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 하우스
1. 소개
2020년 1월 첫 방영한 미국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23일에 첫 방송을 했으며 6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6시에 방영되고 있다.[3][4] 시즌 1 방영 직전에 시즌 2 제작이 결정되었다.
판타지 세상에 심취해 있는 소녀 루쓰, 픽션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하고 학교에서 사고를 치다 결국 여름방학 3개월을 정신안정 캠프에서 보내는 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캠프로 떠나기 직전, 우연히 자신의 소설책을 들고 낡은 폐가로 들어가는 부엉이를 뒤쫒다 그토록 동경하던 판타지 세계에서 마녀 이다와 만나게 되는데...
2. 영상
3. 캐릭터
3.1. 주연
3.1.1. 루쓰 노세다(Luz Noceda)
3.1.2. 이달린 클로쏜(Edalyn 'Eda' the Owl Lady)
3.1.3. 킹[5]
3.2. 조연
3.2.1. 헥사이드 마법 학교
- 윌로우 파크[6] - 성우는 타티 가브리엘(Tati Gabrielle) / 양정화. 안경을 쓴 소심한 소녀로, 초라한 어보미네이션 실력으로 인해 애미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식물 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버지들 때문에 강제로 어보미네이션 반에 들어가 지내고 있었다. 루스와의 만남 이후, 애미티의 괴롭힘에 맞서 루스를 어보미네이션으로 분장시키는 대신 학교를 구경시켜주고, 후에 재능을 알아차린 범프 교장에 의해 어보미네이션 반에서 식물 마법 반으로 이전한다. 윌로우의 기억을 복구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사실이 있는데, 바로 어렸을 때 애미티와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갑자기 애미티가 윌로우를 무시하며 절교했다는 것이다. 이는 애미티의 부모님이 애미티를 위협한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이후, 애미티가 사과하자 점차 사이가 좋아진다.[7]
얌전한 소녀로 보이지만 열받으면 홧김에 식물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다. 식물 마법 실력은 발군으로 거대한 덩쿨을 소환하는 건 다반사이며 악마 사냥꾼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 만큼 강하다.[8] 그롬 무도회에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꽃 장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애미티와 화해하면서 마음 속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된 덕분인지 자신감이 생기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식물 마법 솜씨를 이용해 학우들의 얼굴을 본뜬 채소를 만들어줘서 환호를 받고 아예 윌로우를 졸졸 따라다니는 빠가 생길 정도. 그러나 이를 못마땅해한 바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9] 이를 보다 못한 루쓰가 윌로우가 바샤를 상대로 그러지비 도전을 한다고 제멋대로 선언한 탓에 강제로 연습을 하게 된다. 루쓰가 너무 연습을 강요해서 지친 윌로우와 거스는 연습을 포기한다. 애미티와의 대화 후,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루쓰는 바샤에게 자신들이 항복할 테니 대신 자신만 괴롭히라고 제안하고 바샤는 화염 마법으로 루쓰에게 공을 던지면서 괴롭힌다. 이를 본 애미티가 윌로우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한 덕분에 윌로우는 바샤의 팀에 맞서 경기를 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패배하지만 경기 내내 맹활약을 한 덕분에 오히려 바샤의 친구들이 윌로우에게 멋지다며 칭찬을 하고 팀에 들어오라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바샤의 충격받은 얼굴을 보더니 그러지비는 그만하고 싶다고 거절한다. 시즌 1 18화에서는 루쓰를 돕기 위해 함께 성으로 들어갔다가 릴리스에게 패배하고 이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이다가 석화형을 당하는 건 부당하다며 대중 앞에서 연설한다.
루쓰랑 애미티와 함께 최종 버전 이전이 알려진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처럼 인상이 완전히 다르다. 숏컷에 썩소를 머금고 시니컬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 현재 버전과는 정반대의 인상. 다른 버전에서는 지저분한 복장에 쥐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또한 AMA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보샤처럼 자랑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루쓰랑 애미티와 함께 최종 버전 이전이 알려진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처럼 인상이 완전히 다르다. 숏컷에 썩소를 머금고 시니컬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 현재 버전과는 정반대의 인상. 다른 버전에서는 지저분한 복장에 쥐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또한 AMA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보샤처럼 자랑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 어거스투스 "거스" 포터 - 밝은 성격의 소년으로, 루쓰와 윌로우와 친구 사이다. 어린 나이에 월반을 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환영 마법이 특기인지라 화려한 연출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말솜씨도 좋아서 그롬 무도회 때 사회자 역을 맡았을 때 반응이 좋았다. 루쓰를 돕기 위해 함께 황제의 성으로 쳐들어가지만 패배하고 이다에게 루쓰가 잡혔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후, 윌로우와 함께 사람들에게 이다의 석화형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아버지는 페리 포터라는 이름의 기자이다.
- 에미라와 에드릭[10] - 애미티의 언니와 오빠로, 쌍둥이 남매이다. 동생을 자주 놀려서 애미티를 귀찮게 했다. 사실 단순히 귀찮게 군 게 아니라 평소 자신들을 꼰지르고 다니는 애미티에게 본때를 보여준다며 애미티의 일기를 학교 전체에 뿌릴 생각을 해서 루쓰를 식겁하게 했다.[11] 게다가 도서관의 책을 펼치면 책이 살아나는 밤에 동화책에 낙서를 해서 그 책의 주인공이 괴물이 되어 애미티를 책 속에 가둘 뻔 했다. 이 점만 보면 매우 못된 인물들같지만 사실은 동생을 아끼고 있다. 도서관 사고 이후, 매일 애미티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애미티가 새로운 주문을 배우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애미티가 자신감을 갖지 못 하자 격려해주기도 했다.
루쓰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볼 때마다 친근하게 대한다.[12] 루쓰가 인간인 걸 아는데도 그가 뭔가 굉장한 마법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
- 히에로니무스 범프 - 헥사이드 학교의 교장으로, 다소 꼰대스러운 인물이지만 종종 너그럽고 융통성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학교의 팸플릿을 보면 현재 헥사이드 학교는 다른 학교를 정복한 뒤에 지은 곳인데, 이때 학교를 점령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어렸을 적의 범프였다.
- 브랙서스 - 반복 출연하는 배경급 캐릭터로 유치원생 아이인데... 생김새가 거대한 입 하나가 얼굴을 덮고 있는 기괴한 모습이다. 거기다 목소리도 굵고 낮은 악마 목소리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평범한 어린아이로, 애미티가 자원 봉사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후에 애미티에게 고맙다고 하며 안아주기도 했다. 킹이 괴물이 된 이다를 놀이터에 끌고 오자 "괴물이다" 라면서 도망치기도 했다.
- 바샤[13] - 성우는 에덴 리겔 / 원에스더. 애미티와 같이 다니는 세눈박이 학생. 애미티와는 달리 진짜 일진에 가까운 학생으로 꾸준히 루쓰와 윌로우를 괴롭힌다. 시즌 1 17화에서는 그러지비 팀 주장인 자신보다 윌로우가 인기를 끌자 하루종일 윌로우 일행을 괴롭히고 이를 보다 못한 루쓰가 그러지비 시합으로 도전한다. 연습하다 포기한 윌로우와 거스를 대신해 항복한 루쓰를 화염 마법으로 괴롭히지만[14] 애미티의 설득을 받고 온 윌로우와 애미티에 맞서서 시합을 한다. 막판에 무조건 승리하게 해주는 황금 풍뎅이[15] 를 잡아 승리하고 의기양양하지만 정작 친구들이 윌로우에게 감탄해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 스카라 - 바샤와 같이 다니는 검은 피부의 소녀. 바샤를 따라 루쓰와 윌로우를 놀리지만 바샤와 떨어져 있을 때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루쓰의 몸에 들어간 킹과 사고를 치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그롬을 물리친 애미티와 루쓰를 황연하거나 그러지비 경기에서 패배한 윌로우에게 굉장했다며 칭찬해주기도 했다. 딱히 심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게 문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3.2.2. 이다 관련
- 릴리스
이다의 언니[16] . 황제의 협회의 리더이며 이다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다만큼이나 강력한 마녀로 둘이 결투을 벌이는 장면은 이 애니메이션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다가 수배까지 된 범죄자이니만큼 잡으려고 애를 쓰는 한편 이다의 저주를 풀어주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이다에게 황제의 협회로 들어와 황제의 도움으로 저주를 치료하기를 권하지만 이다가 거절했다. 이후, 이다를 잡아오기 위해 아울 하우스로 왔다가 후티에게 잡히지만 이다와 그러지비 경기를 해서 자신이 이기면 이다를 데려간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다에게 패배하고 황제에게 맨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상심하지만 이다가 자신의 반지를 건네주고 자신이 격렬히 싸워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라고 제안한다. 릴리스는 반지를 받지만 다음에 오면 혼자 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키키모라에게 통합의 날이 오기 전에 빨리 이다를 잡아오라는 독촉을 받자 부하들을 이끌고 아울 하우스에 쳐들어간다. 그러나 집 근처에는 오지도 못 하고 후티에게 탈탈 털려서 도망간다. 초조해하던 릴리스는 마침 회복의 모자를 훔치려던 루쓰를 인질로 잡아 이다를 유인한다. 저주 때문에 허약해진 이다에게도 점점 밀리던 릴리스였지만[17] 루쓰를 다시 인질로 삼아 이다의 마력을 소모시켜 괴물로 만든다. 이다를 붙잡은 뒤, 루쓰에게 이다는 이제 진짜 가족과 함께라며 조롱하고는 그를 보내준다.
애미티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애미티 또한 릴리스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붉은 머리에[18] 안경을 끼고 있었으며, 그러지비 팀의 주장이었다. 그리고 이다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시즌 최종화에서 내막이 밝혀지는데, 원래는 이다를 아끼던 언니로, 어린 이다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자 마법으로 고통을 공유하면서 이다의 고통을 덜어줬었다. 그러나 황제의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다와 결투를 해서 이겨야 했고, 이다를 이길 자신이 없었던 릴리스는 결국 암시장에서 저주 주문서를 사서 동생에게 저주를 건다. 정작 결투일이 되자 이다는 언니와 싸우기 싫다고 기권했으며, 그 직후에 저주 때문에 부엉이 괴물이 된다. 그런데 릴리스는 저주가 하루만 지나면 풀릴 줄 알았기 때문에 당황했으며 이에 죄책감을 가지고 이다를 치료하기 위해 황제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벨로스는 이다의 치료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이다를 석화형에 처하게 한다. 이 때문에 결국 릴리스는 루쓰를 도와 이다를 구출하여 반역자가 되었다. 이후, 자신이 진작에 했어야 했던 일이라며 이다의 저주를 자신과 공유하여 이다를 사람 형태로 되돌린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마력이 약해졌다는 얘기를 한다. 제작 초반에는 릴리스가 헥사이드의 교장이라는 설정이었다. #
애미티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애미티 또한 릴리스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붉은 머리에[18] 안경을 끼고 있었으며, 그러지비 팀의 주장이었다. 그리고 이다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시즌 최종화에서 내막이 밝혀지는데, 원래는 이다를 아끼던 언니로, 어린 이다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자 마법으로 고통을 공유하면서 이다의 고통을 덜어줬었다. 그러나 황제의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다와 결투를 해서 이겨야 했고, 이다를 이길 자신이 없었던 릴리스는 결국 암시장에서 저주 주문서를 사서 동생에게 저주를 건다. 정작 결투일이 되자 이다는 언니와 싸우기 싫다고 기권했으며, 그 직후에 저주 때문에 부엉이 괴물이 된다. 그런데 릴리스는 저주가 하루만 지나면 풀릴 줄 알았기 때문에 당황했으며 이에 죄책감을 가지고 이다를 치료하기 위해 황제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벨로스는 이다의 치료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이다를 석화형에 처하게 한다. 이 때문에 결국 릴리스는 루쓰를 도와 이다를 구출하여 반역자가 되었다. 이후, 자신이 진작에 했어야 했던 일이라며 이다의 저주를 자신과 공유하여 이다를 사람 형태로 되돌린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마력이 약해졌다는 얘기를 한다. 제작 초반에는 릴리스가 헥사이드의 교장이라는 설정이었다. #
- 아울버트 - 이다의 지팡이에 달린 부엉이 조각으로 부엉이 상태로 변해서 돌아다닐 수 있다.
- 후티 - 성우는 알렉스 허쉬. 아울 하우스의 문에 붙어있는 부엉이 모양의 장식이다. 그러나 엄청나게 길게 늘어나서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다소 모자란 듯한 모습을 보이며[19] 다른 등장인물들에게는 짜증나는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작중 강자인 릴리스를 간단히 붙잡거나 황제의 협회의 요원들을 일방적으로 쳐바르는 것을 보면 방어 시스템으로서는 굉장히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상범인 이다가 윌로우와 거스, 그리고 릴리스의 제자인 애미티까지 아울 하우스에 방문하게 해서 너무 안이한 게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후티 덕분에 애시당초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진 셈. 16화에서 애미티에게 말을 끼어들다가 두들겨 맞게 되었다.
외국어 교육용 앱인 듀오링고의 마스코트가 부엉이라서 데이나 테라스가 후티와 듀오링고 부엉이는 숙적이니 로맨스 관계로 엮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가 나중에 공공의 적에 맞서 힘을 합쳤다는 드립을 쳤다. 그리고 이에 듀오링고의 공식 트위터에서 관련 트윗을 올렸다.[20]
3.3. 기타
- 타이니 노우즈[21] - 성우는 데이나 테라스. 코가 야단한 데이나 테라스의 자캐로, 음모론을 믿고 설파한 탓에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1화에서 있었던 소동으로 감옥에서 풀려났다. 이후에도 종종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글 솜씨가 있는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 벨로스 황제 - 성우는 매튜 리스(Matthew Rhys)[22] / 신용우. 릴리스가 섬기는 황제로 작중 최종보스 후보이다. 약 50여년 전에 9개의 주 협회를 만들었으며 본인 또한 강력한 마법사로 추정된다. 릴리스는 그가 이다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이다를 자신의 밑에 두기를 원하고 있어 릴리스에게 이다를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성우의 발언에 따르면 전능하면서도 자신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인물이라고 한다. # 이런 점들 때문에 등장하기도 전에 팬들이 시리즈의 악역 후보로 꼽았다.
시즌 최종화에서는 자신이 원한 건 이다가 아니라 이다의 포탈이었음을 밝히며 이다를 석화형[23] 에 처하게 한다. 이후, 릴리스의 배신을 예측하고 릴리스와 킹도 석화형에 처하게 한 뒤, 루쓰와 싸우게 된다. 최강의 마녀답게 루쓰를 가지고 놀다가[24] 루쓰의 얼음 마법 때문에 가면에 금이 가게 된다.[25] 그러나 이후,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기운 하나는 마음에 든다고 하지만 또 한번 그러면 무사하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루쓰를 협박하여 포탈을 얻고 이다를 구하러 가라며 조롱하지만 루쓰가 마법으로 포탈을 파괴하게 되자 그를 매서운 눈으로 노려본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부서진 포탈을 수리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부엉이 가면을 쓴 보좌관에게 아울 하우스를 감시하라고 한다.
킹이 읽은 역사서에 따르면, 본래 보일링 아일즈는 타이탄의 시체 위에 지어져 마력이 강한 지역으로, 다들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했지만 벨로스가 등장해 오직 자신만이 마법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협회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이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처벌했다고 한다. 대중 몰래 무법자 마녀들을 잡아가서 석화형을 시키던 것을 보면 뒤에서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처형하는 잔혹한 독재자이다. '황제'라고는 하지만 타이탄의 뜻이라며 대중에게 연설하는 것을 보면 황제보다 교주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다가 탈출한 뒤에도 "타이탄이 이다를 용서하셨다" 며 대중을 속이는 등, 타이탄을 자신의 정치적 힘으로 잘 사용한다.
18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왠지 건강이 안 좋아보였으나, 지팡이의 팔리스만의 마법을 가면의 눈구멍으로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통합의 날이라는 날을 위해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마녀들을 붙잡아오게 만들었다. 윌로우의 말로는 가장 강력한 마법사[26] 라고 하며 왕좌에 앉아서 모자를 훔치려 한 루쓰를 천리안으로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왕좌 뒤에 있는 거대한 심장으로부터 곳곳의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데, 보일링 아일즈가 세워진 타이탄의 심장이라는 가설이 있다.
기계 장치같은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텔레포트를 포함해 온갖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가 쓰는 붉은 오라의 마법이 루쓰가 마법 방어의 망토를 입었는데도 먹힌 것을 보고 벨로스의 '마법'은 진짜 마법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는 가설도 있다.
호드 프라임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둘 다 전능하다고 선전을 하는 종교적 색채가 강한 독재자이며 쉬라 리부트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캐릭터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킹이 읽은 역사서에 따르면, 본래 보일링 아일즈는 타이탄의 시체 위에 지어져 마력이 강한 지역으로, 다들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했지만 벨로스가 등장해 오직 자신만이 마법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협회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이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처벌했다고 한다. 대중 몰래 무법자 마녀들을 잡아가서 석화형을 시키던 것을 보면 뒤에서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처형하는 잔혹한 독재자이다. '황제'라고는 하지만 타이탄의 뜻이라며 대중에게 연설하는 것을 보면 황제보다 교주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다가 탈출한 뒤에도 "타이탄이 이다를 용서하셨다" 며 대중을 속이는 등, 타이탄을 자신의 정치적 힘으로 잘 사용한다.
18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왠지 건강이 안 좋아보였으나, 지팡이의 팔리스만의 마법을 가면의 눈구멍으로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통합의 날이라는 날을 위해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마녀들을 붙잡아오게 만들었다. 윌로우의 말로는 가장 강력한 마법사[26] 라고 하며 왕좌에 앉아서 모자를 훔치려 한 루쓰를 천리안으로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왕좌 뒤에 있는 거대한 심장으로부터 곳곳의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데, 보일링 아일즈가 세워진 타이탄의 심장이라는 가설이 있다.
기계 장치같은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텔레포트를 포함해 온갖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가 쓰는 붉은 오라의 마법이 루쓰가 마법 방어의 망토를 입었는데도 먹힌 것을 보고 벨로스의 '마법'은 진짜 마법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는 가설도 있다.
호드 프라임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둘 다 전능하다고 선전을 하는 종교적 색채가 강한 독재자이며 쉬라 리부트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캐릭터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키키모라 - 황제의 신하로, 땅딸막하며 머리카락 대신 발톱이 달린 새의 발이 머리를 감싼 모습을 하고 있다. 릴리스에게 이다를 잡아오라고 독촉하였으며 견학을 온 학생들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다의 석화형을 진행하지만 루쓰 때문에 이다 일행을 놓치게 된다. 이후, 황제에게 자신이 이다를 잡아오겠다고 하지만 황제는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한다. 시즌 2에서 중간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다. 황제나 릴리스에게 가끔은 "키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 블라이트 부부 - 애미티, 에드릭, 에미라의 부모님. 첫등장은 'Understanding Willow' 에피소드로, 모습이 다 나오지도 않고 그림자만 나왔지만 자신의 딸에게 약한 윌로우와 절교하라고 협박하는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시즌 1 최종화의 회상씬에서 이 둘의 젊은 시절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이 나왔다. 라이브 스트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오달리아 블라이트[27] 와 알라도르 블라이트라고 한다. 데이나 테라스의 말에 따르면, 알라도르를 쓰는 것이 즐거웠다고 하며 이들에겐 더 숨겨진 면모가 있다고 하고 주인공들에게 이는 좋은 일일 수도 있으며 나쁜 일일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애미티가 아버지처럼 갈색 머리임에도 녹색으로 염색한 건 어머니의 강요 때문이라고 한다.
4. 설정
4.1. 마계
Demon Realm.
루쓰가 포탈을 통해 도착한 세계. 이다의 말에 따르면 인간 세계의 신화들은 본래 마계에서 있었던 일들이 스며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여러 악마들이 추방당하기도 했는데, 기린도 마계에서 추방된 악마들이라고 한다.
4.1.1. 보일링 아일즈[28]
[image]
작품의 주무대로 온갖 악마와 이종족들이 모여사는 섬이다. 사실 거대한 악마의 시체 위에 세워진 곳이며 여러모로 기괴한 비밀이 많다.
예를 들어 가끔씩 '''끓는 비'''가 내린다거나...
4.1.2. 헥사이드 마법/악마학 학교
루쓰가 마법을 배우러 가는 곳이다. 마법을 배우는 학교란 점에선 호그와트가 연상되겠지만, 사실은 디스크월드의 보이지 않는 대학 수준의 막장 학교이다. 곳곳에 괴물이 숨겨져 있는 데다가 교직원들 마인드도 괴상하다. 복도에서 아이들이 싸워도 애들싸움이라며 선생들이 환호하며 구경을 하거나 위험한 실험에 대한 안전 장비같은 것이 전무하다. 작중 자금이 부족해서 범프가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 나온다.[29]
4.2. 마법
4.3. 악마
킹이 속해 있었다는 종족으로, 4화에서 킹이 말한 바에 따르면 악마는 황과 뼈로 이루어진 생명체이며, 정화된 물과 (때때로) 험담이 약점이다. 킹의 말이나 작중 악마들의 묘사로 보아 이 세계관의 악마는 흔히 악마 하면 떠올려지는 이미지보다 야수적인 요괴에 더 가까운 존재로 보인다.
- 그로메테우스: 학교 지하에 있는 괴물로, 붙잡은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변한다.[30] 그롬 무도회의 이름도 이 괴물에서 나온 것이며, 무도회의 여왕/왕으로 결정된 사람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그로메테우스를 쓰러뜨려야 한다. 안 그러면 온 섬이 악몽으로 가득차게 된다.
- 박쥐 여왕: 거대한 여성의 머리에 박쥐 날개와 다리가 달린 모습의 악마. 이다와 킹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맡겨놓기도 했다. 루쓰가 아울버트를 데리고 날아갔다가 잘못해서 아울버트를 다치게 했을때 분노하며 루쓰를 벌주려 했다. 알고 보니, 박쥐 여왕 또한 아울버트와 같이 지팡이의 장식이었으나 오래전에 버림받았던 것.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식들을 숨기고 있었다. 거대한 마법사의 사역마였다는 언급이 복선일 수도.
- 바실리스크: 오래전에 멸종했어야 했던 악마. 황제의 조사원으로 위장해 학교들을 돌면서 학생과 선생들의 마력을 흡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루쓰의 마법은 쓸개에서 나온 마법이 아니라 소화를 못 하고 괴로워했다. 결국엔 루쓰와 문제아들이 힘을 합쳐서 퇴치했다.[31]
4.4. 서적
- 착한 마녀 아주라 - 루쓰와 애미티가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시리즈. 아주라라는 마녀가 세상을 떠돌며 괴물들과 싸우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루쓰의 책 표지를 보면 늙은 마녀와 개도 그려졌는데, 이다와 킹을 연상시킨다. 루쓰가 종종 이 소설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한다.[32] 루쓰가 마녀가 되고 싶어하는 동기를 부여한 것도 이 책이다. 어찌된 일인지, 보일링 아일즈와 인간 세계 모두 이 책이 있다.
- 지배자의 땅[33] - 11화 'Sense and Insensitivity' 에피소드에서 킹이 쓴 소설. 원래는 루쓰와 함께 합작한 판타지 소설을 쓰기로 했지만 루쓰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킹이 루쓰가 쓴 부분은 전부 폐기하고 집필했다. 킹의 취향 때문에 폭력적인 내용으로 가득하고 루쓰의 자캐도 죽여버리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실망한 루쓰가 킹을 한동안 멀리했었다. 피니엣이라는 출판업자에게 꼬득임을 당한 킹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계약서에 의해 강제로 후속작을 써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킹이 자기 혼자서는 책을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루쓰도 끌어들이는 바람에 둘은 마법 큐브에 갇히게 된다. 루쓰가 빛 마법을 이용해 피니엣의 눈을 잠시 멀게 한 사이, 계약서를 찣어버렸고 나중에 타이니 노즈가 쓴 소설을 피니엣이 주목하게 되면서 둘이 풀려나게 된다.
작중 표현으로, 책은 인쇄되는 게 아니라 공장같은 곳에서 제작되고 마무리로 돌덩이가 된 책을 두들겨 깨면 책이 그 안에 있다고 한다.
- 보일링 아일즈의 비공식 역사 - 시즌 1 최종화에서 나온 책으로, 저자의 이름은 지워졌다.
5. 떡밥
주인공이 픽션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하는 괴짜였다는 점과 1화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인물들이 나온 점, 이세계에서 휴대폰이 연결된다는 점, 일부 조연들이 자신이 다니던 학교 학생과 닮았다는 점 등 사실 모든 게 오두막에 들어갔다가 기절한 주인공의 꿈이 아니냐는 떡밥이 존재하였다. 일단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인물의 소설이 나온 걸로 볼 때, 모든 것이 꿈은 아닌 듯. 게다가 누군가 루스를 가장하여 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기절한 상태에서 꾸는 꿈일 가능성은 줄어들었으며 아예 루쓰와 릴리스가 인간 세계로 넘어와 싸우는 장면도 나와버렸다.
- 편지를 보낸 사람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에서 누군가가 루스를 사칭하여 루스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음이 밝혀졌다.[34] 이다 혹은 또다른 인물이 편지를 보낸 게 아니냐는 팬가설이 있다. 한편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황제의 협회가 만든 루쓰의 클론이라는 가설도 있다. 우선, 루쓰의 성우가 차후 "기괴한 루쓰"(Creepy Luz)가 나올 것이라 예고했다는 점에서 착안한 가설이다. 여름 캠프에서 루쓰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안 한 점, 황제의 협회라면 다른 세계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필체가 루쓰와 비슷하면서도 편지의 문체가 기계적이고 딱딱하다는 점이 주된 근거이다. 다만, 황제가 인간 세계로 가는 포탈을 얻으려 혈안이 되었던 것을 보면 황제의 협회가 배후라는 가설도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게다가 Creepy Luz라는 게 AM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쓰가 학교에 간 첫날, "섹시하면서도 연약한 상급생을 만날지도 몰라!" 라고 한 장면을 두고 한 조크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기괴한 게 아니라 "음흉한" 루쓰였던 셈. 결국 시즌 1이 끝날때까지 전혀 떡밥이 풀리지 않았다.
- 비밀 메세지
매 에피소드마다 숨겨진 메세지들이 있다. 이 메세지들을 다 모으면 긴 문장이 된다. 시즌 1에서 있었던 메세지는 '두 마녀들 갈라짐 현재는 홀로 돌의 심장 두 개 깃털과 진흙의 저주 피의 배신'이다.[35] 내용을 보면 이다와 릴리스 자매의 관계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 킹의 정체
- 벨로스의 정체
이쪽도 여러모로 수수께끼이다. 우선 벨로스가 쓰는 지팡이부터 기계장비같은 물건, 마법을 방어해주는 이다의 망토가 전혀 먹히지 않은 점, 죄수들을 특수한 곳에 가두었다는 등 보통 마녀들과는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팔리스만의 마력을 흡수하지 않으면 몸이 불편해하며, 자신의 행동을 타이탄의 의지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루쓰 이전에 보일링 아일즈로 건너온 인간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었는데, 가면이 부서진 뒤 인간같지 않은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인간 가설을 미는 사람들 중에는 벨로스가 루쓰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팬들도 있다.
6. 평가
7. 기타
작품의 미술 스타일은 Remedios Varo, John Bauer, 히에로니무스 보스, 그리고 러시아 건축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히에로니무스 범프 교장과 보샤는 히에로니무스 보스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들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여러모로 비튼 느낌이 강하다. 그 예시로, 원래는 입학생들을 마법의 분류모자 비슷한 것으로 구분했지만, '''모자가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해서''' 더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그러지비 경기는 퀴디치를 비꼬는 설정이 들어갔는데, 황금 풍뎅이를 하나 잡으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 이에 황당해한 루쓰가 그거 하나 잡아서 이기면 뭐하러 경기의 다른 부분이 필요하냐며 깠다.
일부 자료에서 본작을 호러 코메디로 소개했듯이 크리처 디자인이나 설정이 꽤나 기괴한 부분이 많다. 그리고 마녀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라는 설정 때문에 미국의 보수적 학부모 집단에서 본작을 보이콧하기도 했었다. # 사실 제작자인 데이나 테라스의 취향이 좀 더 어두운 작풍이었는데 타협을 한 게 현재의 버전이다. 이후, 테라스가 올린 구 버전 기반 일러스트를 보면 루쓰가 피를 흘리는 해골을 들고 썩소를 짓는 등 최종판과는 분위기가 무척 다르다. 테라스의 개인 작품들만 봐도 꽤 괴이한 악마들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원래 기획은 루쓰가 '''지옥'''에 갇히면서 생기는 일이었으며, 컨셉 아트를 보면 인간인 것을 들킬까 봐 가면을 쓰고 루쓰가 돌아다니는 것도 나온다. 후술할 그롬 무도회는 초기 기획에선 괴물에게 바칠 산제물을 뽑는 무도회였다. 그걸 순화하고 아동층에게 어필하게 만든 게 현재 버전이다.
비디오 게임 이스터 에그가 종종 보인다. 오프닝에서 킹을 둘러싼 인형들 중에 할로우 나이트의 인형이 숨겨졌다. 'Adventures in the Elements' 에피소드에서 이다가 인간 세계에서 가져온 쓰레기들을 보면 네이키드 스네이크 혹은 솔리드 스네이크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그려진 몸베개가 보인다. 시즌 1 2화에서는 "전장에서 사랑이 꽃필 수 있다고 생각해?" 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에서 루쓰가 무기를 고를 때를 보면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의 버스터 소드와 단테의 알라스토르가 보인다. 루쓰가 들고 싸운 장난감 검은 히맨의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는 팬들의 기대가 엄청났는데, 공개 이후에는 훌륭한 팬서비스와 퀴어적 요소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클라이막스의 댄스 씬이 호평을 받았으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36] 유튜브 등지에서 이 장면에 다른 음악을 넣는다거나 하는 패러디가 여럿 있다.
더불어 GLAAD[37] 에서 본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이 작품을 포용성 있고 공정하고 정확히, 그리고 시청자 연령에 적절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그려내었다고 호평했다. # 게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트위터 또한 이 장면을 포함한 트윗을 올렸다. # 알렉스 허쉬는 자신이 중력폭포를 제작할 때만 해도 디즈니에서는 LGBT 관련 묘사를 금지했었는데, 이런 에피소드가 나와서 기쁘다는 트윗을 올렸다. #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이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38] 한편, 감독인 다나 테라스는 본인이 과거에는 LGBTQ 캐릭터를 그리는데 사내에서 반대가 있었지만 현재에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트윗했는데도 불구하고 Cartoon Brew의 뉴스에선 과거에 반발이 많았다는 점만 부각했다는 것을 꼬집는 트윗을 올렸다. #[39]
덤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작가는 몰리 오스터테그로, 우주의 전사 쉬라의 감독인 노엘 스티븐슨의 아내이다. 이 때문에 에피소드 방영 전에 스티븐슨이 트윗을 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쉬라 팬덤에서 이 작품으로 유입된 사람들도 꽤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크로스오버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덕분에 미국 내의 트위터 트렌딩 순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또한 구글 트렌딩에서도 그롬 에피소드 방영 후, 아울 하우스의 순위가 올라갔다고 한다. # 이 덕분에 디즈니 TVA의 트위터에서도 밀어주는 분위기이다. #[40] 아예 발렌타인데이 트윗에 공식으로 밀어주는 커플링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루쓰와 애미티의 커플링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려 팬덤과[41] 쇼에 악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42] 또한, 호모포비아 성향의 유저들이 제작자의 트위터에 시비를 거는 일도 있었으며 IMDB 유저 평점이 갑자기 낮아진 것도 이런 유저들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울 하우스에 많은 팬들이 유입된 이유들 중 하나가 애미티와 루쓰의 커플링 덕분인 것도 사실이며, 2020년 텀블러에선 그해 가장 인기 있었던 커플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으론 이런 달달한 에피소드들이 막판의 진지한 에피소드들 탓에 앞서 쉬고 가라는 의미로 만든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과연 그 직후의 에피소드는 이다가 루쓰를 구하려다 괴물이 되는 등 분위기가 반전되어 멘붕한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시즌 1 최종화 방영 직전에는 루쓰가 20여초가량 우는 모습을 티저로 올려놔서 새드 엔딩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즌 1 최종화에선 루쓰가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는 포탈을 잃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희망이 있는 엔딩으로 끝났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애미티는 아예 대사도 없기에 커플링에 휩쓸리는 상황은 일단 피한 상태이다. 더불어 AMA에서 테라스는 스토리텔러로서의 개인적 취향이 전면적인 로맨스를 쓰는 게 아니라는 얘기도 했다. 한편으론 시즌 2에서 루쓰와 애미티의 이야기를 더 쓰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
주인공의 설정이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와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다. 주인공이 선천적으로 마법을 쓸 수 없는 체질이라거나 마녀를 동경해서 마법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거나 하는 점들이 그렇다.
2020년 10월 30일, 디즈니 +에 본작 시즌 1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다만,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11월 4일까지도 올라오지 않았다.
[1] 본인의 말로는 이름이 아니라 지위라고 한다. 그래서 종종 자신을 마왕이라고 자칭할 때도 있다.[2] 한국판 번역명은 "앗 뜨거 섬"[3] 여담으로 4화까지는 두 편씩 묶여서 방영이 되었으나 6월 8일부터는 매주 한 편씩 방영 중이다.[4] 시즌 1의 경우는 텔레비전에서 방영하기 하루 전에 온 디맨드 서비스로 미리 시청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트위터 등지에 스포일러가 난무해서 제작자가 스포일러 해쉬태그를 붙이고 트윗해달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5] 본인의 말로는 이름이 아니라 지위라고 한다. 그래서 종종 자신을 마왕이라고 자칭할 때도 있다.[6] 시즌 1 17화에서 성씨가 밝혀졌다. 아버지들 중 한 명이 동양인처럼 그려져서 한국계 혼혈을 염두에 둔 작명인지는 불명. 이름을 그대로 직역하면 버드나무 공원이 된다.[7] 이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게이 부부의 딸이다.[8] 식물 마법 반에 들어가기 전에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소질이 있었다.[9]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괴롭혔다. 루쓰와 거스도 휘말렸고 루쓰는 "쟤... 진짜로 하루종일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혔어." 라면서 멘붕했다.[10] 에미라의 성우는 에리카 린드벡 / 양정화, 에드릭은 라이언 오플래나간 / 박성태[11] 루쓰는 처음엔 쿨한 데다가 친해지고 싶은 애미티의 가족이니 에미라와 에드릭과 친해지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같이 사고를 치다가 이 부분에서 거부 반응을 보였다.[12] 에미라가 루쓰에게 "또 보자 예쁜아"라고 얘기하자 루쓰가 얼굴을 붉힌 것 때문에 팬들은 루쓰가 바이섹슈얼이라고 생각했다.[13] 이름 스펠링은 Boscha인데 발음은 바샤에 더 가깝게 들린다. 한국판은 "보샤"[14] 말이 화염 마법이지 작중에선 거의 수류탄 수준으로 펑펑 터뜨리는지라 루쓰에게 꽤 위험했다.[15] 퀴디치의 패러디[16] 한동안은 누가 언니인지 불분명했지만 시즌 1 17화에서 이다가 자신이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얘기했으며, 한편 같은 시기에 릴리스가 주장이었다는 얘기가 나와 릴리스가 연상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17] 저주 때문에 예전같지 않다며 릴리스가 비꼬자 저주 때문에 약해진 자신도 이기지 못 하는 너는 뭐냐며 이다가 되받아친다.[18] 현재의 머리는 더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염색이라고 한다.[19] 단편 에피소드에선 루쓰가 그린 그림을 진짜인 줄 알고 공격하기도 했다.[20] 나중엔 애미티가 외국어 공부를 하는 팬아트도 올렸다. 또 시즌 1 방영 1주년 축하 트윗까지 했다. #[21] 디자인 시트에 써있는 이름이다.[22] TV 드라마 페리 메이슨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이다.[23] 한번 석화가 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사실상 사형이나 마찬가지다.[24] 루쓰가 얼음 마법으로 친구들을 보내달라고 위협했는데, 고드름이 자기 얼굴까지 뻗었는데도 "Okay, I'll Play."(좋아, 놀아주마.) 라고 대답하며 루쓰를 압도한다. 이때, 오프닝에서 등장한 거대 벌레도 소환해 루쓰를 먹어치우게 하지만 루쓰가 화염마법으로 안에서 터뜨렸다.[25] 루쓰가 처음에 얼음 마법으로 벨로스의 눈가를 조준했던 것을 생각하면 재밌는 장면. 이때 눈 한쪽만 푸르게 빛나는 것이 샌즈를 연상시켜 팬들 사이에서 온갖 드립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후, 괴물처럼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26] 원문에서는 마녀(witch)다.[27] 애미티의 어머니. 시즌 1 최종화의 모습을 보면 애미티를 쏙 빼닮았다.[28] 한국판 번역명은 "앗 뜨거 섬"[29] 단편 에피소드인 Owl Pellet 시리즈에 따르면 우정의 마법은 자금 문제로 더는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30] 해리포터 시리즈의 보가트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31] 덤으로 이때 바이니의 그리폰이 바실리스크와 싸우다 피를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본작이 디즈니 작품임을 생각하면 꽤 쇼킹한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다.[32] 그 예시로, 아주라는 자신의 라이벌과 친구가 되었다는 내용을 되뇌이며 자신도 애미티와 친구가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33] 원문은 Ruler's Reach[34] 이름도 잘못 썼었다.[35] 원문은 'Two Witches Torn Apart Now Alone Two Hearts Of Stone A Curse Of Feathers And Mud A Betrayal of Blood'로 문장 부호가 없어 해석이 애매하다. 번역된 메세지도 임의로 한 것으로, 완전히 정확하진 않다. 마지막 단어인 Blood는 본편이 나오기 전의 프로모 영상에서 나왔다.[36] 이 부분은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제작진들 중 한 명이었던 스펜서 완이 참여했다. 다만 댄스 씬의 첫 장면은 헤일리 포스터가 작업했다고 밝혔다. #[37] LGBTQ인 미국 내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38] 이 기사 이후, 디즈니 플러스의 단편에 나온 게이 주인공이 디즈니 최초의 LGBTQ 주인공이며 본작은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최초의 LGBTQ 주연이 나온다고 정정 기사가 올라왔다. #[39] 링크된 트윗에는 "디즈니 내의 간부들은 내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미래의 에피소드들을 기대해주었다. 근데 그렇게 쓰면 좋은 헤드라인이 안 되나 보지:)" 라고 써놓았다. 후속 트윗으로 디즈니 회사와 언제나 같은 편을 들지는 않겠지만 자신을 위해 애써준 사람들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다. 알렉스 허쉬 또한 과거의 나쁜 이야기를 파내려고 현재의 좋은 이야기를 묻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런 뉴스를 비판했다. #[40] 다만, 이 때문에 필리핀 등에서 방영할 때, 윌로우의 아버지들 등의 이미지가 검열되었다. 한편, 한국에서 방영될 때는 검열없이 그대로 방영되었으며, 동남아에서도 배경의 남남 커플은 뿌옇게 검열되었지만 루쓰랑 애미티의 춤이나 편지의 내용은 그대로 나왔다. 러시아에서는 애미티의 쪽지에 루쓰의 이름이 적힌 부분을 삭제했다.[41] 지나친 커플링 놀이에 팬덤끼리 싸우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시로, 아울 하우스 서브레딧에서 윌로우x보샤 커플링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진 적도 있었다.[42] 사실 본작의 중심 트리오는 루쓰-이다-킹이기 때문에 애미티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면 주객전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파일럿 스토리 보드 등에서 애미티가 나왔으며 애미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꽤 정성을 들인 것도 많기에 메인 트리오 다음으로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된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