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캇트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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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mm 주포 탑재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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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mm 주포 탑재 버전

76mm 버전 홍보영상
1. 제원
2. 개요
3. 여담
4. 관련 문서


1. 제원


제원(Rooikat 76)
자체중량
28.0t
전장
7.1m(차체), 8.2m(전체)
전폭
2.9m
전고
2.8m
디젤 엔진
??? 디젤
최대출력
536마력, 톤당 20.10마력
최대속도
120 km/h(포장 도로), 50 km/h(비포장 도로)
항속거리
1,000 km
주 무장
76.2 mm포(48발)
보조 무장
7.62 mm 기관총 2정(동축 1정, 대공 1정)
탑승인원
승무원 4명

2. 개요


이름의 유래는 루이캇트.
아직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유지하던 백인 정권 시절에 개발된 장갑차인지라 사방에 적으로 둘러싸인 정치/지리적인 여건상, 성능은 당시에 개발된 다른 장갑차들과 비교를 불허한다. 일단 주무장부터가 이탈리아 오토브레다 사가 개발한 76mm 함포를 주포로 달았고[1], 8륜 차량에다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 종류의 방호조치가 취해져있다. 그래서 장륜 장갑차 주제에 지뢰를 밟아도 승무원이 생존하기 쉽고, 바퀴 한두개 날려도 정상적인 전투수행이 가능하다. 승무원의 생존성을 중시한 것 또한 백인 정권 시절의 영향이다. 소수의 백인으로만 군대를 구성해서 생존성을 중시해야 했기 때문이다.
성능면에선 매우 뛰어난 편인데 생산국의 특성상 항속거리가 1000km가 넘는 매우 뛰어난 작전거리를 가지고 있어 정찰용으로는 딱이다. 또한 날탄 사용시 2000m 거리에서 T-62등 2세대 전차를 때려잡을 만큼 공격력도 뛰어나서 당장 T-55 이상 전차를 보기 힘든 남부 아프리카에선 장갑차 주제에 사신으로 등극할 정도다.
1970년대부터 비밀리에 개발이 진행되어 실전배치되나, 넬슨 만델라대통령의 취임으로 흑인 배제 및 차별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주변 국가들도 공산주의를 버리는 등 국내외적으로 정치 환경이 크게 변하자 루이캇트는 순식간에 애물단지가 되어버렸고, 장갑차라기보다는 '''바퀴 8개 달린 경전차'''라는 애매한 포지션으로 해외에서는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중. 105mm 포를 장비한 수출형도 등장했지만 아직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다. 사실 개발 당시에나 최첨단을 달렸지 21세기의 시점에서 본다면 무장과 장갑이 조금 강한 장륜 장갑차라 딱히 다른 장갑차에 비해 도입할 메리트가 떨어지긴 한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단, 공간 문제로 인하여 자동장전장치는 빠졌고 탄약수가 수동으로 장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