셰이드몬이 진화한 디지몬으로 나온다.[2]

네네와의 디지크로스상태 그대로 진화하고 네네의 신체에서 천사 같은 날개가 있는 것이 특징. 그 외에 핑크색의 몸에 흰 머리가 있고 정수리에서 자라고 있는 귀는 네네의 머리 모양과 같은 모양[3]을 하고 있다.
최종 결전 이후에는 스컬나이트몬, 데들리액스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다.
진화했다고는 하지만 셰이드몬의 본래성격을 생각하면 이쪽이 셰이드몬의 성격에 걸맞은 디지몬이라고 봐야할 듯 하다. 진화 전후의 격렬하게 정변한 외모나 형태의 차이도 나름 포인트.

3. 기타


이 디지몬의 디자인은 이례적으로 디지몬의 아버지 와타나베 켄지가 직접 했다고 한다.
한편,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미디어믹스에서 처음 등장한 디지몬임에도 불구하고 세대가 명확하게 밝혀진 몇안되는 디지몬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인 luminósus(루미노수스: 밝은, 명확한)에서 따온 듯 하다.
[1]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데뷔한 디지몬 중에서 이례적으로 세대가 확정되어 있는 디지몬이다.[2] 서로 신체와 마음이 연결되어있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듯. 다만 네네 말에 의하면 루미나몬은 셰이드몬 상태부터 바그라몬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과 디지몬들이 보인 희망을 믿어보기로 해서 여기까지 진화할 수 있었던듯하다.[3] 어쩌면 거대한 '''날개귀'''일지도 모른다. 날개귀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 네네와 디지크로스한 상태에서 진화한 루미나몬은 네네의 몸에 천사의 날개와 솜털 형식으로 붙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