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쓰 노세다

 


1. 소개
2. 작중 행적
3. 성격
4. 능력
5. 인간 관계
6. 여담


1. 소개


[image]
루쓰 노세다(Luz Noceda)[1]
성우는 사라 니콜 로블레스 / 김채하 / 타케우치 에미코
미국 애니메이션 아울 하우스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판타지 세계에 너무 심취한 너드 소녀로 현실과 픽션을 구분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갖가지 사고[2]를 치다 결국 교정을 위해 여름 방학 3개월간 정신 안정 여름 캠프에서 치료를 받기로 한다.
직장으로 출근하던 엄마 앞에서는 잘해보겠다고 소중히 여기던 판타지 소설책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러나 엄마가 떠나자 곧장 다시 챙기려고 쓰레기통을 뒤지지만 한 부엉이가 자신의 책과 쓰레기를 들고 폐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부엉이를 따라간 장소는 이상한 물건들이 쌓인 창고였고 그곳에서 아까 그 부엉이가 나무로 변하는 기묘한 광경을 목격하지만 자신의 책을 발견하고 책을 낚아채 도주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눈앞에 펼쳐진 기묘한 세계를 보고 자신이 꿈을 꾸고 있거나 죽었다고 혼자 중얼거리다 부엉이의 주인 마녀 이다에게 붙잡히게 되고, 이곳이 자신이 사는 세계가 아닌 보일링 아일즈라고 불리는 판타지 세계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꿈꾸던 해리포터 같은 15세용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D&D 같은 준 성인용 판타지 세계라는 사실에[3] 가족들도 걱정돼서 떠나려고 하지만 이다가 돌려보내주는 조건으로 이다의 일을 돕게 되면서 잘 적응하지 못했던 원래 세계보다 이상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자신과 맞는 보일링 아일즈에 남아 이다의 곁에서 마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남기로 결심한 이유처럼 '픽션 판타지 세계'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인 보일링 아일즈에서 호갱을 당하거나 오지랖을 부리다 목숨을 위협받는 등 꿈꾸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들을 겪고 있다. 그런데다가 자신이 보일링 아일즈로 온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이다의 적에게 속아넘어가[4] 위기에 처한 적도 있다. 자신의 선생님이 되어준 이다도 마법을 거의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 방법이 본인이 말하길 학교 같은 곳에서 배우는 올바른 방법이 아닌데다[5] 현 보일링 아일즈의 마법은 이다와 같이 이쪽 세계 주민들 심장에 붙어 있는 쓸개 주머니[6]에서 마력을 짜내서 하는거라 루쓰와 같은 평범한 인간이 하려면 고대 마녀들 처럼 일일히 서클에 맞는 기호를 그려넣어야하고, 서클을 그릴 부가적인 도구가 필요하다.[7][8] 그러나 여러 사건을 겪고 결국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처음에는 빛 마법 밖에 사용못했지만 설산에서 눈의 결정에 있는 기호를 보고 얼음 기둥 마법을 깨우치게 된다.
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범프 교장과 다른 학생들을 문제아들과 힘을 합쳐 구해준 뒤 모든 종류의 마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에서는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공포를 마주하기 두려워하는 애미티를 위해 자신이 그롬 여왕이 된다. 애미티의 도움으로 연습을 하긴 했으나 그롬이 루쓰의 머릿속을 읽고 진정한 공포인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하는 것'''을 마주하지 못하고 도망간다. 문자 그대로 벼랑 끝까지 몰린 루쓰는 멘붕해서 이다에게 자신은 이다 말대로 너무 약하다며 한탄하고 이다는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며 루쓰를 구하려 하...지만 애미티가 갑툭튀하며 그롬의 앞을 막아선다. 결국 애미티는 그롬에 의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어떤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것. 루쓰는 애미티가 반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친구니까 함께 그롬에 가주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애미티와 춤을 추며 그롬을 없애버린다.

'''애미티와 루쓰의 댄스'''[9]
그롬을 물리친뒤 누구하고 무도회 가자고 했냐며 루쓰가 묻자 애미티는 별거 아니라며 쪽지를 버리는데, 여기서 애미티가 루쓰에게 그롬에 같이 가고 했던 것이 밝혀진다. 그렇게 애미티와 함께 그롬 여왕이 된 루쓰였지만 결국 자신이 공포를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울적해한다. 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 드디어 용기를 내서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문자를 보내는데... 루쓰가 알지 못하는 사이 누군가가 루쓰를 사칭해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즌 1 17화에선 윌로우를 괴롭히는 보샤에게 그러즈비 경기를 혼자서 멋대로 도전한다. 윌로우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 혼자서 일을 결정한 탓에 윌로우와 거스가 고생하게 되고 결국 연습 도중에 사고가 생겨 윌로우는 화를 내며 루쓰를 떠난다. 이후 상심해하던 루쓰에게 애미티가 자신이 과거에 그러즈비 팀 주장이었다가 혼자 멋대로 작전을 바꿔서 친구들이 다친 얘기를 해준다. 이 얘기를 들은 루쓰는 보샤에게 기권할테니 괴롭히려면 자신만 괴롭히라고 제안한다. 보샤는 화염구를 던지며 루쓰를 괴롭히지만 떄마침 애미티의 설득을 받고 온 윌로우, 그리고 애미티와 함께 보샤의 팀에 맞선다. 팽팽하게 대결하다가 마지막에 승리하나...싶었지만 보샤가 잡으면 무조건 승리하는 풍뎅이를 잡은 탓에 패배한다.[10]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보샤의 친구들은 윌로우를 칭찬하며 상냥하게 대했고[11] 친구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에피소드가 끝난다.[12]
시즌 1 18화에서는 이다의 저주를 풀어주고 싶어 황제의 성에서 회복의 모자를 훔치려했다가 릴리스에게 잡히게 된다. 이 때문에 분노한 이다가 황제의 성까지 와서 릴리스와 싸웠지만 가시밭에 떨어지는 루쓰를 구하기 위해 마력을 소모해 부엉이 괴물로 변해버린다. 홀로 돌아온 루쓰는 후디와 킹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18화가 끝난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이다를 구하기 위해 킹과 함께 일부러 붙잡혀 감옥으로 간다. 그곳에서 간수들을 박살내며[13] 무쌍을 찍고 이다를 만난다. 자신들은 가족이니 서로를 돌봐줘야 한다는 말을 하며[14] 이다를 구하려 한 루쓰였지만, 어떤 주문으로도 이다의 쇠사슬을 없앨수 없었고 이다는 루쓰에게 너의 가족에게로 돌아가라며 포탈을 열어준다. 이후 이다는 끌려가고 루쓰는 혼자 흐느낀다. 그리고 릴리스가 죄수실로 들어오자 분노한 루쓰는 릴리스를 공격하고 함께 인간 세상으로 건너가버린다.[15] 그러나 이미 마음이 변했던 릴리스는 아울버트를 건네주며 루쓰에게 협력하겠다고 선언하고 루쓰는 인간 세상을 떠나 다시 마계로 들어간다. 이다가 석화되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이를 꿰뚫어본 벨로스에게 킹과 릴리스는 붙잡혀 이다와 함께 석화될 위기에 처한다.

'''루쓰 대 벨로스 황제'''[16]
루쓰는 홀로 벨로스와 싸우지만 가장 강력한 마녀인 벨로스에게 고전한다. 결국 제압당하지만 순간의 기지로 벨로스의 가면을 약간 부수게 된다. 그러나 벨로스는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그 기운은 마음에 들지만 또 그러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루쓰를 위협한다. 그리곤 루쓰에게 인간 세계로 가는 포탈을 내놓으면 이다를 구하게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고민하던 루쓰는 결국 포탈을 넘기고 벨로스는 "가서 영웅이 되라"며 루쓰를 조롱한다. 그러나 루쓰는 "나는 패배했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다"[17]라며 미리 붙혀놓은 화염 마법진으로 포탈을 파괴한다. 이후 루쓰는 이다, 킹, 릴리스와 함께 황제의 성에서 탈출한다. 결국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언젠가 어머니에게 이 세상 얘기를 해주고 싶다는 메세지를 녹화한다.

3. 성격


항상 밝고 활기찬 성격인데, 가끔은 이게 지나친 탓에 근거없는 자신감만 내세운다며 이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18] 또한 호기심이 많아서 생각없이 사건에 말려들거나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주인공답게 사건 해결에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즌 1 에피소드들의 여러 이야기들은 루쓰가 사고를 치고 루쓰가 수습하는 이야기들이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지적당하면 여기에 변명을 하기보다는 이를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9]
본래 세상에서 친구가 없었던 탓인지 친구들을 매우 아끼고 친구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는 욕구가 강해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잦다. 그러지비 경기도 윌로우의 의견은 묻지 않고 자기 멋대로 윌로우를 괴롭히는 보샤에게 도전장을 던져 생긴 일이다. 그나마 윌로우와 말다툼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뒤 경기 막판엔 친구들과 의논을 해서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1 최종화에서도 이다를 구하기 위해 그 황제와 싸우려고 했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아낀다. 특히 최종화에서는 웬만해선 화를 내는 모습이 없던 전과는 달리 분노해서 폭언을 한다거나[20] 최강의 마녀라는 황제를 엿먹이는등 진지해지면 인정사정 보지 않는 면모도 보여준다.
사실 시즌 1의 줄거리는 자신만의 환상에 빠져살던 루쓰가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만의 생각에 휩쓸려 폭주하는 것을 자제하게 되는 성장담이라고 할수 있다. 초반에는 루쓰 자신의 욕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었지만[21], 점차 남을 걱정하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렇다고 루쓰 본인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선천적으로 마법을 쓸수 없는 인간이기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법을 깨우치고 밝고 괴짜스러운 성격은 유지된다.[22]

4. 능력


본래 마법을 사용 못했지만 마법진을 그리는 법을 깨우치면서 마법 사용자가 되었다. 다른 마녀들처럼 그때그때마다 마법을 사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마법진을 그린 종이들을 모아놓고 적재적소에 맞춰서 사용한다. 혹은 미리 마법진을 그려놓고 상대를 유인한뒤 마법을 쓰는등 전략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그리고 스스로 조사해서 새로운 마법을 배우는 등[23] 탐구심이 강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그롬 에피소드에서는 무기에 마법진을 붙혀서 인챈트를 걸거나 식물 마법으로 애미티의 괴물에 버프를 넣어주기도 한다. 나중엔 보샤가 던진 불덩이 공을 얼음으로 식힌뒤 불꽃의 마법진을 즉석에서 배워 화염 마법을 깨우치는등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초반에 예상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핸디캡 덕에 '''부적술사'''같은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살려가며 활약하는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 단편에서는 그림 솜씨가 좋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 1화에서는 자신이 너드라 팔힘이 약하다고 했던 것과 달리 애미티를 번쩍 들어올리거나 떨어지는 애미티를 간단히 잡아내서 놀라는 팬들이 많다.[24]

5. 인간 관계


  • 이다 - 보일링 아일즈로 오게 된 원인이자 루쓰의 스승 겸 보호자. 그러나 루쓰는 인간이라 쓸개주머니가 없어 이다가 마법을 가르쳐 준 적은 없다. 대신 루쓰의 재능은 독특하기에 독특한 방법으로 수련해야 된다며 루쓰를 자기 나름대로 가르치려 노력한다. 점점 정이 들다보니 자신은 학교를 혐오하지만 루쓰가 행복해할것 같기에 범프와 협상을 하는등 루쓰를 위해 여러가지를 해준다. 루쓰 또한 이다를 매우 좋아하기에 이다의 저주를 치료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기도 했다. 시즌 1 마지막에는 이다가 마력을 잃어버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뒤바뀌게 된다. 사실상 또 한명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
더불어 작중 은근히 루쓰가 이다와 공통점이 많도록 설정하기도 한다.. 루쓰가 가장 처음 들어간 전공이 포션이었는데, 과거 회상등을 보면 이다도 포션 전공으로 시작했으며 디즈니 TVA 트위터에 올라온 이미지를 보면 루쓰와 이다는 선수 번호가 똑같다.
  • - 루쓰와 친한 친구로 찡얼거리며 루쓰를 따라다니는 동생같은 위치다. 루쓰가 킹을 아껴서 종종 뽀뽀를 해주기도 한다.
  • 윌로우와 거스 - 아울 하우스 밖에서 가장 먼저 친해진 친구들. 보통 루쓰가 이다와 킹과 함께 하지 않는 에피소드에선 주로 이 둘과 함께 다닌다.
  • 애미티 - 처음에는 라이벌 관계였지만 여러가지 모험을 하면서 친구가 된다. 첫인상은 안좋았지만 마녀의 결투 사건이나 도서관 사건등을 거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루쓰가 타이탄의 무릎에 가는 에피소드 즈음에는 적대감이 사라진 상태이다. 그리고 루쓰가 학교에 입학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애미티가 혼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루쓰를 좋아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롬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애미티가 루쓰에게 반하면서 그 자신도 점차 성장하고 변화하게 된다.
  • 벨로스 황제 - 이다를 석화형시키려 하고 인간 세계로 가는 포탈을 빼앗으려 한 덕분에 루쓰와는 원수가 되었다. 다만 황제 쪽에선 루쓰를 큰 위협으로 보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카밀라 노세다[25] - 루쓰의 어머니로 루쓰를 캠프로 보낸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는 모녀 관계를 보여준다. 다만 복장을 보면 간호사로 보이며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싱글맘일 가능성이 있는데, 딸이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법한데도 루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여담


사실 마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루쓰만 그런건지 인간들은 다 그런건지는 불명이며, 또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자 마법을 못쓰게 되었다.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 이후, 감독의 트윗으로 양성애자임이 암시되었다.[26] 이로써 이례적으로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의[27] LGBT 성소수자 주연이 되었다. 그러나 애미티가 자신에게 반한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 눈새 속성이다.[28] 이다의 성우인 웬디 말릭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루쓰가 작중에서 커밍아웃할 예정인 모양이다.
도미니카 계통 소녀라[29] 종종 스페인어를 한다. 보통 이렇게 영어가 아닌 언어를 쓰는 캐릭터는 아동물에 등장하면 외국어로 한마디하고 곧바로 같은 말을 영어로 번역하듯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루쓰는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보통 루쓰가 스페인어를 하는 건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는 경우. 어머니에게 메세지를 남길때도 스페인어를 포함해서 말한다.
모금용 라이브 스트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루쓰가 보일링 아일즈에 갇혀버린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스스로의 선택으로 남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작 초기에는 긴 머리였었다.# 이 버젼의 루쓰는 팬들 사이에선 베타 루쓰라고 불리는데, 공개된 컨셉 아트에선 화를 내거나 까칠해 보이는 모습이 나와서 주로 성깔있고 시니컬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아울 하우스 제작이 허가를 받은 이유중 하나가 루쓰의 캐릭터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라고 한다.#
뮤지컬 작곡가인 조라이아 크와메가 루쓰의 테마곡으로 생각하고 쓴 Ordinary란 곡이 있다. 팬들 사이에선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곡이 쓰여진 사연은 이쪽을 참조
[1] 이름은 다나 테라스의 친구이자 아울 하우스의 스태프중 한명인 루쓰 바티스타에서 따왔다.[2] 써오라는 독후 감상문을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소설로 한데다 감상문은 잊어 버리고 온 주제에 감상문을 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진짜 뱀이랑 폭죽을 들고와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연극 시간에는 멋대로 배를 갈라 소세지로 내장이 뿜어져 나오는 연출을 하고, 미술시간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고증높은 그리폰 박제를 만들어 거미들을 풀고, 체육시간에는 눈꺼풀을 뒤짚은 징그러운 모습을 대단하지 않냐며 주위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다녔다.[3] 사실 방영되기 전부터 몇몇 뉴스에서는 본작을 호러 코메디로 홍보했었다.[4] 이다를 유인해서 처리하기 위해 루쓰가 선택받은 자라고 바람을 불어넣어 외진 곳으로 유인했다. 결국 이다는 루쓰를 구하기 위해 알고서도 함정에 빠져들었고 루쓰가 스스로 환영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큰 일이 생길 뻔 했다.[5] 이다 왈 마법은 올바를 수 없고 거칠고 예측불허하다고, 그래서 아름다운 거라고 한다.[6] 이 주머니가 그림상으론 심장보다 크고 괴사한 녹색 암덩어리 처럼 보이는데다 털까지 달려 있다(...).[7] 이다 세대는 쓸 마법을 생각하고 원하는 위력이 나오도록 허공에 적당히 원을 그리면 되지만 루쓰가 쓸수 있는 고대 마법은 원을 그리고 그안에 마법에 맞는 기호를 그려야해서 현대의 마법에 비하면 단점 투성이지만 쓸개 주머니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안하면 마법을 쓸 수 없다.[8] 이마저도 이다가 서클을 그리던걸 동영상으로 찍다 휴대폰이 고장나 0.0초 단위로 노이즈가 꼈을때 서클의 패턴이 나타나서 우연히 알았지 아니었으면 이다도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 방법을 찾는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 했어야 했다.[9] 한국 더빙판. 댄스씬은 2분대부터[10] 해리 포터퀴디치를 까는 부분이다.[11] 사실 경기 도중 상대편 선수가 한 골을 먹자 루쓰가 칭찬해주자 상대편이 고맙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보샤가 째려보자 자신도 째려본 것에서 볼수 있듯이 원래 나쁜 아이들은 아닌데 보샤랑 어울리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12] 덤으로 이 에피소드 내내 애미티는 루쓰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서 많은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특히 그롬 에피소드 전만 해도 커플링을 미는 팬들은 루쓰가 애미티를 좋아한다고 달라붙는 식으로 상상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팬픽션 좋아한다는 루쓰가 애미티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모습이라 팬들 사이에선 둔감 속성이 붙어버렸다. 하지만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다의 저주 걱정에 정신 팔려서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13] 완전히 쑥대밭을 만들어놨다. 1화때 사건으로 루쓰에게 복수하려던 간수는 루쓰의 식물 마법과 얼음 마법에 무력화되고 루쓰에게 이다의 위치를 지도까지 그려주며 넘겨줘버린다.[14] 이다가 1화에서 루쓰에게 해줬던 말이다.[15] 이때 루쓰는 더 이상 마법을 쓰지 못하지만 릴리스는 마법을 사용할수 있었다.[16] 시즌 1 마지막 장면까지 포함되어있다. 한국어 더빙판.[17] 한국판은 "내가 못가지면 당신도 못가져"라고 번역했다.[18] 타이탄의 무릎에서 괴물에게 잡혀간 이다가 자신이 모두를 구할거라며 나선 루쓰를 보고 "적어도 죽기전에 저 근거없는 자신감을 한번 더 보게 되네"하며 한숨을 쉬기도 한다.[19] 예를 들면 문제아들이 루쓰가 그들을 두고 안좋은 소리를 한것을 들키자 자신들의 비밀방에서 나가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해한다며 변명없이 떠났다.[20] 릴리스에게 석화를 당해야 했던건 당신이라고 일갈한다. 작중 석화형은 한번 걸리면 회복할 방법이 없기에 사실상 사형이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대놓고 죽어야 할 건 너라고 말한 셈이다.[21] 물론 악의는 없었다지만 잘 보면 루쓰가 원인이 되는 사건들이 여럿 있다. 자신도 마법을 하고 싶어서 이다의 엘릭서를 훔쳐 먹은 탓에 이다가 괴물로 변해버렸으며, 서둘러 마법을 배우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애미티의 연습용 지팡이를 훔쳤다가 괴물을 깨우는 사고를 친다.[22] 게다가 애미티는 이렇게 겁먹지 않고 뛰어드는 루쓰의 모습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애미티가 처음으로 루쓰에게 웃어주는 부분이 도서관에서 루쓰의 기지로 탈출한뒤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루쓰가 "나도 몰라, 그게 진짜로 먹힐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얘기했을 때였다. 나중에 윌로우에게 루쓰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다가 루쓰의 그런 점이 사랑스럽다고 말을 해서 급하게 이를 부정하기도 했다.[23] 꽃 속을 관찰해서 마법진을 찾아낸뒤 식물 마법을 스스로 깨우쳤다. 그런데다가 이때 대사를 보면 한번에 안 돼서 여러번 마법진을 그린 뒤에야 제대로 깨우친다.[24] 이 때문에 이다 밑에서 고생하면서 힘이 세졌다는 드립이 있다. 사실 이전에 기절한 매톨로뮤를 집어들면서 꽤 가볍다고 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마녀들이 인간들보다 몸무게가 가벼울지도 모르는 일이다.[25] 카밀리아라고 알려졌지만 오타였다고 한다.[26] 사실 다나 테라스의 트윗에선 누가 양성애자인지 뚜렷히 명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에피소드 방영후 메이저 언론사에서 루쓰를 LGBTQ라고 보도했으며 디즈니 라티노 트위터에서도 대놓고 바이섹슈얼 주인공이라고 써놓았다.# 그리고 AMA에서도 루쓰가 양성애자라고 확정지었다.# 사실 루쓰가 양성애자일거란 의혹은 있었다. 에미라가 루쓰를 보고 예쁜이라고 부르자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남성 영웅을 동경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이 반한 상대인 "그녀"의 이름은 교육이라고 한다거나 말이다.[27] 디즈니 최초는 아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던 단편중에 게이 주인공이 나온 작품이 있었다.[28] 이런 모습 때문에 일본 아니메에 나오는 둔감형 주인공 같다는 감상도 있다. 한편으론 루쓰도 애미티를 신경쓰고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다의 저주에 대한 걱정 때문에 눈앞에 있는 걸 못알아차리는 상태라고 한다.#[29] 정확히는 아프로라티나, 즉 흑인 계통 라티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