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갑
柳聖甲
1910년 ~1950년
대한민국의 전 종교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고흥이다. 자는 희천(希天), 속명은 유성갑(柳聖甲), 호적 이름은 유중환(柳重桓). 법명은 성안(性眼), 법호는 석계(石溪)이다.
1910년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대룡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출가하여 범어사 승려 동산을 은사로 하고 승려 일봉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승려 동산으로부터 성안이라는 법명과 석계라는 법호를 받았다. 이후 스님으로 활동하였다. 1939년 일본 니혼대학 법문학부에 입학 후, 안중근 의사의 사진 및 독립 선언문을 은닉하였다가 일제에 의해 6개월간 감옥 생활을 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고흥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고흥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팔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10년 ~1950년
대한민국의 전 종교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고흥이다. 자는 희천(希天), 속명은 유성갑(柳聖甲), 호적 이름은 유중환(柳重桓). 법명은 성안(性眼), 법호는 석계(石溪)이다.
1910년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대룡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출가하여 범어사 승려 동산을 은사로 하고 승려 일봉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승려 동산으로부터 성안이라는 법명과 석계라는 법호를 받았다. 이후 스님으로 활동하였다. 1939년 일본 니혼대학 법문학부에 입학 후, 안중근 의사의 사진 및 독립 선언문을 은닉하였다가 일제에 의해 6개월간 감옥 생활을 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고흥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고흥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팔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