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변
1. 政變
반란이나 혁명, 쿠데타 따위의 비합법적 수단으로 생긴 정치적 변동. 갑신정변이나 5.16 군사정변이 예시이다.
한국은 4.19를 빼면 전부 쿠데타이며, 4.19를 정변으로 칭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정변이라 불리는 것은 모두 쿠데타다. 4.19는 학생, 시민이 민주적인 정치를 이루기 위해 일어난 사건이기에 4.19는 혁명이라 부르고 반민주적이거나 군사로 쿠데타를 일으킨 사건들은 5.16 군사 정변, 12.12 군사 반란 등으로 칭한다. 한때는 5.16도 혁명이라 칭하던 때도 있었다.
2. 呈卞
사실의 전말이나 이유를 들어 관에 호소하여 시비곡직을 밝힘.
3. 廷辯
조정에서 변론하던 일.
4. 靖邊
변방이나 국경을 다스려 평정함.
5. 正變
'''역시 대표적으로.'''
역변의 반대말로 생겨난 인터넷 은어.
보통 아역시절 부터 데뷔한 연예인들이 마의 16세를 잘 넘겼을 때를 일컫는 말로, 원래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커서도 변치않고 그대로 자랐다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어렸을 때 못생겼는데 크면서 예뻐지거나 잘생겨졌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이외에도 처음엔 외모가 비호감이었다가 활동이 길어질수록 외모가 호감형으로 변하는 경우를 말하기도 한다. 대체로 의느님들의 승리를 말하곤 하지만, 원판은 좋았는데 화장술의 무리수나 제대로된 코디 지원을 못 받았던 연예인들이 어떻게 살아남아 외모의 개선에 성공하는 경우에도 이런 말을 붙인다. 이 경우는 기본적으로 데뷔 한 뒤에 외모가 바뀌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아래의 목록에는 데뷔 전과 비교했을 때 정변한 TOP, 윤두준, 박민영, 서우, 유이 등은 언급하지 않는다.
보통 후자가 전자의 뜻보다 더 자주 쓰이는 편.
5.1. 정변의 아이콘
- 강소라
- 권소현
- 김소연 : 물론 데뷔 때 부터 미인 배우로 유명했지만, 활동 초창기에는 노안에다 특유의 짙은 화장 때문에 지나치게 나이든 외모를 가졌었다. 오죽하면 김소연의 팬들 사이에선 '데뷔했을 때보다 그 이후인 현재가 더 어려보인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
- 김소현
- 김새론
- 김예림
- 김유정
- 나르샤를 대표로 한 브아걸 멤버 전원(가인 제외) - 성형수술을 하여 예뻐진 케이스. 특히 나르샤의 변화는 괄목할 정도라 2010년 초반 위의 정변과 연결해 대한민국 3대 정변이라는 짤이 돌아다닐 정도.
- 나카모리 아키나
- 네빌 롱바텀 - 소설 속 등장인물 뿐 아니라 영화의 배우 역시 정변하였다.
- 문호준 - 카트리그를 재패할때는 통통함+흰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이후 다시 복귀했을때는 완전히 바뀌었다.
- 박건우[1]
- 모닝구 무스메의 사토 마사키
- 써니, 효연
- 송병구 - 초창기만 해도 안습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정변. 그러나 2013년 중반기부터 다시 역변했다.[2]
- 베리즈코보의 스도우 마아사
- 박지빈
- 불 나카노
- 씨잼 - 과거영상을 찾아본다면, 왜 정변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 유승호 - 어른이 되고 보니 소지섭과 동급의 미남이 되었다.
- 큐트의 야지마 마이미, 오카이 치사토
- AKB48의 아베 메이
- 엠마 왓슨 -이분은 성숙하게 잘 큰 쪽..
- 이동건 - 세 친구 때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다이어트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
- 이해리
- 장기하 - 진화 수준에 가까운 정변. 군대에 가기 전에는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다. 군대에 다녀오면서 살이 빠지게 된다. 이후 수염을 깎고, 안경을 벗으면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 장문복
- 크리스 프랫
- 홍진호 - 역변, 정변이란 단어안에 들어가는 변태가 사실은 홍진호의 급격한 외모변화(좋은쪽)를 보고 스덕들이 하던 말이기도 했다.
- 미쓰라진 - 그야말로 2005년 역변, 2006년 정변, 2008~2009년 역변, 2012~2013년 정변. 이만한 다이나믹한 외모 변화는 없을 것이다.
- 현영 - 어릴때는 까무잡잡한 피부로 놀림받았던 1人.. 지금 피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정변. 학창시절의 친구들이 오랜만에 현영을 보고 전부 피부미백을 물어봤다고....
- 원더걸스의 혜림
- 아스트로의 문빈
- 미야와키 사쿠라
- 토모나가 미오
- 오오타 아이카
- 무라시게 안나
- 무카이치 미온
- 타시마 메루
- 시로마 미루
5.2. 창작물
- 결계녀 - 박진수[3]
- 뷰티풀 군바리 - 홍이란
- 블리치 - 코마무라 사진, 히키후네 키리오[4]
- 스타크래프츠 - 저글링
- 아이★츄 - 우루하 사쿠[5]
- 야인시대 - 8.15 광복 직후의 이정재
- 원피스
- 은혼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신언니 - 한정우
- 전신마괴 2 - 젤디아
- 쿠베라 - 쿠베라 리즈[11]
- 프리드로우
- 황후의 품격 - 나왕식 → 천우빈[12]
5.3. 참고
[1] 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의 김밀 역으로 유명하다.[2] 참고로 송병구는 역변 항목에도 등재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3] 연재 초반 당시 작중에는 찐따 취급을 받는 등 외모 평가는 박한 편이였지만 작품 진행이 될수록 작화상으로도 외모가 상향된데다가 결말에서는 장신의 미남이 되었다. 오랫만에 만난 정하윤도 진수를 보고 놀랐을 정도.[4] 단 이쪽은 정변과 역변이 수시로 오간다(..)[5] 단 외형상으로는 정변이지만 성격은 오히려 더 심각하게 비뚤어졌다. 항목 참고.[6] 원래도 미소녀라는 설정이긴 했다.[7] 당연히 작가의 그림체 변화에 의한 회춘(...)이다[8] 4부 시절에는 역변.2부시절에도 미청년이었지만 3부시절에는 말 그대로 조지 클루니가 떠오르는 외모로 곱게 늙었다.[9] 작화의 가장 변화가 심한 과도기 시기인것도 있고 인물의 성장을 표현하기위한 연출로도 쓰였다.물론 머리색이 변하거나 스탠드 능력으로 정변한 경우도 있고.... 물론 이 인물은 안그래도 상당한 미녀다.[10] 카와지리랑 비슷한 케이스.죠르노의 아군이 된 이후부터 우리가 아는 그 부차라티의 모습이다.TVA는 당연히 얍삽해 보이는 부차라티가 아닌 우리가 아는 부차라티의 모습으로 그려졌다.[11] 작중에서는 성장 전 기준으로 평범 내지는 그녀를 그렇게 좋아하는 유타마저도 단점이라 할 정도의 안좋은 취급을 많이 받았으나 2부에서 호티 야마에 걸려 잠시 어른이 되었을 때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 미르하의 도움으로 화장도 하고 본인을 가꾸고 나서부터는 '과연 라오님의 미모가 어디 가지는 않는다.' 는 소리를 들었다.[12]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마저 살해하려는 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황궁으로 잠입하려 2달 만에 체중을 절반 이상 감량했다. 이후 황실 경호대장이 되는데 본명을 쓸 수 없어 천우빈이란 가명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