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비에트 연방
1. 루스비에트 연방(Rusviet Union)
국가 모티브는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연방. 막강한 공업력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강성한 동유럽의 국가이지만, 협상국 측에서 싸우며 작센이 주도하는 동맹국과의 오랜 대전쟁을 거치며 피해와 국력 소모가 누적되어 국민들은 오랜 전쟁에 지쳤다. 국가 수반인 차르의 영향력도 다소 감소한 상태. 반대급부로 수수께끼의 인물 라스푸틴이 막강한 힘을 손에 넣었으며, 공산주의자들의 주도로 공산주의 혁명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사용 언어는 러시아어.
근거리 + 떡장 컨셉으로 샷건으로 무장한 기간보병, 근접공격을 가하며 로켓 강하를 이용하는 강화보병, 그리고 거대한 낫으로 적 워커를 도륙내는 최종티어 기갑 등으로 구성된다.
2. 유닛 및 건물
2.1. 영웅
원격 조종 폭탄을 설치 가능한데, 일반 땅이나 구조물 뿐안 아니라 메크에도 설치 가능하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대상이 움직이고 있을 땐 설치가 불가능하다.
특히 단순 딜량으로 보병을 처리하는 속도는 리저브1 영웅중 최고라서, 적당히 엄폐를 끼고(건물에 들어가서) 사격을 하면 보병 1~2분대쯤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올가가 창가에서 내려서 교전에 들어가면, 창가도 적에게 달려드는데, 안나의 보이텍과 마찬가지로 창가를 몸빵으로 쓸 수 있다.
2예비대 영웅이지만, 메크가 아니라 엑소슈트 보병이기 때문에 맷집은 다른 동티어 영웅들에 비해 약한 편이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길고 화력이 막강하며, 일단 보병이기 때문에 보병만 들어갈 수 있는 길목을 지나다니면서 점령을 할 수도 있다.
코스트가 1코라서 저렴한 편이지만, 예비대2에 3코짜리 유닛이 없으므로, 애매하게 1코가 남는다.
첫주차 패치로 인해 원래 가지고 있던 본명에서 빅토어 포포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캠페인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에겐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바뀐듯. 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 문서를 보자.
근접형 메크 영웅으로, 근접공격시 흡혈 능력이 있고, 어깨에 부포도 2개나 달려있는데다가, 이속도 빠르고 로켓 점프 스킬도 있어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교전에서는 유용하다. 그러나 기본 체력이 낮아서 본격적으로 맞붙는 후반 한타에서는 야포 하나에 대기갑 메크 하나만 마주쳐도 순식간에 산화해버린다. 몸집이 커진 그로자라고 생각하고 이 영웅 또한 그로자를 쓸 때와 같이 기습이나 측후방 타격 위주로 운용하면 좋다.
2.2. 보병
- 전위대
산탄총으로 무장한 기간병력, 근거리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 SHM-60 "그로자" (SHM-60 "Groza, 천둥")
2.3. 메크
루스비에트 연방의 메크의 특징은 높은 지속 전투력(속사) 튼튼함 제병합동및 대보병 특화를 들수 있으며 단점으로는 낮은 명중률, 미묘한 사거리 과 느린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 좋은데 낮은 명중률이 정말 거슬린다. 다만 루스비에트 연방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으로는 뭉치면 엄청난 씨너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뭉쳐지면 그만큼의 저력을 보여준다.
2.3.1. Rusviet Workshop작업장
2.3.1.1. SHM-56 "Ognivo[6] "
[image]
A flamethrower mech that incierates entrenched infantry and structures with ease.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대보병 경량 워커
A flamethrower mech that incierates entrenched infantry and structures with ease.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대보병 경량 워커
2.3.1.2. SHM-86 "Kolokol[7] "
[image]
A mobile skirmisher armed with explosive rounds effective against clustered foes.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다목적 경량 워커
A mobile skirmisher armed with explosive rounds effective against clustered foes.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다목적 경량 워커
2.3.1.3. SHM-68 "Nakovalnya[8] "
[image]
An artillery mech capable of firing a barrage of rockets upon a large area.
다수의 로켓을 오르간처럼 발사하는 포격 워커
루스비에트 유저들은 나코발냐가 티어 업 하기전에 나온다는 사실에 큰 메리트를 느낄 것이다. 이 유닛은 대보병 대메크전부 커버를 치며 뭉치면 뭉칠수록 화력이 증강이 되(적어도 2기 이상) 왠만한 메크들은 한큐에 날려버릴 수 있다.An artillery mech capable of firing a barrage of rockets upon a large area.
다수의 로켓을 오르간처럼 발사하는 포격 워커
2.3.2. Rusviet Advanced Workshop고급 작업장
2.3.2.1. SHM-79 "Nagan"
4연장 속사포의 4발의 대장갑 날탄을 발사하는 대전차 워커.
분명 대전차 워커이면서 명중률이 하늘로 승천한다. 총 8발을 쏘지만 그중 맞는 탄은 1~2대 운 좋으면 3대를 맞춘다. 그와중에 보병은 잘 잡으니 참 아이러니한 워커이다.
2.3.2.2. SHM-69 "Serp[9] "
'''골목대장'''
보병계열에게 사신같은 존재. 사람이든 경매크든 대매크든 모두 공평하게 100의 딜을 선사해 준다. 낫의 공격을 할때 100의 공격력을 주며 후방 공격을 할시 200의 데미지가 들어가 눈에 띄는 딜이 들어간다. 내가 쓰면 답답한데 적이 쓰면 무시무시한 유닛. 체력이 1000이 살짝 높은 1150이라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지만 폴라니아의 PZM-11 "워프차"를 좀더 강화를 하되 인구수1을 얻게된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평균적으로 누구든지 100의 딜을 선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큰 편인데 그 이유는 면적이 넓고. 뭉치기 힘들며 크기 때문에 엉키기도 한다. 굼뜨며 무조건 근접공격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입각한다. 3m/s 의 기동력으로 느린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중장갑 계열에서 폴라니아의 거북이 그리고 주보프 다음으로 빠르다.
그래도 용도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여서 골목에다가 보병으로 우회를 시전하는 적들에게 나름의 공포감을 선사하기는 좋다.
능력으로는 Rallying Call 이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2.3.2.3. SHM-70 "Gulay-Gorod[image][10] "
1문의 우월한 사거리의 야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워커
탱킹은 되지만 대기갑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냥 높은 고지대에서 쏘는 서포팅의 역활이지 메인 딜러가 되기엔 다소 김빠지는 공격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 유닛은 루스비에트 유닛들 중에서 대메크의 1500피통과 우월한 사거리에 기반하여 메크들과의 탱킹싸움에서 훌륭한 고기방패가 되어준다. 그리고 인구수1 이 적은 6인구수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물량모으기가 어렵지 않은 유닛. 다만 굼뜨고 선회할때 굼뜨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