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나이트몬

 

'''スカルナイトモン''' ''SKULLKNIGHTMON''
[image] [image]
< 노멀 모드 >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1. 도감 정보
1.1. 빅 액스 모드
1.2. 기마 모드
2. 작중 활약
3. 기타


1. 도감 정보


  • 세대 : 성숙기(크로스워즈)
  • 타입 : 언데드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스피어 니들, 브레스트 아이 윙크
데들리액스몬과 의형제의 잔을 주고 받은 못된 형. 꾀에 뛰어난 기사로,「기사라는 자는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싸우는 이상 승리해야 한다.」라고 하는 방침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있어, 어쨌든 승리라고 하는 결과를 중요시하고 있다.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더러운 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실시한다. 신체의 사이즈를 살린 싸움을 자랑으로 여겨, 상대의 품에 뛰어들어 「스피어 니들」을 도는 모습은 도저히 자부심을 잊은 기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싸움을 보여준다.

1.1. 빅 액스 모드


'''スカルナイトモン:ビッグアックスモード''' ''SKULLKNIGHTMON:BIGAXE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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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들리액스몬과의 디지크로스인 빅액스 모드 >
  • 세대 : 성숙기(크로스워즈)
  • 타입 : 강화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액스 라이더, 스톰 액스
강인한 신체를 활용해 무기로 변형시킨 데들리액스몬의 분쇄전 형태. 보통의 디지몬보다도 커다란 전투도끼는 그 중량과 단단함을 십분 발휘하여, 모든 물건을 분쇄한다. 스컬나이트몬에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무기로서 스스로 움직이며 공격할 수도 있어 스컬나이트몬과 호흡이 딱딱 맞는 콤비네이션을 보인다. 필살기는 빅 액스를 들고 전방으로 돌진하는 기술인 액스 라이더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로 액스를 휘두르는 기술인 스톰 액스.

1.2. 기마 모드


'''スカルナイトモン:騎馬モード''' ''SKULLKNIGHTMON:CAVALIERMODE''
[image]
< 데들리액스몬과의 디지크로스인 기마 모드 >
  • 세대 : 성숙기(크로스워즈)
  • 타입 : 강화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키바 브레이버
스컬나이트몬이 데들리액스몬에 올라탄 돌격 형태. 장애물을 신경쓰지 않고 탄환과 같은 주행으로 적에게 접근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키바 브레이버로 적을 베면서 돌격한 뒤 데들리액스몬은 분쇄전 형태로 변형해 스컬나이트몬과 함께 싸우게 된다. 전황이 불리해지면 다시 돌격 형태가 되어, 전장으로부터 긴급 이탈한다. 무한의 체력을 지닌 데들리액스몬은 지치는 일 없이, 이 일을 반복할 수 있어 잠깐의 전장에서는 스컬나이트몬보다도 데들리액스몬이 공포의 대상이다.

2. 작중 활약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다크나이트몬의 본래인격으로 바그라몬의 동생은 스컬나이트몬이라 할 수 있다. 다크나이트몬이 많이 나와서인지 스컬나이트몬으로 등장한 경우는 거의 없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샤우트몬X4를 밀어붙였지만 활약은 그게 전부. 사실 다크나이트몬 쪽이 훨씬 강하니 굳이 분리할 필요도 없긴 하다.
이후 2부에서 헬즈 필드 결전에서 크로스 하트의 양동작전을 눈치채고 수세에 몰렸을 아마노 유우를 돕기 위해 아마노 네네가 지휘하는 X5를 제압하여 크로스 오프, 데들리액스몬을 먼저 보내나 제압했다고 생각한 X5는 사실 네네가 틈을 봐서 스페로우몬을 오프시켜둔 X4였다. 곧바로 스페로우몬에게 기습당해 당황한 틈을 타 다시 합체한 X5에게 메테오 임팩트를 맞고 리타이어.
이후 지원갔던 데들리액스몬이 부상당해 초차원 액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스퍼드가 배신하여 자신들이 있는 공간을 무너뜨리자 당황하지만 크로스 하트가 뚫어놓은 차원의 길을 통해 유우와 함께 도주한다.

2.2.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계속 다크나이트몬만 나와서인지 등장이 거의 없다. 과거엔 애니판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아왔던 모양이다. 과거 회상에서 다크나이트몬(스컬나이트몬)이 "자신은 세계로부터 미움받는, 멸시받을 뿐인 보잘것없는 소악마"라고 한 걸 보면, 그런 삶을 살아왔으니 형인 바그라몬을 뛰어넘고 싶은것도 이해는 간다.
마지막화에서 지드밀레니엄몬이 강제 크로스 오프당하면서 분리되어 나왔는데, 거듭된 디지크로스로 인해 자아를 잃어버린 이후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기억을 제대로 못해서 혼란스러워하다가 아르고몬 궁극체로부터 공격받아 끔살당할 뻔한다.
'''세상을 저주하고 광기에 빠져 살다가 죽는''' 거냐면서 두려워하지만 아르고몬의 공격을 가로막은 바그라몬 덕분에 생존. 형의 진심이 담긴 유언[1]을 듣고, '''미움밖에 없던 나의 삶에 어째서 사랑이란 보답이 있는 것이냐'''고 물었지만 바그라몬이 소멸해 대답은 듣지 못했다.
마지막에 샤우트몬이 타이키를 배웅하며 Butter-Fly를 부르는 장면에서 루미나몬, 데들리액스몬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등장. 최후의 결전 이후 무언가 깨달았는지 몸이 새하얗게 변했고, 본래의 망토 대신 하얀 망토를 입고 있다.[2] 나무 지팡이 끝에 바그라몬 머리의 뿔을 묶어 가지고 다닌다. 망토의 형상이 바그라몬이 천계에서 추방되어 방랑하던 시절 입었던 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바그라몬의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 또, 나무 지팡이가 바그라몬의 일부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상기한 백화와 바그라몬의 성기사 언급으로 인해 로얄 나이츠 떡밥이 무수하게 돌고 있다.[3] 실제 간쿠몬 이후 제스몬이 등장하기 전에도 한번 돌았으며, 크로니클X로 인해 로얄 나이츠의 설정이 칭호로 개편됨과 동시에 간쿠몬이 로얄나이츠에서 은퇴함에 따라 스컬나이트몬이 2세대 로얄 나이츠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해당 만화의 평가도 좋지만 스컬나이트몬의 인기를 뒷받침하는 증거.

2.3. 디지몬 어드벤처:



성우는 '''스포일러''' 주의[4]
19화에 데블몬측 소속으로 베르그몬, 카르마라몬과 함께 등장.
20화 후반부에 등장. 디지타마로 돌아간 엔젤몬이 타케루의 품안에 안길려는 찰나, 엔젤몬의 디지타마를 낚아채간다.
21화에서는 디지타마를 낚아챈 채로, 아이들을 공격하지만, 레오몬과 함께하는 레지스탕스에의해 구출. 이후 다크메일드라몬을 타고, 데블몬이 거주하는 성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엔젤몬의 디지타마를 어떤 장치에 두자, 어둠에 의해 봉인되는 것을 본다.
22화에서는 엔젤몬의 디지타마를 찾으러온 선택받은 아이들과 싸우게 되는데, 2대1의 숫적 불리에도 도감설명에 걸맞게 절도있고 세련된 동작으로 [5] 활,[6] 나기나타[7]를 적절하게 활용해 그레이몬가루몬을 압도한다. 특히 나기나타를 날려 메가 플레임채로 그레이몬을 쓰러트리고, 이렇게 날아간 나기나타를 가루몬이 피하자 창으로 가루몬을 타격함과 동시에 돌아온 나기나타로 공격하는 장면은 압권.
이런 스컬나이트몬의 강함에 아이들이 워가루몬, 메탈그레이몬으로 초진화해 협공하지만 그럼에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다. 이후 데블몬을 불러 '''다크나이트몬으로 초진화한다'''.[8] 일단 중도에 초진화를 시전한 걸로 봐서 스컬나이트몬 상태에서 완전체 2기를 상대로 계속 전투를 속행하기엔 조금 불리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크로스워즈 시절에 비해 굉장히 과묵하고[9] 목소리 노이즈도 심한데다가, 대사도 딱딱 끊어서 말하기에 로봇같다는 평이 있다. 다만 캐릭터성이 전작과는 달라진 것과는 별개로 작중 활약에서 도감설명 고증도 잘 되었고 적들 중에서는 꽤 정성들인 고퀄의 전투씬을 배정받았다.[10] 제작진이 나름 신경쓰는 걸지도.[11] 사실 대다수의 적측 디지몬들은 악의 세력과 관련없건 있건 거의 다 이성 없는 짐승처럼 나오거나[12] 데블몬처럼 멀쩡하게 이성이 있다가도 이성 없는 존재로 전락하는 등 전작들에 비해 전반적인 취급이 박한 편인데 대사가 거의 없는걸 제외하면 혼자 다 거슬러가고 있는게 눈에 띈다.
28화에서 엔젤몬과 싸우던 다크나이트몬이 퇴화해서 어떤 숲에서 쓰러진 상태로 다시 등장하는데 검은 번개를 맞고 깨어난 후 후반부에서 히카리를 납치한다. 그런데 이 때 히카리가 당황하거나 무서워하는게 아닌, 조금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 걸 제외하면 너무도 순순히 스컬나이트몬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 이 때문에 성우 관련도 그렇고 가트몬과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31화에서 로프몬의 각성에 파닥몬과 함께 즉각적인 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 점점 가트몬과 연관성이 커지고 있다.
[ 진정한 정체 ]


그리도 대망의 33화에서 드디어 스컬나이트몬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 정체는 '''또 하나의 성스러운 디지몬그 파트너인 빛의 문장의 선택받은 아이를 흡수한 뒤, 밀레니엄몬 부활의 산 제물이 되어 밀레니엄몬의 새로운 육체로 전생할 디지몬이었다.'''[15] 밀레니엄몬을 부활시킬 장소에 도착한 뒤, 베이더몬들의 지시에 따라 히카리를 흡수한 뒤 다시 한 번 다크나이트몬으로 초진화함으로써 스컬나이트몬으로서의 등장은 끝난다.
34화 내레이션에는 사실 가트몬의 정체였다고 한다.

34화 내레이션에는 사실 가트몬의 정체였다고 한다.}}}

3. 기타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서는 나이트몬의 진화체로 등장. 아무래도 이름에 공통적으로 '나이트'가 들어가서 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안습하게도 필살기가 하나밖에 없다.[14] 그나마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중 유일하게 소울 체이서에 등장했긴 하지만 사실상 등장 안하는 것만도 못했다.
크로니클X에 등장한 '''다크나이트몬X'''가 X진화를 하면서 궁극체가 되었다는 설정인데, 이를 보면 스컬나이트몬은 물론, 다크나이트몬조차 궁극체가 아니었던 모양. 펜들럼 Ver.20에서 다크나이트몬이 완전체로 등장했기에 스컬나이트몬은 성숙기 수준으로 추측되었고, 크로스워즈 디지몬 도감 리뉴얼 후 성숙기로 확정되었다.
진화형인 다크나이트몬이 세대만 완전체고, 실제 실력은 궁극체와 견주는 막강한 디지몬으로 묘사되는데, 이것을 보면 스컬나이트몬 역시 성숙기를 뛰어넘어서 완전체, 혹은 궁극체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디지몬일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좋지만 다크나이트몬은 스컬나이트몬과 데들리엑스몬을 조합한 디지몬이기에 다크나이트몬X을 통해 스컬나이트몬X과 데들리액스몬X의 형태를 추측할 수 있게 되었다.
메타 나이트와 닮았다는 의견들도 종종 보인다. 얼굴만 때고보면 닮았다. 검은 기사라는 컨셉까지(...)

[1] 동생과 적극 대화하려 들지 않아 그의 가능성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고 고백하고, 자신같은 디지몬도 악의 수장이 될 수 있었으니 스컬나이트몬도 성기사가 될 수 있지 않겠냐며 열심히 노력하라고 말해 주었다.[2] 스컬나이트몬의 백화는 코믹스판 크로스워즈의 주제를 상징하고 있다. 아무리 어둡고 검은 절망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희망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3] 물론 아머체 래피드몬처럼 성기사형임에도 로얄나이츠가 아닌 경우도 있으니, 성기사형이 된다 해도 꼭 로얄나이츠가 되라는 법은 없지만 계속해서 떡밥이 돌고 있다.[4] 정체가 제대로 밝히기 전까지만 해도 남성 성우처럼 들리는 것 같으면서도, 28화에서의 목소리를 들으면 여성 성우가 녹음하고 음성변조를 한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변조를 강하게 해서 성별이 불분명하게 들리게 만든 사례로는 하쿠멘노모노, 다크네스트가 있는데 둘 다 원래 여성 성우가 맡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변조 때문에 성별이 모호한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공교롭게도 다크네스트는 리부트판의 가트몬과 성우가 같다는 것.[5] 끝부분에 달린 붉은 랜스로, 도감 설명의 스피어 니들. 분리되면 검은 갑주에 감싸여진 손이 드러난다.[6] 금속 광택의 노란색으로 된 활이다. 꽤 튼튼한 것인지 이것의 끝으로 가루몬을 찌르기도 했다. 다크나이트몬도 대형화한 물건을 사용했다. 덧붙여 이건 크로스워즈 완구 등에서 이미 존재가 확인된 물건인데, 사실 '''데들리액스몬의 부속품이다.''' 크로스워즈에서 데들리액스몬과 디지크로스한 츠와몬이 이걸 장비하고 있는 것에서 확인 가능.[7] 활처럼 금속 광택의 노란색이며 마찬가지로 원래는 데들리엑스몬의 부속품이다. 날이 쌍날로 되어있어서 날리게 되면 빙빙 돌면서 회전하기에 거대한 표창처럼 쓸 수 있는데 꼭 풍마수리검을 연상시킨다. 이걸 그대로 손에 잡고 고속으로 회전시키면 공격을 튕겨내는 방패 용도로도 활용 가능. 이 무기도 완구에 이미 등장했었으며 크로스워즈 애니에는 등장하지않았으나 크로스워즈 코믹스에서 트윈 스피어를 놓친 다크나이트몬이 이걸로 응전했다.(근데 스컬나이트몬때 쓰던 사이즈 그대로라 단검처럼 보인다)[8] 데블몬은 리얼월드의 데이터를 아이즈몬, 카르마라몬 등으로 수중에 모으고 있었기에 그 데이터를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9] 스컬나이트몬 시절과 다크나이트몬 시절을 모두 합해서 작중에서 5마디도 채 안 한다.[10] 바로 이전에 나온 스플레시몬 VS 메탈그레이몬&워가루몬과 비교해봐도 VS 스컬나이트몬 때의 전투퀄이 더 좋다.[11] 후술된 가트몬과의 모종의 관계성 암시를 고려해보면 아군 측에게 어떤 식이든 중요한 디지몬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12] 안드로몬은 그나마 대사가 있긴 하지만 사운드버드몬에게 세뇌당해서 이성이 없는 기계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13] 스컬나이트몬이 가트몬 관련 언급을 해서 가트몬에 대해 계속 뭔가 느끼고 있던 히카리를 자기 측으로 데려갔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히카리를 이용해 파트너를 먼저 타락시키는 식으로 가트몬의 완전한 타락을 노린다던가 (스컬나이트몬은 예전에도 엔젤몬의 알을 상대로 이런 일을 행했다, 실패했지만) 가트몬이 스컬나이트몬의 뒤에 있는 흑막 쪽에 잡혀있거나 둘이서 한 흑막 휘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못해도 정보를 알 가능성은 높다.[14] 보통 필살기가 하나밖에 없는 디지몬들은 '''유년기''' 디지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