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엔 카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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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등장인물.'''이치노세의 B반과 사카야나기의 A반을 부순다.
방해해 오는 1학년이나 3학년이 있으면 그것도 부순다.
그것뿐이지.'''
C반의 실질적 리더인데,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리더인 히라타나 이치노세와는 달리 본인의 힘을 과시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 올랐다. 동급생들을 부하 부리듯 대하는 것은 기본이요, 스즈네에게 성희롱을 하고 이부키에게 손찌검까지 하는 등 최악의 인성을 보여준다.[5] 고도 고교는 폭력이나 괴롭힘을 엄금하고 있지만, 류엔이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는 C반 학생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류엔에게 거스르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 눈치만 보면서 쉬쉬 하는 상황.
원작에서는 단추를 풀긴 했어도 교복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멘 단정한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검은 와이셔츠에 느끼하게 앞을 풀어헤친 양아치형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원작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인 듯. 머리는 면접 프로필 일러스트만 해도 그냥 머리가 길기만 하고 앞머리는 평범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5:5 가르마로 스타일을 바꾸었다. 애니메이션을 맡고 있는 키시 세이지 감독이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다른반과의 대항전같은 경우 주인공인 아야노코지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예를들면 상대의 심리적 함정과 인간적인 약점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면이다. 굳이 차이를 따지자면 류엔이 대놓고 저지른다면 주인공은 안그런척하면서 할건 다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 그래서 그런지 류엔과의 승부를 은근히 아야노코지가 즐기는 모습을 볼수있다. 상당한 지능과 두뇌의 소유자인것만큼은 작중내에서 확인할수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야노코지에게는 매번 당하는 결과로 끝나는데, 몇번의 시합에서는 이기지만 실제로 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대결에서는 패하는 것을 봐서는, 정체를 숨기고 히라타와 스즈네를 표면적으로 앞세워 전략을 세우는 주인공이 우세하기때문인듯하다. 리더를 잡야아 판이 끝나는데 그 리더가 어디있는지조차, 누구인지조차 확실히 파악이 안되니 아무리 다른놈을 상대로 기책을 짜내도 그걸 판 밖에서 죄다 훤히 보고있는 아야노코지 입장에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게되 몇수나 앞선다는 것.
2권에서 C반 부하들을 시켜 스도 켄이 폭력을 휘두르도록 낚시를 걸어 그가 정학위기에 놓이도록 만든다. 이는 D반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려는 계획인데,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와 호리키타 스즈네에 의해 스도의 정학건이 저지되자, 다음에는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지나가면서 말한다. 3권에는 A반과 손을 잡고 B반과 D반에 스파이를 잠입시켜 B반과 D반의 리더를 알아낸다.[6] 하지만 또다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 의해 계획이 저지된다. 그러나 류엔은 A반의 전원으로부터 졸업때까지 매월 2만 포인트씩 뜯어내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매달 엄청난 포인트 부자가 된다는 것이 드러난다.
4권에서는 각 그룹의 우대자를 찾아내는 두뇌싸움형 시험에서 독보적으로 1등을 하는 등 두뇌회전이 상당히 빠른 캐릭터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7] 이는 류엔이 단순히 허세로 가득 찬 인물이 아닌 능력을 지닌[8] 인물임을 나타내는 장면으로 앞으로도 D반 일행과 대립하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
5권에서는 호리키타 스즈네를 퇴학시키고 싶어하는 쿠시다 키쿄와 손을 잡고 반의 출전표를 얻어내 호리키타를 함정에 빠뜨린다. 그래서 호리키타가 일이 커지게 하지 않기 위해 무릎을 꿇고 100만 프라이빗 포인트를 내야 하는 찰나에 아야노코지의 대비책[9] 에 걸려 실패.[10]
6권에서는 아야노코지가 반에 깔아둔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방과후 C반 전원을 반에 집결시키고 체육대회 때 스파이가 있어서 작전이 실패했다며 스파이와 연락한 증거, 통화기록이나 메일을 조사하겠다며 모두의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한다. 이에 고개를 숙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스파이, 마네베 무리를 찾아낸다.[11] 다만 류엔은 마나베에게 어떤 질책을 하지 않았고 존재 X의 단서를 캐내 아야노코지, 유키무라로 용의자를 줄였으나 류엔은 이 둘 중 누구라고 하든 그들도 존재 X의 말에 따라 실행했을 뿐인 장기말일지 모른다며 섣불리 단정 짓지 않았다.
그리고 6권 외전편에서 의외로 사카야나기 아리스의 평가가 아야노코지에 대한 평가가 겹치는 게 많은 편으로, 싸우면 진심으로 재밌을 거 같아서 처음에는 류엔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를 만난 상태라서 아웃 오브 안중인 상태라고. 게다가, 재미있는 인재이며, 그런 타입에 인간은 많지만 진정으로 밑이 없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저(=아리스)를 즐겁게 만든 사람이라며 평가를 하지만, 이미 아야노코지를 만난 상태라서 더는 필요없다고 한다.
7권에서는 D반을 뒤에서 조종하는 존재 X를 찾기 위해 집요한 조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코엔지를 후보로 생각하고 추궁하지만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물러서며, X와 연관이 있는게 확실한 카루이자와의 트라우마를 상기시키며 X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카루이자와가 각성하고, 카루이자와를 구하러 온 아야노코지를 통해 몰아넣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오히려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가 봐도 명백한 폭력사태를 일으켜 아야노코지가 직접 나서도 문제없는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 게다가 자신있는 분야라는 그 폭력에서도 이시자키, 알베르트, 이부키가 순식간에 KO당하고 류엔 본인도 도발에도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을 구타[12] 하는 아야노코지에게 인생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면서 완전 패배[13][14] 책임을 지고 자퇴하려 했지만 이시자키와 알베르트의 만류로 리더 자리에서 물러나 기회를 엿보기로 한다.
그리고, 7권 초반부에 류엔 본인의 과거가 류엔 본인의 독백으로 나오는데, 류엔 본인이 자기자신이 이상자(異常者)라고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 직후의 일로, 소풍날 당시 클래스 전체가 휴식지에서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나와서 충격과 공포, 즉 클래스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고 하는데, 멀리서 포위하며 환희하는 녀석, 겁 먹은 녀석, 흥미가 하나도 없는 녀석 등 반응은 여럿이었지만 하나같이 누구도 뱀을 배제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어른들조차도 냉정함을 잃고 도움을 부르거나 연락만 계속 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류엔 혼자만 근처에 있던 커다란 돌로 그 뱀의 머리 위를 내려쳐 죽여버렸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영웅이 되고 싶어서가 아닌, '''이렇게까지 무서워할 가치가 있느냐라는''' 의문에 대한 류엔 본인 나름대로의 답을 위해 행동을 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류엔 본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가 굴복하는 순간 대량의 아드레날린이 분비해 자신의 뇌만을 가득 채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류엔 본인의 명확한 첫 승리의 순간이고, 공포와 유열은 표리일체이며 그 종이 한장 차이로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과 이 세계는 폭력으로 지배당하며, 이 세계의 실력은 폭력의 강함으로 정해져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직후, 온 힘을 다해 잘근잘근 살점을 흩뿌린 사체를 보며 유열을 느꼈다고 하니, 태어나면서부터 성격과 가치관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셈이자, 폭력 자체와 상대의 굴복시키는 것 자체를 자신의 즐거움과 유열로 느끼는 진짜로 문제가 있었던 녀석이었던 셈이다.
이러한 일이 있었던 직후부터, 류엔 본인은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서 다수로부터의 적의를 받게 되고, 안에서든, 밖에서든 적이 늘게 되었으며, 때로는 다수에 둘러싸여 계속 폭력을 당했고, 저항하지 못하는 힘 앞에서 무너져 내려간 것도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어떻게 복수할까, 역전할까 그것만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그를 괴롭혔던 이들이 류엔의 눈앞에 엎드려졌다고 한다.''' 그러고는, 인생 자체에 따분함을 느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필적하는 라이벌이자 호적수가 없었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으며, 만약 이런 깨달음을 뒤덮을 존재가 있다면 죽음 뿐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7.5권에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가 호리카타 미나부와 류엔을 호출하여 은밀히 만나는 것과 동시에 협상을 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일단 류엔 본인은 눈에 띄게 행동하지 않고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항복 의사도 드러냈으며, 현재 드러난 아야노코지와 류엔의 계획으로는 우선, 아야노코지는 B반이 A반에게 패배하면 A반과 C반의 싸움을 일으켜서 D반을 A반행 버스에 타게 만드는 것이고, 류엔은 8억 포인트로 졸업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야노코지는 류엔에게 A반과 싸우라는 요청을 했는데, 류엔은 그에 대한 조건으로 A반이 되면은 카츠라기 코헤이가 무인도 시험에서 비밀리 류엔과 한 포인트 상납 계약을 똑같이 이행하는 것으로, 이제 D반을 공격할 일은 없다라는 것도 걸었다.
8권의 합숙에선 각 반의 남자들이 목욕탕에서 "그 것"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었는데, 아야노코지가 끝까지 수건을 벗지 않자 수건을 벗게 선동을 담당했다.
10권의 각 반마다 1명의 퇴학자를 가려야 하는 특별시험에서는 본인이 이제까지 반에 한 것이 있는지 자신이 비판표 1위가 되는 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하며 여유롭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인다. 아야노코지 키요타카가 이시자키와 이부키의 부탁을 들어주어 그의 프라이빗 포인트를 전부 회수하여 그것으로 B반이 퇴학자를 구제하는 데 부족한 비용을 충당하고, 그 대가로 B반 학생들이 전원 류엔에게 칭찬표를 던지면서 비판표 1위를 면해 퇴학당하지 않게 되었다. 나중에 나오는 언급으로 봐선 본인도 아야노코지와 같은 방법을 생각했고, 이치노세 호나미와 교섭해 볼 생각이었다고 했다.
11권에서는 본래 D반의 사령탑이었던 카네다 사토루 대신에 본인이 깜짝 등판하여 오랜만에 전면에 나섰다. 지면 퇴학당하게 되는 리스크를 지고서도 다시 나선 이유에 대해선, 아야노코지에게 진 채로 있는 것에 용납이 안된다고(...). 선발 종목 시험에서 B반과 승부를 펼쳐 예상외로 B반에게 4대 2로 승리하였다. B반의 주력 멤버들을 의심 안받고 배제시키기 위해 몰래 그들에게 48시간 뒤에 효과가 나타나는 설사약을 타서 먹이는 등 꼼수와 비열함의 정도가 더 발전했다...
12권에서는 새로 입학한 1학년인 호센이 2학년 반들이 있는 곳에 와서 꺵판을 치자, 호센에게 덤벼드려하는 이시자키를 제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천하의 류엔이 싸움을 말린다는 것에 이시자키와 이부키도 매우 놀랐다. 류엔은 과거에 호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하니, 그와 호센은 사는 지역이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호센의 도발에도 끝내 유연히 대처하며 말려들지 않았다. 하지만 호센이 이부키의 목을 쥐어 올리자 이부키를 위해 호센에게 발차기를 날리기도 한다. 결국 호센의 반 담임이 등장하여 상황은 종료.
이후 2학년 A반이 1학년들을 포인트로 꼬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은 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제시해서 1학년들을 꼬실 거라고 이부키와 이시자키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구워삶은 1학년과 단 둘이 이야기(?)를 해서 본래 제시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파트너를 맺게 한 것을 보면 협박이라도 한 듯. 주인공과 호리키타가 1학년 D반을 찾아가려고 할 때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이번 1학년들은 만만한 놈들이 아니라고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1]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화가 변경되었다. 변경 전 설정화.[2]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랑 같다.[3] 애니에서 노래방이 C반의 모임 장소라는 게 나왔다.[4] 코엔지와 동급인데 류엔 같은 경우는 타인을 장기말처럼 부려먹기만 하기 때문에 최하 수준인 듯하다.[5] 이치노세는 '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지만 행동은 뱀 같다'며 디스하기도 했다.[6] 방법은 모르지만 A반 리더 또한 알아냈다. 애니에선 A반의 사카야나기파의 학생이 배신하여 류엔에게 A반 리더를 알려준다.[7] 아야노코지 키요타카가 스스로 류엔과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8] 사실 이 점은 굳이 4권을 읽지 않아도 이시자키 일행이 류엔 앞에서 주춤거리고 승부욕이 강한 이부키가 그를 싫어하면서도 잠자코 따르고 있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9] C반에 스파이를 심어두어 C반의 작전 녹음 파일을 얻어냈고 이걸 메일로 보낸 것.[10] 다만 류엔이 나중에 한 추리에 따르면 우리가 D반의 출전표를 얻어내 호리키타를 함정에 빠뜨릴 것을 알아낸 녀석이 그에 대한 어떠한 대비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호리키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것이란 것이고 메일을 보낸 시간이 호리키타가 무릎을 꿇기 직전이었던 건 유예 시간을 준다면 체육대회가 끝난 방과후가 가장 적절했다고 예측했었기 때문이여서. 즉, 아야노코지는 호리키타를 구할 생각이 조금도 없었고 마지막에 구해주게 된 건 어디까지 우연일 뿐이다.[11] 애초에 들키기 뻔한 통화기록이나 메일을 스파이가 남겨놨을 리가 없고 스파이를 심어둔 존재 X가 하라고 시켰을 것이다. 류엔도 이걸 모를 리가 없기에 핸드폰을 뒤져봤자 의미가 없다는 걸 안다. 즉, 류엔이 핸드폰을 압수하여 뒤져본 건 스파이와 연락한 증거를 찾기 위함이 아니다. 류엔은 핸드폰에 증거가 없을 걸 알고 사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서 내놓기를 싫어하는 몇몇 학생의 말을 스파이로 의심 받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허락해줬다. 핸드폰을 압수한 건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였을 뿐이었던 것이다.[12] 아야노코지 키요타카가 많고 많은 방법들 중에서도 폭력으로 나선 것은, 류엔이 '''폭력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한다.[13] 류엔이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인생 최초로 공포를 느낀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자신이 폭력에 일단 굴복을 한다고 하더라도 끝내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결국에는 꺽은 적들과는 다르게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인 경우에는 자신보다도 강력한 폭력은 물론이거니와, 감정의 움직임조차 없는 모습(흔히 말하는 무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류엔 본인이 카루이자와가 아야노코지를 보고 아무런 주저 없이 사람을 죽일 수가 있다고 말을 했던 것처럼, 류엔 본인도 카루이자와가 느꼈던 것과 같은 것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도발성 멘트를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공포를 느끼기 전까지 끊임없이 날렸는데도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기 전까지 무수히 많은 적수들을 폭력으로 자신의 눈 앞에서 굴복시키고 희열과 유열을 느꼈던 게 바로 류엔이었는데, 아야노코지가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그 모습을 본 류엔 본인의 입장에서는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느낀 공포심이 어느 정도인지 말할 것도 없다.[14] 이때 7권에서 나온 명대사이자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曰 '''네놈의 패인은 단 하나야. 류엔. 공략하는 순서부터가 잘못되었어. 그게 다야. 이치노세들과 싸우고 카츠라기, 사카야나기와 싸워 경험을 쌓고 있었다면 나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싸울 수 있었겠지. 호기심으로 너무 움직이지 마라.'''